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함안지역 조행기

Mobydick 1540

0

18
하루에 다닌 곳만 6곳이니 제목을 뭐라고 붙혀야 할지 고민되더군요..

이곡자연저수지 -> 이름모를 다리 아래 -> 악양수로 ->역시 이름모를 배수지

->3시반경 점심(?)먹고 -> 정곡수로 -> 유곡수로

토요일 어김없이 골드웜네 접속상태로 있는데

갑자기 뜨는 건달배스님으로부터의 쪽지..

일요일 2%님하고 낚시갈건데 시간있냐고 하시더군요..

아무래도 꽝! 동료가 필요하신게 아닐까 순간 생각했지만 더 생각할 필요없이 바로 콜~~~

새벽 6시반 화원유원지 IC에서  합류해서 건달배스님 차로 함안으로 향했습니다.

1. 이곡자연저수지..

예전 골드웜네에 5짜 조행기가 한번 올라왔던 곳인거 같더군요.

물이 뒤집혔는지 비린내가 심해서 내심 이거 꽝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2%님 그래도 끌어 내시더군요... 건달배스님도 2 수~~~

2%님 긴급제안... 공포의 천원빵..... 은 아니고...[씨익] 두팀으로 나눠서 점심 내기...

저와 2%님의 친구분 그리고 2%님과 건달배스님  이렇게 편을.....

2%님의 친구분은 호칭상 편의를 위해 우리편님으로 부르겠습니다.

시작하자마자 2:0으로 밀리다가 우리편님 한수로 2:1...(여기까진 사진이 없습니다.. )

산비탈을 빠져나와 도로쪽 제방을 따라 이동...



꿈틀이 봉지... 다른곳에서 봤으면 그냥 쓰레기로 생각했겠지만 물가에 있는 꿈틀이 봉지는 상상력을 자극하더군요.. ㅋㅋㅋ




듬직한 우리편님... [굳]


20Cm 이하 -1점 룰을 적용하는 바람에 입질 받고도 무시하는 진풍경~~~ [씨익]

결국 잔챙이 한마리로 2:3 상황에서 2:2로 동점...

2%님 입질오는대로 잡았으면 우리팀이 마이너스 점수로 이길뻔 했습니다.. 아까비..



2. 이름모를 다리

2%님이 포인트까지 딱 찍어서 던져보라고 하시는데도 헛탕...

피칭연습만...


그 사이 한 수 하시는 건달배스님.. 꽃밭에서의 약한모습은 어디로 가버린건지..

오히려 위로 받게 생겼습니다.[울음]


다리 아래 풍경.. 제가 봐도 혼자 베이트대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안타깝군요..


3. 악양수로

부채살 타법의 릴낚시꾼 때문에 몇번 던져보고 철수..

저는 찍어준 포인트에서 확실한 입질은 받았지만 후킹 미스로 실패..[부끄]

좋게 말해서 발앞에서 자동릴리즈 한 수..(잡은걸로 치자고 했습니다.)

건달배스님 또 한 수...  주변에 앉아계신 어르신께 헌납~~

무지 좋아하시더군요.


4. 이름모를 배수지

경사가 너무급해서 굴러 떨어질뻔하면서 내려간 곳인데

배스가 버글버글... 엄청나게 잡아 내시더군요... 저만 빼고..

2%님하고 친구분이 배스찾아 삼천리할 때 길 잃고 헤매다가 발견한 포인트라는데...



여기서 우리편님 한건 합니다... 오늘의 장원... 4짜 후반..

얼굴에 웃음이 절로~~







원래 잔챙인데 2%님 체면을 생각해 최대 확대샷~~ ㅋㅋㅋ




5짜조사 건달배스님... 부끄러워 하십니다.. 너무 작다고...

자동릴리즈만 두 수한 저는 뭐가 되냐구요.. [울음]


한마리만 더 잡고 점심먹자는 약속을 하자마자 끊어진 입질때문에 고생하다가 겨우 낚은 한 수..

