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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낚시는 모든게 처음입니다.

북숭이 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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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작성했는데..[울음] 다시 작성합니다.

운문님과 에어복님께서 추천해주신 집사람 장비(로드, 릴)가 수요일에 도착해서 보니 정말 가볍고 부드럽습니다. 집사람 너무 좋아하네요[미소]
바로 [배스]낚시 금요일 저녁으로 예약합니다.
금요일 청도천에 도착하니 6시반경 대충 채비하는것 가르켜주고 오늘 전 자주 사용하지 않던 채비로 결정하고 먼저 자작 스피너베이트로...


알미늄블레이드, 북그성표 스커트, 그리고 어떤분이 미늘을 제거하고 낚시를 한다고 해서 만들었던 와이어를 연장하고 갈아서 만든 것입니다.


두번쯤 캐스팅했는데 입질을 받고는 혹시나 바늘털이를 시도할까봐 정신없이 감아들였습니다.
미늘이 없으니 많이 신경 쓰였습니다[하하]
그리곤 버즈?로 사진의 아래것으로 채비변경...


이것도 바늘대신 와이어를 갈아서...
소리와 릴링감은 흡족하는데 단점이 도래를 달았음에도 불구하고 줄까지 같이 잘 돕니다.[헤헤]


수차례 캐스팅해서 올렸습니다. 이놈도 역시 정신없이 릴링...
장점은 랜딩후 바늘 정말 잘 빠집니다.[미소]

집사람은 장비를 자기에게 맞추는지 자기가 장비에 맞추는지 열심히 캐스팅 연습합니다.
전에것보다 훨씬 좋다고 하네요. 특히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날릴수 있어서 좋고 멀리 캐스팅도 가능.
무엇보다도 어깨와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아서 너무 좋아합니다.
열심히 캐스팅하고 여유줄을 감아 들이다가 갑자기 옆에서 어~어~ 합니다.
그리곤 후킹!!


첫마수를 집사람 개인기록 갱신입니다 ,38cm--->41cm[꽃][꽃][꽃]

운문님, 에어복님 집사람을 대신해서 다시 한번 고맙단 인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꾸벅]



같은 장소에서 수일전에 획득예정 전리품입니다.
북극성표 스커트가 있는걸로 봐선 우리 골드웜식구 것으로 짐작합니다.
쥔장님이 나타나지 않으면 제가 꿀꺽~합니다[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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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굳]
이제 바늘도 만들어 사용하시는 군요.[기절]
조구회사들 다들 문닫아야 겠습니다.[씨익]
05.06.18. 08:18
profile image
바늘을 자작하시다니... 너무 합니다//북숭이님..

아참.. 지금 보니 새 장비라는게 제가 추천드린 동미 낚시대랑 울테그라처럼 보이는데
그럼 어부인께서 첫 마수하신거라는거죠..
어복함께 깃들기를 기원합니다[꽃]
05.06.18. 09:08
profile image
대단하시군요..
자작한 바늘을 이용하여 만드신 스피너베이트와 버즈베이트..
좋습니다[굳]
자작한 버즈베이트로 잡으신 배스도 참하니 좋습니다.[꽃]
05.06.18. 09:15
제발 그만들 해요
조구업체에서 골드웜 가족 들 째려보는거
못느낍니까
그리고 북숭이 님은 아이디 수염 쫌 기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05.06.18. 11:33
바늘... 멋집니다. [굳]
그런데, 언제쯤 "북숭이"의 진면목을 보여주실런지요 ? [씨익]
지난번 뵈었을 때도 그렇고, 사진의 얼굴은 너무 깔끔하십니다. [사악]
05.06.18. 12:36
북숭이 글쓴이
운문님 말씀데로 입니다. 고맙습니다.[꾸벅]

훅크선장님, 정경진님 일주일뒤에 증명사진 올리겠습니다
05.06.18. 23:40
profile image
두분의 좋은 모습이 골드웜네 부부의 귀감이 되어 모든 가정이 화목하길 바랍니다..[씨익]
05.06.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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