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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따라 배스 찾아 23번째.

안녕 하십니까.

 

어제 오전에 하양 와촌에 볼릴보고 나니 오전 10시가 조금 지났읍니다.

 

근처에 있는 봉정에 도착하여 보니 주변 웅덩이 주변에는 얼음이 11시가 다되였는데도 녹지 않고 그대로 있네요.

 

대구 보다 날씨가 더추웠는가 봄니다.몇가지 채비로 거의 두시간동안 두드려 보았지만 입질 한번 받지 못하고

 

준비해간 김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오목천으로 이동을 합니다.

 

오목천 가일교 상류에 도착하니 오후 2사가 다되였읍니다.

 

집사람은 지그헤드 저는 스베로 고약해 보지만 이곳도 반응이 없네요.

 

그와중에도 집사람은 앙증맞은 놈으로 마수 걸이 하네요. 그러나 저에는 입질도 주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다가 저에게도 오늘 며꽝을 면하게 해주네요. 이후 오후 4시까지 했으나 저는 면꽝으로 끝을 내고 집사람은

 

추가로 한수 더하였읍니다.

 

그리고 오늘 오전은 병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점심식사후 시지에 구천지에 다녀 왔읍니다.

 

집사람은 다운샷채비로 저는 지그헤드로 앞뚝 무너미 부근에서 열심이 지지기 무드로 들어 갔지만 이곳 역시

 

입질이 없네요. 저는 작은 크랑크로 교체하여 몇번의 캐스팅에 입질만 서너번 받았으나 훅킹에는 실패하고

 

오후 4시 까지 둘이서 열심이 두드렸으나 집사람만 한수 하고 저는 꽝을 하고 말았네요.

 

금년 들어 세번째 구천지를 찾았으나 모두 배스에게 철저히 외면을 당하고 왔읍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요.

 

SDC10015.JPG SDC10001.JPG SDC10002.JPG SDC10003.JPG SDC10004.JPG SDC1000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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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봉정포인트 중 안쪽 둠벙이,,,

손맛 보기에는 더 좋은 것 같았습니다.

 

물 따라 배스찾아 23번째 축하드립니다.

12.03.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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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배스 너무나  보기 좋습니다

늘 최고이십니다

끊임없는 열정이십니다

손맛 축하드림니다

12.03.15. 21:07

바쁘신 와중에도

배스에 대한 열정은 최고  십니다

손맛 축하 드립니다

 

12.03.1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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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주 봉정에 들러 나도배서님께 물어물어 포인트에 도착해 보니 그 주 바람이 아주 심했고.

그럴듯한 포인트에 대낚시 2팀이 자리 잡고 있어 적잖이 구경만 잘하고 왔었습니다.

오늘 수원은 아주 따스하다 싶을만큼 날씨가 좋았습니다. 버프를 쓰고 계신 모습에서 찬기운이 느껴지네요.

빈작은 아니셨으니, 진작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

12.03.1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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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께는 늘 배스가 외면하질 않네요.

처가에 장모님께서 봄냉이를 뜯어 보내주셨던데

무쳐먹으면서 부부배스 어머님 생각이 나더라구요.

쑥이 곧 나올텐데, 고기잡이 반, 쑥 캐기 반...   

12.03.15. 23:14

아직 물속은 겨울인가 봅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기를...

12.03.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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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몇번 가보았지만..  꽝만 이어지고 있습니다.

언제쯤 새해 마수걸이를 할지...  아~~  손맛 잊어버릴 거 같습니다.

12.03.16. 18:13

아 항상 조행기 잘보고 있습니다..요즘 일이 바뻐서 못왔었는데 잘 읽고 갑니다...

저희 동네서 낚시하시는데 저는 못잡는 곳에서 잘 잡으시네요^ ^

축하드립니다

12.03.1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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