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신녕천 소개

저 포인트는 이번에 제가 옮긴 직장에서 5분 거리에 있는곳입니다.

지난주에 낚금해지 소식을 듣고 한번 나가봤는데 농로에 차가 딱 한대 지날수있을 정도 더군요...

게다가 아직은 주변이 철조망으로 둘러져 있어 출입이 자유롭지가 못했습니다...

그래도 서너분이 낚시를 즐기고는 있으시더군요...

특히 비가오고난 뒤에는 절대 차를 가지고 못들어갑니다... 빠지면 답이 없습니다...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2012년1월1일부터 였습니다.

(http://blog.naver.com/yeong01000?Redirect=Log&logNo=60151577333)

그러나 낚시 관련은 아직도 여러가지 말들이 많습니다.

* 낚금 관련 문의

1. 영천시청 -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로 낚시해도 무관하다

2. 영천상수도 사업소 - 상수원보호구역은 해제되었지만 아직 낚금이다 낚시하다 적발되면 벌금형이다.

현재 상황은 이렇습니다.

아무래도 영천시청에 더 비중을 둬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상수원보호구역이라 낚금되었는데 해제되었으면 당연 낚금도 같이 풀리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의문은 상수도 사업소에서 적발권한이 있는지? 벌금형 처분 권한이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어찌되었던 출조하시는 분이 알아서 판단하셔야 할듯 하며 골선장님 글처럼 진입로가 좁습니다.

농사 지으시는분에게 피해가 가지않게 멀리 주차하시고 쓰레기는 필히 되가져와야 마찰이 적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참고로 신녕천 아래 봉정수로 공원화 및 자전거도로 공사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봉정수로 머지 않아 낚금된다는 슬프고도 반갑지 않은 소식이 있습니다.

아울러 신녕천도 봉정수로 공사 들어가고 차후 같이 공원화 공사 진행한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보호구역 해제된후 평일 새벽에 짬낚시로 자주 다니는 곳인데요...

출근전에 몇시간 기분좋게 몇마리 잡고 룰루루~ 출근을 ...

최근 골모 회원이랑 동맹을 맺고서는 평일 불법 조행을 봐도 별반응을 하지 않는 면역이 생기는 이유중에 하나가 새벽 짬 낚시로 쏠쏠하게 손맛을 보고 있었기때문이죠...(전문용어로 뒤로 호박씨를 까는거죠...)

나중에 보트를 띄워서 바닥 정보나 수심등을 알아서 조행기를 한번 올릴려고 했었는데 아침 손맛에 급급해서 아직 보트를 못띄워보아서 그냥 조용히 있었습니다...

그리고 위에 여러분들이 언급하신 내용의 반복인데요...

주차문제, 쓰레기문제 진짜 중요합니다...

잘못하면 하나의 필드를 잃어버릴수 있습니다...

모두들 깨끗하게 조용하게 빼 먹자고요...

거기 말구도 배스 많아요.

넘 멀어서 전 패스합니다.

불안불안해서 어떻게 낚시해요.

된다 안돤다를 놓고 관련부서끼리 싸우는거 아닌지 몰라요.

맘편하게 하면되죠.

그리고 저희 가족들 중에서도 공무원이 있지만....... 참 나 원!!!! 소리밖에 안나옵니다.

저도 얘기는 들었지만.. 가보지는 않았네요!!!

많은 분들에게 새로운 포인트가 생겨서 좋을듯 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저기에 배를 한번 띄워보고 싶네요

대박일듯 한데...잘은 모르지만 여튼 낚금 해재라 하면 정말 괜찮은 포인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