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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탑워터에 빠져보시겄습니까~~

탑워터뽕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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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아침 6시 매니아님과 화랑교에서 접선 ...

그곳으로 향했습니다...최근 몇일전까지만해도 5짜들이 자주 힛트되었다는 그곳...

이름하여 [ 장 척 지]  ...

도착시간 7 : 10

수면은 고요하고 김이 모락모락 ♨

오늘은 기여코 5짜를 잡겠노라  라는 생각만가지고

그런데 캐스팅하기전부터 바닥에 마른초에 루어가 걸려서 고생하네요...

왠지 불길합니다...

오늘 노리는 포인트는 정자에서 우측 좌대와 좌측에 있는 무덤포인트...
(5짜잘나왔다고함 그몇일전까지...ㅡㅡ;;;)

우측 좌대를 탐색중 중간중간 나타나는 배스의 라이징...

약만 오르네요...

좌측 무덤포인트로 이동중....

매니아님께서 마수를 하십니다...

좌측 이동중 첫번재 좌대에서 캐스팅후 기다리는 도중에

물고들어가버립니다 허허...



그리고 무덤포인트까지 가면서 2수 더 추가...

스코어  3 : 0 ㅡㅡ;;;

역쉬나 첨부터 꼬이더니...ㅠ.ㅠ





그리고 무덤 포인트 도착후 다시 매니아님 추가...(역쉬 리x데x의 위력을 몸소 느낍니다.)

그동안 전 뭐했냐구요?
(입질 한번받았습니다...그리고 아끼던 거x쉬95를 폐그물에 선물로 주고왔습니다.ㅠ.ㅠ)


산란장을 지키는 녀석들의 주위로 긁어보지만 쳐다도 안보네요...

오히려 도망가네요 ㅡㅡ;;;

그리하여 포인트 이동을 생각하여 바로옆 [ 번 개 늪 ] 으로 이동...

번개늪은 만수위더군요...

도착하자마자 바로 또 힛트...제가요? 아니죠 매니아님...ㅠ.ㅠ
(씨알이 잘아서 사진안찍었네요 ^^;;;)

좌측 직벽으로 갈것이냐 우측 폐그물포인트로 갈것이냐...

어떻게 발걸음이 좌측으로 가게되네요 ㅎㅎ

산장 바로 맞은편에서 도저히 참다못해 서스펜드 미노우를 장착 (수심이 꽤되어서 ...ㅎㅎ)

져킹도중 배스녀석의 반짝이는 옆구리를 봅니다...

그러나 이녀석마저 힛트가 안됨...

다시 같은 자리 캐스팅 져킹 후 스테이시간을 더주고 한번강하게 촤~~악

그리곤 쭈~~~~~~~~욱 (앗 ~~~~~~~~~~~싸....마수합니다.그런데 표정이 ㅡㅡ;;;)



다시 이동도중 매니아님 셀로우 크랭크로 추가하십니다...

더이상 스코어 상대가 되질않아 GG



좌측 경운기가 세워져있는곳에서 새x115 은색장착

연안에서 1시방향 파이프가 길게 늘어져있네요...

파이프 우측 공략... 실패...ㅡㅡ;;;

좌측 공략 캐스팅후 [之]를 그리다가 스테이 담액션에서 바로 퍽~~~~~~





그리고 다시 좌측연안으로 공략...약한 입질...

좀쉬어따가 다시 좌측 연안 공략  갈지짜를 그리면 스테이를 주지않고 느린 액션으로 운영

좀전에 그녀석인지 기다리고있었다는 마냥 덮썩~~~~~~~



폐그물쪽으로 탐색해보았으나 수심이 꽤 나오던터라 철수...

창녕읍내에서  매니아님과 자장면을 먹으며 오늘의 패턴 오늘의 주요 공략 등

얘기를 나누며 마지막으로 어딜 가볼까하다가

노곡교로 향합니다...

노곡교에서 위쪽으로  조금 진입 민물낚시하시는분들이 3분 계시더군요...

저희는 좌측 연안으로 진입하던중....

연안에서 먹이활동을 왕성하게하고있는 배스 목격 싸이즈 커보였음

마릿수로 꽤들어와있었던 건지...

바로 캐스팅(자x언x 도xx) 베이트피쉬를 쫓고있는 배스들이라...

액션은 캐스팅하자마자 바로 들어갑니다...

빠르게 운영하다가 스테이를 주자마자 바로 덮치네요... 강계라...힘이 좋~~~~~습니다...



연이어 매니아님 작은 섬쪽오른쪽 연안으로 캐스팅하시는데  떨어지는걸 바로 덮치는 녀석..

순간 깜짝놀랬습니다...^^(루어는 무엇인지 정신이 하나도없어서 헤헤)







노곡교에서 그리하여 마릿수 포함 싸이즈등 장척,번개에서 한 몇시간보다

단시간내에 잡아낸 배스들의 싸이즈 마릿수가 더 효과적이더군요...

역쉬 많이 나온다고 하는곳에 가게되면 꼭 뒷북치는 ㅋㅋㅋ

잠시 휴식후... 다시 진입 녀석들 엄청난 먹성을 보여줍니다...

다시 먹이사냥을 하고있는 녀석이 보입니다..주변으로 캐스팅

여지없이 덮치네요^________________^(기분이 너무 좋은나머지...)





매니아형님의 리x데x 장착 캐스팅이후 슬로우액션에 또 여지없습니다...

단번에  기회를 제대로 포착하신 매니아님



그리고 저는 상류로 조금 이동이후 민물조사분들이 계시던 곳에서 물흐름쪽으로 캐스팅이후

루어 근처2m 선상에 물살이 사~~악 이네요...

