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신동지(낙화담)

아침에 잠깐신동지다녀왔습니다...
어제 땅콩노랭이 킬을 완성하여 시운전도해볼겸해서요...
킬재료는 아크릴5미리 투명색, 길이는60센티 폭10센티 하여 먼저 플라스틱재질의 액자틀을
담배갑만하게 잘라서 총4개를 양쪽에 본드로 붙이고 마무리는실리콘으로 처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만들어논 킬을 피스로조이고 완성하였습니다


완성한사진입니다

좀기성품과는 차이가 있지만은 뭐 그래도 쓸만합니다
신동지7시쭘도착하니 좀늦은감이 있더군요...
수위가 만수위에서2미터가량 빠져있었습니다
어제비로 좀올랐을텐데도 그렇습니다
최상류 셀로우지역은 모래가훤히 드러난정도고요...

요건건직벽에서 한컷했습니다

남해바다작은섬같죠...[미소]

킬을 달고나니 정말직진성이 좋더군요...확실히차이납니다
정지시 바람에도 좀들돌아가는것 같구요
먼저 미노우로 직벽을 공약해봅니다....~반응없군요
스피너베이트~반응없습니다
이번엔 지그와키.........~역시반응없습니다 내공부족이겠죠
에라~네꼬채비 들어갑니다
직벽사이수몰나무가있군요 사이드로 한번에 정확히들어갑니다
왠지예감이좋습니다 잠시후입질입니다 후킹~녀석이 처밖습니다
3짜급은 될것같앗는데 이게왠걸 첫마수를 웜만날리고 빈바늘만 휙~
어~라 테클통에 네꼬채비가 하나도없습니다
어떡합니까 다운샷으로 해야지...겐조웜으로~
채비를 바꾸고 던져봅니다...바로치고나가는군요

요놈이
그때부터 거짓말좀하면 2타1방정도로 요만한놈들 올라옵니다



싸이즈가 다고만고만해서 사진은 그만올립니다
직벽하류에서 상류연안쪽을 슬슬치며올라가니 20~25정도되는 싸이즈 한10마리정도가 올라왔습니다.
내심조금더큰놈들을 기대했는데 시간이 허락치 않는군요
아쉬운맘을 뒤로하구 10시쭘접고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