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안동 다녀왔읍니다.....

피싱프리맨 2115

0

28
일요일...새벽 4시...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안동으로 ....
보트 셋팅을 하고 주진교에서 맛있는 김치찌개로 아침을 먹고서...
6시 30분쯤 낚시를 시작...
흐린하늘에 바람도 살살 불어주어서 한여름치고는 아주 낚시하기 좋은 날씨이다...
일단 주진교 맞은편 직벽권의 곳부리에서 잔씨알의 배스를 한마리 힛트하고..한마린 털리고...


같이간 동생도 한마리....


다시 네꼬에 잔씨알의 배스....


오전은 주로 직벽권의 작은 곳부리에서 잔씨알의 배스를 만날수있었으며
골 안쪽의 쉘로우엔 수위상승으로 잠긴 육초가 삭아내리기 시작하며 배스가 빠져버려 통 입질이 없다..
직벽권의 돌무더기로 가보았지만 신통치가 않고....
거의 마사 곳부리의 2~5미터권에 낱마리의 배스가 나와주었다....

이렇게 오전장을 보고 일행들과 만나 꽃골입구에서 라면으로 점심을 떼우고
점심후 꽃골 긴곳부리에서 몇마리의 배스를 만나고...

대동골의 곳부리들을 노리고 가던 도중 호수 중앙에서 끌려다니는 박진헌프로를 발견....
점심먹은후 바로 대동골로 와서 첫포인트에서 입질을 받았는데...훅셋 순간 약 70여미터를 드랙을 차고 나갔단다....
분명 초어나 백연어같은데....엣지프라이드 631에 선라인 6lb인데 버틸지 모르겠다며 한번 해보겠단다...
팔에 엘보와 허리디스크로 요즘 고생하는 박프로가 혹시 다치지나 않을까 걱정도 되고....힘든 싸움같아보였지만....낚시꾼의 마음은 다 같은것..... 다시 만나기 어려운 대물과의 한판승부를 스스로 포기할 낚시꾼은 없을것....... 한번 도전해 보시라고 응원하고....난 다시 배스잡으러....


대동골 곳부리마다 잔씨알의 배스들이 나와주고...


대동골에서부터 시작하여 안톳질,호계섬에서 다시 백조섬으로...다시 대동골쪽으로 방향을 틀었지만..
빨리 집에 가자는 우리의 질투어린 성화에 못이겨 라인브레이크의 위험을 무릅쓰고 약간의 강제집행으로
약 4시간 만에 드디어 백연어와의 싸움을 끝낸 박진헌프로


보트의 줄자로 약 125~130정도 나가는 엄청난 대물....(국내최고기록이 126cm)


나의 대동골 잔챙이 배스.....그래도 54짜리인데....


잔챙이 배스와 엄청난 대물 백연어...5짜 배스가 이렇게 초라할수도...




힘겨운 싸움을 승리로 장식한 박진헌프로....


곱게 다시 릴리즈 해주는 박진헌프로.....



배스는 마사곳부리에서 거의 힛트하였으며 빠른 움직임보다는 자연스럽고 느린 움직임에
반응을 잘 하더군요....힛트 수심은 2~5미트정도였으며 주로 카이젤과 네고, 다운샷등 웜채비로
힛트하였읍니다..... 총 20 여마리의 배스를 만날수있었으며 점차 상황이 좋아지는듯하였읍니다...




공유스크랩
28
susbass
백연어!

나하구 종씨 인것이 [기절][헉]

05.07.25. 08:09
profile image
박진헌%님 정말 대단하십니다.[굳] 축하드립니다.[꽃]
피싱프리맨님의 잔챙이도 멋지네요.[씨익]
05.07.25. 08:14
키퍼
박진헌 프로님 대단하십니다.[굳]
게다가 피싱프리맨님의 잔챙이 배스[기절][굳]

두분 축하드립니다.[꽃]
05.07.25. 08:35
2%
4시간...
전 포기합니다 [웃음]
더운 날씨에 수고 하셨습니다.
05.07.25. 08:40
피싱프리맨 글쓴이
아니 포기 못할걸요...
만약 그런 대물을 걸었을때 스스로 포길할 낚시꾼은 아마 별로 없을껍니다..
05.07.25. 08:51
[뜨아]...

초반에 잔챙이..잔챙이 하시길래 아예 노골적으로 염장을 지르신다 했더니만..

1/6일동안 사투를...[헉]

잔챙이를 생미끼로 김%님도 백연어 한번 잡아보시지 그러셨어요?[씨익]

나는 언제 저런 스케일 큰 낚시 한번 해보노...[외면]
05.07.25. 08:59
profile image
잔챙이 배스[기절]

거기다가 대물 백연어 왕[기절]

대단합니다.
05.07.25. 09:10
profile image
대단하십니다. [굳]

갑자기 FTV에서 본 G.T 낚시가 생각는 군요..

