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청도 야간 프락티스...

중증 중증 1196

0

12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어제 올드보이님, 올드보이우인님, 에어복님, 에어복님 애인님과 하당근님 그리고 저 이렇게 6인이 소풍을 대비하여 야간 프락티스를 다녀 왔습니다.[씨익]

청도에 도착해서 먼저 와계신 올드보이님께 전화를 드리니 우인께서 처음 출조를 하셨는데...48cm
대물을 걸어 내셨습니다.[뜨아][기절] 청도천 배스 정말 빵빵하니 사각에 가깝네여.[헤헤]

올드보이님이 사진을 찍으시길네 사진이 없습니다,[외면]

대물배스 구경하고 저는 다시 에어복님과 합류 하류를 탐색하였으나 처절한 꽝...[울음]

다시 올드보이님쪽으로 이동 이카로 수초옆을 치니깐 입질이 들어옵니다.앗싸.!!!



35cm의 빵좋은 배스 힘좋습니다.[씨익]

조금있으니깐 하류에서 에어복님과 애인님 그리고 하당근님도 상류로 올라오십니다.[헉]

에어복님과 하당근님은 좀더 상류에 애인님은 저옆으로 오시는데... 에어복님이 네꼬 가르쳐 주라고 해서 잠깐 조언을 하는데... 갑자기 애인님의 로드가 활처럼 휩니다.[뜨아]

[헉] 로드의 휨세만 봐도 예사놈이 아는것 같더니 정말 빵이 대단한 놈입니다.



랜딩직전 바늘이 빠졌는데... 에어복님의 파인플레이로 세이프...[굳]

애인님의 최대어 기록 갱신이요.[꽃][꽃][꽃][꽃]

42cm 약 3파운드 가까이의 튼실한 놈입니다. 거의 4각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아직 산란전이였는데... 거의 산란시작 단계인놈 같네요.

부럽다...[침]

에어복님 옆에와서 슬그머니 애인님의 로드를 강탈해서 자기 혼자 신나게 던집니다.

그러더니 슬그머니 한마리 거는데... 애인님인 4짜 잡아서인지 랜딩할때 까지 액션은 5짜 였는데... 막상 랜딩하니 3짜중반놈이네요.[사악]



아무리 봐도 애인님의 내공이 에어복님을 능가 하시는것 같네요.[씨익]

우리 올드보이님은 한마리 털리고 한마린 훅셋실패로 인하여 끝내..... 차마 말을 못하겠습니다.[사악]

하당근님도 [울음][울음]

밤에 뵈어서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는데... 만나서 반가웠습니다.[꾸벅]



공유스크랩
12
profile image
정말 그 밤에 나만 빼고 다 갔다왔네[울음][울음][울음]
배신자들[사악][사악][사악]