우리편님 화이팅~~~ [굳]


점심으로 맛집을 찾았지만 금일휴업~~~ [뜨아]

겨우 찾은 중국집에서 잡채밥으로 배를 채우고 2차전 돌입..

5.정곡수로

물색이 탁하고 물이 많이 빠져서 신통치 않더군요.

2%님 순식간에 훑어보시고는 철수 결정..

6.유곡수로... 직벽

이런 전투 낚시는 처음이라 찍사의 체력도 바닥..

배스는 있었지만 사진은 없습니다..  [기절]


돌아오는 길에 뜻하지 않은 이벤트가 발생했는데..

적포교에서 잠시 캔커피 사기위해서 내린 우리편님 그냥 두고 출발

다리건너서 100여미터 진행중 알아차리고 리턴

수퍼앞에서 벙찐 표정으로 담배피고 계신 우리편님 발견.. ㅋㅋㅋ


그 당시 상황은 2%님 통화중... 저는 네비게이터로 lpg 주유소 찾는 중...

우리편님은 캔커피를 뒷자리에 던져두고 담배를 피기위해 차문만 닫으신채 밖에 계셨는데

건달배스님이 모두 탄걸로 착각 하시고 출발~~~

오늘의 장원을 우리편님께 뺏긴데 대해 앙심을 품은게 아닌가 의심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설마~~ [씨익]


암튼 앞으로 배울게 많다는걸 느낀 보람차고도 [기절]하도록 힘든 하루였습니다..

오늘 초보 데리고 다니면서 신경써주신 2%님, 아침빵과 구루마를 제공해주신 건달배스님

프로를 상대로 고군분투해 주신 우리편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공유스크랩
18
2%
모비딕님의 조행기 솜씨가 예사가 아닙니다.
담부턴 자주 부탁드려야...^^
수고하셨습니다.
04.11.08. 10:17
profile image
좋은 토요일을 보내셨네요...
마지막에 우리편을 두고 간 것은 악의적인 것으로 해석됩니다[푸하하]
모비딕 님은 자동 릴리즈 외에는 없다는 말씀이네요[씨익]
다음에는................................................................................
04.11.08. 10:22
키퍼
분위기상 사진전담 요원으로 맹 활약을 하신것 같습니다.
전투낚시 몇번만 해보면 금방 적응됩니다.[헤헤]
04.11.08. 10:51
profile image
저두 맘은 달려가고 싶었는데... 그놈의 회사땜에[울음]
먹고 살자니 힘드네요.[헤헤]
다들 다녀오신다고 수고많으셨습니다. 모비딕님 조행기 [굳]
언제 한번 찾아 뵈어야 하는데 요즘 시간이 잘 안나내요... 손맛보신거 축하드립니다.[꽃]
건달배스님 요즘 맹활약중이시네요,[사악] 잔챙이잡고 [부끄] 표정이 넘무 좋습니다.
2%님과 우인님은 역시 저희와 레벨이 틀리시군요. 부럽습니다.
04.11.08. 11:05
Mobydick 글쓴이
평소에 자리에만 앉아 있다가 간만에 움직였더니..

오늘 온몸이 부셔질거 같네요. [뜨아]

허접한 조행기에 과분한 칭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종종 애용해 주세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현재 컨디션으론 온 몸이 거부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스피닝 장비가 아쉬운 하루였습니다.

실수로 썸바 눌러놓은 상태로 웜을 제자리 낙하 시켰다가

엄청난 백래쉬 내는 바람에 줄 다 끊어내고 스풀 바닥을 드러내 버렸거든요.

