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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기시 배스가 머무는 곳...? ^^;;

멕가이버 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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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나도배서님과 건달배서님께서 4짜를 줄줄이 잡으셨던 사일지에 오늘 새벽같이 가보았습니다..

그런데 배수기라서 그런지 수심이 50cm이상은 빠졌지 싶습니다...

전에 잡으셔서 사진 올리신 곳이 바닦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럴때는 배스는 더 깊은 곳으로 가겠죠...?

어디를 노려야 할지,,? -.-;; [생각중][궁금]

모르겠습니다...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오늘 아침 조과는 길가에서 잔챙이로 3수, 석축쪽(재방쪽)에서 한수 이것도 잔챙이로,,큰넘들은 다 어디에 있는지 원...^^;;

1시간 좀 넘게 하다가 영 조과가 시원치 안아서 문천지로 갑니다. 여기서는 씨알좋은 35정도 되는놈으로 손맛좀 봤습니다..8시 10분쯤되어서 벌써 더워집니다.. 채비정리해서 출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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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에 있을거예요..

수심이 가장 안정되어 있으니..

상류는 아침 저녁으로만...
05.05.2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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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이나 시원한 그늘이 좋지 않을까요..
참 부지런 하시네요..
아침에 두군데나 다니시고...[굳]
05.05.27. 13:26
멕가이버 글쓴이
근대 제방에서 걸어가면서 계속 투척해 보는데도 별 소식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여기 없나 했죠..? ^^;;

내가 실력이 없어서 그런가 이놈들이 소풍을 가서 그런가? -.-;; [씨익]
05.05.27. 14:24
저도 오늘 아침 사일지에 있었습니다.
이틀전 헤드쉐이킹에 발밑에서 힘좋은 사짜 털림을 당한터라
어제 뜬눈으로 복수를 다짐하고 오늘 5시 30분 출조했지요.
산넘고 물건너 포인트 도착.
네꼬로 수몰나무 포인트 공략하여 착수와 동시에 받아먹는 입질
훅셑과 동시에 대를 물속으로 박아넣었습니다(이틀전 바늘털이로 인한 심적고통으로 인하여..).
여유줄을 주지않고 옆으로 끌듯이 확인 훅셑 한번 더 합니다.
발밑에 듬직한 놈이 옆으로 눕고 복수는 나의것이란 생각을 하는 도중..
이게 웬일입니까?
왜 활같이 휘던 로드가 티잉 하고 척추를 쭉 펴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아 괴로운 마음.... 바늘털이에 이은 줄 터짐이라니.
05.05.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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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타시고 선착장 맞은편 직벽포인트 추천합니다.

도보도 가능합니다.

05.05.27. 16:01
그리고 제가 간 포인트는 수상스키장 맞은편 직벽쪽 입니다.
작년에 어느분에게서 듣고 가끔 들렀는데 도보로는 가기가 힘들고 수위가 상승하면 아예 도보가 불가능합니다.
몇일전 데드웜님의 조행기도 있더군요.
실력이 부족한 이유가 절대적이겠지만 수위하강등 입질빈도는 매우 뜸했습니다.
3시간 동안 2번 입질에 3짜 한마리의 빈작입니다. 흑..
05.05.27. 16:07
멕가이버 글쓴이
그렇군요... 그래도 3짜가 어딥니까?

난 대부분이 2학년이었는데,,-.-;;

저도 작년에는 직벽쪽으로 가본적이 있는데, 수위때문에 겨우겨우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물을 빼고 있으니 당분간은 별재미 없지 싶네요..

이번주에는 보트타고 직벽쪽으로 공량해 보렵니다..^^;; [씨익]
05.05.27. 17:12
멕가이버님
슈어**사 4인치 청색 하이퍼 피코 입에 꿴놈 보시거든 부디 옳은 길로 인도해 주시길...
05.05.27. 19:47
멕가이버 글쓴이
옙....^^
오늘 오전에 그놈을 본것도 같은데,, 입이 아파선지 안무네요,, 눈앞에서 아른거리다 어디론가 사라졌어요...-.-;; [울음]
05.05.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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