다들 축하드립니다..
손맛보신분들이든 아니시던 함께 즐겁게 낚시하신것만으로도
좋은 추억거리죠[굳]
05.05.11. 09:44
저는 비록 꽝이었지만 칭구가 대물걸어내서 보람있었네요^^
05.05.11. 09:47
profile image
여친이 좋아 하더군요..
이젠 소품들고다닐 가방도 준비 했답니다..
내공이 저를 넘어서는것 같습니다. [기절]
아~ 부끄러워[부끄]
중증님이 오면서 해준 귀신이야기 때문에 아마 잠 못잤을겁니다..[씨익]
05.05.11. 09:55
텃밭을 떠나서 청도까지 다녀오셨어요? [굳]
05.05.11. 10:18
정말 빵빵하네요.[뜨아]
조행기를 보다보니 제 엉덩이가 자꾸 덜썩거리는 건 왜일까요?
마음은 벌써 운전대를 잡고 있습니다.
모두 손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꽃]
05.05.11. 10:20
반칙입니다.. 반칙..
청도소풍전에 연습하고 침놓고 배스들한테 스트레스 주고...
반칙입니다.
.
.
.
저도 조만간 청도 드리대러 가야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05.05.11. 10:24
봄소풍때 썰렁하지 않게 적당히 손봐주세요.. [씨익]
05.05.11. 10:28
즐거운 조행하고 오셨네요~ 보기 좋습니다![굳]
저는 어제저녁 빤스도사님과 여성회관 침투들어가서 꽝맞고 울면서 왔는데...[울음]
05.05.11. 11:47
야간 배싱 손맛 좋았겠습니다. 때론 보이지않을때가 유리할때가 있죠.
05.05.11. 12:13
profile image
저녁에 먼곳까지 가서 손맛을 톡톡히 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꽃]
특히 에어복님 축하드립니다..
여자친구분이 큰 씨알을 잡아서 낚시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겠습니다.[굳]
05.05.11. 13:05
중증님 어제 만나뵈서 반가웠구요 담에 뵈면 꼭 네꼬 한수 부탁드립니다
에어복님이 중증님께서 네꼬에 [굳]이라하던데..
저만 꽝인지알았는데 올드보이님도 꽝이였군요 [사악]
담엔 저도 꼭 잡아 뵐테니 사진 꼭 올려주세요~
05.05.11. 13:45
에어복님보다 +1님이 더 잘 잡으시나 봅니다[씨익][굳]
05.05.11. 23:0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오봉지배스입니다...
    오늘두 점심먹자마자 사무실에서 빠져나와 오봉지로 향했습니다... 바람두 잠잠하고 날씨도 좋고... 주말엔 시간이 없어서인지 출근해서 짬만나면 배스만나러 가게되네요... 바람이 없으니 수면도 잔잔하고 잉어들 떼지어 노니는 모습두 잘 보였습니다... 다운샷리그로 ...
  • 이야기 조회 120605.05.13.21:37
    강창교 다리 바로 밑에서 캐스팅 시작해서 세천교쪽으로 치고 올라갔읍니다. 스피닝 두대에 한대는 버즈베이트달고 또 다른 한대는 스플릿 숏 리그로 미꾸리 웜 달았어요. 자리 잡고 부채 신공으로 버즈베이트 먼저 던지고 그다음 웜으로 바닥 훍기... 발아래는 1~2cm돼...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은 새벽 일찍 꽃밭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베이트만 들고서 버즈교향곡을 연주합니다. 배스 관객들은 [외면] 합니다. 꽃밭 휴게소에 주차하고 석축까지 치고 걷고 치고 걷고... 오늘 아침 운동 확실히 합니다. 석축까지 가는 도중 2수 털리고....
  • 점심시간 잠시 오봉지로...
    점심시간 잠시 짬을내서 오봉지로 향했습니다... 날은 구름에...간혹 햇살이 비치기도 하고... 바람까지...좀 불더군여... 12시부터 2시까지 오봉지 상류 도로주변에서 캐스팅했습니다... 처음엔 노싱크웜에 별 반응이 없더니... 철수하려니 물어주더군여... 배스얼굴못...
  • 키퍼 조회 121705.05.12.22:24
    며칠 뜸했다가 어제 비가 온 관계로 아침 출근길에 조금 일찍 나서서 잠시 들려봤습니다. 수위는 쬐끔 올랐는데 물색은 비오기전 보다 나빠졌군요 일단 빠샤샤신~을 세팅하고 구옥계교 다리 아래쪽으로 탐색했는데 두번 입질받으면서 웜에 이빨자국만 선명하게 남기고는 ...
  • 배스헌터 조회 122705.05.12.16:02
    여러모로 바쁜일이 있어 이곳 조행기를 이제서야 시작 합니다. 여러번 출조는 하였으나 이곳은 아직 수온이 예년처럼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배스들 활성도도 않좋고.... 바람도 심하고 비도 자주오고 하옇튼 예년같지 않습니다. 5월 중순이나 되야 안정이 될것같습니다. ...
  • 야속한 안동
    권수일(깜) 권수일(깜) 조회 141105.05.12.11:33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사진 올라갑니다. [미소] 날이 흐립니다. 바로 수온조절 들어갑니다. 그런데... 건달배스님 짧은지([씨익]) 물가에 못 미칩니다. 보트를 조립중인 채은아빠님과 전형사님. 7시 33분... 혹자는 오전 내내 꽝이였다고 하는데... 나오긴 일찍 ...
