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사랑방에 온 손님..

나도배서 나도배서 1250

0

16






일요일 아침..

시골에 들러

잡일 좀 하다보니 오전이 후딱 가 버렸네요...

마침 건달배스님께 전화가 오네요..

잠시 후에 가겠노라고..해서..

고속도로 청통,와촌 톨게이트에서 내려 우회전 한 후 만나자고..

약속시간이 되어 접선장소에 가니 벌써 도착해서는 비상깜박이를 켜고 있네요.

늘상 보던 사람이지만..

누추하고 먼 곳 까지 와주니 더 반가운 것 같습니다..


두 대의 차를 동네 뒷편으로 난 길을 따라..

사일지로 이동합니다..

사일지 상류에 도착하여 보니 수심이 한 1미터 정도는 빠진 것 같습니다.

농사철이라 논에 물을 많이 댄 것 같습니다.

이 큰 저수지에 1미터면 엄청난 양인데..

저수지 아래쪽의 논도 많기는 많은 모양입니다..

상류 물색을 보시더니 건달배스님 아주 좋아합니다..

이상하게 사일지 상류 물색은 지천철교와 비슷합니다..

물론 냄새는 안나지만서도...수위가 줄어드니 물색이 더 탁한 것 같습니다.

몇번 캐스팅에도 별 반응도 없고 물색도 물색이고 해서..

하류쪽으로 이동합니다.


중간지점에 차를 세우고...

물빠짐으로 연안에 드러난 돌밭에 내려가서 캐스팅합니다.

건달배스님은 제방방향으로 캐스팅 하시네요..

그렇다면 저는 건달배스님의 반대방향으로 해야 입질이 오겠지요..

상류를 보고 캐스팅 합니다.

첫 캐스팅에 토톡거리면서 물고 달리는 입질이 있으나..

훅킹이 되지 않습니다..

어느새 많은 사람들이 저희들 주위를 애워싸고 구경하고 있더군요..

많은 관중들을 위하여 멋지게 한 수 하여주지..

생각하고 있는 데 입질이 오네요..

바로 엄청난 액션으로 훅킹....

채비만 강탈 당합니다..[부끄]

너무 관중을 의식했나 봅니다..

채비하는 동안 건달배스니께 캐스팅하시라고 합니다.

채비하는 동안 건달배스님...잔챙이지만 한 수 하시네요..









역시 미소가 좋네요...

그 후 잔챙이..아주작은 잔챙이 몇 수 추가하고..

더 하류쪽으로 이동하여 캐스팅..

희한하게..건달배스님만 잡으시네요..

뭐 사일지도 손님이라고 알고 물어주나 봅니다..

하여간 잘 잡으시네요..

잔챙이지만..힘이 좋다는 위안의 말씀도 해 주시네요..[미소]

자리 이동 후에도 건달배스님은 마릿수로 잡아내시고..

드디어 기록을 세우시네요..

개인 기록이랍니다...최소어









이런 사이즈와..이보다 큰 사이즈(전부 30이하)로 엄청 손맛 보셨을 겁니다..

이에 뒤질세라..

저도 기록을 갱신합니다...









기록 갱신한 후 이러다간 잔챙이만 잡겠다 싶어..

다시 포인트를 이동합니다..

이동중에 음료수도 한잔하고..

오뎅과 튀김도 하고

이동한 포인트에는 수초도 있고..

물색도 맑고..

라이징도 보이는 것 같고 좋습니다..

저는 노 싱크 채비에 몇번 캐스팅 하였으나 별 반응을 보이지 않네요..

건달배스님은 지그헤드에 훌라그럽웜을 끼운 후 캐스팅..

수초 걸었구나 생각 했는 데..

물속에서 허연배를 드러내는 배스..

언뜻 보아도 이제껏 보아왔던 잔챙이와는 다르네요..

랜딩했는 데..4짜...씨알 참하네요..

아..이놈들이 손님을 이제야 접대하는 구나..

기분이 참 좋습니다.

포인트 이동하면서 배스가 안잡히면 어쩌나 웃으면서 이야기는 했지만..

먼곳까지 와서 참한 놈 한마리도 못잡으면 어쩌나...내심 걱정 했는데..

건달배스님이 그 걱정을 스스로 덜어주시네요










사진 박아주고..다시 캐스팅..

잠시후 다시 훅킹...

비슷한 사이즈로 한 수 더 추가합니다.









저도 그렇지만 건달배스님도 저렇게 큰 지그헤드에 웜을 끼웠을 때..

설마 물어줄까 했는 데..

덥석 물어주네요..

4짜로 연속하여 잡으니 기분이 좋아서..

기분좋게 배싱하는 건달배스님을 박습니다.

건달배스님입니다.









큰사이즈로 같은 장소에서 몇 수 잡고 나니 조용하네요..

