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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꽃밭 주간 근무... 근무중 이상무!!!

빤스도사 19년 전 1183

어제 오후 끄리사냥님과 꽃밭 석축 건너편 수초 지대 비장의 포인트(일명 배추 포인트)에서 씨알 좋은

놈으로 몇마리 잡은후, 유곡천 상류로 향하기로 한 계획을 바꿔 꽃밭 보팅을 하였습니다.

최근 많은 분들이 침을 놓아서 그런지 석축쪽의 배스들이 건너편 수초 지대로 다 이사를 왔는지

씨알 좋은 놈들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오늘의 포인트 전경입니다.

여전히 끄리사냥님은 금호강 리그에 국방색 글럽웜을 애용하시더군요... 저는 라이트 텍사스에 훌라그럽

과 카이젤에 컷테일을 사용했습니다. 뭐 그다지 웜이나 채비를 가리진 않는것 같더군요.

그나저나 끄리사냥님 저 여름용 강도마스크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씨익]

오늘의 최대어입니다.

3짜중반에서 4짜후반까지 골고루 나와 주었습니다. 지난 겨울에 꾸준한 조과를 보여 주었던 직벽쪽엔

이상하리만큼 고기가 없었습니다.[궁금] 거기선 잔챙이만 몇마리...

꽃밭도 오늘만 같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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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배스

손맛 축하드립니다
꽃밭 가시는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겠네요
특히 깜님 [씨익]

05.05.22. 19:26

댓글 수정 삭제

배조

두분 손맛보신거 축하드려요~[꽃]
'끄리사냥'님 패션이 세월을 거슬르시는듯 합니다[씨익]
저는 어제 새벽에 1시간30분조행에.입질 한번못받다가 20분사이에 렁커급으로 3마리는 공중부양(?)바늘털이로 보내고 마지막 1마리는 체중때문인지 공중부양이 시원찮더구요[헤헤]
방심.잘놀다가 눈앞에서 꾹~쳐박더니 '툭'끊고 가버립니다[울음]
어제 오후,오늘새벽에 복수전했는데..
기회가 자주오는건 아니더라구요..[흥]
처음 경험이라 그충격이 아직도....[아파]

05.05.22. 20:27

끄리사냥

빠스도사님 수고했어요![씨익]
드뎌 꽃밭이 기지개를 펴는거 같아 너무 반가운 조행이었요~

05.05.22. 20:56

깐도리

마스크가 압권이네요....[헤헤]
전 아랍에서 배스낚시 온줄 알았습니다...[씨익]

05.05.22. 21:03

은빛스푼

안동과 꽃밭에서 터져나오는 배스들의 몸부림이 부럽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끄리사냥님의 마스크가 탐이 납니다...[사악]

05.05.22. 21:08

새벽배스

보기좋습니다~
소풍때 뵈요...

05.05.22. 21:11

나도배서

손맛 보신 것 축하드립니다.[꽃]
건너편에는 한 번 간다 간다 하면서 아직 못가고 있네요..
끄리사냥님 마스크 [굳]입니다.

05.05.22. 21:16

말짱꽝

꽃밭 다시 가고 싶어집니다.
그러나...
벌써 2년 전에 무안낭자를 만난 지라...[씨익]

05.05.22. 22:41

뜬구름

배스[굳]
오늘 저도 꽃밭갔었는데 정말 많은 조사님들이 계셨습니다[깜짝]

그런데 말짱꽝님의 꽃밭 무안낭자 이야기가 궁금해 집니다.
혹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신게 아닌지.........
한번 풀어놓으심이 어떨지요.

05.05.22. 22:53

댓글 수정 삭제

후배녀석

석축쪽엔 깜님과 중증님 등 몇분이서 잡고 계시다면
꽃밭 건너편은 두분이서 꽉 잡고 계시네요..
축하 드립니다.
저번에 본의 아니게 끄리사냥님과 출조못한거 언제 한번 같이 해야되는데..
그날을 기약하면서..

05.05.22. 23:20

올드보이

씨알이 좋군요...

으음..이젠..꽃밭건너편으로 가볼까나..

건너편은 어떻게 진입해야 될까나......[생각중]

05.05.23. 10:36

雲門

[굳]

05.05.23. 12:06

깜

정말 잘들 잡아내시는군요... [굳]

05.05.2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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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꽃밭 12

끄리사냥 조회 118305.06.30.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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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PACT 10

탑워터뽕 조회 118305.10.22.14:53

[하하]
송전 번개....전원 꽝 23

susbass 조회 118306.03.16.08:44

. 하루종일 옴싹달싹,,마음은 콩밭에 가있으니,,일이 뭐 되겠습니까,,만은,, 어떻게 하루를 잘 보내고,,4시반쯤 송전으로 향합니다,, 가는중 동행님과 도착할떄 까지 통화,, 아쉬움을 전하며,,바뻐서 못참석 하사는것에 안부들 전해달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번개며,,밤...
하늘이 도움으로 옥계수로에서... 10

루어굼팅 조회 118306.03.16.19:51

어제의 손맛이 채 가시지않은 오늘... 하늘이 안도와 주더군요... 주적주적 내리는 빗줄기... 에궁... 오늘은 낚시를 접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아쉬움을 남긴채.. 출근을 했드랬습니다. 그런데.. 그러케 내리는 빗줄기가 갑자기 뚝 그치는게 아니겠어여? 우와... 하늘에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