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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지] 1114 바람부는 추운 날.

이상훈(공주머슴님) 이상훈(공주머슴님) 4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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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전 이내님과 골드윔님..   스타님까지 더불어 낚시를 했던 광덕지...

원채..  그날 조과가 아주 미흡한지라...   복수를 다짐하며..  또 출동~~!!  집 앞이니..

뭐..  시간나면 출동입니다. 

 

  바람이 생각보다 많이 불었고..  지난주 지지난주와 다르게 싸늘한 날씨~!!

춥더군요. 게다가 북풍!!!!   아주 제대로 걸렸습니다.

 

  그래도 낚시는 해야겠고..  뭘 할까하다가 제대로 딮을 노려보기로 하고 자유조구 800...  8미터짜리 크랑크를!!

 

 바람의 힘을 살짝 빌리고 물속으로 로드 넣어주시고.. 열심히 역풍으로 케스팅후..  라인 좀 풀어가며 떠내려가주시고..

목표지점은 6.5~ 8미터이내의 수중 스트럭쳐??  아무튼, 던지고 감고.. 던지고 감고하는 중 덜컥덜컥~~!

 

  바로 이맛아니겠습니까~~????!!!!    이 때 쓸수 있는 적절한 표현이 아닌가합니다.

 

 07.jpg

 

  제겐 2마리의 800이가 있습니다. 용털에서 샀던거죠..  예전에...   만원정도 했던거 같네요. 무겁고..  힘듭니다.

 

 02.jpg

 

 요건 다소 얇은 펫페퍼인가.. 그럴듯 합니다. 이넘은 4미터정도들어 가네요..   열심히 감아가지고서..

 

 10.jpg

 

  800 두마리중 나머지 하나네요. 이놈들을 번걸아 가면서 열심히 긁었습니다. 덜컥!!  아.. 이 기분에 크랑크를!!

 

 01.jpg

 

 가을도 이젠 지나가나봅니다.  겨울이 오시는 듯 합니다.

 

 03.jpg

 

  아주 드물게 저 수몰나무 군락에도 배스가 들어 있을 떄가 있더군요. 거의 없는 듯..  하지만서도. .있긴 있습니다.

 

 06.jpg

 

  뭐 이런 놈들 대여섯 마리했습니다.  흐으~~!!  팔은 뻐근하고 그랬지만 좋았습니다.

 

08.jpg

 

09.jpg

 

내일은 이내님과 함께 신동지에서~~!!  크랑크를 신나게 던져볼 요량입니다. 더불어 다운샷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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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메타 크랑크 대단합니더
잡힐때까지 하는 뚝심 대단합니더

힘들땐 지지기 모드
내일 신동지가 기대가 됩니다
일단 면꽝 이단 크랭크 이렇게 준비해야것습니다
11.11.1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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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새벽일찍 가는거보다는 해 떠오르고 슬금슬금 나가는게 좋겠더군요.

저도 짬 신동지에 동참..

11.11.1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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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해뜨고 9시에 오셨더군요!!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꽝~~~~~~~~

11.11.1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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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데 카톡이 마구 날아 오더군요 대성지 낚시 실시간 조황에 내일 낚시갈 계획까지...


내일 일기예보를 보니 강풍이 예보되어 있군요 편한 마음으로 일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11.11.15. 21:22
박재완(키퍼)

내일 기상청 동네 예보에는 초속 1~2m/s 인데요

11.11.1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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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키퍼)

오늘 참 날씨가 좋더군요. 바람도 별로고..  온도도 좋고..  고기가 외면할 뿐!!

11.11.16. 18:23

아 신동지가 땡기나  요즘 수능끝나서 일찍오는 손님들 때문에 저는 대성지서  홀로 잔챙이 손맛  이라도

 

봐야 겠습니다.   내일 많이 잡는다고 포토 메일 날리기 없기... 

11.11.1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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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욱(스타)

신동지나.. 대성지나 거기가 거기였습니다. 앞으론 가까운 곳으로!!

11.11.1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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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진(세리어스)

아...  그것이 참!!  오늘 잡고 배를 끌던 그 놈이 아마도 3짜??  아무튼, 웃겼습니다.

11.11.1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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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달창만큼 고기가 안나온다는 것이 쪼메 거슥합니다.

11.11.1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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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님한테 크랑크 한 수 배워야겠네요~

장비만 갖추고 아직 제대로 물에 못 담궈봤는데

이 시즌 끝나기 전에 배워서 한 수 해야겠습니다
11.11.1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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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닥스)

열심히 긁다보면...  답이 있을 겁니다. 방법이 있겠습니까..   죽으라 던지고 감고..  그것이 진리입니다.

11.11.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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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랑크.....내년엔 크랑크 운용을 주채비로 해볼까 합니다...

저도 느끼고 싶어요....덜컹.....

손맛 축하드립니다.

11.11.1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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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네꼬와 다른 묘미가(?) 있습니다. 중독성이 강하다는 거는 비슷합니다. 채비가 비싼다는 것은 반대네요.

11.11.1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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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크랑크면 던지고 감는것도 운동이 심하게 되겠는데요..

 

크랑크 많이 운용해 보진 않았지만 딥크랑킹 하다가 꿀렁거리면...손맛이..

 

손맛 축하드립니다.

11.11.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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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열(끈기배서)

 너무 하다보면 무리가 올게 분명한데..  그래도 하게 되는 것은..??  아~~~

11.11.1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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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긁을라카면..상당히 무리가 올긴데..대단하시네요.

덜컹..음..알지요..

광덕지..는 공주머슴님 제대로 텃밭입니다.

가까이 있어 좋으시겠어요..

얼기전까지 꾸준히..소식 기대하겠습니다.

11.11.1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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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용(오션)

이마카츠만 좋아하시는 오션님은 5미터넘어서면 안되시겠는데요???  하하하

11.11.16. 18:27

8미터!!!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는 아직 4미터도 잘 사용하질 않고 있는데...

 

손맛 축하드리고요~

 

나중에 광덕지에서 만나뵐길 바랍니다.

11.11.1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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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현(늑돌이)

 요즘은 8미터는 뭐~~  어렵습니다. 트롤링해야 겨우 8미터찍을 수 있을겁니다. 7미터가 거의 한계수준입니다.

6미터까지는 그냥 할만합니다. 열심히 감으면 됩니다.

11.11.1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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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복(부부배스)

달인이라고하시면 놀림받습니다. 하하..  윔의 달인이 되고 싶습니다.

11.11.1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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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머슴님 8미터면 거의 지깅수준이내요  팔운동은 톡톡히 대겠는대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대단해요

11.11.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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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열(goldhook)

 팔운동이라기보다 팔을 혹사시킨다는 표현이 더 맞을 듯!!   쭈구미낚시가 팔 혹사하는데 최고봉이던데요~~!

11.11.1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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