그러고보니 다시 한번 카메라 징크스가... [부끄]
04.11.08. 11:26
goldworm
건달배스님 모비딕님 두분은 처음해보는 전투낚시였을겁니다.
사진의 장소들중 가본곳이 꽤 되네요.
조행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미소]
04.11.08. 11:31
금색스픈
님들이 가신곳이 경남쪽인것 같군요... 혹시 이름 모를 배수지가 어디인지 알려 주실수 있나요??? 저도 요번주 일요일날 경남으로 갈려하는데 이름 모를 배수지가 꾀괜찮아 보이네요... 부탁드립니다...
04.11.08. 11:38
Mobydick 글쓴이
알려드리고 싶긴한데

뒷자리에 실려간 저는 말할것도 없고

운전해가신 2%님도 말로 설명이 안되는 곳이랍니다.

예전에 아는분께 알려드렸었다는데 길 찾는데 전화만 십수통..

길 잃고 헤메다 들어간 곳이니 오죽하겠습니까..

기억나는건 남강 배수지라는거 오직 하나..

지도에서 남강 줄기를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비슷한 지형이 있는지.. [씨익]
04.11.08. 12:29
2%
모비딕님! 그곳만은 비밀입니다. 쉿~
ㅋㅋㅋ
04.11.08. 12:54
토요일날 건달배스님께서 같이 가자고 했을때
마음속으로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일요일 창원에 결혼식이 있어서 끝내 포기해야만...
다음엔 꼭 따라붙겠습니다.
글구 모비딕님 조행기솜씨도 솜씨지만...
사진 솜씨도 [굳]입니다. 하늘색깔 [굳]
04.11.08. 13:56
profile image
헉 [깜짝]
토요일날 건달배스님께서 같이 가자고 했을때
"마음속으로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같이 가는건데.
다음에 기회가 또 생기겠지요.
너무 재미있었겠습니다.[침]
04.11.08. 14:01
손맛 단단히들 보셨네요....축하드려요...
전투낚시할땐 무쟈게 힘든데...하룻밤 자고 일어나면 또 가고싶어지던데...
04.11.08. 16:14
profile image
모비딕님은 헤어스타일이 변해있더군요...훨씬 깔끔해보입니다[굳]
04.11.08. 17:06
정말 보기 드문 전투낚시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특히나... 앙심(?) 품고 같은편 두고 오는... 상황이...
푸훗~ 넘 재미있습니다.
다들 힘들겠지만, 정말 정말 즐거워 보이십니다.... [씨익]
그냥 글 읽고 있어도 즐거우니 말입니다...
04.11.08. 19:50
초심
건달배스님, 마지막 부분 장원입니다.
04.11.09. 00:18
정말 재미있었겠습니다...
저도 골드웜네 식구랑 한번 징하게 [배스] 잡아봤으면
넘 바빠여....부럽습니다...
04.11.09. 19:07
배스 킹
이름 모를 배수지 찾기가 어렵네요... 포기합니다... 남강이라고 치니깐 진주 남강 나옵니다... 다음에 기회된다면 꼽사리 함 끼구 싶네요... 요번지는 장척이나 번개로 출동...
번개가 낳을까요??? 아님 장척이 낳을까요??? 고민 고민... 올해 배스 마지막 출조겸 남쪽 보팅 출조...
04.11.10. 10:0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날짜 (오래된순)
  • 웃골 송어낚시...
    순금미노우 조회 123304.11.07.20:57
    오늘 회사 사람들과 웃골에 송어 잡으러 갔습니다... 아침 10시 쯤 도착해서 열심히 하였으나 입질도 없는 그런 상황 물색도 흑탕물이고 다른분들은 많이들 낚아 내시는데... 제가 초보라 송어가 눈치 깐거 같아 [부끄] 민망했습니다... 그러다 강한 입질 바로 후킹... ...
  • 라이더 조회 122904.11.07.21:15
