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남부리그 출발부터 도착,그리고 우승

김장수(까피) 14656

0

24

20111126~27

 

남부 오픈 토너먼트 : 장성호

 

 

올해 4월에 참가한 후 벌써 8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 벌써 겨울이 다가오는

 

길목에서 남부리그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지리산을 넘어 험난한 88고속도로로 질주 합니다.

 

3시간여를 달려 장성에 도착 합니다~

 

도착하니 오전 10시가 넘었습니다~

 

배를 런칭하고 저는 김명진 프로님 배에 동승해서 프랙티스에 돌입합니다.

 

처음 상류 집터 자리에서 크랑크와 다운샷, 바이브레이션, 지그등으로 탐색을

 

해보지만 묵묵부답!~ 배스가 없습니다. 있는데 반응을 안하는건지...

 

잘나온다는 소문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그래서 작전변경 하류로 이동합니다~

 

하지만 엄청나게 바람이 불어대고 배스보트로도 포지셔닝 하기 힘든 상황 이었습니다.

 

골창에서 곳부리 방향으로 캐스팅하고 기다리는데 겨우겨우 뒤쪽 강신일 프로님께서

 

30급 한 마리 잡고...

 

크기변환_SAM_5174.JPG

 

완전 아니다 싶어 상류로 다시 올라갑니다.

 

장성호에서 아주 유명한 포인트인 북상초등학교 포인트! 사이드이미징으로 이리저리

 

찾아헤매니 바닥에 아주 좋은 스트럭쳐가 존재합니다.

 

도착하자마자 강신일 프로님께서 웜으로 씨알 좋은 배스를 한 마리 잡아냅니다.

 

크기변환_SAM_5180.JPG

 

그리고  김인섭 프로님도

 

크기변환_SAM_5189.JPG

 

 

역시~대단한 실력!! 저는 크랑크로 승부수를 뛰웁니다.

 

4~5미터! 딱 딮크랑크 운용하기 좋은 수심대!~ 6미터 크랑크~

 

바닥을 범핑 시켜오다가 행오프 되는 순간 텁석!~ ~~~~~

 

간만에 느껴 보는 크랑크 입질!!~

 

크기변환_SAM_5184.JPG

 

다른 가능성을 확인 해보고자 러버지그와 지그도 테스트 해봤지만 반응은 다 좋았습니다.

 

하지만 시간대가 문제라는걸 알았습니다. 잠깐 동안 많은 배스들이 잡혔지만

 

다시 잠잠해지고 시간 대만 잘 맞춰준다면 상류에서 승부를...

 

하지만 프랙티스 후 많은 분들이 하류에서 2키로급 배스를 잡어 냈다고 하십니다.

 

저희는 하류서는 잡아내지 못했기에 상류에 믿음이 확실한 상황이었습니다.

 

선주는 제가 아니기에 이철 프로님께서 결정 할 일이었습니다.

 

프랙티스 결과에 대해 말씀 해드리고....

 

 

  크기변환_SAM_5183.JPG

 

 

 

게임 당일

 

29대라는 많은 배스보트들이 참석 했습니다~

 

장성호 배스들의 영양 상태나 파이팅 넘치는 손맛이 많은 분들을 이끄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배스보트들의 사열~ 장관이었습니다

 

크기변환_SAM_5209.JPG

 

배스낚시는 매력은 분명히 있습니다~

 

두근두근 대는 맘으로 출발 선상에!!~

 

그리고 이때까지 남부리그 출전하면서 번호표는 항상 젤 뒷번호 근쳐 였는데

 

이번에 4번이라는 빠른 번호를 뽑고서 상류 학교자리로 이동합니다.

 

 

에피소드-차에서 장성 지도 파일을 안가져 오셔서 나비텔로 대체 했다는...

 

  크기변환_SC20111128-092232.jpg

 

빠른 번호지만 상류, 배스보트들이 다 지나가는 자리라 초반엔 보트들의 광란의 소음과

 

물결로 정신을 못차렸지만 이내 잠잠해지면서 낚시의 집중합니다.

 

5미터 크랑크와 6미터 크랑크를 병행 하면서 던지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바이트...

 

~ 괜찮은 씨알에 배스, 그리고 두 번째, 연달아 잡아올리고, 세 번째 바이트,, 하지만

 

평소에 크랑크로는 잘 털리진 않지만 꼭 대회때만 되면 털려주는 센스를 발휘하고...

