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청도 야간 프락티스...

중증 중증 1191

0

12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어제 올드보이님, 올드보이우인님, 에어복님, 에어복님 애인님과 하당근님 그리고 저 이렇게 6인이 소풍을 대비하여 야간 프락티스를 다녀 왔습니다.[씨익]

청도에 도착해서 먼저 와계신 올드보이님께 전화를 드리니 우인께서 처음 출조를 하셨는데...48cm
대물을 걸어 내셨습니다.[뜨아][기절] 청도천 배스 정말 빵빵하니 사각에 가깝네여.[헤헤]

올드보이님이 사진을 찍으시길네 사진이 없습니다,[외면]

대물배스 구경하고 저는 다시 에어복님과 합류 하류를 탐색하였으나 처절한 꽝...[울음]

다시 올드보이님쪽으로 이동 이카로 수초옆을 치니깐 입질이 들어옵니다.앗싸.!!!



35cm의 빵좋은 배스 힘좋습니다.[씨익]

조금있으니깐 하류에서 에어복님과 애인님 그리고 하당근님도 상류로 올라오십니다.[헉]

에어복님과 하당근님은 좀더 상류에 애인님은 저옆으로 오시는데... 에어복님이 네꼬 가르쳐 주라고 해서 잠깐 조언을 하는데... 갑자기 애인님의 로드가 활처럼 휩니다.[뜨아]

[헉] 로드의 휨세만 봐도 예사놈이 아는것 같더니 정말 빵이 대단한 놈입니다.



랜딩직전 바늘이 빠졌는데... 에어복님의 파인플레이로 세이프...[굳]

애인님의 최대어 기록 갱신이요.[꽃][꽃][꽃][꽃]

42cm 약 3파운드 가까이의 튼실한 놈입니다. 거의 4각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아직 산란전이였는데... 거의 산란시작 단계인놈 같네요.

부럽다...[침]

에어복님 옆에와서 슬그머니 애인님의 로드를 강탈해서 자기 혼자 신나게 던집니다.

그러더니 슬그머니 한마리 거는데... 애인님인 4짜 잡아서인지 랜딩할때 까지 액션은 5짜 였는데... 막상 랜딩하니 3짜중반놈이네요.[사악]



아무리 봐도 애인님의 내공이 에어복님을 능가 하시는것 같네요.[씨익]

우리 올드보이님은 한마리 털리고 한마린 훅셋실패로 인하여 끝내..... 차마 말을 못하겠습니다.[사악]

하당근님도 [울음][울음]

밤에 뵈어서 제대로 인사도 못드렸는데... 만나서 반가웠습니다.[꾸벅]



신고공유스크랩
12
profile image
정말 그 밤에 나만 빼고 다 갔다왔네[울음][울음][울음]
배신자들[사악][사악][사악]

