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땜쟁이표스피너 사고치다!

goldworm 2350

0

20


휴가 첫날 골드웜만을 위해 허락된 하루가 밝았습니다.
원래는 새벽 3시30분에 일어나려했는데, 잠을 설치다보니 새벽 5시 기상...
"이러면 너무늦은데, 그냥 가까운데나 갈까?" 라고 생각하다가 그냥 유곡수로로 달렸습니다.






상포교 건너 제방끝나는 지점에 땅콩띄운곳

지난번 팔락늪낚시후에 봐두었던곳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유곡수로 맨하류 상포교 건너자마자 우측 제방길을 따라 쭉오면 제방끝나고 절벽앞에 이렇게 흙을 쌓아두었습니다.
무슨공사를 하려는 모양인데, 땅콩내려놓고 혹시 공사차량이 들어올까 싶어 차는 길위로 올려두었습니다.

차 바퀴자국이 있는곳은 잘 다져져있는데, 바깥쪽은 푹푹 들어갑니다. 반드시 바퀴자국이 있는곳으로만 진입해야 합니다.
혹시 이곳에서 배를 띄우시려면 주의하세요.






1/16지그헤드 & 4인치 빨강 컷테일

6시 좀넘어 배를 띄우고 상류부터 거슬러 올라갔습니다. 나무가지들 아래에는 한마리씩 붙어있을만한데 어쩐일인지 입질조차 없습니다.
물색은 다소 탁하고 푸른색이 도는 흙탕물.
계속 상류로 따라올라가서 원인을 찾아냈습니다. 고무보트 한대가 주낚을 친다고 연안마다 쑤시고 다니더군요.

7시가 다되서야 마수를 했습니다. 30중반급으로 나무가지아래에 스키핑하는것을 바로 받아 물었습니다.









땜쟁이표 스피너베이트로

상류쪽으로 갈수록 흙탕물만 심해지는듯해서 다시 하류로 내려옵니다. 배띄운곳 조금 못미친지점에 도로 절개지, 바위들이 굴러떨어져 좋은 포인트를 형성하는 곳입니다.
여기가 유곡수로에서 제일 깊은곳이라고 하더군요.

나무 넘어진곳은 여러군데 있지만, 여기가 웬지 좋은것 같아 시간을 두고 공략해봤습니다.
웜에는 입질이 없었고... 버즈에도 반응무...
태클박스를 열어보니 땜쟁이표 스피너베이트가 눈에 띕니다.

나무옆에 바짝 다가선후 5미터 전방의 뿌리부분을 향하여 살짝 피칭~
그리고 나무기둥옆으로 바짝붙여 릴링하니 턱! [흐뭇]

이놈도 30중반쯤 되는군요.






다시 배 띄운곳으로...

여기까지 돌아와서 시계를 보니 9시.
해는 벌써 중천에 떠올랐고, 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이때까지 총조과는 30급으로만 대여섯수.

더워서 철수할까 하다가 하류쪽으로 내려가봤습니다.







수몰나무와 40급

사진의 수몰나무는 지난해 가을쯤에 혼자 유곡수로에 왔다가 스피너베이트로 50급을 걸어올린곳입니다.

※ 지난가을 조행기 : http://goldworm.dnip.net/bbs/view.php?id=gj&no=150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가듯 스피너베이트를 바짝 붙여봤습니다.
첫캐스팅... 두번째 캐스팅만에 턱!  하면서 끌려나옵니다.
40초반급.  [흐뭇]








땜쟁이표 스피너베이트로 끌어올린 52cm

40도 한마리 올렸겠다 이정도면 괜찮은 조과로 생각되었습니다.
한마리 더 나올까 싶어 역시 같은수몰나무에 바짝 다가서서 피칭으로 5미터정도거리에 던져넣었습니다.
그리고 릴링... 턱!!!  꿈쩍도 않습니다. [뜨아]  나무에 걸렸나싶은데, 줄이 막 풀려나갑니다. [흐뭇]
나무에 감긴걸 겨우달래고 달래서 랜딩에 성공했습니다.

빵이 엄청났습니다. 안동에서 봤던 그놈들보다도 더 뚱뚱한것 같습니다.
사진찍느라 들고있자니 팔이아픕니다. 그래서 눕혀놓고 한컷.

배옆에 그려둔 눈금에 올려보니 52cm.
이얼마만에 오짜인지 감격의 눈물이 날뻔했습니다. [울음]







또 오짜!

