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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천 탐사 with 건달배스, 북성

깜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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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도 세천으로 향했습니다.

세천... 대물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는 곳입니다.

퇴근후 출발하자마자 비가 오락가락하네요.

먼저 산불초소에서 건달배스님과 접선합니다.

먼저 한번 훑어본 상태네요... 대물 후킹미스 한번 하셨다네요... [씨익]

조금 있으니 퇴근하다 북성님께서 들리시네요.

시간이 없습니다. 좀 얘기하다 모두 물가에 섭니다.


전 바로 스피너베이트, 미스타점보 그럽으로 반복 캐스팅 해 보지만... 건달배스님이 고기 다 쫒아서

그런지 반응이 없습니다. 고기는 안잡고 고기만 쫒아버린것 같습니다. [버럭]

다들 반응이 없습니다. [씨익]

그러다가 건달배스님이 지속적으로 반복 캐스팅하던 곳에서 북성님 자작 스피너베이트를 발앞에 던져

한 수 하시네요. "발 앞에 있네~" 하며 건달배스님의 부애를 채웁니다. [씨익]



[사진1] 북성님의 3짜 - 어제 산불초소에서의 처음이자 마지막 조과...


건달배스님... "세천에도 고기 없네~"

의기투합. 절집으로 이동합니다.

1차 건달배스님 침투...

2차 북성님 침투...

3차 깜. 침투...


건달배스님과 북성님은 작은 폭포로 진입하시고 전 진입전 연안 나무아래를 집중 공략합니다.

저만의 기록경신 포인트기도 한 장소이죠... [씨익]

웜 2개, 바늘 하나 부러지고... 근 20여회의 연속 캐스팅에 겨유 한마리 건집니다.

오늘의 꽝을 면하게 해준 고마운 놈이군요...

크기는 2짜 ?



[사진2] 절집으로 이동후 저의 기록경신 포인트에서 어렵게 건져낸 2짜... [씨익]


30여분간 하다가 빗줄기가 굵어져 철수 합니다.

오늘도 저의 전속모델 건달배스님께서는 포즈를 취하질 못했습니다. [씨익]

그래서 요즘 일부러 사진 찍을려구... 넘어지고... 하는것 같습니다. 사진 한번 찍힐려구... [메롱]



[사진3] 건달배스님 오늘도 고기가 없어 건달배스님의 차를 한 컷...
           비가 오고 가기를 반복했는데... 어느새 건달배스님의 차에 거미가 거미줄을...
           건달배스님 요즘 고기를 못 잡으니 상처 또는 차만 찍네요... [메롱]


조만간 건달배스님의 빅 [배스] 을 기대해 봅니다.


그럼... 휘버덕~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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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오늘도 산불초소로 가나요?
아마도 오후 1시쯤에 그기 가볼라구 하는데 ..^^
04.09.18. 07:32
profile image
즐거웠습니다.[미소]
깜님 같이 출조하면 카메라 있어서 넘좋네요
디까 컴플랙스 없어지는거 같아요
셋이만나기만 하면 비가 옵니다.

다음부턴 엄청 가물었을때 만나요. [씨익]

꺽다구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가오네요..
산불 초소나 절집에 오시면 무조건 [배스]를 잡을것 같지만
고기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가끔씩 대물이나오긴 하지만 마리수조황은 저수지보다 못한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미소]
04.09.18. 08:20
저도 2일간 저희집: 동호지구 아프트촌 뒤로 잠수교가 있어 그쪽으로 계속 밤마다 나가보는데, 영 소식이 없네요, 계속 꽝만치다보니 오기도 생기고, 짜증도 나네요,,,
가끔씩 나와주면 좋으련만,, 이러다 제풀에 지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오늘도 비가 오니 낚시하기는 글른듯,,, 한숨이 절로 납니다. [비][우산][번개][울음]
04.09.18. 09:32
건달배스님도 5짜징크스이신가 보네요 빨리 탈출하세요 [미소]
04.09.18. 12:55
뜬구름
어제는 대체적으로 별루인것 같습니다.
저도 꽃밭에서는 꽝! 깜님 말씀대로 배스가 없는거 같기도 합니다.[헤헤]


04.09.18. 14:13
[씨익] 꽝을 면하게 해준 고마우신 [배스]군요^^
저두 손맞 좀/....
04.09.1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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