다들 축하드립니다..
손맛보신분들이든 아니시던 함께 즐겁게 낚시하신것만으로도
좋은 추억거리죠[굳]
05.05.11. 09:44
저는 비록 꽝이었지만 칭구가 대물걸어내서 보람있었네요^^
05.05.11. 09:47
profile image
여친이 좋아 하더군요..
이젠 소품들고다닐 가방도 준비 했답니다..
내공이 저를 넘어서는것 같습니다. [기절]
아~ 부끄러워[부끄]
중증님이 오면서 해준 귀신이야기 때문에 아마 잠 못잤을겁니다..[씨익]
05.05.11. 09:55
텃밭을 떠나서 청도까지 다녀오셨어요? [굳]
05.05.11. 10:18
정말 빵빵하네요.[뜨아]
조행기를 보다보니 제 엉덩이가 자꾸 덜썩거리는 건 왜일까요?
마음은 벌써 운전대를 잡고 있습니다.
모두 손맛 보신것 축하드립니다[꽃]
05.05.11. 10:20
반칙입니다.. 반칙..
청도소풍전에 연습하고 침놓고 배스들한테 스트레스 주고...
반칙입니다.
.
.
.
저도 조만간 청도 드리대러 가야겠습니다..
손맛 축하드립니다.
05.05.11. 10:24
봄소풍때 썰렁하지 않게 적당히 손봐주세요.. [씨익]
05.05.11. 10:28
즐거운 조행하고 오셨네요~ 보기 좋습니다![굳]
저는 어제저녁 빤스도사님과 여성회관 침투들어가서 꽝맞고 울면서 왔는데...[울음]
05.05.11. 11:47
야간 배싱 손맛 좋았겠습니다. 때론 보이지않을때가 유리할때가 있죠.
05.05.11. 12:13
profile image
저녁에 먼곳까지 가서 손맛을 톡톡히 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꽃]
특히 에어복님 축하드립니다..
여자친구분이 큰 씨알을 잡아서 낚시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겠습니다.[굳]
05.05.11. 13:05
중증님 어제 만나뵈서 반가웠구요 담에 뵈면 꼭 네꼬 한수 부탁드립니다
에어복님이 중증님께서 네꼬에 [굳]이라하던데..
저만 꽝인지알았는데 올드보이님도 꽝이였군요 [사악]
담엔 저도 꼭 잡아 뵐테니 사진 꼭 올려주세요~
05.05.11. 13:45
에어복님보다 +1님이 더 잘 잡으시나 봅니다[씨익][굳]
05.05.11. 23:0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텃밭에서의 턱걸이.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오늘은 수요일 점심조행이 가능한날이죠.![씨익] 오늘은 노곡교에 잠시 들렀다가 3짜 턱걸이 한수하였습니다. 바람도 없고 물결은 잔잔... 그러나 부유물은 엄청... 라인 염색이 자동...
  • 5월은 저에게는 여러가지 추억들이 있는 계절입니다. 사춘기시절부터 아카시아 꽃향기를 좋아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골드웜의 마누라가 되어있지만, 첫 사랑한테 걷어채였던 계절이 5월 아카시아 꽃향기가...
  • 정보2% 조회 240205.05.11.10:19
    05.05.11.
    잘 읽어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참고로 겐조웜은 피싱프리맨님이 엄청 가지고 계십니다. ㅎㅎㅎ
  • 배스2% 조회 118105.05.11.10:05
    05.05.11.
    시험기간이라 짬을 내어 근교을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는 조과가... 기대가 컸었기 때문이겠죠~ 그런데 같이간 후배녀석님의 랜딩 동영상이 없어져버렸습니다. 미안 ^^ 참고로 혼자서 노련하게 10여수를 하시더군요~...
  • 배스올드보이 조회 118905.05.11.09:39
    05.05.11.
    "살다 보면 알게돼..버린다는 의미를... .. .. 백년도 힘든 것을...천년을 살것처럼..." 제가 좋아하는 나훈아님의 노래 "공(空)"에서 가장 좋아하는 대목입니다. 어제 중증님과 청도를 달릴까 하고 있는데... 가장 ...
