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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피 두번째조행기..청도 부야지

타피 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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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랜만에 땅콩도 목욕 시킬겸..데이트도 할겸..
오후2시쯤 +1님을 데리고 부야지를 갖다 왔습니다
뭐 자주 가는 부야지이지만 제가 부야지를 자주 가는 이유는
1마리를 잡더라도 거의 안동에 버금가는 ..[배째]
음 배밑으로 쳐박는 맛[헉]이라고 해야 정확한 표현이 맞겠죠..

그날이 오늘일줄이야[헉]

물이 저번주보다 2미터 가량이 불었더군요,,,
누군가 이야기 했던 오름수위입니다..

하지만 안동의 그맛을 느끼기 위해서 땅콩을 몰고
부야지에서 가장깊은곳인 제방과 직벽을 열심히 두드려 됐건만...[울음]
물은 이제껏 보지 못한 정말 깨끗하고.날씨는 햇빛은 들어 갔다 나왔다를 반복하고,,습도는 높고
이제부터 서로 자기 주장만 합니다..

나는 계속하자하고..+1님은 포인트를 옮겼으면 합니다
하지만 제가 선장인지라....[헤헤]

그러나 저녁에 닥쳐올 상황을 너무나도 잘 아는지라..[헉]
그러기를 오후 5시가 훌쩍넘어 부야지 상류로 이동을 합니다

이제부터 타작이 시작됩니다






저녁 피딩과 맞 물려서 입질이 시원 하더군요












사이즈도 거의 3짜초반에서 3짜 후반까지






물론 4짜 초반도 있었습니다











사진찍기를 한사코 거부하다가 제가 막 신경질을 내니까 포즈를 잡습니다











뭐 예뻐서 인터넷에 올리면 큰일 난다나..뭐란다나...[기절]








또 배스 잘 잡는것을 자랑하면 않된다나..뭐란다나...[기절]





















오늘의 총조과는 +1님과 합쳐서 30수를 훨씬 넘은것 같습니다





오늘의 주력 채비

스피닝 게리 야마모토 6.6 미디움 라이트 ..P라인 엑스트라 스트롱 6LB
       시마노 바이오 마스터 2000
       줌 스왐프 크롤러 그린펌프킨
       네꼬와 카이젤리그 병용

베이트 지루미스mbr 782c.. P라인 엑스트라 스트롱 8LB
       쟈니모리스
       배스 프로샾 크랭크 베이트...[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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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비오던날 부야지에서 보팅하던 생각이 납니다.
평균사이즈가 훌쩍 커버린거 같습니다.
두분 모습 보기 좋습니다. [굳]
05.07.18. 02:06
가족과 함께하는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꽃] [굳]
부부 낚시단을 보면... 하염없이... "샘" 납니다. [울음]
05.07.18. 03:52
susbass
선상에 데이트!

후원:골드웜 전국식구

장소제공:부야지

출연:타피님,,타파님 님,

협찬:[배스]

무지하게 근사합니다요.
한강유람선이 부럽겠냐구요

손맛또한 [굳] 이었겠습니다

ps: 정말이지 미인이십니다
가족과의 배싱 너무 보기좋습니다


사각배스,조폭배스,조직원배스 다 체포 하셨군요
이제[배스]는 어디에........
05.07.18. 07:10
profile image
어제 많이 덥던데. 전 청도천에 있었습니다..

+1님 여전히 잘~ 잡으시네요..[굳]
05.07.18. 08:28
저에게도 저런 기회가 올까 싶습니다...마냥 부럽습니다.
05.07.18. 08:48
배스렉카
타피님은 복 받은겨~~ + 1님 한 사람 살리셨습니다...[사악]
05.07.18. 09:51
profile image
타피님 손맛 보신 것 축하드립니다[꽃]

토요일 어렵게 찾아오셨는데..
철수하는 바람에 많이 서운 하셨지요..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되었는데..
부야지에서 원풀이 하신 것 같습니다.[미소]
05.07.18. 10:13
정말 잘 잡으시네요. [굳]
수위가 올랐다니 다행입니다.
05.07.18. 10:27
멀리까지 어렵게 오셔는데
그냥 돌아서시는것 보고 저도 맘이 그랬습니다...........................만[사악]
이미 부야지에서 손맛은 다 보셨군요[미소]

그리고 +1님 자랑을 이런식으로 하시다니[사악]
타피님은 팔불출 중에 대장 팔불출이에요[푸하하]
올 가을에는 꼭 국수먹게 해줘요 아시겠죠?[꽃]
05.07.18. 10:30
profile image
진즉에 + 1 님의 말을 듣지 그랬어...

그게 남는거여..

아 부러버라....샘난다... 우이씨...

안그래도 어제 4시30분경... 곰티재넘어서 청조 들어갈때
부야지 들렸다갈까말까했었는데....

지는 마...
효도배싱한다고 청도천에서 30여수조금 빠지게 잡아내었지요...
40대 중후반까지..나오네요..
05.07.18. 10:45
달링과의 배싱도! 대박 손맛도!
그져 부러울따름입니다.
행복한 조행~ 보기 좋습니다!!![굳]
05.07.18. 11:09
profile image
두분 행복한 배싱 정말 부럽습니다.[꽃]

앞으로도 쭈~욱 즐거운 배싱 기원합니다.
05.07.18. 11:27
저도 정오쯤에 부야지 들렀었는데....오옷!! 엄청깨끗한물....
너무 깨끗해서 저는 꽝쳤어요...날도 무지 뜨겁고[눈물]

손맛보신거 축하드려요!!
05.07.18. 13:53
뜬구름
항상 느끼는 거지만 미녀와 야수 한국판입니다[사악]

오랜만에 조행기 잘 봤습니다. 쓰시느라 힘드셨죠?[굳]
05.07.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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