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오랫만에 배스

박해동 1301

0

22




요즘 논문을 쓰느라 숨도 못쉬겠네요...너무 답답해서 잠깐 집앞 수로로 향했습니다. 요 며칠 따듯해서 배스가 덜 웅크릴것 같아서요.그래서 삼스핀M이랑 다이와 릴로 무장하고 자작을 하나 장전했습니다.


  
생각대로 배스가 제 스피너베이트를 먹어주더군요...첫수는 35정도(제 손 뼘이 24Cm정도 돼는걸 감안해서..)두번째는 40정도 마지막 세번째는 45..(45는 옆에서 붕낚하던 후배놈 줄자로 배스 입다물리고 정확히 계측)영산강계에는 그정도 씨알까지는 없을 걸루 알았던 생각이 한순간에 빗나갔습니다.손을 안탄덕에 마음껏 컷던 모양입니다.마지막 45배스는 랜딩도중에 수초더미가 있는 바람에 드랙이 풀리고 M대가 팍팍 휘더라구요..부러지는 줄 알았습니다.붕낚은 몇시간째 손바닥급 1마리 저는 바람쐬러 나와서 한시간만에 3마리..ㅋㅋ
후배놈은 종목을 바꿔야겠다고 난리더군요..두서없이 사진을 올려서 죄송[꾸벅]
사진에도 올라있지만 지류라도 입구가 너무 좁고 게릴라서 그물이 많이 쳐져 있어서 개체수가 줄어들까봐 세마리로 만족하고 손털었습니다...두마리는 릴리즈 나머지 한마리는 먹어볼라구 가져와 봤습니다.
언제 장성호나 담양댐에 한번 가야 하는디....집앞에서도 5짜 소식이 머지 않았습니다.올해는 날도 뜨시다고 그러구요...
공유스크랩
22
profile image
이미지가 깨어졌네요.
04.12.08. 17:12
박해동 글쓴이
계속 수정하는데 어케 안돼네요..ㅠㅠ
04.12.08. 17:13
profile image
업로드 2 사진에 [배스]가 보이네요...
좋으시겠습니다..
축하합니다.
04.12.08. 17:14
profile image
밑에껀 박해동님 파일 폴더에 있는걸 링크하신것 같네요.
링크 겔러리에 넣구 글 수정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파일명은 한글을 사용치 마시구요.
일단 위에 bmp 파일은 제가 수정해 놓았습니다.
04.12.08. 17:16
박해동 글쓴이
띄어쓰기가 문제 더군요.. 근데 세번째꺼는..
04.12.08. 17:19
profile image
띄어쓰기 문제가 아닌데...
지금 상태로 하면 박해동님만 사진이 보입니다. [씨익]
04.12.08. 17:21
profile image
된거 아닌데... [울음] [울음] [울음]
04.12.08. 17:23
박해동 글쓴이
어마 혹시 안보이세요..??
04.12.08. 17:32
박해동 글쓴이
ㅎㅎ 요량은 줄였는데 업로드를....
04.12.08. 17:37
profile image
설명에 다 있는데... [씨익]
한번 해보시면 잘 하실수 있습니다.
04.12.08. 18:05
goldworm
사진이 잘 안올라가고 있는건가요? [생각중]