그걸보고 바로 빠른 액션을 주었습니다...그리고 스테이 여지없습니다...



탑워터를 노리는 배스들의 사냥성공률도 굉장히 높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수추가더...
^____________________^



오늘 루어 액션주느라 손목에 저려오네요...^______________^

좋은 활성도를 보여준 노곡교 배스들에게 박수를 ㅋㅋㅋ

같이 출조하신 매니아님 수고많으셨습니다...

금호강은 산란하기전 막바지인지 배도 빵빵하니...무게가 엄청나더군요...^^

*오늘 비록 작전을 성공하지 못했으나 꽤나 좋은 활성도와 손맛을 보게해주 배스들에게
고맙네요 *

PS : KBA패치는 예전에 2%님께서 주신패치입니다...^^;;;감사히 잘쓰고있습니다 [꾸벅]

장척 포인트 설명해주신 뜬구름님과 후배녀석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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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구름
장척이 외면을 했군요[슬퍼]
그래도 노곡동에서 화끈한 손맛을 보셔서 다행입니다.
밑에서 위로 5번째 뽕님사진 표정, 배스 둘다 너무 잘나왔습니다.[굳]

05.04.24. 23:23
탑워터뽕 글쓴이
북극성님 수정했습니다...^^;;;

뜬구름님이 상세히 설명까지 해주셨는데 배군이 배양이랑 눈맞아서 외면하더군요...^^

저도 5번째 사진이 개인적으로 맘에 듭니다 [헤헤]
05.04.24. 23:26
장척....... 예상대로 조과가 시원찮았네요..
그래도 길은 잘 찾아 가신듯 하네요..
두분다 노록동에서 손맛을 봐 다행입니다..
나도 하루 빨리 탑워터로 마수해서 조행기 올리겠습니다..
탑워터로 잡는 그날까지..
05.04.25. 01:55
profile image
우와 탑워터 조과가 대단하군요~
저도 한번 써봐야 겠습니다.
탑워터 머가 있더라...포퍼 하나 뿐인군요..
그래도 되것죠~~[씨익]
05.04.25. 06:48
탑워터뽕 글쓴이
당연히 됩니다 헌원삼광님....[씨익]

수온이 어느정도 많이 올라와주고 먹을려고하는 녀석들만 있다면 덮석 물껍니다.
(얼마만큼 포인트에 캐스팅을 하느냐에따라서 조과도 다름....ㅋㅋ)

05.04.25. 08:35
금호강계는 살란을 일부마치고 치어들이 다니는걸로 봐서
이제 시작일거 같읍니다 위사진의 배스 밑지느러미를 보시면
하얀게 보이실겁니다.
상처가 낳아가는거 같네요.
05.04.25. 08:38
profile image
탑워터매니아들 답습니다..
두분 좋아 보이네요..
오로지 탑워터로만....
마릿수 손맛 축하드립니다..
05.04.25. 09:28
profile image
좋아요...
아주 좋아요..
05.04.25. 09:46
profile image
대단하십니다.
전 탑워터 꽃밭에 헌납 했습니다.. 흑흑
05.04.25. 12:06
전형사
두분다 점점탑워터마스터가 되가시는것 같습니다
저도한땐 채은아빠가 붙혀준 전뽀퍼라는 별명을 가진적이있었는데요...
탑워터의 파이팅은정말 매력있고멋집니다...
축하드립니다[미소]
05.04.25. 15:54
탑워터뽕 글쓴이
제생각입니다만

탑워터 운영법만 안다면 재밌는 루어인것만은 틀림없습니다...

손맛,눈맛 [굳]
05.04.25. 20:32
전포퍼~ 다시 포퍼 꺼내 봐야지?
조행기 잘 봤습니다[굳]
05.04.26. 00:07
어제 덕분에 즐거웠습니다[미소]
탑워터 위력을 저도 한번 느껴봐야 겠네요[굳]
05.04.26. 00:15
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손맛~[굳]
두분이셨군요..오전에 낚시하고 오후에 딸이랑 운동한다고 노곡교 쪽으로 올라갔다가 두분을 먼발치에서 구경하였습니다.
두분이서 낚시하시는데 두분다 탑워터..[헉]
두분다 어떤루어인지는 모르나,엄청 빠른 액션을 구사하시길래 내려가서 한수 배우려고 했더니만[헤헤]
우리딸 바로 태클들어옵니다[외면]
한수 배울수 있었는데....[슬퍼]
나중에 뵈면 인사드리고, 한수 부탁드립니다~[꾸벅]
05.04.26. 00:18
그랬군요. 배스들이 베이트피쉬를 쫒아서 빠른움직임을
보이길래 베이트피쉬와 일치시키기위해서 빠른액션을 구사했읍니다.
05.04.26. 08:48
뽕님~ 조행기 보면서 아쉬운 점이 하나 있습니다.
탑워터로 사용했던 루어 명칭을 쓰실때.
자x스x 이런식으로 쓰시니깐 뭔지 잘 못알아 보겠습니다.
물론 한 두 글자만 봐도 뭐다 이해가 가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을 위해 꼭 밝히면 안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정확한 명칭을
기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좀 배웁시더~ [미소]
05.04.26. 11:25
탑워터뽕 글쓴이
여러분들의 관심이 참 큰힘이 되네요 탑워터에 빠져있는 저로써는...[꾸벅]

당일 유채꽃이 많이 펴있더군요 그래서 가족나들이하시는분들 많으시던데 그분들중 한분이 배조님이셨군요....^^;;;

05.04.2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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