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깜.은 현재 슬럼프...

권수일(깜) 권수일(깜) 1904

0

19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추석 잘 지내셨나 모르겠네요?
추석 연휴 전부터 추석당일까지... 짬을 내서 잠깐씩 다녀왔습니다.
일단 사진 부터 올립니다.


★ 9월 23일 목요일


[사진1] 겨우 겨우 찾아간 구천지... 건달배스님 옆구리 채비로 한수 하십니다.
           미리 중증님과 건달배스님이 와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중증님은 와이프 생일이라 약속해 놓았다고 하던데... 제가 간다니 포인트 설명하러
           나와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꾸벅]


[사진2] 건달배스님 옆구리 채비로 잘도 잡아 내십니다.

이날 전 구천지에서 꽝치고, 연호지를 찾느라 헤매다 인도로 차가 올라가서 막히는 황당함을... [울음]
다시 꽝은 면해야 겠기에... 월드컵 경기장 앞의 대진지에서 날짜가 바뀌는 가운데 했지만... 꽝...


★ 9월 24일 금요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사진이 없늘걸루 봐서 비가 와서 낚시를 가지 못했거나... 갔는데... 꽝.... [씨익]


★ 9월 25일 토요일 -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 까지... [헉]

아침 새벽출조하려다... 약간의 늦잠... 그래서 골드웜님과 통화후 세천절집에서 보기로 약속하고
세천으로 달렸습니다. 절집가기전 산불초소에 새워진 말짱꽝님의 흰색 애마를 보고 내려서
같이 절집으로 달렸습니다.
골드웜님과 접선 성공. 캔맥주와 김밥을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와 물물교환([씨익]).
셋이서 입낚시 시작...
잠시후 중증님의 전화... 접선 성공...
잠시후 골드웜님은 보팅... 말짱꽝님, 증증님은 저와 함께 도보...



[사진3] 세천 절집앞 멀리서 말짱꽝님 첫수... 넘 멀리서 찍어서 잘 안보이는군요...


[사진4] 중증님 오시자 마자 주력채비인 네꼬로 한수하십니다. 대단해요~  [씨익]


[사진5] 전... 혼자서 절집에서 진입하는 끝자락인 직벽으로 진입해 보았습니다.
           수심은 깊은것이 뭔가 일을 낼것 같은 분위기 였는데...
           물살이 새어서 입질 조차 받질 못했습니다. 나중에 보니... 골드웜님도 쑤셨더군요... [씨익]


[사진6] 2%님과 건달배스님이 계시는 공항교 쪽으로 이동하기 위해 직벽 포인트에서 철수하는데...
           말짱꽝님 자작 스피너베이트로 한 수... 여기서 말짱꽝님은 퇴근([푸하하]) 하셨습니다.


[사진7] 먼길을 달려 공항교 절집 앞(배수 펌프장 물건너)에 2%님과 김명진 프로님외 1명, 건달배스님과
           접선 성공... 가자마자 2%님 씨알 괜찮은 놈으로 한 수 하십니다.
          
저는 이때까지 꽝... 배는 고프고... 꽝친터라... 짜증은 나고... 집중력은 최저...
아~

잘나오던 배스들이 제가 그쪽에 가니 안나옵니다. [씨익] 역시 저의 기(氣)가 물속까지 번진것 같습니다.

이때... 2%님. 떨어진 저의 집중력 상승을 위해 자장면 내기 제안을 합니다.
모두들 갑자기 마음이 조급해 지면서 두눈이 반짝입니다.
전 이때까지... 헤롱헤롱... [씨익]


[사진8] 제일 먼저 건달배스님 네꼬채비로 아가배스 한 수 하십니다. [굳]
            일딴 건달배스님 면피...

전 이때까지도 헤롱헤롱... [씨익]


[사진9] 잠시후 중증님 저 멀리서 배스 한마리 주워([씨익]) 오십니다. 채비는 역시 네꼬...
            저 멀리서 랜딩하시고 확인시키러 뛰어 오다가 배스는 땅에 떨어지고... [씨익]
            그놈 다시 잡아서... 겨우 확인 시키시네요...
            2%님 曰 - "경기장 밖에서 잡은건 안돼~ "

전 여기까지도 헤롱헤롱... [씨익]
옆에서 보기 안쓰러웠는지... 건달배스님... 중증님의 네꼬 전용 웜을 채비해 이걸 써보라고 주십니다.


