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와룡지에서 짬낚시...

안녕하세요? 참외루어입니다.

성주에 위치한 작은 저수지....와룡지입니다.

바닥에는 수초가 자라고 있고 황소개구리들이 짝짓기를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엔 지그헤드 스타일을 가지고 바닥에 부쳐서 하다가 반응이 없어서

조금 뛰워서 빠르게 감다가 첫수를 합니다. 몇 마리 잡은 후 채비를 교체...

좀 빠른 액션에 반응이 있는 듯하여 스베를 찾아 가방을 열심히 뒤졌지만 없네요...

그래서 선택한것이 바이브...그렇게 2수하고 채비교체(백러쉬가 너무 많이 나서 교체결정)

스베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히 들었습니다.

다음 선택한 것이 버징용 5인치 쉐드웜...

착수후 기다리다가 수초위를 살짝 스치면서 천천히 감아들였습니다.

이렇게 5수 정도 하였습니다.

1시부터 3시30분까지 11수 했습니다. 크기는 30 초중반...

짬 낚시가... 늘 아쉽죠... 하지만 참외 하우스로 복귀 하였습니다.

부부배스님이 분양하신 참외가 노란색으로 변하고 있고...

조만간 방문을 하실듯 하여 미리 성주지역 저수지탐방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참외를 좀 일찍 수확하다보니 시간이 잘 나질 않네요...많이 돌아 다니진 못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좀 어렵습니다. 오늘은 대박아닌 대박이지만...

던지면 나온다는 벽진지...힘듭니다...꽝! 행진입니다.

대가면 소재지 가기전 왼쪽에 위치한 저수지(이름이 생각 안납니다)...큰놈이 있었습니다..4짜 중반정도...

하지만 마릿수는 힘듭니다...기타 작은 저수지는 한두마리 정도...

좀 큰 저수지는 아직 가보지를 못해서 상황을 잘 모르겠습니다. 곧 방문 후 소식을 전해 드리죠.

마지막 참외 사진은 부부배스님 참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