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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월 연지

나도배서 나도배서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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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큰 처남집으로 가서 장인어른과 장모님과 담소를 나누고,,,처남들과도 내기 당구를 치고 오전을 보냈다..
점심식사 후 장인어른과 장노님이 떠나시고 나니 오후 3시..집으로 와서 낚시가자고 하니 마눌님을 빨래야되고,,,딸램이는 숙제해야 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아들램이에게 낚시가자고 하니...이놈이 배반을 하네 그랴...
롤러블레이드 타야하니 아빠 혼자 다녀오세요 한다...
할 수 없이 가까운 연지(동부고등학교 옆)로 향했다...
다른 분들은 스피너베이트로 잘도 잡으시드만....오늘을 스피너베이트로만 해야지...
열심히 아주 열심히 못을 거의 한바퀴나 돌았는 데도 입질이 없다..
다시 원래의 위치로 돌아오면서 열심히 하는데..
스피너베이트를 들어올리려는 데..한놈이 물려다가 말아 버리네...
아이쿠 여기다 싶어 줄기차게 캐스팅...결국에 한 놈을 걸었습니다.


셀프샷은 저 역시도 어색하네요..
다른분들 이상하다고 했는데..
다음 자리를 이동하여 무너미(콘크리트자리)로 이동하여 전방과 좌,우측을 열심히 캐스팅...
묵묵부답입니다....
그만 가자 싶어 스피너베이트를 한 1미터 정도 내린 후 무너미 앞 물에 담군후 이리저리 옮겨봅니다..
그런데 한 20센티미터 정도의 [배스]가 장난스런 행동에 걸려주네요...
처음엔 수초에 걸렸나 하고 그냥 당겼는데...이게 달려올 줄이야...

이때 시간이 5시 30분경이라 셀프샷에서 플래시가 터졌네요..초점도 안 맞고...
이제 서서히 배스잡는 재미가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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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축하드립니다...
나도배서님 언제나 빅하세요
04.10.18. 12:07
2%
연일 기록갱신(?) 축하드립니다. ^^
04.10.18. 12:26
goldworm
자작 스피너베이트 만들어서 물가에서 테스트한다고 바로 발앞에서 끌어보는데... 배스가 물때가 있더군요.
나도배서님도 이제 중증으로 빠지시는것 같습니다. [미소]
04.10.18. 13:25
뜬구름
아직 연잎이 많죠?
조금 삭으면 한번 가볼려고 합니다.
04.10.18. 13:50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예..뜬구름님...2/3가 연잎입니다...
언제 오시면 저어게 가르쳐 주시면서 같이 하시지요..
근데 저는 시간이 토요일 오후에만 납니다..[미소]
04.10.18. 13:55
축하드립니다~
날로 내공이 깊어지시는 듯합니다.
다음뻔엔 줄타작 하시길 [씨익]
04.10.18. 21:10
이쁜배스 잘봤습니다...
대물 기대 하겠습니다.[하하]
04.10.18. 21:32
고속도로 지나다가 보이던데 동부여고 입구쪽 빼고 거의 연잎으로 [슬퍼]
스피너베이트 끈기 있게 쓰시는군요.[굳]
저도 하루종일 써봐야 겠습니다
04.10.1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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