 

어찌되었는 금방 리미트를 채울수 있었습니다. 그것도 1400g~1500g 때의 배스들로...

 

그리고 시알 교체에 들어갑니다.

 

학교 주변 릿지..저는 위너 인터뷰 전까진 학교자린 줄 알고 있었다는...멍청한...

 

어찌되었는 상황은 특정 스트럭쳐에서만 그리고 시간대를 잘 지켜야만 나오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시간대를 모르기에 그냥 한자리를 줄기차게 공략 합니다.

 

이철 프로님의 연이은 히트와 씨알교체....몇마리를 원샷 원킬로 잡았을까...

 

크기변환_SAM_5252.JPG

 

한숨 돌리고 전 피징 하느라 바쁘고...‘배스들아 제발 일어서다오

 

장성을 다니면서 한가지 확실하게 배운 것이 있다면 피징!! 겨울철 낚시는 배스들의

 

생존 확률을 높이는 피징은 잡는 것 보다도 중요하도고 많이 배웠습니다.

 

피징 하나는 확실하게...하지만 간만에 해서 그런지 잘 안되네요~

 

마릿수도 제법 나왔고 1700~1800g 되는 배스들로 풋볼지그에 2마리 교체 했고 나머지

 

한 마리가 아쉬운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잡지 못하고 귀착합니다.

 

무게를 달아보니 5010g 생각보다 많이 나온 듯 ...

 

pb270873_424skl.jpg

 

 

크기변환_pb270867_424skl.jpg

김명진 프로님, 김인섭 프로님, 강신일 프로님(헉 김프로님 사진이 짤렸습니다)

 

결국 위너가 되었습니다. 이철 프로님의 게임에서의 상황판단과 집중력을 많이 배울수 있는 대회였고

 

다시금 자신감을 조금 회복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분좋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에피소드 - 집에 돌아오는 길에 차가 이상이 생겨 엄청 고생 하셨더라는...

 

운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크기변환_SAM_5279.JPG

 

 

동영상 첨부합니다.

 

 

 

프랙티스

 

<iframe height="315" src="http://www.youtube.com/embed/JfrdLge1OsE" frameborder="0" width="420" allowfullscreen=""></iframe>

 

 

게임영상

 

 

<iframe height="315" src="http://www.youtube.com/embed/fYFXp2p7LAA" frameborder="0" width="420" allowfullscreen=""></iframe>
공유스크랩
24
profile image

 대단하십니다. 역시나 잘 낚아내시는군요. 스트럭쳐 피싱의 매력을 요즘 아주 쪼금 알아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한참 멀었지만 좀 더 내공이 쌓이는 듯 하여 참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11.12.01. 19:44
김장수(까피) 글쓴이
이상훈(공주머슴님)

스트럭쳐 피싱 어렵습니다~그래서 전 포기를

 

장난아니더라구요~ 알다가도 모르는 배스들의 세계네요

11.12.02. 08:57
profile image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겨울철 장성도 한번 다녀오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그게 잘 안되는군요.

지난번은 타이밍도 잘 안맞았고...

 

입상을 다시 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11.12.01. 20:16
김장수(까피)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강물처럼님과 함께 장성에

 

떠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아버지 같은 푸근한 첫인상

 

아직 가시지가 않습니다

11.12.02. 08:58
김장수(까피) 글쓴이
김진충(goldworm)

헛~감사합니다~ 뭐가 잘못됐는지

 

몰겠습니다~ 골드웜님

11.12.02. 08:59
김장수(까피) 글쓴이
박정태(배스찾아)

이철 프로님 역시 잘잡으십니다

11.12.03. 13:34
profile image

생동감 있는 현장을 잘 캐치해주셨네요.

힘들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우승 축하드립니다.

11.12.02. 07:46
김장수(까피) 글쓴이
박주용(아론)

게임때만 되면 늘 설레입니다

 

게임의 매력인듯 합니다~ 멈출수 없는 그~ 뭔가 있는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11.12.02. 09:00
profile image

다시한번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이프로님같이 훌륭한 분과 자주 조인하시어 곁에서 많은 간접경험과 배움이 있는것도 부럽습니다.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11.12.02. 09:47
김장수(까피) 글쓴이
오진용(오션)

학교 은사님이시자 낚시 스승님이시죠^^

 

다른분들의 부러움의 대상이라는 자제가 참 부끄럽습니다~

 

행복한 일이기도 합니다.