엄청난 손맛 . 아니 몸맛. 보신거 축하드립니다..[꽃]

프리맨님의 잔챙이 그래도 부럽습니다... [울음]
05.07.25. 09:11
profile image
정말 대단하네요..
5짜배스가 백연어와 함께 놓으니..
정말 잔챙이군요...
저는 백연어는 아니라도
피싱프리맨님께서 잡으신 5짜 잔챙이라도 했으면 하네요..[씨익]
05.07.25. 09:46
괴물이군요..[뜨아]

땅콩에서 걸었다면 수상스포츠 즐길뻔했네요.[씨익]
05.07.25. 10:21
헉 대단 하다는 말뿐 입니다 가는 라인과 호리호리 한 낚시대로 절말 할말을 잃어 버리게 만드는 사진입니다
05.07.25. 10:30
피싱프리맨님 5자 잡으시고도 아쉬웠겠습니다.[씨익]
오랜만에 안동소식 감사합니다!
05.07.25. 11:28
날도 더워 살수가 없는데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는군요...[흥]
저렇게 많은 배스를 잡고도 모두 잔챙이라 표현하질 않나
쥬라기 공원에 나올만한 넘도 보여주질 않나..
도데체 이거 조행 매너가 있는건가요 ? 없는건가요 ? [궁금]
흐미...너무 너무 부럽다 !!!!!
어쨋든 이 더위를 식혀줄 공포스런 사진 올려줘서 고맙습니다.[꽃]

05.07.25. 11:31
박진헌프로는 내게 오면 매일 아파죽겠다고 하더니...
내가 그렇게 허리 아픈사람은 무거운 물건 들지말라고 했더니...[버럭]
앞으로 아프다고 내게 오지맛...[사악]

나도 그런놈에게 걸려서 고생하고 싶네요...[침]

그런데 갑자기 무지하게 궁금한 것은?
그 백연어 잡는 4시간동안 뒤에 탄 일행분은 뭘했을까???[궁금][궁금][궁금]
분명 그놈에게 끌려다니느라고 정상적인 낚시를 하지 못했을텐데요...[생각중][생각중]
05.07.25. 11:40
피싱프리맨 글쓴이
그러게요...엘보에 허리디스크가지 요즘 아프다고 맨날 엄살피우는 사람이
그만 라인 끊어버리고 집에 가자고 질투섞인 성화를 부려도 들은척도 안하던데요...

그리고...어제 최원장님이 하류에서 상류로 올라가시면서 잠깐 보시는것같더니....
그냥 올라가 버리시던데요...
다른 보트에서는 박% 주위에서(대동골초입,호계섬,안톳질등) 낚시를 계속하며 응원해주고...같이 동승한 이정모군은 박% 팔 아파 힘들어 할때 잠깐씩 로드잡아주고...땀닦아주고...물 건네주고...사진찍어주고... 그랬죠...낚시는 못햇어요...
05.07.25. 11:49
profile image
아따 그넘 실하게 생겼다[꽃]

맛은 없다는데... 언젠가 다른 프로들도 잡기는 하더군요.. 백연어..
초어와함게 들여와서 아마 보문호가면 미터급 무지 많을것인디.....

글구 피싱프리맨님도 무더위에 잔잔한 손맛 보셨군요..

다들 축하드립니다.
05.07.25. 12:08
"글구 피싱프리맨님도 무더위에 잔잔한 손맛 보셨군요.. "

잔잔한 손맛..부분이 눈을 통해 뇌리에 박히면서..왠지 딴지걸고 싶다는 충동이..[씨익]

05.07.25. 12:51
백연어 깜짝놀랬습니다.
4시간이라는 파이팅 감히 상상을 초월하는군요

수고많으셧습니다
05.07.25. 12:52
대단 합니다. 박진현%님...[굳][굳][굳]

피싱프리맨님의 배스가 너무도 작아 보이는게.....[미소]
수고 많으셨습니다.....[꽃]

05.07.25. 12:53
프리맨님 잘지네시죠? 배잘타구 있구요 감사함니다.

박프로님 정말 대단한 끈기내요...

5짜배스가 애기같내요 그래도 배스가 멋있내요

부산함놀러오세요. [미소]
05.07.25. 13:16
[기절]....
참 ..뭐라고 할말이 없습니다....

안동 ,,,사나이 가슴에 불을 지피는구나...
피싱프리맨님이 밉습니다....[외면]
05.07.25. 13:27
goldworm
대단합니다.

이 더위에 4시간 파이팅인것도 대단하지만, 그 가는줄로 저런대물과 4시간 파이팅을 하면서도 안 끊어먹었다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05.07.25. 13:58
susbass
오전엔 바쁜관계로 자세히 못밨는데

지금 다시 보니 엄청나네요.......