[사진10] 드디어... 저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의 꽝에 종지부를 찍습니다. [헤헤]
             건달배스님 [하트][하트][하트]

건달배스님 -> 중증님 -> 깜 -> 김프로님 -> 김프로님 우인 -> [궁금][생각중]
그럼... 누가 남았을까요? [씨익]

자장면이 왔습니다. [푸하하]
금호강 물가에서 쭈글치고 않아서 먹는 자장면 맛... 짱[굳]입니다요.
계산은 제가 했습니다. 감사의 표시로... [씨익]

자장면을 먹고나니... 갑자기 배스들이 환장을 합니다.
자장면 냄새를 맏은게 틀림없어요... [씨익]
피딩타임... 순간적으로 바뀌는 물 상황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잔잔하던 수면이 베이트피쉬를 쫒는 배스들의 움직임으로 가득찹니다.
바로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를 장착합니다.


[사진11]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를 던지자 마자 덥석 물어줍니다.
             자장면을 먹고 나서 그런지 힘이 불끈 솟아납니다.


[사진12] 피딩타임엔 제 세상입니다. 스피너베이트로 연거푸 끌어 올립니다. [씨익]

7시에 같이 사는 빌라 추석 회식 관계로 철수하려고 하는데...
중증님... 제 베이트를 한번 던져 보자고 합니다. 네~ 그러세요...
스피너베이트를 좀 천천히 감길레... 조금 더 빨리 감으세요.. 하자마자... [헉][헉][헉]

밑걸림...

이렇게 저렇게 왔다리 갔다리 했건만... 결국엔 수장시키고 말았습니다. [울음][울음][울음]

저에게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 징크스가 있습니다. 받으면 그날 아니면 그 다음 출조땐...
여지없이 수장시킵니다. 요즘 좀 스피너베이트에 대한 믿음이 가서 운용도 자주 하고 하던터라
오늘 아침에 골드웜님께 "야~ 이젠 진짜 안떨어트릴 자신있으니깐... 스피너베이트 하나만 주라..."
골드웜 曰 - "또 떨어트릴텐데뭐..."
깜. 曰 - "아냐... 이번엔 진짜 자신있어 [배째]"
이렇게 얻은 것인데... 그걸... 중증님이... 흑흑...

이렇게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의 징크스는 계속됩니다 그려...


★ 9월 26일 일요일 - 다시 찾은 청도천...

건달배스님과 의기 투합...
청도천으로 한번 내 달렸습니다. 가스렌지에... 라면 두개... 냄비까지 챙기고... [씨익]

빅을 위한 조행기를 위해 연신 셔터를 눌러둡니다. [씨익]

소라보 전경입니다.











채비는 북성표 스피너베이트...
좀 던저보다가... 이건 좀 누워서 다니는 경향이 있어서... [씨익]
베이트에는 이카... 스피닝에는 와키로 장착합니다.
그러나 입질 받지 못합니다. [울음]

장소이동... 난간 없는 다리... 저번에 다리위에서 배스를 보면서 와이퍼질을 열심히 했던 그자리...





물색은 저번보다 흐려서 다리위에서 배스는 보이질 않습니다. 물살도 조금 세구요...
제가 잡았던 포인트에 가서 건달배스님이랑 둘이 동시에 캐스팅 합니다.
어라... 전 저한테 오질 않구 건달배스님의 점보그럽 노싱커를 물고 쨉니다.
건달배스님 입 찢어 집니다. 그런데 저번처럼 파이팅은 보이질 않습니다.
갑자기 난감해 합니다. '들어뽕'이 안됩니다. 저번 저처럼...
제가 합세하여 줄 잡고 '들어뽕' 성공...
힘 좋은 청도천 4짜 가량의 배스입니다. 흐미 부러버~


[사진20] 건달배스님 너무 좋아하는것 아닙니까? [씨익]


[사진21] 간만에 나온 놈이라 한 컷 더...