    회사 사람들이 바다낚시하러 가자고 하는 말에 예전부터 해보고 싶던 우럭을 루어로 잡아보고 싶었습니다. 목적지는 거제도.. 토요일 마치고 마자 출발하여 도착하니 9시가 넘더군요. 바람도 불고 입질도 없고, 회사분들은 갯지렁이로 이상한것들만 잡으시고,, 어쩔수 없...
  • 아라이군 VS 북성군*^^*
    북성 북성 조회 136404.11.07.23:03
    일요일 가을 햇살이 너무나 화사하여 집있기엔 너무나 아까운 시간 "건달배스님"의 일요일 동행유혹을 눈물로 뿌리치고 가까운 창녕 화왕산 찾았습니다. 단풍구경오신분들 엄청 많습니다. 공기좋고 배경좋고 너무 좋습니다. 조기 보이는곳이 정상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
  • 저는 먼저 삼랑진에서 탐색을 하구 있었답니다~ 1시경에 연락이 왔답니다~ 지금 집에서 나갈려구 한다구~ 작원양수장 반대편까지 두루두루 공략을 해봤지만 잔챙이 뿐이다~ 배스보트가 작원직벽으로 이동해서 그냥 포기하고 다시 철교 쪽으로!! 밧데리 하나 소비하여 5단...
  •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24904.11.08.10:03
    토요일 경주에 출장갔다 오는 길에 낚시 할려다 상수원 보호구역이라 철수한 후.. 사무실에 도착해서 약간의 땡땡이를 거친 후 퇴근... 퇴근길에 애들 먹을 거리(치킨과 소세지--소세지는 10년전 가격으로 세일 한다길에 큰 봉지 하나를 덮석 물었습니다.0를 들고 집으로...
  • Mobydick 조회 154004.11.08.10:10
    하루에 다닌 곳만 6곳이니 제목을 뭐라고 붙혀야 할지 고민되더군요.. 이곡자연저수지 -> 이름모를 다리 아래 -> 악양수로 ->역시 이름모를 배수지 ->3시반경 점심(?)먹고 -> 정곡수로 -> 유곡수로 토요일 어김없이 골드웜네 접속상태로 있는데 갑자기 뜨는 건달배스님으...
  •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25604.11.08.10:14
    가남지에서 철수한 후.. 혼자서 동부고등학교 옆의 연지로 갔다... 동부고등학교 앞에 다달으니 엄청난 차들이 주차해 있다... 오늘은 자리가 없을려나....생각하면서 학교옆 공터(여기도 만차)에 비집고 주차를 햇다.. 장비를 들고 무너미 자리로 가니 한 분이 열심히 ...
  • 끄리사냥 조회 127304.11.08.12:22
    며칠전 이프로님의 호황소식을 보고 이번 일욜은 꽃밭으로 나가봤습니다. 모처럼 저의 사부님이신 계현형님을 모시고 1시30분쯤 부터 탐색시작. 형님은 텍사스리그, 전 금호강리그로 먼저 건너편 수초지대먼저 훑어 내려 갔습니다. 수위가 많이 줄어 수초지대쪽은 연안도...
  • 잡어 조사
    깜 조회 188304.11.08.12:35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요즘 들어 골드웜네에서 배스 이외의 다른 고기들을 잡는 횟수가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저도 불루길로 일조합니다. 토요일 부대원들과 함께한 장척호, 번개늪 사진과 분이 안풀려 똥통과 세천 산불초소 상류 들른 사진과 일요일 묘사차 들렀다 한...
  • 진위천 조행기(11/7)
    미니배스 조회 133304.11.08.12:53
    안녕하세요. 미니배스입니다. 제 컴이 맛이 확 가는 바람에 이렇게 회사에서 쓰고 있습니다.[슬퍼] 7일 오전 6시30분에 기상하여 진위천으로 향했습니다. 날씨는 상당히 좋더군요. 그런데 여기 물온도 낮아서 배스의 라이징은 그렇게 활발하진 않았습니다. 오전 7시반부...
  • 2% 조회 116404.11.08.13:33
    미공개된 동영상을 함께 넣은 영상입니다. 즐감하시기를... [부록] 미공개 동영상과 모음 영상 눌러주세요!