피싱프리맨님 잡으신 54cm도 손맛은 좋았게씁니다
축하드립니다
05.07.25. 15:18
할말을 잃었습니다...[굿]
정말 멋진 파이팅이었겠군요..
축하드립니다[꽃]
05.07.25. 21:46
찬찬히 읽어 내려가며 사진을 보는데 자꾸 눈에 거슬리는 단어가 있네요.
"잔챙이"..."잔챙이".....[버럭]
염장성 글이구나...
이 더위에 염장성글을 올리다니...[괘씸]

근데 내려 가다보니 제 판단이 잘못되었네요.
정말 54cmeh 잔챙이네요.
백연어를 보니 그놈은 생미끼로 써야겠습니다.[씨익]
5짜 축하드립니다.[꽃]

정말 백연어 크네요.
국내에도 이런 놈이 있다는 사실에 놀랍습니다
05.07.27. 15:5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미니배스 조회 121005.07.26.00:07
    안녕하세요. 미니배스입니다. 동행님께서 올려주신 조행기 2부입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을 광주에서 출장으로 보내고 동행님께서 신갈로 출조가시기에 잠시 끼었습니다. 오전 4시반에 기상하여 김밥과 음료를 준비하고 신갈에 도착하니 5시 50분 먼저 만나기로 한 조정경...
  • 삼복 더위에 안동 극기훈련
    새벽4시 휴가 나온 정모를 데리고 안동호를 향해 중앙 고속도로를 달렸다. 안개가 조금씩 낀걸 보니 오늘 날씨도 장난이 아니겠다. 주진교에 도착 대구팀 만나 11시경에 점심 먹기로 하고 낚시를 시작 했다. 구름이 잔뜩 껴있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 주어 여름 날씨 치...
  • yeoin배스 조회 136105.07.25.20:47
    제가 오늘부터 휴가가 시작입니다. 휴가라고 해도 집에 애가 아직 어려서 멀리 가지를 못할 것 같고 또 어제 저희 집에 어른 칠순잔치 해드린다고 이 날씨 더운 날 땀을 너무 흘렸더니 기진맥진..[기절]. 그래서 첫날인 오늘은 가까운 옥계로 낚시 장소를 정했습니다.[미...
  • 아침에 9시쯤 청도천으로 갔습니다.. 먼저가서 오빠(에어복님)한테 오라고 했죠.. 그동안 잔챙이는 좀 잡았는데 ... 오빠한테 큰거 잡으로 가자고 했죠^^ 오후에 점심먹고 건너편으로 가서 한마리 사진 찰칵^^ 전 디카가 없어서... 한마리 40자 정도 끌러올렸는데 수초풀...
  • 2% 조회 141605.07.25.15:42
    폭염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우인(선주?)의 호출을 받고 새벽 일찍 안동으로 출발~ 솔직히 폭염속이라 엄두가 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안동이라... ^^ 토요일이라 안동호는 한산했지만 해가 뜨자 벌써부터 찌기 시작! 하지만 의외의 장소에서 힛트 시작~ 오전에 ...
  • 일요일 아침은 제 시골집을 나와서 누가 가르쳐준 .... 이번엔 믿어주세요~~~~라기에 그 곳으로 갔더랬습니다... 포인터... 미국의 배스낚시터처럼 고사목 총총 박힌..... 아주 멋진 곳이더군요... 수질은................. 그냥 떠먹어도 될 정도입니다.. 푸르고 맑다던...
  • 신갈저수지(쉼터포인트)
    同行 조회 119805.07.25.12:35
    잠자리에서 눈을 뜨니 4시50분입니다. 출발 할까.[생각중] 1시간만 더 잘까.[생각중] 이불을 박차고 나오지 못하고 타협을 하고 있는데 상혁이가 아빠 5시야 하며 침실로 들어옵니다. 씻고, 낚시장비, 모기약, 선크림, 페트병에 얼려 놓은 얼음 6병을 가지고 출발을 하려...
  • 망치 조회 135605.07.25.12:15
    새벽 4시에 눈을 뜹니다. 오늘의 출조지는 남포리…. 집에서 아침밥을 간단히 차려 먹고 남포리로 향했습니다. 밀양강 남포리는 몇 년전 까지만 해도 초봄에 대물이 많이 올라오는 곳으로 유명하였으나 상류의 공사와 홍수로 인한 지형변화로 그 명성이 조금은 바랜듯 합...
  • 토요일 근무 마치고 딸기나무님이랑 건달배스님이 보팅시켜주신다고 하여 달창지로 날라갔습니다. 6시쯤 도착해서 보니 많은 분들이 계시더군요. 나도배서님,깜님,건달님,타피님,+1님,북성님,북성님이웃님 이렇게 즐거운 보팅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바람이 많이 불...