다시 인접한 포인트로 이동하여...

캐스팅..

잔챙이도 잡아내고....

큰 사이즈도 잡아내고..오늘 건달배스님 활약 대단합니다...

첫수와 기록어 및 4짜 빼고는 4짜 이하의 사이즈는 사진 박지 않았습니다..

마랏수로 따지면 꽤 될껄요..

포인트 이동하여서도 추가합니다.

씨알 좋은 놈으로다가..









이때까지 저는 뭐하고 있었게요..

최소어 기록 세운 후...

건달배스님 옆에서 표정관리 하면서..
(실제로는 안되었을 껄....)

건달배스님 잡아내는 배스를....

부러운 눈으로 보면서 사진박아주고 있었지요..

중간에 나무쓰러진 포인트에소 폴링바이트시 억수로 큰 놈이었는 데..

라인터진줄 알고 포기 했었는 데..

보니 라인 안터진 상태로 있어서 재 릴링 중 털림...(이건 오짜일까야)

저는 털림상태를 보고 스피너베이트로 채비를 교환한 후 슬며시 건달배스님 자리로 이동하여..

캐스팅 합니다..

이상하게 저는 입질한 번 받고 계속 공치고 있었는 데..

스피너 베이트로 몇번 캐스팅할 때...

건달배스님께서 방금 캐스팅 한 곳에 울렁거린다..하시기에

다시 캐스팅하여 릴링 중

반갑게도 물어주네요..

반사적으로 로드를 들어 훅킹하고,,릴링과 랜딩을 순식간에 해치웁니다..

혹시나 털릴까봐서..

저도 4짜한 수 합니다..









그후 건달배스님 잔챙이 한 수 하셨나 그렇고..

조용해 집니다..

시골집에서도 전화가 와서 오라고 하고..

입질도 없고 해서 철수합니다..


철수길에 건달배스님을 시골집으로 모시고 싶었으나..

아내가 이슬이 학원일로 시골에 오지 못했고..

어머님께서 무릎이 아프셔서 거동이 불편사신 관계로..

손님 접대가 곤란하여..

건달배스님을 매정하게 보냈습니다..

건달배스님 기분나쁘지 않았지요..

언제 시골에 한 번 더 오시면 된장에 상추삼이나 같이 먹지요..[미소]
공유스크랩
16
goldworm
사일지가 청통와촌IC에서 빠지면 더 가까운가요 [궁금]
05.05.23. 11:04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저는 늘상 그길로 가니 익숙해져서 그런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신호등도 없고해서요..
05.05.23. 11:05
매정하게 보내셨다니...
건달배스님! 제가 대신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괜찮습니다"
보람찬 하루였네요..
두분다 손맛축하드립니다..
다섯번째 사진...
건달배스님의 중간 손가락이 조금 올라오시다가 말았는거 같습니다[사악]
05.05.23. 11:21
영천이 손님접대는 확실히 하는 것을 보니...양반동네임이 틀림없네요.....[씨익]
05.05.23. 11:22
[헉] 건달배스님 머리감고 가셨군요. [씨익]
전화상으로는 안믿어 졌는데, 많이 잡으셨군요. 쬐끔(아주많이)~ 부럽습니다.
함께 낚시 하고 싶었지만... 오전 율지교 보팅후 너무 피곤하여서 그냥 대구로 와버렸습니다. 담에 같이 하죠~ ^^*
05.05.23. 11:23
건달배스님 사일지까 행차하시고.. 게다가 손맛까지.. [굳]

나도배서님 나중에 그곳도 한 번 같이 가요..

그림같은 포인트.. 비록 그때 꽝은 쳤지만.. [씨익]
05.05.23. 11:27
profile image
배신자 건달이..
그새를 못참고 도망을 다 가고 [굳]
05.05.23. 12:09
나도배서형님 모처럼 캐쥬얼한 옷차림 보기 좋습니다![굳]
근데 거기가 영천 사일못인가요?
전에 몇번 갔을때 늘 들낚하시는분들이 너무 많아 들어갈 틈이 없던데요...
담에 저도 꼭 데려가 주세요~
05.05.23. 13:49
전형사
요즘 채은아빠낚시솜씨가 장난이 아닙니다...그런데
두분들도 장난이 아니시군요 너무잘하십니다...부러버요[울음]
나도배서님, 달배님 손맛축하드립니다[미소]
05.05.23. 14:28
사일지에도 큰놈이 재법 많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다음주에는 사일지로 출조해 봐야겠어요..^^
05.05.23. 15:16
profile image
오후에 오셔나요? [슬퍼]

오전에 사일못 있다가 오후에 문천지 갔습니다.

멕가이버님 보팅하는것 바라만 보았답니다.

인사하고픈데 낮을 많이 가리는편이라 이해해 주셔요. [부끄]

다음에는 꼭 아는체 할께요.



