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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따야개업 & 대성지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4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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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하루하루가 아쉽게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어제(3일) 저녁엔 구미시내 스타갤러리 옆에 자리잡은 은빛스푼님의 와따야에 다녀왔습니다.

아직 간판은 김밥사랑으로 되어있지만, 곧 간판도 바뀌어 달릴거 같구요...

 

 

 

?

2011-11-04 14.10.47.jpg

 

저녁 한그릇 해결하러 들렀는데...

삼광님이 삼천포에서 낚시하고 돌아오신다길래...

옳커니 하고 기다렸지요.

 

 

 2011-11-03 21.43.51.jpg

 

쭈꾸미와 갑오징어 일부, 그리고 뽈락, 놀래미들까지...

 

 

 

 

 2011-11-03 21.56.55.jpg

 

삼광님은 가슴속깊이 골드웜식구란걸 강조하시며

면티에 친필로 골드웜을 새겨 입고 다니고 계신답니다.

 

누가보면 공동구매한걸로 착각하겠어요~

 

 

 

 2011-11-03 22.34.48.jpg

 

갑오징어 양이 얼마되지 않아서

순식간에 사라지네요.

 

 

 

 2011-11-03 22.34.52.jpg

 

볼락, 놀래미 등을 넣고 끓인 해물탕...

그런데 고기는 어디로 간거죠?

 

 

 

 2011-11-03 22.50.08.jpg

 

쭈꾸미 무침...

색다르게 맛있더군요.

 

 

 

 2011-11-03 23.48.51.jpg

 

일명 "짜글짜글"

 

정식명칭이 정해지진 않았습니다만,

소주안주로 제격이더군요.

 

어제 모여있던 멤버가 스타갤러리에 단골회원들인 스타님, 공주머슴님, 키퍼님, 허우적님,

그리고 오랜만에 초록뱀님이 얼굴을 보여주셨고...

삼광님과 저까지...  아 은빛스푼님을 빼먹을뻔 했네요.

 

와따야는 앞으로 식사류가 주가 될것이고 저녁에는 소주&맥주집으로 살짝 변신도 시도하실듯 합니다.

 

다음주 수요일쯤 여기서 번개모임 예정하고 있으니...

일정 체크 부탁합니다.

 

그렇게 즐거운 밤을 보내고...

.

.

다음날인 오늘....

스타님은 대성지로 가신다던 이야기가 기억나서 전화를 드려보니

스타님과 공주머슴님 대성지 보팅중이시더군요.

 

저도 합류하려 달려가보니 밧데리만 두고 왔습니다.

 

하는수 없이 공주머슴님 뒷자리에 얹혀 갔지요.

 

 

 

 2011-11-04 11.28.57.jpg 2011-11-04 11.30.26.jpg

 

280정도 되는 딩기보트였는데,

비교적 안락하고...

 

무엇보다 뒤에 있으니 가이드 밟을일이 없어서 매우 편하고 좋더군요.

 

크랭크로 몇마리 꺼내시는 공주머슴님...

 

 

 

 

 

 2011-11-04 12.41.08.jpg

 

좌측으로 스타님이 보이시고,

우측으로는 유천님이 뒤늦게 합류하셨습니다.

 

보트 몇분만에 펴나 시간도 재어봤는데,

30분만에 조립완료 하시더군요.

이정도면 보트펴기 1단은 되신겁니다.

 

 

 

 

 2011-11-04 13.17.36.jpg

 

대성지도 가을이 깊어가면서 배스들이 얕은데서 살짝 빠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크랭크나 웜채비에 주로 반응을 보였는데,

저한테는 끝까지 얼굴을 안 보여주더니...

네꼬리그 채비에 드디어 한수....

 

 

 

 2011-11-04 13.23.31.jpg

 

꼬리쪽 지느러미가 참 곱던데....

사진찍으려니 오므려버려서 등쪽을 찍어봅니다.