조금더 하류로 이동, 역시 연안에 드리워진 4~5미터 전방의 수몰나무 잔가지 아래로 피칭~
스피너베이트가 좌우로 조금씩 눕는 현상이 있어서 수면에 바짝띄우며 관찰하는데 뭔가 어두운 그림자가 다가오는걸 느꼈습니다.
순간적으로 릴링을 멈추니 턱!!!
땅콩바로앞 1미터지점. 미처 손맛볼틈도없이 녀석의 아래턱은 골드웜의 오른손에 잡혔습니다.
파이팅을 제대로 못 펼친탓인지 엄청 뻐등거리더군요. 덕분에 영광의 상처도 생겼습니다.

계측해보니 55cm. 지난번 안동에서 세운기록과 타이기록입니다. [흐뭇]

사용한 태클은 NS 실크로드 MH, 퀀퀘스트 201, P라인 플로로클리어 20파운드 그리고 땜쟁이표 스피너베이트.






영광의 상처

50급으로 연이어 두마리를 올리고나서 손가락을 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집에 와서보니 조금 따갑긴한데, 쳐다보니 그냥 흐뭇합니다.






상포교

시계를보니 10시.
뜨겁다못해 따갑기까지한 햇볕에도 아랑곳없이 상포교까지 내려갔습니다.
나무아래와 교각들, 포인트가 좋아보이긴 한데 입질은 없습니다.
이따금 숭어들이 배옆으로 펄쩍날아올라서 놀래키더군요.






2차시도중인 킬

어제까지 작업해둔 바닥의 모양입니다.
달고난뒤에 느낌은 상중하 점수로 주자면  '중' 정도가 됩니다.
5단으로 달리다가 멈추면 돌긴하는데, 킬이없을때처럼 빠르게 돌지는 않았습니다.
바람에 밀리는것이나 뱅뱅도는것도 훨씬 좋아진듯 했습니다.

실리콘이 좀더 단단히 굳었다고 생각되면 가운데 밑판은 떼어낼 생각입니다.
현재까진 아무이상없이 잘 붙어있는데, 앞으로 어떻게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오전 11시경이되어 철수.
또 이렇게 즐거운 낚시를 마감하고 돌아왔습니다.
아무래도 땜쟁이님으로부터 선물받은 스피너베이트덕에 5짜구경을 한듯하여 전화를 드렸습니다.
저는 못느꼈는데, 제 목소리가 떨렸던가 봅니다.
잡는 저도 기뻤지만, 루어를 만들어주신 땜쟁이님도 기쁘셨을겁니다.
감사합니다. [꽃]

배스낚시는 언제나 골드웜을 설레이게 합니다. [흐뭇]
공유스크랩
20
키퍼
에고에고 부러워라...
어려운 시기에 오짜를 두마리나 축하드립니다.[꽃][꽃]

사진을 보니 워킹으로는 힘들어 보이는군요[슬퍼]
04.07.29. 14:20
이야...[꽃][굳]
눈이 완전히 왕방울입니다. 엄지손가락보다도 굵네요...
입도 골드웜님 주먹이 들어갈 거 같은데요...
영광의 상처 부럽습니다.
오랜만에 시원한 사진과 조행기 잘 감상했습니다.
04.07.29. 14:20
기쁘다 마다요.. 그동안 땜쟁이 얼마나 서러움을 받았는데[울음]
5자와 파이팅중 루어 파손된부분 없죠? 오늘이야 드디여 땜쟁이표 루어로 잡을 5자사진이
인터넷에 처음으로 모습을 보이는 날입니다. 아~~ 가슴이 뜁니다. 오늘 퇴근후 아마도 최원장님과 그곳에 갈것 같습니다.

올려주신 사진들 잘보았습니다. 지난번 다수의 오자를 잡았던 포인트들이 눈에 선합니다.
다시한번 축하를 드립니다.[꽃]
04.07.29. 14:35
허허...~~ 저 수몰나무 원래 제 포인트인데....주말에 갈려구 아껴아껴두고있었는데.[울음]
오랫만에..오짜 사진으로나마 보니까..기분좋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좋은 조행기 좋은 그림 올려주셔서....하루종이 갇혀있다 골드웜님 사진때문에....훨씬...기분이 상쾌해졌습니다.