05.05.23. 15:56
profile image
손맛보신것 축하드립니다.[꽃]
다들 정말 대단하시군요.[씨익]
05.05.23. 16:37
건달배스
운문님 죄송 전화기
차에두고 가는 바람에
못받았네요 [미소]
나도배서님 감사 드립니다
한번더 가보고싶네요
사일지 갔다가 봉정 금호강 갔습니다
05.05.23. 17:02
해밀님 안녕하세요...
그렇지 않아도 주변에 워킹낚시하시는분도 많으시더라구요..
저중에 골드웜회원님도 많겠다 싶었는데,,,^^

저는 그날 보트 운전 연습만 했어요.. 별로 못잡구요... 4-5수 정도...-.-;;

워킹으로 잡는것보다 못하죠.. 마릿수로는요...^^

그래도 대구대 반대편에 보이는 직벽쪽으로는 걸어서는 못하니 그런 곳에서 하는 맛은 있더군요.. 나중에 같이 보팅합시다..^^
05.05.23. 18:09
profile image
사진으로 보기에,분위기~[굳]
즐거운 조행 축하드려요~[미소]
05.05.23. 23:19
profile image
모자 벗고 있으니 더 젊어 보이십니다.[씨익]
05.05.24. 21:5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깜 조회 121605.05.24.12:22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간만에 아침에 건달배스님과 함께 석축 건너편 수초지대 보팅을 한번 해 보았습니다. 상쾌하긴 상쾌한데... 고기가 잘 안나와서리... [씨익] 오늘 제대로 된 빵이 나올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윙크] 깜. 꽝 탈출... 1 : 0 건달배스님 꽝 탈출...
  • 손맛의 여운을 찾으러...
    아침에 일어나 텃밭으로 갑니다..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해뜨는 시간이 빨라지니.. 많은 분들이 그리 높지않은 뒷산을 분주하게 오르내리네요.. 참 부지런한 사람들이네요.. 저런 분들이 사회생활도 열심히 하실 겁니다. 저도 아침마다 열심히 배싱하는 관계로.. 사회...
  • 안녕하세요. 작년에 조행기 올려보고 올해는 처음으로 조행기를 올려봅니다. 22일 일요일 안동에서 아마추어 낚시 대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림의 떡님이랑 저랑 친구랑 이렇게 셋이서 대회를 참가하려고 안동으로 갔습니다.. 막상 대회장에 도착하니 친구가 오랜만에...
  • 안녕하세요. 말짱꽝입니다. 오랜만에 조행기 써 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대성지 갔다 왔습니다. 자갈터 백숙집 앞에 주차를 해 놓고 앞쪽의 쉘로우부터 해서... 100여미터 안쪽에 있는 작은 골창쪽까지 2,3학년 12마리 정도 하고 왔습니다. 스윙(펜슬베이트)은 스피닝에...
  • 먼저 어려운 조구업계 상황에서도 선뜻 거금을 현금 스폰해 주신 (주)레토피아에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작년까지 레토피아 게리야마모토 스텝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지원을 받았는데 올해는 스텝에서 빠지면서 내심 섭섭한 생각은 들었으나 옛정(?)을 생각하셔서 여러모...
  • 피싱프리맨 조회 130305.05.23.11:36
    금요일 일과를 마치고 안동으로.... 보트 보관소에서 전우용프로랑 이번에 우리협회 게임을 참석하러 온 일본 와따나베신고프로랑 만나서 보트 셋팅 도와주고 ... 늦은 저녁 먹으며 최근 일본소식도 듣고...안동의 상황도 설명해주고 .....취침... 토요일..... 새벽4시에...
  • 사랑방에 온 손님..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25005.05.23.11:03
    일요일 아침.. 시골에 들러 잡일 좀 하다보니 오전이 후딱 가 버렸네요... 마침 건달배스님께 전화가 오네요.. 잠시 후에 가겠노라고..해서.. 고속도로 청통,와촌 톨게이트에서 내려 우회전 한 후 만나자고.. 약속시간이 되어 접선장소에 가니 벌써 도착해서는 비상깜박...
  • 에어복 에어복 조회 118205.05.23.10:11
    일요일 후배 결혼식이 있어 참석후.. 딸기나무님과 가창쪽으로 드라이브갔습니다. 일주일의 피곤을 말끔히 해소하고 푸른숲 푸른하늘 보니 마냥 즐겁더군요.. 하당근님 전화 와서 청도가 낚시하자는 꼬임에.. 딸기나무님 이랑 난간 없는 다리에서 만났습니다. 도착하니 ...