다시 이동...
세번째 다리입니다.
지난번 청도천 출조때 2%님이 세번째 교각에 항상 고기가 붙어 있다던... 그곳...
그러나... 세번째 교각엔 고기가 없었습니다. 아니면... 있었는데... 배부른 배스들만...

건달배스님 라면 끓이라고 합니다.
한마리 잡고 라면 끓인다고 네꼬로 채비하고 교각 주변을 연속으로 캐스팅합니다.
미스 두번후 잠잠... '분명 잔챙이 일 것이야.'라고 위안...
라면이나 끓이자 하고 물을 얹고 물 끓는 시간에 한번더 캐스팅... [씨익]
오호라~ 역시... 물어 줍니다. 애기 배스지만... 오늘 출조의 첫 조과입니다.


[사진22] 네꼬로 잡은 애기 배스... 라면 물 넘는다... [씨익]

라면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조금 싱겁게 되어버려서... 좀 그랬는데...

여기서 보너스~
시간이 남고 별 쓰잘대기 없는것 보고 싶은분은 아래의 링크에서 다운 받으세요.

다운

주연 : 건달배스, 라면, 깜's 장모님표 김치.
조연 : 전화 목소리 조연 2%, 깜's 외제차, 낚시대들... ㅋㅋ

다시 포인트 이동...
청도천에는 그냥 물따라... 이동하면서 내릴수 있는 곳이면 다 포인트 입니다.
지난번 보팅했던 곳으로 이동해서 망치표 스피너베이트로 장착합니다.
망치님것은 가벼워 스피닝에 적합했었는데... 베이트에 한번 장착해 보았습니다.
몇번의 캐스팅에 바로 히트... 랜딩해서 계측 결과 42Cm... 아싸~


[사진23] 청도천 42Cm. 이정도 빵이면 괜찮죠? [씨익]


[사진24] 망치표 스피너베이트... 스피닝용으로 제작된지라... 제가 블레이드를 운문님께 받은
             블레이드로 바꾸어서 던져보니 어느정도 중량감에 백래시가 안나더라구요...

랜딩 성공하고 계측하는데 옆에서 운동나온 온가족... 다 모입니다.
자상한 아빠가 아들 두녀석에게 한번 만져보라고 하고 들어보라고 하고...
할머님께서는 이 고기는 마음씨 좋은 사람 만나서 다시 살아서 간다라고 하시고...
암튼 법석을 떨고 있는데... 옆에서 이상한 기운이... [씨익]

건달배스님도 한건 하십니다.
'내가 더 크지?' 하고 약올리네요...
바로 계측 들어갑니다. 41Cm. 푸하하 [푸하하]
계측을 잘못했니... 궁시렁 궁시렁 대십니다. ㅋㅋ


[사진25] 건달배스님의 41Cm 배스... 역시 살인미소... [씨익]

아쉬운점은 둘이서 나란히 4짜를 들고 사진을 한번 찍을걸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둘이서 동시에 4짜를 걸어올린다는건 흔히 있는 일이 아닐터인데... 아이고 아까워라...
고놈들 각각 하고나서 철수...
즐거운 조행이였습니다.


★ 9월 27일 월요일

기억이 가물가물... 이날 세천에서 우의 입고 비 맞아가며 열심히 두드렸으나... 꽝...


★ 9월 28일 화요일 - 추석


[사진26] 짬을 내어서 공항교로...
             루어 첫날인 형이 제가 열심히 네꼬는 액션을 이렇게 줘라... 하고 있는데... 건진...
             3짜 후반의 튼실한 배스...
             1시간 가량 던졌는데... 전... 꽝... 형은 2짜 한 수 추가... 총 2수...
             릴도 막릴... 로드도 막로드... 줄은 12파운드는 족히 되어 보이는 막꼬이는 막줄...
             역시 배스도 붕어꾼인 형을 알아보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소심한 저희형... 배스 이빨때문에 못 들겠답니다. [씨익] 그래서 한 손 빌려 줬습니다.

★ 9월 29일 수요일


[사진27] 지천철교를 거쳐 세천을 4시간 가량 두드려서 겨우 챙긴 애기 배스...
             세천 산불초소, 베이트 노싱커 스트레이트 아이보리 6인치 웜.