  • 일요일...새벽 4시...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안동으로 .... 보트 셋팅을 하고 주진교에서 맛있는 김치찌개로 아침을 먹고서... 6시 30분쯤 낚시를 시작... 흐린하늘에 바람도 살살 불어주어서 한여름치고는 아주 낚시하기 좋은 날씨이다... 일단 주진교 맞은편 직벽권의 ...
  • 성주꺽지에배신당해서...
    일요일 오전 잠시 회사에 들렀다가 1시쯤 성주로 달렸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하고 상황을 보니 썩좋은 상황은 아니더군요. 보마다 루어낚시꾼들이 많아서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으로 채비 정비하고 무작정 들이대봅니다. 두어시간 들이대다 신통치 않은 조과에 상류쪽으로...
  • 토요일 오후 5시 우진씨,중증님과 청도에서 접선했습니다. 원래는 청도여고쪽 청도천 침투를 계획했지만 배띄우기에 너무 멀어보여 부야지로 이동했습니다. 얼마전 새로 장만한 우진씨 200B입니다. 이쁜 엉덩이 보호를 위해 끄리사냥표 방석 하나 깔아드렸습니다. 뚝방에...
  • 토요일 기날지와 대성지
    goldworm 조회 153505.07.24.13:25
    (기날지 상류에 있는 작은 수초군락 사진입니다. 잎 생긴모양이 네잎클로바를 닮아서 보기좋았습니다. 혹시 이 수초 이름 아시는분?) 일찍 일어나서 안동에 깜님과 합류하는것이 원래 계획이었지만... 금요일밤의 열대야 엄청 났습니다. 자다깨다를 반복하다가 정작 새벽...
  • 토요일이 다가오자 드디어 또 미쳐버렸다 요즘들어 손맛 눈맛 입맛 다땡기니 마지막불꽃인가하는생각이든다. 오늘도 날밤까자 하는 심정으로 혼자서 수영만으로 출발 얼릉 채비하고 발걸음도가볍게 출발....채비라 해야 고작 2~3인치그럽웜에 지그해드몇개... 포인트에도...
  • 지난 훅크선장님과 초록뱀님의 기날지 조행기를 보고 배스렉카님과 뜻이 맞아 기날지를 덥쳐 볼려고 함께 모의 합니다.. 전날 저녁에 잠을 설치며 출조 준비를 하는데 지난 오봉지 조행때 베이트릴에 감긴 라인이 모두 모터에 감겨 잘라 냈었는데 스크류 회전이 시원치 ...
  • 오이야 조회 162305.07.24.08:52
    사진은 저희 클럽 박진우님의 사진을 사용하였습니다 금요일밤 안동 자곡으로 일행 4명이서 들어가봤습니다 수온은 더운날씨 탓으로 인해서인지 좀 시원한듯하게 느껴 지더군요 초반에는 입질조차 없어서 오늘 역시 꽝치는줄 알았으나 막판에 겨우 꽝만은 면할수가 있었...
  • 지슬지에서 춘천 , 철원까지
    18일 저녁 운문님의 쪽지가 왔네요 지슬지 함 가보라고 , 아 갈등 그렇지만 가기로 마음먹고 19일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헐티재 넘어서 지슬지 도착 엄청 맑은물, 안동의 한쪽을 옮겨 놓은듲한 풍경에 반해서 얼른 제방둑에서 배펴고 출항, 우선 우측 쉘로우 부터 치기...
  • 깜 조회 124605.07.23.14:22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안동 다녀왔습니다. 배를 핀건 4시 30분경 주진교에서... 오늘은 아예 빠른 행보로 주진교 상류쪽 방잠섬까지 가서 들이대 볼 작정이였습니다. 도크장쪽 직벽을 그냥 지나치고... 직벽 끝나는 곳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직벽을 훑어 내려갑니다. 채...
  • 새벽에 잠깐 버벅대다 왔습니다.
    밤새 미끼만들다가 새벽에 던져보고 싶은 욕망에... 새벽 4시에 주섬주섬 신갈에 갔었답니다.^^;; 집도 더웠고 차타고 음악들으며 가니 좋았습니다. 예전에 동행님이 올려놓으신 약도를 적어 주춤주춤 갔습니다만 susbass님이나 동행님께 차마 전화는 드리지 못했네요. ...
  • 더위와의 전쟁..
    북성 북성 조회 124405.07.22.22:25
    남지로 갈땐 항상 설래이는 맘으로 갑니다. 하지만 오늘은 왠지 기온 탓에 김이 조금 빠집니다. 차가 달아서 에어콘을 틀어도 30도가넘는 실내 온도를 내리는데는 한참이나 걸렸습니다. 일을 대충 다하니 4시 . 1시간만 던지다 가면 되겠다 싶어서 번개늪과 장척지,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