얼핏보기에 상포교 쪽...수위가 좀 높아진것 같은데...상포교에서 배 내릴수 있는지 알고 싶네요..^^
04.07.29. 14:35
빅하고의 파이팅은 언제나 흥분돼죠..^^
빅 축하드립니다...워킹낚시는 꿈도 못꾸는 일이죠...
아~ 작년에 왜 배를 팔았는지..쩝!
그거라두 있었으면....저수지는 다 휘젖구 다닐텐데...^^*

축하드립니다...작년 이맘때...정곡,유곡수로 밤낚시에 버즈에 빅이 많이 나왔던게
기억이 나네요....시간나면 함 내려 가봐야겠습니다...전 오늘밤 안동으로..^^

골드웜님 축하축하..
04.07.29. 14:38
goldworm
키퍼님 / 워킹도 가능합니다. 다만, 마릿수가 얼마나오지 않을듯합니다. 그리고 물빠진지가 얼마안되서 아직도 연안이 뻘인곳이 많습니다.
사진의 50급나온곳은 상포교건너 제방중간쯤가면 배수구탑 같은게 있습니다 그 앞입니다.

말짱꽝님 / 제손이 상당히 큰편인데도 작아보입니다. [흐뭇] 감사합니다.

땜쟁이님 / 제 예측에는 유곡수로의 전체적인 조황은 부진할듯합니다.
오늘잡은 오짜는 순전히 운이 좋았던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니다. 루어가 좋아서... [헉]
같은물에 사는 배스인데도 어떤녀석은 삐쩍마른가하면 어떤녀석은 빵빵합니다.
낙동강과 유곡수로가 흙탕물이 오래지속되고있어서 나타나는 현상인것 같습니다.

백수 / 상포교 건너기전 좌측으로 들어가서 다리 약간 위쪽으로 가보시면 배내릴수 있습니다. 밤에 가시면 질퍽거리는곳에 빠지지않도록 조심하세요.
제 조행기를 보고 기분이 좋아지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흐뭇]
04.07.29. 14:45
goldworm
안그래도 오늘 버즈를 몇번 던져봤는데, 버즈에는 영 반응이 없었습니다. 다음에는 한번도 가보지못한 정곡수로도 가보고 싶습니다.
그곳에 진입로나 땅콩내릴곳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어서 물어보고 가야겠군요.
감사합니다.
04.07.29. 14:47
profile image
골드웜님 미워[흥]
배신이야 배신..

축하드립니다[굳]
저는 아마 요번주말에는 가족들과 보내야 할 듯 보여서
아쉽지만 유곡은 다음기회에..

참 정곡수로는 지금 유곡만큼의 대물은 없을겁니다.
수로 공사한다고 다 파헤쳐졌기에 그렇게 권장할만하지는 않네요..
정곡수로는 유곡에서 쭉 직진하여 고개 넘어가면 되는데[헤헤]
아마 친절한 땜쟁이님이 지도 올려드릴겁니다.
04.07.29. 15:05
정곡수로는 아마도 번개늪처럼 수초가 꽉 차있을거 같습니다.
가신다면 제가 답사차 한번 들러볼께요...
올봄에 많은 대물들을 뽑아냈던 곳이기도 한데요(다른 분들이 저 아님!![푸하하])
04.07.29. 15:29
축하 드립니다[뜨아]
요즘 시즌에 보기드문 연타석 빵 좋은 5짜 군요...

지금시간이 오후 3시인데 그냥 땡땡이 치고
물가로 달려가고픈 마음 입니다. 그리고 내 엄지 손가락에
영광의 사시미 자국을 만들고 싶습니다.[흐뭇]

다시 한번 축하 드리고요 땅콩바닥의 킬도 아주 안정돼
보이는 군요[굳]



04.07.29. 15:34
profile image
축하합니다. [꽃]
워매~ 부러운거~
근질거려 미치겠습니다. [씨익]
04.07.29. 16:15
goldworm
운문님 / 감사합니다. [흐뭇]

땜쟁이님 / 정곡수로 위치는 대충압니다. 그런데 차를 어디로 대놓고 어디서 땅콩을 내릴수있을지 알맵으로 콕 찍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런데 분위기는 유곡수로 분위기인가요?

망치님 / 감사합니다. 요즘날씨에 오후 3시면 일사병 걸립니다. ... [뜨아]
오전 11시까지는 절벽쪽이 산에가려 그늘로 덮힙니다. 바람도 간간히 불어서 낚시할만은 하더군요.