★ 9월 30일 목요일


[사진28] 아침 공항교 배수펌프장 아래서 건진 눈만 달린 배스...
             스피닝 노싱커 스팅거 4인치 웜.
            

이상 밀린 조행기 한꺼번에 썼습니다.
연휴후라 밀린일과, 조행기 한꺼번에 적느라 출근하고 시작한것이 퇴근때야 마무리가 되네요. [씨익]

추석전부터 슬럼프에 빠지는것 같습니다.
조과는 꽝은 면하는데...
낚시 패턴의 혼란이 오기 시작했어요...
밑걸림도 많아지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채비선택도...
2%님 말대로 조금 알면 힘들어지고 꽝치는게 배싱이라고 하던데...
제가 느끼는 이 슬럼프... 빨리 떨쳐버리고 싶습니다.


그럼... 휘버덕~

                     깜.

공유스크랩
19
profile image
글쓴이
우린... 한방에 조진다... [씨익]
04.09.30. 15:24
profile image
소라보 정말좋아보이는 군요.
집사람만 아니라면 저두 따라갈껀데.[울음]
[배스] 빵이 [굳] 때깔 [굳] 깜님 [굳] 건달배스님두 [굳] 어라 못뵙던 분도 계시네..
4짜 축하드립니다 [꽃] [꽃] [꽃]
소라보 언제 한번 델꼬가 주세요.[씨익]
04.09.30. 15:32
goldworm
정말 한방에 끝내셨군요.
엄청 깁니다.
04.09.30. 15:39
그런데 제목하고 내용하고 완전 미스매치네요. ㅋㅋㅋ

어디에도 슬럼프에 관한 내용은...

그나저나 [배스]보고 났더니 꼼짝도 못하는 앉은뱅이 주제에 용이 써지는군요. [씨익]
04.09.30. 16:17
profile image
글쓴이
슬럼프는...
조과는 그런데로 꽝은 면하는데...
낚시 패턴의 혼란이 오기 시작했어요...
밑걸림도 많아지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채비선택도...
아~ 슬럼프 탈피를 위해 넣으면 나오는데 가고 싶어요~
04.09.30. 16:22
출연진의 모습들이 한결같이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미소]
모두들 이번 추석 명절은 물가에서 지낸듯 합니다[푸하하].....

출연진 모두 축하 드립니다[꽃]
04.09.30. 16:32
저처럼 잠깐씩만 야자 다녀 보세요..
채비는 한가지만...
채비 뜯기면 퇴근하고...
집중력 떨어지면 그냥 탱자탱자하다가 차에서 스피너베이트나 만들고...
채비선택은 오로지 스피너베이트...
꽝해도 ㅎㅎㅎ거리며 다니다 보면 슬럼프란 건 모르겠더군요...
그래도 깜님 다니시는 걸 보면 늘 빅[배스]의 희망을 안고 계신 거 같네요...
04.09.30. 16:35
goldworm
요즘 게을러져서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 공장이 잘 돌아가질 않습니다.
이번엔 직접 떨구신것이 아니니 봐드립니다. [미소]
다음에 만나면 또 드리겠습니다. 다음엔 며칠이나 가나 한번 두고보겠습니다. [하하]

그리고 청도천 40급배스들 때깔이 [굳]입니다.
두분 열심히 다니시더니 요즘들어 그 성과가 보이는것 같습니다.
04.09.30. 17:51
키퍼
아무리봐도 슬럼프가 아니므로 무효[외면]
04.09.30. 17:52
profile image
다른건 하나두 안부러운데 물가에서 먹는 라면이 부럽습니다.
[침] 맛이정말 끝내주겠습니다.
자장면두 맛있었지만 라면 아~~~ 군침넘어간다.
04.09.30. 18:00
profile image
글쓴이
오늘은 간만에 연경지나 한번 감싸주러 가야겠습니다. [씨익]
말짱꽝님 건강 조심하세요~
키퍼님 추석 잘 보내셨죠?
언제 한번 더 뵙고 스피너베이트 하나 얻어야 되는데... [씨익]
04.09.30. 18:00
배스렉카
스피너 협찬 저도 들어 갑니다...