자작루어로 잡으셨으니 기쁨이 더 크셨을겁니다. [굳]
04.12.08. 19:52
해동님 자작스피너로 배스잡으신거 축하드립니다 ^^&
04.12.08. 20:26
박해동 글쓴이
모두들 감사드립니다...근데 정확하게 링크겔러리로 사진을 업로드하는 방법. 고걸 모르겠습니다...혹시 사진편집 툴에 그런기능이 있나요??전 일단 싸이로 올려서 용량 줄여버리고 알씨인가 하는 걸로 장식했는데...
04.12.08. 21:09
goldworm
컴퓨터 좀 하시는분께..... 위 링크의 이미지 관련 공지글을 읽게해주시고, 가르쳐달라고 하시는것이 빠를것 같습니다.
04.12.08. 23:38
박해동 글쓴이
감사합니다.아무래도 친구한테..[궁금]
근데 배스 이빨에 엄지손가락 지문 다 까졌습니다...
빵좋은 놈 잡았는데 녀석이 털어대는 통에...
담에는 장갑을 껴야겠네요..
04.12.09. 00:22
goldworm
전에 유곡수로에서 55짜리 잡았을때 너무 무거워서 검지와 중지사이에 아래턱을 끼워잡았다가 손가락 안쪽이 쫙 긁혀버렸습니다. 상처가 깊어서 한 2주일 갔는데... 영광의 상처라며 주위사람들 보여주곤 했었습니다.
배스낚시를 아는사람에게 보여주면 염장됩니다. [하하]
04.12.09. 01:1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크랭크 조회 122204.12.11.10:17
    어제 (금요일 10일 조행기) 너무나 심심해서 (휴가내서) 구미 옥계수로로 무작정 달렸습니다... 상주루어클럽 회원 한분과 같이............. 50분정도를 달려 옥계수로에 도착을 했죠.... 근데 웬 물색이..... 실망을 감추지 못했죠..^^ 항상 깨끗한 물을 보다가 뿌연 ...
  • 어제 퇴근후 곧장 오봉지로 달렸다... 과연 배스가 나올라나??? 바람은 불고... 춥긴 춥고... 몸이 건질 건질 해서 갔는 오봉지... 수십번 캐스팅 끝에 나오는 29.5짜 배스... 이건 인간의 승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추운 겨울 김천 오봉지에서의 배스와의 재회 얼마...
  • 저는 요즘 일이 없어 거의 놀구 있습니다. 건축쪽은 이제 겨울방학이거든요. 거기다 경기도 경기고... 정말 오랜만에 같이 일하는 배스매니아를 꼬드겨 2시경 꽃밭으로 나갔습니다. 근 한달만의 보팅 두시간정도 밖에 시간이 없어 바로 직벽으로 출발했습니다. 겨울 강답...
  • 최근 허리에 통증이 있어서 낚시는 엄두도 못내고있었는데... 친구녀석 낚시가자며 연락옵니다... 갈까말까 고민하던중 [배스]얼굴보고싶어서... 채비들도 따라나섭니다... 간곳은 동대구IC옆 부동지라는 작은 소류지 입니다... 채비는 자작러버지그 1/4 트레일러로는 Yx...
  • 아홉시쯤 집에 있으려니 몸이 근질 거려 바로 봉무공원으로 향해 1시간 정도 열심히 던지다만 왔습니다. 지그헤드에 그럽웜, 다운와키 이 두가지로 했는데 전혀 없습니다. 서너 분들 계시던데 전부 꽝인가 봅니다. 다른 계절엔 안쪽 자갈밭 자리에서 그럽웜 쓰면 허탕치...
  • 11월 중순 금화지에서 겨울 낚시 포인트를 알아두고 어제 그 자리에서 4수 했습니다. 한자리에서 다 뽑아 냈네요... 장타를 날린후 바닥을 끌어 줄때 쑥~꺼지는 부분 에서 거의 입질 합니다.. 조금만 비켜나면 입질 조차 없네요.. 캐스팅자리가 여의치 않아 수차례 던져...
  • 오랫만에 배스
    박해동 조회 130104.12.08.17:04
    요즘 논문을 쓰느라 숨도 못쉬겠네요...너무 답답해서 잠깐 집앞 수로로 향했습니다. 요 며칠 따듯해서 배스가 덜 웅크릴것 같아서요.그래서 삼스핀M이랑 다이와 릴로 무장하고 자작을 하나 장전했습니다. 생각대로 배스가 제 스피너베이트를 먹어주더군요...첫수는 35정...
  • 타작후..
    북성 북성 조회 120104.12.07.19:35
    진짜로 겨울인가봅니다. 클럽 정출 번개늪으로 갔습니다. 평소엔 아침일찍 못일어나는데 고기잡으러 갈땐 엄청 일찍 안깨워줘도 잘 일어납니다.[씨익] 도착하여 첫캐스팅에 입질이 옵니다. 채비는 다운샷. 계속 자리를 옮겨가면서 잡은 배스가 엄청 났습니다. 하여튼 올...
  • 이구공 조회 122404.12.07.18:01
    오늘 아침에 일찍 들어갔는데 직벽에서 자빠져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다행히 안다치고 낚시 했습니다 엉댕이 아프고 허리아프고 어깨도 아퍼 옵니다 ㅜ.ㅜ 그래도 잡아야 합니다 손맛중독입니다 ㅡ.ㅡ 저번보다는 힘이 없었습니다 ㅜ.ㅜ p.s 다시한번 느낀점 이지만 아침...