깜님 / 가을이되면 동행출조작전을 짜보겠습니다. [미소]
04.07.29. 17:30
운문님 유곡으로 달릴걸그랬습니다......[울음][울음]
축하드려요 골드웜님 너무 부러워요
04.07.29. 17:54
goldworm
콩다섯개님 지난번에 유곡가신다고 했을때 가셨으면 오짜와 만났을수도 있었는데, 아쉽네요. 다음기회에 한번 노려보세요. [미소]
04.07.29. 18:14
건달배스
축하드립니다[꽃]
조행기 정말 좋으네요
04.07.29. 22:45
오짜...바늘털이....부럽습니다...
골드웜님은 어복이 따르시나봐요...축하합니다..
전 오늘 꽝치구왔어요....
04.07.30. 03:56
녹색장화
축하 합니다.[꽃]
보트 하부만 보니 완전 설매 같습니다. 휼륭합니다.[굳]
휴가 잘보내고 귀가 하면 연락 하세요. [맥주] 한잔 하게...
04.07.30. 10:24
뜬구름
축하드립니다.[꽃]
하루에 오짜 두마리!!![굳]
04.07.30. 17:39
goldworm
관우님 뜬구름님 감사합니다. [미소]
04.07.30. 21:1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땜쟁이표스피너 사고치다!"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초반부터 탑워터루어로 대형가물치와 한판승부를 합니다.스피닝로드에 6파운드라인으로 90이 훨씬넘는 가물치를 걸어서 무척 고생했습니다.즐감해주세요
  • 탑워터에 대한 경험...
    안녕들하시죠.[꾸벅] 항상 출근후 PC를 켜면 젤먼저 골드웜부터 여는건 왜일까요? 사실 저는 바다벵에낚시가 전공이고 루어는 부정공입니다. 그런데도 골드웜부터 여는건 아마 따뜻한"情"이있기 때문인것 같읍니다. 현대 사회를 살며 각박한 현실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
  • [2008-06-03]탑워터로 지지기 - 광주댐
    모두들 잘~ 지내시죠? [꾸벅] 그동안 조행, 사이트에 들어올 여유는 물론 잠잘 시간도 없었네요.[울음] 요즘 다크서클이 볼까지 내려왔더라구요. [뜨아] 참~ 이러다 죽겠다 싶어, 넵다 물가로 달립니다.[미소] 오랜만에 친정같은 광주댐을 찾았습니다. 농번기로 인해 많...
  • 전무상(연담/蓮潭) 조회 205108.06.04.21:34
    무비메이커로 동영상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미소]
  • 대청댐 조황
    박순범 조회 249308.06.04.20:38
    지난주 수요일 금요일 대청댐 회남의 남대문교와 거신교 근처를 다녀왔습니다. 처음 사진은 지난 수요일 아래 52cm 한수 6LB P-Line과 스왐프 네꼬로 낚은놈이며 그 외 많은 마릿수 있었습니다. 지난 금요일도 큰 사이즈와 많은 마릿수 같은 상황입니다. 오늘 6월 4일 같...
  • 단산지 배스^^ 5월 말일...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제가 연습중인 대구 단산지(봉무공원)에서 1/8온스 지그헤드에 2" i grub(펄색) 웜으로 올라온 배스들입니다. 마냥 신기하기도 하고 기쁘기까지 하네요.. 이제야 조금 챔질 타이밍도 알것 같고... 너무 즐겁습니다.... 오늘도 약간...
  • 탑워터의 유혹 (청도천. 강정지 2편) 5월 31일
    안녕 하세요 [꾸벅] 배스러브 입니다. 다들 안동출조는 잘 다녀 오신것 같네요 [하하] 저두 저번에 갔던 청도천과 강정지를 제차 한번더 다녀 왔습니다.. 요번엔 웜 보단 탑워터로 한번 공략 하고자 한반더 다녀 왔습니다. 근데 완전 대박 이네요 [하하] 아침엔 던지면 ...
  • 안동정출 동영상
    김진충(goldworm) 조회 213708.06.04.13:02
    동영상으로 엮어 봤습니다.
  • 5월30~6월1일 안동조행기
    ||1우선 안동정출때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5월30일 저녁10시30분 서울출발 단양 휴게소 에 도착 늦은 저녁을 한 후 지인분들과 함께 안동으로 향합니다. 새벽에 도착한 안동은 춥기만 합니다. 포인트에 진입 물은 많이 빠졌지만 육안으로 보아도 정말 좋은 포...
  • 팀한양 안동정출 참가
