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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생유택...!!!

가물치전사 가물치전사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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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늦게 대성지에 갔습니다.
원래는 새강에 배스를 확인할겸 갔는데 도저히입질도 없고...뭔가 따라오는것은 봤는데 그게 배스인지는 모르겠네요.
암튼 더운데 짜증도 약간나길레 손맛이 확실한 대성지로 이동했습니다.
평소에 잘 안가는 곳을 가 보기로 하고 늘가던 곳은 꾹 참고 지나쳣습니다
먼저 시냇물이 내려와서 저수지랑 합쳐지는 곳에 들렷습니다.수심이 너무 얕아서 더위도 식힐겸 물속에 발을 담그고 물골주변으로 케스팅하니 여지없이 조기급이 물어 줍니다. 계속 던지니 조기급...계속된굴비세트가 질려서 좀더 안으로 들어갔는데 얕은곳에서 4짜정도되는놈이 인기척을 느꼈는지 도망을...멀리서 던질껄 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칩니다.
더 안쪽으로 들어오니깐 고기들이 다 도망을 갔는지 오히려 입질이 없네요...그래서 반대로 물가 쪽으로 케스팅하니 역시 굴비 한마리가 물어줍니다. 그런데 낚시를 하는데 발가락이 간질간질하네요...순간 거머리가 아닐까 해서 발가락을 보니. 왠 민물새우가 제 발가락에 뭐 먹을게 많다고 때로 몰려와서 간지럽히고 있네요 아마도 발냄새~~를 맡고 온건가 봅니다 헤헤헤 ^^;;
좀 큰놈이 있을까 싶어서 백숙집 앞으로 이동 했습니다. 사람들여럿이서 족구를 하길레 좀 거슬렷지만 웅덩이구석에서 낚시를합니다. 그런데 역긴 더 작은놈들이 입질을하네요 송어용 미노우로 새끼배스 한수를 하고 다른곳으로 이동하려던 참에...옆에서 어른들이랑 꼬마가 자꾸 물에 돌을 던집니다
"-_-++낚시하는거 안보이냐? "
라고 하고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뭔가를 향해 돌을 던지는데 그곳엔 죽은배스가 둥둥...되게 심심한사람들이라고 생각했는데 가까이 가서는 경악..죽은배스 바로아래 엔 조기급배스한마리가 노끈에 묶여서 돌을 피하느라 발버둥 을칩니다...그사람들왈~
"배스는다 죽여야되..어느형님이 안동에서 이거보다 큰거 잡아서 죽였네...어쩌구저쩌구...예야(아마도 아들인가봅니다) 잘좀맞춰라..."
그 사람들 보기에 배스가 아무리 나쁘다 한들...왜 나쁘고 어떤것인지 알려주지도 않으면서 아이에게 생명을 함부로 하는것만 가르치는것에 화가 잔뜩났습니다.
화가나도 그사람들하고 마찰이 생기는게 싫어서 참고 지켜 보니 이제는 아여 물밖에 매달아놓고 입에다가 돌을 넣으려고 합니다...꼬마는 입을 벌려 돌을 넣고 나뭇가지도 때리고...
도저히 못보겠어서 다른곳으로 옮겻습니다. 낚시를 할수가 없더군요...다시 돌아와 보니 배스가 퍼덕거려서 다시 물에 떨어진 모양 입니다...사람들은 사라지고...
뒤집어진 배스가 "차라리 날죽여라~" 라고 하는거 같더군요.재빨리 칼로 노끈을 끊어 버리고 자전거에 올라서 떠낫습니다...다행이 배스는 기운을 차렷는지 해엄쳐서 사라지는데 살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뭐 약간은 보람이 있엇지만 그사람들에게 한마디 말 못한게 아쉬움으로 남네요.
배스가 나쁘고 옳고를 떠나서 하나의 생명입니다. 정당한 이유 에서건 피치못할 사정에서건 죽인다는것은 그생물의 생명을 앚아가는 일인만큼 가볍게 여기지 말았으면 합니다.자연에서 본다면 배스 한마리의 생명이나 사람한명의 생명은 같은것입니다.둘다 존중받아야 하고 소중한 자연의 일부인 거라고 생각합니다.
화랑의 세속오계 중에서 살생유택이라는 말뜻을 되세기게 되는 하루 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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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배스
새우들 오늘병원갔다 와야 할거같네요 [시익]
잘보고갑니다
가물치 전사님 하체는 무지 강하실거같네요
04.08.07. 12:38
goldworm
감정을 잘 추스린후에 이야기할수없으면 안하는게 맞습니다. 거의 그런상황에선 감정적으로 이야기가 나오기때문에 언성이 높아지고 싸움으로 발전될 확률이 높습니다.
시간이 해결해줄것입니다. [미소]

그나저나 새우들이 왜 거기에... [하하]
04.08.07. 13:18
뜬구름
사람들의 필요와 판단에 따라서 대접을 받기도 하고 유해종이 되는거 같습니다.
배스들도 자연의 법칙에 따라 태어나서 자신의 생명을 이어갈뿐인 생명체인데 말입니다.