요즘 제 공장은 잘 돌아 갑니다... 자재가 딸릴 정도네요,,,, 한 30개 말들어 보니 ,,

이제 감이 잡히고,,,, 제법 자세도 나옵니다...

다음에 뵈면,, 배스렉카표 스피너 베이트, 선물 할께요,,, 아님....이참에 함에다가 보낼까요 [씨익]

04.09.30. 19:41
축하 두배~ 드립니다.
우와~ 4짜 연타로... 기록감 입니다.
골드웜네 기네스~ 1위에 올라갑니다.
물가에서 자장면 시켜 드시면, 꾸~울~꺽~!!! [씨익]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보기만 해도 마냥 즐겁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씨익]
04.09.30. 20:07
우와!!!![헉]
제가 알기로는 골드웜네 홈페이지에서 이렇게 긴 조행기는 처음 본듯한 느낌이...
항상 정열적인 모습 보기좋습니다 ... 이젠 거의 프로의 냄새가....
또한 걱정됩니다 ,,너무 배스를 잘잡으시니 빨리 흥미를 잃어 버리실까봐요..
하지만 깜님의 조행기는 항상 저를 즐겁게 흥분되게 하는군요
고맙습니다..
04.09.30. 22:11
profile image
슬럼프가 아니네요뭘~
오늘은 시간 많았는데 전화나 해볼껄 쩝
04.09.30. 22:24
profile image
글쓴이
동영상을 보니 건달배스님 진짜 라면 맛나게 드시는군요.
방금 밥 먹었는데... 갑자기 또 라면이 먹고 싶네요.

배스렉카님 배스렉카표 스피너베이트 기대하겠습니다. [꾸벅]

타피님 제가 배스를 많이 잡는건 남보다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아직 전 초보입니다. 배싱 시작한지 4개월 밖에 안되었구요.
빨리 흥미를 잃어버린다... 물론 그럴지도 모릅니다.
중고등학교때 좌우명이 '미치자!!!' 였습니다.
제가 뭘 하면 보통 몰입하는 경향이 있어서...
초등학교때 롤러스케이트, 중학교때 컴퓨터, 고등학교때 스케이트보드 & 자전거
얼마전엔 인라인스케이트 슬라럼에 미쳤더랬구요...
올 겨울엔 스노우보드에 미치고 싶습니다. [씨익]
한번 미쳤던것은 절대 흥미를 잃어 버리진 않습니다. 다만...
현재 미친것 이전의 것일 뿐인죠. [씨익]
04.09.30. 22:26
깜님이 쓰신 글 제목에 맨날 속네요... [울음]
엄청 긴 조행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빵 좋은 배스 사진도 잘 보고 갑니다~[웃음]
04.09.30. 22:38
뜬구름
많이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배스도 두손두발 다 드는것 같습니다.[굳]
04.09.30. 23:21
너무하심니다 슬럼프라길래 꽝인줄 알았드만 [울음]
전는 25넘는거 연짝4일째 구경도 못하다가 오늘 겨우 3짜 구경했는데...[울음]
슬럼프 절때 안에요 [배째]