    타피 조회 188608.06.03.21:03
    일요일은 전반적으로 상황이 좋지 않은것 같고 뭐 하여튼 땅콩도 이제 점점 설자리가 잃어 가는건 분명합니다[헉] 워낚 잘나오는 포인트는 우짜든동 누가 빨리 치고 나가는냐가 관건인것 같네요 작년 대호만 정출에 참석한것이 엊그제 인것 같은데 시간은 참 빨리 지나가...
  • 골드웜네 팀한양 제2회 정출 (안동전)
    이번엔 사진보다는 동영상이 많은것 같습니다. 매번 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한분한분 얘기많이 못한게 아주 아쉽습니다..[외면] 항상 뭐가 바빠서 그리 신경을 더 쓰지 못하는지.. 회가 거듭되면 좀더 나아지겠거니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동영상이 많아서 동영상으로 편...
  • 조심하세요...까불다가는...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미소] 그동안 병원 신축관계로 많이 바빠서...[부끄] 지난 주말에 안동 다녀왔습니다... 기온 최저 10.6도 최고 27.2도 수온 22도전후 말거나 구름 약간 끼고 바람은 가끔 약간씩 불었고... 수위 142.85m 전날 다른 곳에서 약간 무리해서 마시...
  • 낙화담,하빈지 소식
    최용준 조회 252608.06.03.15:07
    지난주 31일 낙화담에 오전 7:30경 출조를 했습니다 물이 빠져서 무넘이 건너 제방으로 진입이 가능 했습니다만, 배스 보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입질도 간사하고 잔챙이만 2마리 얼굴 봤습니다 상류쪽 역시 물이 많이 빠져 워킹 스폿 포인트는 무의미 했습니다 그러던중 ...
  • 스피너베이트의 헤드와 암
    ||1※ 운문님의 요청에 의해 블로그에서 퍼 옮긴 글입니다. Spinnerbait Heads and Arms 스피너베이트의 헤드와 암 일반적으로 난 편의상 A, B, C, D, F, H, N, R, T 형태라고 분류하는데 현재 시판되고 있는 대부분의 경우 이 분류중 어느 하나에 속한다. A,B,C,N 형은 ...
  • 사람낚시 다녀왔읍니다~
    ||1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그동안 공동구매 관련하여 도움도 못드리고 매번 고생하시는 춘천 식구분들에게 미안하여 이번에는 시간도 되길래 춘천을 찾았답니다. 결국은 물품에 약간의 일이 있어서 얼굴만 뵙고 돌아왔습니다만 그래도 반가운 춘천분들 얼굴뵈어서 너...
  • 6월1일 괴산댐 조행기
    너무 좋은 포인트가 눈앞에 있는데 이상하리만큼 조과는 신통치 않은 하루 였습니다. 배스들도 예민하게 반응을 하더군요. 물고만 있는 경우도 있고 입질을 제대로 느끼지 못한 적도 몇번 있었습니다. 바람도 없고 기온도 적당해서 큰 기대를 했었는데 아직 조금 더 있어...
  • 대난지도 바다루어
    박광춘(면꽝) 조회 285108.06.02.20:52
    지난 24~25일 시즌이 시작된 바다루어의 맛을 보러 도비도로 출발했습니다. 아직 연안 워킹으로는 사이즈가 작아서 손맛보는 정도이고 대난지도 포인트로 가서 노래미와 우럭 무지하게 손맛보고 왔습니다. 물론 입맛[하하]도 보고 왔지요. 대난지도 포인트는 여가 많이 ...
  • 제1회 화천 평화배 배스축제
    지난 일요일 이철프로랑 제1회 화천 평화배 배스낚시 축제를 다녀왔읍니다.. 다소 먼거리였지만 많은 동호인들이 가족, 친구, 그리고 동호회 단위로 참석하여 아주 성대하고 즐거운 행사였읍니다... 약간은 배스에 대해 부정적인 지역이었지만...지난 3년간 구상하고 계...
  • 팀한양안동스케치
  • 키퍼님의 대물 쏘가리
    ||1 오랜만에 참석한 모임 즐거웠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기에 즐거운 시간 보낼수 있었습니다. 제 배에 키퍼님이 동승하셨는데 제 때문에 낚시도 잘못하고 전 내내 졸기만 반복하였습니다. 키퍼님이 직벽포인트에서 튼실한놈을 잡아 올리는가 싶더니 "어랴" 이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