  • 이놈이 부엉이 사촌이라도 되나.. 해가 지니 슬슬 발동이 걸립니다.. 요즘 잘나온다는 청도천에 갈까 꽃밭에 갈까 하다가 가까운 꽃밭으로 선택.. 중증님도 오신다네요.. 중증님과 석축에서 조인하여 몇번의 캐스팅을 하는데.. 저쪽 옆에서 촤르르... 촥.... 촤르르...촥...
  • 고르깨13 조회 149005.05.11.23:41
    안녕하세요 goldworm에 첨 조행기를올리네요[부끄]...... 요즘은날이더워서낮에는잘안나가는데 낼[비]기온다는 소식도있구해서 오후늦게 지천수로에 다녀왔습니다 저번엔공사를하더니 말끔하게다마쳤네요 일단보위에서던져봅니다 갠적으로포퍼를좋아합니다 [씨익] ,일단 ...
  • 말짱꽝 조회 130705.05.11.20:18
    무심한 새가 제 베이트릴에 집을 틀었습니다.[울음] 지천철교 후기입니다. 오늘 오후에 볼일을 마치고 나니 시간이 많이 늦었더군요... 급히 지천철교로... 도착하니 벌써 네시가 다 되어 갑니다. 급한 맘에 얼른 가방이랑 로드 두개를 들고 철교 아래까지 내려갑니다. ...
  • 텃밭에서의 턱걸이.
    중증 중증 조회 128205.05.11.19:27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오늘은 수요일 점심조행이 가능한날이죠.![씨익] 오늘은 노곡교에 잠시 들렀다가 3짜 턱걸이 한수하였습니다. 바람도 없고 물결은 잔잔... 그러나 부유물은 엄청... 라인 염색이 자동으로 되더군요.[울음] 채비는 하이퍼글럽 국방색 노싱...
  • 5월은 저에게는 여러가지 추억들이 있는 계절입니다. 사춘기시절부터 아카시아 꽃향기를 좋아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골드웜의 마누라가 되어있지만, 첫 사랑한테 걷어채였던 계절이 5월 아카시아 꽃향기가 코끝을 쨍하는 이쯤이었습니다. 20살 대학1학년 이무...
  • 2% 조회 118805.05.11.10:05
    시험기간이라 짬을 내어 근교을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는 조과가... 기대가 컸었기 때문이겠죠~ 그런데 같이간 후배녀석님의 랜딩 동영상이 없어져버렸습니다. 미안 ^^ 참고로 혼자서 노련하게 10여수를 하시더군요~ 증거는 없음!
  • 올드보이 조회 119305.05.11.09:39
    "살다 보면 알게돼..버린다는 의미를... .. .. 백년도 힘든 것을...천년을 살것처럼..." 제가 좋아하는 나훈아님의 노래 "공(空)"에서 가장 좋아하는 대목입니다. 어제 중증님과 청도를 달릴까 하고 있는데... 가장 친한 친구놈으로 부터 전화가 옵니다. 또 공장일로 잔...
  • 청도 야간 프락티스...
    중증 중증 조회 119605.05.11.09:39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어제 올드보이님, 올드보이우인님, 에어복님, 에어복님 애인님과 하당근님 그리고 저 이렇게 6인이 소풍을 대비하여 야간 프락티스를 다녀 왔습니다.[씨익] 청도에 도착해서 먼저 와계신 올드보이님께 전화를 드리니 우인께서 처음 출조를...
  • 에어복 에어복 조회 116805.05.10.12:02
    어제 여친이랑 하당근님이랑 꽃밭에 다녀 왔습니다. 가기전 빵이 먹고 싶어 라테르배스샵에 들렸더니 나도배서님과 채은아빠님 계시더군요. 오랜만에 뵈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배스잡으거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약속시간이 되어 서둘러 출발한다고 인사도 제...
  • 일요일 청도천.....
    1등배서 조회 161405.05.10.11:51
    일요일...닭백숙을 먹고 싶다는 집사람의 부탁으로 청도로 달려...초여름 나무냄새가 물씬 나는 시골 음식점에서...금방 잡은 백숙먹고..우리 배서들이라면 누구나 청도 라면 생각 나는 곳이 있지않습니까,,,?ㅎㅎㅎ 당연히 그냥 집에 갈수 없죠. 오후 4시 조금 늦은 시...
  • 꼭 그렇치만은 않아...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28605.05.10.09:37
    아침에 텃밭으로 갑니다.. 요즘들어 조과도 시원찮고..해서 베이트에 버즈베이트를 채비하여 캐스팅.. 깜님처럼 교향곡이 울려퍼지도록 해 봅니다.. 조용한 산중에 뽀로록 소리만 요란할 뿐... 뭐 특별한 반응이 없습니다. 동네가 이상한지 못이 이상한지.. 이 못에 사는...
  • ------ 출조 하게 된 동기 ------- 낚시가 이기나 동네프로가 이기나 내기 중에 연락이 왔습니다. 평택의 죽이는 곳과 논산의 죽이는 곳이 있는데, 일단 평택으로 가라는 말에, 잠 못이루고 있었습니다. 그냥 lure나 만들려고, goldworm님이 안동이 더 죽인다고 하더군요...
  • 짱구 조회 116705.05.09.22:36
    일요일 오전 시골서 일을마치고 대전으로 직행 시골서일을 마치고 대전집으로 향했습니다. 오후 3시경 방동으로 향했습니다. 첫 보팅이라 가슴이 뜁니다. 어찌어찌 하여 배를 띠우고 한오분쯤 한수물고옵니다. 첫수이자 마지막 입니다. 2005년 첫 보팅에 첫 배스라 저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