 

 

11.12.03. 13:36
profile image

근데 이첦로는 가면 1등인 이유가 뭘까..

아마추어 대회 휩쓴다는 그 친구들처럼 ...

정말 실력있는 배서임엔 틀림 없는듯..

다들 축하해요

11.12.02. 11:44
김장수(까피) 글쓴이
김성곤(雲門)

그러게 말입니다~

 

옆에서 보고 배우고 있는데도

 

알아낼 방법이 없습니다  뭔가가 있는듯 한데요

11.12.03. 13:37

모두가 김장수 프로님 덕분이죠~ 

앞으로도 쭈욱...

11.12.02. 14:31
김장수(까피) 글쓴이
이 철(2%)

다 스승님 덕분입니다~

 

배스낚시 어렵네요

11.12.03. 13:37
profile image

내년 김장수 프로의 정규전 선전이 벌써부터 예고편으로 시작되는 듯 하네요..

 

이프로님과의 우승!  멋집니다. ~~~~

11.12.02. 16:54
김장수(까피) 글쓴이
배대열(끈기배서)

전에 말씀 드렸다 싶이 영 힘을 못쓰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냥 약간의 긴장감 있는 낚시 한다고 생각하고

 

임할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안뛰십니까?

11.12.03. 13:39

우승 축하드립니다.

요즘 날씨가 참 이상스러웠는데... 잘 잡아냈네요..

11.12.03. 02:34
김장수(까피) 글쓴이
육명수(히트)

이날은 봄날처럼 참 따스했습니다~

 

겨울이 이상하리 만큼 날씨가 오락가락 합니다~

 

비도 많이 오구요.. 지구 망할려나요?

11.12.03. 13:41

우승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결과 쭈우욱 이어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11.12.03. 08:17
김장수(까피) 글쓴이
이용주(재돌애비)

감사합니다~재돌애비님~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1.12.03. 13:41

늦은감 있지만

까피님 우승 축하드립니다

우승 분위기 쭈욱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11.12.06. 17:02
김장수(까피) 글쓴이
김외환(유천)

감사합니다~유천님~미천한 실력에

 

축하까지 해주시니  이철 프로님 덕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충!!성!!