  • 누가 뽑아버렸지..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28705.05.23.09:49
    토요일 오후.. 건달배스님과 채은아빠님 후배녀석님과 출조하기로 했는 데.. 라테르에 들리니 건달배스님은 바쁘시다네요.. 그래서 콩다섯개님 현풍에서 접선하기로 하고.. 출발합니다. 차안에서 간단하게 김밥과 음료수를 먹으면서.. 잡담하다 보니 현풍에 다달았네요. ...
  •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21일 토요일 안동으로 가기위하여 마지막으로 글을 골드웜에 올렸습니다. 2분이 더 연락이 오시더군요. 먼저 가시기로 연락한 이야기님과 조조만세님, 구미에서 행복배스님이 연락이 되었습니다. 일단 저녁7시 이야기님과 조조만세님이 저...
  • 후배녀석 조회 121605.05.23.00:18
    축구보다가 야구 보다 하니 오후가 다 가버리네요.. 개인적으로 삼성팬이라서 속도 상하고.. 한화하고 했는데 밀어내기 주더니 만루홈런까지 줘 버리네요.. 한번씩 동촌유원지에 500원넣고 야구하는데 가끔 가지만 방망이 휘두르러 거기까지 갈순 없고 어쩌겠습니까?.......
  • goldworm 조회 129805.05.22.23:56
    금요일쯤 어딜갈까 망설이던차에 깜님께 전화를 걸어봤습니다. 망설임없이 안동! 이라고 하시더군요. 이번엔 올드보이님과 동행하신다는데 주진교를 목표로 삼는다고 했습니다. 원래계획은 안동 계곡동쪽으로 마음먹었었는데 작전을 바꿔 깜님과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새...
  • 청도천은 여전히 잘 나오네요.. 디지배스 등 연합정출뒤라 갈까말까하다가 에이..가보자 해서..오후늦게 출발.. 난간없는 다리 도착해서 잠시 던져볼까하는데...에어복님 일행..바로 도착.. 인사하는데 선장님 도착..인사하고... 애들이 내려서 따라다니는데...난간도 없...
  • 어제 토요일 깜님,골드웜님과 함께 꿈에 그리던 안동댐 첫출조 다녀왔습니다. 깜님과 함께 새벽5시 주진교 도착,골드웜님과 접속.. 배펴는 골드웜님... 물안개 피어오르는 가운데 깜님 독사진 한장 박고..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깜님한테 조끼가 두개있었는데... 하...
  • 무월광 조회 121005.05.22.19:29
    초봄에 골드웜에게 꽝을 안겨준 마동을 다녀왔습니다. 오늘 마동 골짜기의 풍경은 나날이 줄어드는 수위를 한눈에 보여주더군요. 수위를 따라 어부가 새길을 내야할 정도이며 푹푹 빠지는 마사토라 주의하시구요. 어둠이 채가시지 않은 오전 5시경... 마동 입구 주변에서...
  • 깜 조회 138505.05.22.17:24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전날 안동을 다녀온지라 피곤할 듯도 한데... 주말인지라 일찍 일어나 집니다. 희한하네~ [씨익] 곧바로 챙겨 출발... 꽃밭 석축에서 배를 피고 건너편으로 갈 요량으로... 배가 중간쯤 갈때... 밧데리 고갈... [푸하하] 난 항상 이래... 이제 이...
  • 어제 오후 끄리사냥님과 꽃밭 석축 건너편 수초 지대 비장의 포인트(일명 배추 포인트)에서 씨알 좋은 놈으로 몇마리 잡은후, 유곡천 상류로 향하기로 한 계획을 바꿔 꽃밭 보팅을 하였습니다. 최근 많은 분들이 침을 놓아서 그런지 석축쪽의 배스들이 건너편 수초 지대...
  • 깜 조회 148605.05.22.17:05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토요일 유곡, 밀양강, 남강, 안동을 저울질 하다가 올드보이님의 전화 한 통에 안동으로 낙찰됩니다. 약속한 새벽 3시에 저희집에서 모여 제 차로 출발합니다. 터보튜닝([씨익])에 스포츠([메롱]) 외제차([푸하하])라 조금([윙크]) 불편했을텐데....
  • 깐도리 조회 120505.05.21.21:29
    전날 늦게 잤더미만...이런[헉]....벌써 오전 10시가 다 돼어가네요.... 아침피딩은 글렀고....돼는대로 잡기로하고 두들지로 향합니다.... 저번의 참패를 만회하려...필살기로 준비한 와키리그.....[사악] 두들지 전경 입니다...던지니까 바로 요놈이 무네요... 그리고 ...
  • 야근을 마치고 딸기나무님과 꽃밭으로 출발.. 전화 하니 중증님과 하당근님께서 배있는곳에 계시다 하여. 접선. 중증님은 몇수 하셨다고 하고 하당근님은 [울음] 채비하고 던지니 잔씨알의 배스가 올라 옵니다.. 그래도 첫캐스팅에 한수라 분위기 좋더군요.. 이후 더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