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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드는밤 버즈를 날리세요.

깜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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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야~ 저녁 늦게 애들 선물사러 이마트에 갔습니다.

어린이날 애들과 놀아줘야하니... 오늘 낚시간다고 하니... 흔쾌히 보내주네요...

거기다 힘이 있어야 고기 잡는다고...

캔커피 6개, 쏘세지 10개, 카스타드 2개, 물 1병 넣어 줍니다. 마눌님 만세... [씨익]


채은아빠님과 말만 맞춰 놓은 상태였는데...

꽃밭에 도착하니 운문님 나가는 길에 마주치고, 중증님, 훈이아빠님, 채은아빠님, 후배녀석님 계십니다.

커피 6개... 아무래도 마눌님은 귀신입니다. 어떻게 갯수를 맞췄지? [생각중]

중증님, 훈이아빠님 꽝인체로 철수하시고 벌써 어린이날이 되었습니다. [헉]

전부 미쳤습니다. [푸하하]


작품사진 하나 남겨 볼라했는데... 어렵군요. 앞쪽이 후배녀석님, 뒤쪽이 채은아빠님.



일단 채비된 지그헤드를 날려보지만 반응이 없습니다.

잔챙이라도 잡자고 간 곳이 꽃밭휴게소 릴꾼 부채살 신공 옆... [씨익]

여기서 전형사님이랑 합세합니다.


채비는 스왐프크롤러 지그와키... 순식간에 3수를 털려버립니다.

왼쪽 눈탱이는 지그헤드가 때리고... [아파]

그사이 채은아빠님 한 수 하십니다.


황소개구리. [뜨아]



3시경... 다른분들 철수하라고 하고 전 석축으로 달렸습니다.

아시죠? 전 꽝치면 집에 안간다고... [씨익]


오늘의 테마는 루어샆표 훌라그럽 노싱커로 정하고 날려봅니다만... 잠잠...

진짜 잠잠합니다.

주위에 사람은 없고 바람도 안불고...

이때 불현듯 떠오르는 생각... [전구]


버즈베이트


베이트 장비에 버즈베이트를 장착... 날려서 끌어봅니다.

촤르르르르... 퍽... 미스... [헉]

다시 쒸~우~웅... 촤르르르... 퍽... 아싸~

이놈... 드랙을 쨉니다.

순식간에 적막이 사라집니다. [푸하하]


랜딩성공... 턱걸이 4짜. 일단 꽝 탈출입니다.



바로 스피닝은 차로 가져다 놓구 베이트만... 가방엔 와이어베이트와 후레쉬만 챙깁니다.

보무도 당당히 다시 출정입니다. [미소]


석축 연안을 치며 올라갑니다.

잘나옵니다.


잠못드는밤 버즈베이트를 날리세요.


거의 대부분이 연안 1m권 내에서 히트되었읍니다. 양식 김[씨익]의 경계라고나 할까...

그냥 부담없이 감상하세요.











오늘의 장원... 45Cm.



셀프샷 들어~ 갑니다. [씨익]















주부습진 인가요? [사악]



오늘도 신나는 조행이였습니다.


그럼... 휘버덕~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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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아]무심코 사진을 보면서 내려가는데 날이 밝아지네요.
[생각중]해서 순서가 바뀌었나 했는데 그게 아니군요...
대단하십니다.
초보는 생각합니다. 이래서 고수구나...[꾸벅]
05.05.05. 10:00
키퍼
주부습진 맞습니다.[메롱]

밤에 사진을 쪼매더 잘나오게 찍으시려면 우선 노출을 '-'로 해두시구요
삼각대가 있으면 좋구요 아니면 흔든리지 않게 잘 고정한다음
셔터를 바로 누르지 말고 타이머를 동작시켜서 찍으시면 흔들림이 거의 없이
찍으실수 있습니다.[씨익]
05.05.05. 10:44
버즈로 마리수... 종으셨겠습니다 [씨익]
05.05.05. 10:51
지문을 보니 대권에 도전 하셔도 되시겠습니다....^^
주부습진......그것만 잡으시면.......어렵겠죠?.........^^
05.05.05. 11:34
날이밝을때까지 하셨군요,,, 지금시간 12시. 이제야 일어났는데 역시 부지런 하십니다.
저도 어제 너무 잠잠하길래 버즈쓸려다가 후레쉬도 없고 라인커터도 집에 두고 오고
채비하는게 귀찮아 그냥 있었는데..... 아......깝....다..... 저희가 새벽3시넘어
철수했는데 날 밝은거 보니 도대체 몇시 까지 하신겁니까?
05.05.05. 12:07
profile image
열정.. 대단하십니다..
오늘 이뿐딸이랑 어떻게 지낼려고 날밤을 새시는지..
05.05.05. 12:41
이야기
저도 야간에 꽃밭 자주가는데 어제도 밤 12시 이전에 철수했읍니다.
어젠 포퍼하나로만 낚시했는데 입질 무지 받아도 2수만 랜딩성공.
아직 내공이 모자라 무지하게 털립니다. 수면도 잔잔한터라 포퍼를 덮치는 배스모습만으로도 2수이상의 감격을 가지고 돌아왔읍니다. 스피닝대만 2대라서 버즈베이트 스피닝용있는것같던데 가벼운 버즈베이트도 있죠? [궁금]
05.05.05. 14:29
profile image
글쓴이
애들하고 놀아주고... 이제 들어왔습니다.
에궁... 이제 잠이오네... [씨익]
05.05.05. 15:47
마눌님 땜시 낚시 못간 저는 주부습진이 넘부럽네용..[울음][울음]
05.05.05. 17:37
profile image
날밤은 새셨네요..
대단하다는 단어 외에 다른 단어가 떠 오르지 않습니다.
낚시도 좋지만 건강도 생각을 하시면서 하세요[미소]

채은아빠님 대물 축하드립니다[굳]
05.05.05. 21:07
profile image
제가 예전에 들락거리던 홈피(배스스토리)조행기에
한겨울에도 껌껌한 배경에 5짜사진을 수시로 올리시는분이 계셨습니다[생각중]
'최원장'님으로 기억하고 있는데...[뜨아]
'깜'님 열정도~[뜨아]
05.05.05. 23:40
올나이트 피싱[헉]...역시 깜님답습니다[기절].......[헉]..[기절]
05.05.05. 23:56
타작하셨군요...타작한날 어김없이 생기는 주부습진[씨익]..
05.05.06. 07:35
profile image
글쓴이
이야기님... 스피닝용 버즈베이트도 있습니다.
예전에 스피닝용 1/4온스 프로배스존에서 샀었는데...
지금은 찾아보니 없네요.
05.05.06. 10:03
profile image
그날 나만나고 난 후 밤새웠구먼...

역시 부러운 체력이야...
05.05.06. 10:57
설마!!! 밤을 새신겁니까?[뜨아]
깜님의 열정을 따를자가 없습니다![굳]
05.05.0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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