  • 청도 야간 프락티스...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어제 올드보이님, 올드보이우인님, 에어복님, 에어복님 애인님과 하당근님 그리고 저 이렇게 6인이 소풍을 대비하여 야간 프락티스를 다녀 왔습니다.[씨익] 청도에 도착해서 먼저 와계...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한동안의 슬럼프에 낚시를 잠시 멀리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따뜻한 봄날도 왔고 여기저기서 멋진 화이팅을 보여주시는 회원님들이 마냥 보기가 좋으네요. 얼마전 회사식구들이랑...
  • ------ 출조 하게 된 동기 ------- 낚시가 이기나 동네프로가 이기나 내기 중에 연락이 왔습니다. 평택의 죽이는 곳과 논산의 죽이는 곳이 있는데, 일단 평택으로 가라는 말에, 잠 못이루고 있었습니다. 그냥 lure나 ...
  • 어제 여친이랑 하당근님이랑 꽃밭에 다녀 왔습니다. 가기전 빵이 먹고 싶어 라테르배스샵에 들렸더니 나도배서님과 채은아빠님 계시더군요. 오랜만에 뵈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배스잡으거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일요일 청도천.....
    일요일...닭백숙을 먹고 싶다는 집사람의 부탁으로 청도로 달려...초여름 나무냄새가 물씬 나는 시골 음식점에서...금방 잡은 백숙먹고..우리 배서들이라면 누구나 청도 라면 생각 나는 곳이 있지않습니까,,,?ㅎㅎㅎ ...
  • 꼭 그렇치만은 않아...
    아침에 텃밭으로 갑니다.. 요즘들어 조과도 시원찮고..해서 베이트에 버즈베이트를 채비하여 캐스팅.. 깜님처럼 교향곡이 울려퍼지도록 해 봅니다.. 조용한 산중에 뽀로록 소리만 요란할 뿐... 뭐 특별한 반응이 없습...
  • 일요일 오전 시골서 일을마치고 대전으로 직행 시골서일을 마치고 대전집으로 향했습니다. 오후 3시경 방동으로 향했습니다. 첫 보팅이라 가슴이 뜁니다. 어찌어찌 하여 배를 띠우고 한오분쯤 한수물고옵니다. 첫수이...
  • 어버이날오후...
    골드웜가족여러분 어젠 부모님들께 효도많이 하셨는지요..저도오전을가족과보내고 모처럼오후에 금호강엘 나갔습니다... 채은아빠에게 전화를하니 오후에처가집에간다고하더군요 그래서 혼자 저번주에 골드웜님과갔던...
  • 청도천 즐거운 조행기...
    토요일 여친 고향에 데려다주고 오늘길에 사일못을 들렸으나 엄청난 인파의 들낚시하시는 분 때문에 던져 보지도 못하고 돌아 왔습니다. 늦잠자고 11시쯤 청도로 출발. 소라교에 잠시 들러 2짜 한수 하고 친구가 유동...
  • 토요일 오후이면서 내일이 어버이날이라서 그런지 고속도로가 엄청붐비네요. 건달배스님 차에 건달배스님, 채은아빠님, 콩다섯개님..저와 함께 타고 출발합니다. 중간에 북성님 함께타고 번개늪으로 달립니다. 번개늪...
  • 안녀하세요. 깜.입니다. 저녁에 본가다녀와서 장모님 모시고 집에서 삼겹살 파~리를 열었습니다. 10시 넘어서 택시 부른것을 취소시키고 제가 모셔다 드린다고 하고 나섰습니다. [사악] 모셔다 드리고 한번 던지고 온...
  • 그냥게시판에 출조예고대로 토요일 안동에 다녀왔습니다. 전날 조금 일찍 자둔다는것이 느적거리다가 11시 30분경 잠이 듭니다. 12시 30분경 동네프로님의 문자메시지에 잠을 설치고... 1시 30분경 엉뚱한 전화때문에...
  • 배스해밀 조회 116105.05.08.21:52
    05.05.08.
    안녕하셔요. 포항팀 간만에 같이 하양 문천지 출조하였습니다. 그리고 골드윔에 처음으로 포항팀 얼굴 공개합니다.. [부끄] 오늘에 장원 (43. 4파운드) 산란중인지 꼬리부분이 상처가 많이 나 있습니다. 메이비,해밀...
  • 오전에 꼬추 심느라 오후 3시경부터~~~6시까지 청도천에 나갔습니다. 이번에도 동네 어르신들 드신다기에 식사대용[헉] 어류 잡으러.... 유등교밑에서 에어복님 체포하고 나서 여기저기다녔습니다. 나오기는 잘 나옵...
  • 안녕하세요..잔챙이전문조사 깐도리 입니다.. 7일날 안동을 따라 가고 싶었지만..오후에 약속이 있어서 다음기회를 노리기로하고 가까운 두들지로 향했습니다..일명 삽다리못이라고도 하며 쇠고기로 유명한 봉계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