  • 매일 눈맛과 정보만 얻어가서 항상 죄송하게 생각하던차에 한해 동안 고생해준 장비를 대충 손질하면서, 후레쉬가 눈에 띄어서 그동안 궁금했던점도 시험해볼겸 해서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혹시 구입고려 하시는분들은 참조하십시요. 제가 가지고 있는 ...
  • 짱구의 낚시
    짱구 조회 127904.11.08.21:50
    제 사진입니다. 자작 지그스피너 설명 .. 한번 만들어봤는데...강선구하기가 어려웠어요.. 제목 베이트로 두번째4짜... 설명 첫 번째는 사진이 업는 관계로 이 사진을 오립니다. 41정도됩니다. 다리옆직벽으로 캐스팅 후 폴링 바닥을 끄는데 덥석 반응은 별로였습니다, ...
  • 한 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同行 조회 175304.11.09.00:33
    몇 달 전 백래시를 방지하는 릴 튜닝에 관한 글을 보고는 관심을 갔다가 한 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맥을 구입하여 구멍 뚫기를 여러 회 반복하다가 맥을 구입할 때 같이 구입한 맥을 고정하는 판이 너무 두껍다는 개인적 생각에 어떤분이 작업하신 걸 구경하니 화틋장으...
  • 성주대교
    goldworm 조회 222404.11.09.13:25
    오늘도 낙동강쪽을 찾아 헤매봤습니다. 어제잠들기전 맵토피아와 알맵을 두루 뒤적거려서 찾아간곳... 성주대교에서 다사 방향으로 가다보면 메기매운탕집 많은 동네 있습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빠지면 문산리 라는 동네로 들어갑니다. 쭉들어가다가 갈림길에서 길넓은...
  •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56004.11.09.14:15
    아침에 안동시 일직면에 있는 농공단지로 출장갔습니다. 마치고 오는길에 공단 건너편에 암산유원지라는 표지가 있어 다리를 건너 갔습니다. 혹시나 [배스]가 있을까 싶어서.... 요즘 출장가거나 오는길에 주변에 물이 있나 없나를 살펴서 큰일입니다.[노귿] 다리를 건너...
  • 광주댐 에서 잡았어요 요즘은 고기는 나오는데 너무 추워요 ^^ 탄력 받기 시작했네요 ㅋㅋㅋ 1타 1방입니다 배스가 깔끔한게 이뻐서 옆으로 찍어 보았어요 처음으로 찍어보는 포즈입니다 지그헤드에 나왔는데 바늘이 빼다가 입 안쪽에 다시 박혀서 수술중 입니다 다행히 ...
  • 스커트 묶는 목 만들기 새버젼
    스피너베이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제일 번거롭고 귀찮고 시간많이 걸리는 부분이 어딜까 생각해보면 분명히 스커트라고들 대답하실겁니다. 뭔가 좀더 간편하게 묶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며 여러 시행착오를 거쳤습니다. 그러다가 가장 빠르고 좋은 방법을 찾아내서 이렇...
  • 광주댐 도착하자마자 끌어올린 43짜리 ^^ 배스가 깔끔한게 거시기하죠 ^^ 마지막에 손맛을 찐하게 안겨준 청년배스^^ 역쉬나 겨울을 대비해서 빵빵함을 유지하는군요 이번에 다녀온 새벽조행은 저번떼보다 덜추웠어요 바람은 제법 불었지만 견딜만한 수준이어서 그럭저럭...
  • 라인커터가 손에 잡히더군요. 만지작 거리다가 몇자 적어봅니다. 가지고 있는 라인커터의 종류는 3가지입니다만, 그중에서 하나는 보시면 아시겠지만 손톱깍기 입니다. 위에것부터 말씀드리자면.....고수들 앞에서 재롱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녀석은 아는 동생이 준것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