 

 

오후2시경 철수하여 돌아오다가...

제방권에 낚시하시는 유천님을 땡겨 잡아봤습니다.

 

 

 2011-11-04 14.10.58.jpg 2011-11-04 14.11.08.jpg

 

공주머슴님 유천님 두분은 지금시간에도 즐겁게 낚시하시고 계실겁니다.

저는 학원으로 돌아왔구요.

 

내일 비가 온다하고,

모레는 살짝씩만 올듯한데,

모레 뭔가 해볼까 작전을 세워봐야겠습니다.

 

합천이 은근히 땡기기는 하네요.

 

 

김진충(goldworm) 김진충(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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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레벨까지 1197P

즐거운 낚시

즐거운 활쏘기

즐거움 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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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 축하드립니다~

예전에 진평동 입구에서 파시던 와따야표 음식들 잊지못하고 있습니다

꼭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대박나세요!
11.11.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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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쑥부쟁이와 들국화의 다른점을 알려주신분이 있었는데 눈먼배스님이었던가? 가물가물.... 거리만 조금가까우면 꼭 한번가보고 싶네요 대성지에서 소풍행사도 있었구요 여러가지가 생각나는 조행기네요
11.11.0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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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호(불꽃전사)

소풍행사했던 기억이 제일 많이 나지요.

대성지 짬낚으로 자주 들러볼듯 합니다.

11.11.04. 20:50

결국은 면꽝하셨군요     

 

오늘 와따야  점심시간에 대박났다고 하는군요  은수저님 주방에서 시껍했다고 합니다. 

11.11.0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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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욱(스타)

음식맛은 한번 먹어보면 옳거니 싶으면 그다음부터는 알아서 찾아오죠.

김밥맛만 봐도 되겠구나 싶더라구요.

11.11.0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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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과 멋있는 단풍이  휼륭하군요

잘보고 맛있게 감사하였습니다

11.11.04. 18:18

겔럭시 사진빨이 시시한 똑딱이보다 낳습니다

대청호 생각이 있어서 엔진싣고 이것 저것 챙기다 보니

체력은 바닥나 버리고 아무곳도 가기가 싫어 버리더군요

그전에 자동차 키 찿느라 30여분을 허둥대기 까지 했으니...

오봉지 가다가  대승지에서 전펴고 말았습니다

 

 

11.11.0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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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환(유천)

처음엔 허둥지둥 하기 마련입니다.

차차 좋아지시다가 나중엔 여유부리실 순간도 오실거에요/

11.11.0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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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뭐..  전 10마리더 채우고 돌아왔습니다. 7미터권에서 살짝이 스쿨링된 놈들을 3시에 라면끓여먹고

4시쯤 찾아서 조금의 손맛을 만끽하고 돌아왔습죠..  5시가량되니..  언덕이나 수중변화된 지역이 고기들이 올라

붙은건지??  입을 연건지.. 연신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채비는 다운샷!!

 

 아.. 골드윔님 잔소리가 어찌나 극성이신지...???    보트야 뭐.. 깨끗하면 좋겠지만..  후훗~~  아주 가끔

깨끗해지긴 하지만..  보통은 오늘과 같은 상태라 보심 됩니다.

11.11.0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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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공주머슴님)
다운샷 꼭 한번 사용해봐야것습니다

스쿨링 조짐이라 기대가됩니다
11.11.04. 20:24
이상훈(공주머슴님)

공주 머슴님 보트 좀 거시기 합디다

11.11.0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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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지에서 그래도 면꽝하셨네요

다음번엔 볼락을 주로 공략을 해야것습니다
아직 볼락 포인트를 잘몰라 여기저기 삽질만
하고 다녔습니다
11.11.04. 20:27
profile image
강성철(헌원삼광)

바다로 가고 싶은데,

주말마다 기상상황이 영 받쳐주질 않네요.

그래도 우리에겐 배스가 있지요.