11.12.08. 09:0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최원장님 염장 1
    어제 실시간으로 올릴려구했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오늘은 잘되네요 싱싱한 돌돔회에 소주한잔.... 돌멍개주가 향이 죽여주더군요
  • 메리 크리스마스^^
    집사람 태우고 나오는데 롯데몰 이시아폴리스점 내에 이렇게 이쁜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해 놓았더군요. 미리 말해요... 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
  • [광덕지]  수중지형 대공개~!!
    예전부터 할려고 할려고 했는데 그 놈의 게으름과 당장 고기를 잡아야하는 그런 욕심때문에.. 오늘은 작정하고 아예 시작하기전에 왔다리 갔다리 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뭐.. 대략 재미난 지형은 현재로썬 도보로는 다소 무리가 있는 거리에 위치합니다. 보시는 방법은 ...
  • 남부리그 출발부터 도착,그리고 우승
    2011년 11월 26일~27일 남부 오픈 토너먼트 : 장성호 올해 4월에 참가한 후 벌써 8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 벌써 겨울이 다가오는 길목에서 남부리그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지리산을 넘어 험난한 88고속도로로 질주 합니다. 3시간여를 달려 장성에 도착 합니다~ 도착하...
  • 총알 충전 중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조회 1090811.12.01.18:32
    낮에 잠시 잠시 짬날때 묶어둔 지깅 바늘들입니다... 토요일 비가 안와야 할텐데 말이죠...
  • 황금박쥐팀 연말 모임중^^
    다들 모여서 얼굴보기가 이리 어렵네요. 반가운 얼굴들과 한잔중...^^
  • 물가 나들이 125번째
    안녕 하십니까. 몇일간 날씨가 따뜻하드니 오늘은 비가내리네요. 아침에 골드훅님에게 전화 드리니 몸도 별로고 오전에 볼일도 있다 하길래 낚시대 챙겨들고 가까운 구천에 도착하니 아뿔샤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을 하네요. 그냥 철수 하려다가 몇번이라도 낚시대 던져...
  • 이제는 겨울..수룡지, 신동지 [111127]
    2011. 11. 27 충남 태안 수룡지 충남 당진 신동지 . . . . . . . . 가입 후 처음쓰는 조행기라 두근두근 하네요.. 2011년 마지막이 될지 모를 배스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오늘의 사용장비 입니다. ROD : 바낙스 LX ULTIMATE 662MH JSC NIXX POP 662M REEL : 도요 루비나블...
  • 지금 와따야에서는...
    과메기 번개중!!!
  • 텝스 프럽지그 보고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요사이 낚시도 잘못가고 심심해서 프럽지그 한번 만들어봅니다 런커몰에 탭스 프로지그 보고 따라한는건데... 기존에 쓰던건 아래 사진 처럼... 일단은 준비물입니다~ 가위,몽키,구자집게,롱로우즈,못쓰는 러버지그(스커트만 재활용),수축튜브,J훅,비드및구슬,프럽,와샤,...
  • 빅베이트 선물
    얼마전 쇼크리더 매듭결속기를 선물해 보내드렷더니... 대빵 큰 빅베이트를 선물로 보내 주셧네요. 감사합니다.
  • 구이지 육짜급 3키로 오버 두마리
    안녕하십니까...또 오랜만에 조행기 남깁니다...! 2011년 11월 26일 토요일 구이지 배스낚시... 제목과 사진에서 말해주듯 하루에 6짜급 3키로 오버가 두마리나 나왔네요...! 사이즈로 본다면 5짜가 대충 5~6마리...4짜중반급으로 수십마리 그리고 2짜 한마리...! 3키로 ...
  • 물가 나들이 124번째
    안녕 하십니까. 제가 결혼 한지 내일이 43주년. ( 1968.11.29일)이 됨니다. 원래 게획은 세집 식구 10명이 모여서 어제 일요일 동해 양포항에 가서 가족낚시도 하고 회도 좀 먹고 바다 나들이좀 하려고 하였는데 아들(미니배스)이 직장 관계로 참석하지 못하여 1대 차량...
  • 111127 합천지깅
    ?조금 흐리고 이슬비가 이따금 뿌리는 2011년의 며칠남지않은 11월의 마지막 월요일입니다.오늘 오전엔 아버지모시고 대구 병원에 다녀오는데날이 갈수록 약해지시는 모습이 마음이 짠하네요.노래 한곡 들으며 조행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금토 양일간 부모님댁에서 가족...
  • 지천지 대박소식 그리고 합천호 지깅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버럭입니다. 간만에 날씨가 좋을것으로 예상이 되어서 주말에 출근을 해야한다며 월요일부터 궁시렁 대며 밑밥을 쳐놓았습니다. 토요일 아침 조금 쌀쌀하지만 기분좋게 출발 해봅니다. 골드웜님이 자주 언급하는 가까운곳 가기좋고 배펴기 좋은곳...
  • 구시렁~구시렁~
    최남식 최남식 조회 974911.11.28.11:35
    간만에 송어낚시 꽝 ~ 그나마 스피너에 짧막한 반응 플라이 ㅡ 거의 대낚시 수준 아들녀석은 놀리고 날이 추워야 다음부터 오잖말 안하겠지요~
  • 남부리그 다녀왔습니다
    저 멀리 장성호 남부리그 다녀왔습니다~ 동영상으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대구서 함께 출발한 김명진 프로님, 김인섭 프로님, 강신일 프로님도 5위 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아론의 "합천호 지깅 조행기_11년 11월 27일"
    안녕하십니까? 아론입니다. 역시 고향이 좋습니다. 답답하긴해도 역시 북적북적대고 으르렁대야 사는것 같습니다. 이번 조행은 골드웜네에 몇분 지인들과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이걸 같이 다녀왔다고 해야 하나 따로 다녀왔다고 해야 하나 이번 조행은 이 아론이 평소 생...
  • 용연지 도로건너편 3~40M에서히트되었습니다
  • 총알 충전 중
    골드배스표 메탈에... 바늘 세팅중.... 이걸가지고 일요일에 바다로갈까 합천걸까 행복한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