그리고 4짜 축하드림니다 [꽃] [미소]
04.10.01. 00:5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Klubb뽕 조회 128504.10.03.19:11
    오늘은 바람이 마니 수그러들은거같아서 장비를 챙겨들고 나섰습니다... 채비는 스피닝엔 스플릿 베이트에는 네꼬를 채비하고 공략에 나섰습니다... 어제와 조금다르게 리트리브와 전체적인 액션도 크게 빠르게 했습니다.. 스피닝 : 응답해주는 작은녀석 물속에있는걸 찍...
  • 미니배스 조회 133904.10.02.21:23
    안녕하세요. 수원에 사는 미니배스입니다. 추석 연휴부터 오늘까지 꽝친 조행기입니다.[울음] 추석연휴에 시간이 많을 것 같았는데 막상 처가와 몇몇 아는 분들의 방문으로 사실상 2번 정도였습니다. 9월 26일은 처음부터 저희 가족들이 가기로 되어있었지만 다른 날들은...
  • 온몸으로 바람과 맞서다
    goldworm 조회 141104.10.02.21:00
    예정보다 늦은 오전 9시 30분경 집을 나섰습니다. 10시 40분경 유곡수로 최하류 상포교에 도착해서 배를 펴고 보팅시작! 물색은 사진처럼 푸르딩딩한 흙물이었습니다. 이정도면 배스낚시에 딱 좋은 물색일것 같은데 ... 바람이 얼마나 불던지 가이드모터를 안켜도 막 떠...
  • 오늘도 갔었습니다 ^^;;;
    Klubb뽕 조회 122204.10.02.18:53
    바람이 너무 마니 불고있었습니다... 하루쉴까 하고 그냥 누어있다가 바람이나 쐴까 (핑계삼아) 스피닝을 들고 집앞(화랑교)로 갔습니다... 조건이 너무 안조았습니다...수위도 마니 내려갔고 바람도 굉장히 거세게 불었고... 무슨채비를 할까 고민하다가 수온도 마니 떨...
  • 슬럼프 그 후...
    깜 조회 130304.10.02.11:44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 9월 30일 퇴근후 저녁 연경지 9월 30일 저녁 슬럼프에 빠지는것 같아서 멀리가지 않고 가까운 연경지에 들렀으나... 연경지 상황이 별로 안 좋습니다. 약간은 예상했었지만... 암튼 상류쪽이 보다 괜찮을것 같아서 상류로 바로 직행합니다. 한...
  • 안녕하세요[꾸벅] 오늘 아침 6시쯤 옥계천 구옥계교 아래 가봤습니다. 날씨가 상당히 쌀쌀하더라구요.바람까지불고.. 아무래도 배스 얼굴 보기가 힘들겠다는 불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생각중] 얼마전 구입한 베이트 장비 캐스팅 연습 할겸 해서 자작 스피너 장착하고 다...
  • 눈에 백태가...
    관우 조회 151204.10.02.06:27
    경기 남부권에 떠오르 배스터 물왕지, 얼마전까진 모두들 그곳엔 배스없다,혹은 있어도 유입된지 얼마안되 개체수나 씨알면에서 낚시는 이른것으로 알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초록의 고수 송어님이 이곳의 배스를 확인시켜주면서 많은 루어인들이 몰려 관리하시는분...
  • 안녕하세요![꾸벅] 다들 풍성한 한가위 잘 보내셨지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서 반갑습니다[미소] 저는 고향이 구미고 또 저의 처도 구미가 고향이라 명절엔 딱히 차타고 멀리 갈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추석 연휴에 아침과 오후 타임에 잠깐씩 대성지하고 옥계 들...
  • 동촌유원지...
    Klubb뽕 조회 146304.10.01.19:18
    오후에 스피닝라인 사러가따가 이름없는 크랭크하나 덥석사버리고는 집으로 와서 채비하고 동촌유원지쪽으로 나섰습니다... 유원지 건너편에서 해볼까하고 지금은 이용하지않는 삭도 기둥뒤쪽으로 포인트를 잡고 열씨미 캐스팅했습니다... 슈캐 피코를 네꼬리그로 해서 ...
  • 첨에 십이리지를 갔었는데 저수지 전역이 녹조가 있더군요. 저수지 한바퀴 돌아도 제대로된 입질조차 받지 못했습니다. 수초사이에서 30정도되는 배스 한마리 하고 수초위에 웜 올려놓고 노는데 수초가 울렁~ 순간 긴장하고 훅킹했는데..황소개구리가... 이렇게 황소개구...