  • 빅배스 조회 123004.12.07.15:05
    얼마전 안동에 다녀온 조행기입니다 ^^ 함께 낚시하던 지인들 몇분이랑 함께 안동을 찾았더랬었지요 새벽 4시좀 넘어 도착...안동배스사냥 사장님이신 빙고님이랑 킬러님과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잠시 눈을 부치고 아침 7시 출발 잠깐 주유소에 들러서 첨가제랑 기름 두...
  • 충청도 원남지 초평지 조행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별 기대를 안하고 출발한 원남지 조행 도착하고 보니 만수위.... 정작 진입하려고 했던포인트는 물에 잠겨 도저히 진입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제방 반대편으로 가서 몇번 던져보았지만 엄청난 수심에 대략 난감 ㅡㅡ;; 어찌 어찌 잔챙이 한놈 건지...
  • [사진] 남쪽 조행 12/05 #2
    깜 조회 126604.12.06.11:31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이번 남쪽 조행중 2%님의 디카에 담긴 사진입니다. 즐감하세요. [씨익] 그럼... 휘버덕~ 깜.
  •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19104.12.06.09:49
    일주일을 (*)빠지게 토요일을 기다렸는데.. 아침부터 비가와서 조용히 집에 있었습니다. 일요일 아침일찍 김장 한다길레 시골에 갔습니다. 아침먹고 김장 하는 데 무거운 것 들어주고....김치통에 감겨진 김치를 냉장고와 옹기로 옮겨담고... 수육해서 갓 버무린 김치와 ...
  • 남쪽 조행 12/05
    권수일(깜) 권수일(깜) 조회 130704.12.06.03:14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이번주엔 6인의 열혈배서 입니다. 일요일 아침... 마눌님 몰래 살짝 일어나... 05:30분경 집을 살포시 나옵니다. [씨익] 제가 봐도 신기합니다. 우찌 일어나는지... ㅋㅋ 제가 1착이군요. [씨익] 다음... 2%님, TBW의 재율님, B.I.C.의 라...
  • 우선 조행기를 쓰다보니 시간이 오래 걸리는 관계상 제홈에 내용과 같습니다^^; 양해를 해주세요~ 오늘 10시30분경 망치님의 전화를 받고 용산양수장으로 가는도중 대포천인근에서 만났다~바람이 억수로 불어서 갈까 말까 망설이다~ 우선 배내릴곳으로 향했다~ 도착해서 ...
  • 하산주 조회 118104.12.05.22:34
    오늘 대구배스클럽 정출을 다녀왔습니다. 북성님도 오셨더군요. 사진보다 실물이 더 잘생겨보였습니다. 북성님은 오늘2등을 했습니다. 무우 뽑듯이 쭉쭉 올리시더라구요. 오늘 런커 못했지만 다음에는 1등을 예약하는듯 하였습니다. 북성님 오늘 만나뵈서 무척 반가웠습...
  • 안녕하세요 블루베리입니다. 지난 금요일에 전북 부안과 전주로 땡땡이 쳤습죠.^^ 직딩들의 근심인 상사의 갈굼(?)과 마눌님의 구박을 뒤로하고 저만의 일탈을 꿈꾸며 가는길이 어찌나 즐겁던지요...^^ [태양] 먼저 청호지로 진입하였습니다. 청호지 겨울 대박 포인트 청...
  • 이틀 연속 꽝친 조행기
    깜 조회 135004.12.04.23:52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12/03 일 금요일 날씨 맑음 퇴근후 '여성회관' 포인트로 직행했습니다. 낮에 따뜻하니 정말정말 나가고 싶었는데... 흐미... 날이 좀 풀렸으니... 활성도 좋아지고 오늘 재미 좀 보겠다 싶어 칼퇴근후 바로 직행합니다. 요즘은 7시도 안되어도 너...
  • Mobydick 조회 126704.12.03.22:52
    이번 일요일 여동생 결혼식때문에 주말 조행은 힘들거 같아서 회사 땡땡이 치고 낚시를.... ㅋㅋㅋ 날씨가 너무 좋더군요.. 부푼 꿈을 안고 2주전 저에게 입질이란 무엇인가 확실하게 보여줬던 매천대교 공사장 포인트로 향했습니다. 끄리사냥님이 올려주신대로 따라 갔...
  • 여자친구가 사준 따뜻한 모자쓰고 지그헤드로 잡아올린 배스 입니다 ^^ 너무 더워서 옷도 벗고 잡아낸 배스입니다 손맛이 왕 굳입니다 ㅋㅋㅋㅋ 그동안 밀린 숙제를 마친 기분입니다 오랜만에 무거운 배스들 몽땅 들어봅니다 ㅋㅋㅋㅋㅋ p.s 저기 보이는 저배스들은 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