04.08.07. 13:26
profile image
가물치전사 글쓴이
외국엔 물고기가 들어있는 수영장에 들어가서 피부병을 치료 하는곳이 있다던데 그럼 대성지에서 제 무좀도 치료 될까요?? ^^;;
04.08.07. 15:06
어제 대성지 갔다와는데..
어쩐지 물에서 발냄새가 난다고 했더니...^^
농담입니다...ㅋㅋㅋ
04.08.08. 17:19
profile image
자기 자식에게 그것이 올바른 교육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련 미련을 가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전 그런 사람들 보면 불상합니다.
그래놓고 집에와서 무신 ~~제명품이라면 아주 넙쭉 고개를 숙이는
치사한 인간쓰레기들입니다. 국산제품만들려고 들어가는 노동자들의
땀방울 하나라도 생각하면 ..
아주 앞다르고 뒷다른 이중인격자들을 전 세상에서 가장 싫어합니다.
04.08.09. 12:33
지천철교에 갔었습니다......내려가자마자 돌아래눌려져있는 배스한마리 ....
마침 23개월된 아들하고 마눌님하고 같이 같었거든요(기차보러,,,,,,)
아들기차구경시키고 전 낚시하고..다리 좌측으로 이동하니 악취가 풍깁니다
둑아래 파여진곳에 배스들의 시체....썩고있습니다..바로 철수했습니다.
다신 거기 가지안을것입니다..
배스 잡아서 죽이거나 먹거나 전 별상관하지 않습니다만 죽인그사람들이 담에
그자리와서 봐도 냄새나는것은 같을것을 ..... 이해할수 없습니다.

얼마전 운문님과 같이본 붉은귀거북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
04.08.09. 13:09
얼마전 삼랑진 철교에서 땅콩을 타고 막 물밖으로 나오는데
"부산광역시 환경 어쩌구"라고 적힌 차를 타고 온 분이 있었습니다
수질검사를 나왔다고 하면서 약통같은 곳에 물을 담더군요.
그분이 내 땅콩을 보면서 한마디 합니다.

공무원 : 아저씨 이거 뭐하는 거요?
망치 : 배스낚시하고 왔는데요
공무원 : 배스요! 배스는 다 죽여야 되는거 아이요?
망치 : 와 죽이야 되는데요?
공무원 : 그놈들이 민물고기 다잡아 죽이잖소.
망치 : 누가 민물고기 다 잡아 죽인답니까?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났으면 우리나라 고긴데....
공무원 : 내가 붕어 낚시 다니는데 배스때문에 붕어가 잡히지 않아요...
망치 : 그건 붕어가 배스를 피해 숨어 있기 때문이지 붕어를 배스가 다잡아
먹어서 그런게 아니다 아이요.
내가 어디 책에서 보니까요 붕어만 있는곳에 배스가 들어오면 처음
1,2년간은 붕어 개체수가 급속히 줄어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붕어도
생존을 해야 하기 때문에 배스가 유입되기 전보다 알을 약 10배 이상
깐다고 하데요. 배스한테 어지간히 잡아 먹혀도 붕어의 생존은
계속되야 하니까.
공무원 : 그래요. 그말 진짭니까.
망치 : 그럼 내가 거짓말 하요.
공무원 : 배스낚시는 재밌습니까.배스잡으면 집에 가져 갑니까?
망치 : 아니요, 그냥 손맛만 보고 놔 주요.
공무원 : 나도 붕어는 잡고 놔줍니다. 수질이 않좋아져서요....수고 하이소...
........

그런데 제가 한말이 맞습니까?
언제가 어디에서 한번 읽은적이 있는것 같은데...



04.08.09. 15:17
goldworm
이런 문제 너무많이 생각하면 머리아픕니다.
그냥 즐겁고 재미있는 낚시를 생각하는게 오히려 더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04.08.09. 17:45
profile image
배스가 붕어잡아 먹어서 줄어드는 속도와 전국에서 붕어낚시인이 산란기에
잡아서 없애는 붕어로 인한 출산저하와 연간 감소량과 어느것이 클가요.
이런것을 不問可知라고 하지요.
그러니 자기의 취미생활을 유지하는것에는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다른 장르의 낚시인을 비난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취미생활이다라고 믿으시길.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04.08.0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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