  • 가을이 무르익는 대성지
    goldworm 조회 172804.10.01.14:42
    좀 늦은 7시경 집을 나서 대성지에 다녀왔습니다. 대성지 현재수위는 최고만수위에 도달해있었고, 물색은 얅은 탁한듯하면서도 맑은편이었습니다. 자갈터백숙집 앞마당에서 보트를 조립하고 일단 학교쪽부터 들러봤습니다. 가는길에 곶부리부근에서 연안수초가에서 쉬고...
  • 화랑교 30일 조과...
    Klubb뽕 조회 145804.10.01.01:06
    pm 12 : 30 ~ 3 : 30 유원지상류(인터불고 앞) 에서 잠깐 낚했습니다... 미노우 3마리 수장시켜버리고 말았습니다 ㅠ.ㅠ 그런데도 한수도 못하고 갈려다가 어제 산 웜으로 한번해보자...싶어서 캐스팅했더니 덮석 받아주는 [배스]녀석 이후로 같은위치에서 3마리더 잡아...
  • 뜬구름 조회 136204.09.30.23:13
    D.G배스에서 중화지라는 곳을 보고 오늘 고령을 다녀왔습니다. 성산i.c에서 내려 삼거리에서 우회전해서 고령읍까지 계속 직진. 회천교(고령읍으로 가는 큰 다리) 건너 삼거리에서 우회전. 조금 더 가면 왼쪽 언덕위에 우륵기념탑이 있고 조금 있으면 작은 다리가 나오고...
  • 구천지 씨알은 30전후 마리수 폭팔,,,,,
    오늘 깜님이 연경지 가신다기에 따라갈려다 갑자기 회사에서 퇴근이 늦어져 8시50분쯤 구천지로 향하였습니다. 처음 채비는 어재 런커에서 구입한 기존의 줌사의 swamp crawler 보라색비슷한것에서 고동색비슷한 색으로 바꾸었습니다. 별생각없이 기존의 와키리그에서 웜...
  • 콩다섯개 조회 137404.09.30.22:30
    추석잘보내셧는지요 ... 전 집에서 차례지내고 문경다녀왔습니다...경천호는 구경만하구요 현제 물은 거의 만수위였으며 입질은 물론 없더군요 오늘 처남이랑 낚시가기로하고 장소을 물색중,,,그래 물맑은 금화지로가자... 전에 운문님이랑 같을때는 씨알이 너무잘아서 ...
  • 북성 북성 조회 127904.09.30.21:49
    가족여러분 추석다들 잘보내셨는지요[미소] 09/28 큰집이 화원이어서 추석날 중증님 조행기보고 가볼려고 작정하던차에 작은집(옥포) 컴퓨터 좀 고쳐달라네요. 대충 고치고보니 4시가 다 되어가네요 다시 큰집으로 갈려니 아쉬운맘에 형님보고 옥포배수장이 어디냐고 물...
  • 배스가 훅을 삼켰을때..
    南山 조회 132604.09.30.20:26
    롱노즈플레이어를 가지고 다니시구요.. 훅 제거시에는 조심조심. 너무 깊이 삼켜서 제거 불가능시에는 라인을 최대한 짧게 잘라주고 릴리즈 하세요.. 생존율이 조금은 높아진답니다. * 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9-30 22:11)
  • 깜.은 현재 슬럼프...
    권수일(깜) 권수일(깜) 조회 190404.09.30.15:23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추석 잘 지내셨나 모르겠네요? 추석 연휴 전부터 추석당일까지... 짬을 내서 잠깐씩 다녀왔습니다. 일단 사진 부터 올립니다. ★ 9월 23일 목요일 [사진1] 겨우 겨우 찾아간 구천지... 건달배스님 옆구리 채비로 한수 하십니다. 미리 중증님...
  • 라이징요 조회 145904.09.30.11:18
    추석 잘 보내셨죠? 저는 추석연휴동안 이리저리 눈치보며 거의 매일 낚시를 즐겼습니다. 월요일은 차례상 준비하시던 어머니께서 아부지 귀찮다고 좀 데리고 가라고 하셔서 아버지와 첫 보팅을 했습니다. 장소는 오로지 였습니다. 마릿수는 괜찮았는데, 사이즈는 다들 어...
  • 추석에 다녀온 금호강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31104.09.30.10:18
    안녕하세요? 추석은 잘들 보내셨는지요? 추석날 저녁에 외삼촌들께서 금호강에 낚시 가자고 하시길레 5시경쯤 따라갔습니다. 물론, 외삼촌들은 대낚시를 하셨지요.. 대낚시를 펴고 준비하는 동안 강에서는 연신 철퍼덕 하는 소리와 함께 고기들이 뛰어오르는 모습을 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