11.11.04. 20:52
profile image
아주 맛잇어 보입니다.

주말에 아기 50일 사진만 아니면 저도 합천가는건데 아쉽습니다.
11.11.0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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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알로하)

애들 키우면 이래저래 많은 시간이 할애되어야 할겁니다.

그런데 중학생쯤 되면 별 필요가 없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11.11.05. 01:00
profile image

합천이 은근히 땡기기는 하네요.


합천 좋지요~!

일요일 이후... 처음처럼님 혼자서 주주에 합천 들어가서 혼자서 합천 전세내어 많이도 손맛보고 오셨다합니다.

얼마나 속이 쓰리던지요.

여건 되시면 단풍 구경삼아서 합천 한번 들어가보세요~!

11.11.04. 22:34

은빛스푼님, 개업 축하드립니다.

와따야 약도 올려주심 안될까요??

 

구미 출장가면 저녁에 소주 한잔 할것 생길듯합니다...  ^^

소주보다는  항상  고기가 있을듯한 생각이 나내요!..... 하하

11.11.05. 00:49
김진충(goldworm)

감사합니다...  구미 찾아가면 뵙지요!..

11.11.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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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스푼님의 번창을 염원하겠습니다.

 

구미 처가댁 가면 한번 방문할려고 포털 검색했더니 원평동이 잡히는데

 

로드뷰는 없네요. 대박나셔서 낚시가실 수 없을만큼 바쁘신 것이 좋은 것 맞지요?

11.11.0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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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열(끈기배서)

시내도로라서 진입이 조금 힘듭니다.

그점이 불리하기는 하지만,

장사에는 또 이만한 데가 없지요.

11.11.05. 10:18
profile image

스타님 소개로 사진샵 바로 옆에 김밥집을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거의 죽어가던 가게여서 조금은 걱정했는데 주인 맘에 따라 바뀌겠죠~

천천히 제 스타일 데로 바꿔 나갈 계획입니다.

골드웜님께서 덜컥 번개공지 올리셔서 걱정이 앞섭니다.

나름 만전을 기하도록 노력할께요...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11.11.05. 09:08

"와따야" 이름좋고...음식맛도 끝내줄것 같네요~

가까이 있다면 저녁에 소주한잔씩 하고 가면 좋겠습니다.

대박기원드립니다.

11.11.05. 13:13
profile image
구도형(지성아빠)

구미역에서 가까우니..

혹시 구미 들리실일 있으시면 들렀다 가세요~

11.11.06. 22:40

다음 주 수요일 구미 업체 출장 잡아 놓고 낮엔 일 좀하다가

저도 갑니다.

11.11.05. 14:12
profile image

와따야 개업날입니까 ? 그냥 번개입니까? 

하여튼 그동내는 참재미있내요 부럽습니다

11.11.05. 14:14
profile image
임승열(goldhook)

그냥 번개 입니다.

꼭 번개가 아니더라도 스타님 사진관에도 자주들 모이는데 와따야가 바로 옆에 있으니 이제 더 자주

모이게 될것 같습니다.

11.11.05. 21:06
profile image
임승열(goldhook)

그냥 번개로 치룹니다.

역에서 가까워서 들렀다 가시기에 부담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구미역에서 걸어서 가깝습니다.

혹시 여유되시면 놀러오세요.

11.11.06. 22:41
profile image

지난 일요일 히트부부와 와따야 방문했었습니다.

잘익은 김치와 돼지고기의 만남인 김치찌게, 담백한 맛의 뚝배기 불고기, 속이 꽉찬 김밥...

아주 맛있습니다. 특히 김치찌게가 일품입니다.

와따야 들르시면 김치찌게 추천합니다. 

11.11.06. 00:42

은빛 스푼님!~ 대~박 나십시요~

 

구미 좋은,,,정이 넘치는 동네 인건 분명합니다

11.11.0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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