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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지에서 시원한 보팅 즐거운 손맛

다영이아빠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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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영이아빠 입니다.

골드웜 가족이 된지도 이제 3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서야 조행기를 올립니다. 많이 미숙하여도 이쁘게 봐 주세요.[부끄]

오봉지는 저에게 루어에 입문하게 하여주고 고마운 골드웜가족들을 알게 해준 곳입니다.[사랑해]

오전 10시경 배스렉카님에게 [전화]가 옵니다.

" 다영이아빠님, 지금 오봉지로 가는 중인데 지금 뭐하세요? 오봉지로 오세요~"

" 네, 지금 회사입니다. 일 마치는대로 바로 가겠습니다~"

오~호 배스렉카님과 두번째 보팅의 기회~생각만 해도 가슴이 떨려옵니다.[침]

오후 1시 30분경 오봉지에 도착하니 배스렉카님 이미 보팅을 하고 계십니다.
(이미 4짜 두수에 잔챙이 20여수...[기절] 하지만 사진이 없다고 하시길래...인정못해욧~~[사악])

저도 준비해서 채비하고 함께 동승합니다. 아이~ 좋아라~~~[시원]

어제 대구낚시마트에서 산 미노우로 반대편 산쪽 물가로 캐스팅하자 마자 "퍽~!!"

이놈입니다. 3학년 중반의 튼실한 놈입니다. "퍽~!!" 정말 기분좋았습니다.

퍽하는 느낌을 잊을수가 없어 바로 퍼포로 채비를 바꾸었으나 꽝~

다시 스왐프크롤러 네꼬채비로 산쪽을 따라돌면서 오봉지의 배스들에게 골고루 침을 놓고 있는데

너무 잘 올라와도 지루하더라구요[사악] 그래서 배스렉카님과 내기를 했습니다.
4짜 이상 먼저잡기. 저녁쏘기~~

그 약속을 한지 얼마되지 않아 배스렉카님 바로 4짜 잡아내십니다.[기절]

" 오~ 이놈은 크다~!!!"  [헉] 눈앞에 보이는 놈은 이미 4짜 분위기 였습니다. 43...

근데 나도배서님의 배스같이 빵이 없이 날~씬합니다. 이름하야 오봉지 미스코리아 진~[씨익]
이뻐서 다시 한컷~~ 배스렉카님 살인미소도 함께~~

한참 잡다가 이런놈도 나옵니다. 영역싸움을 한건지[궁금] 지느러미가 찢겨나갔습니다.[헉]

출출해서 배스렉카님께서 준비해주신 김밥과 맥주로 허기를 채웁니다.[굳]
정말 맛있었습니다. 배스렉카님[꾸벅]

보나스로 배스렉카님 살인미소 한번 더~~~[사랑해]

그 이후에 제 친구한놈과 은빛스푼님 오셔서 열심히 보팅하셨지만 사진을 찍어놓은게 없습니다.

어제의 조과는 배스렉카님 50여수, 저 20여수, 은빛스푼님 국가기밀[사악]

이상 다영이아빠의 조행기였습니다........라고 말할줄 아셨겠지만[사악]

배스렉카님과 한 내기에서 제가 져서...일부러 져준거 아시죠?[푸하하][사악]

배스렉카님 은빛스푼님 저하고 친구 이렇게 네명에서 고추짜장을 먹으로 갔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침]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쏘주를 딱 한병만 먹기로 했는데[헉]먹다보니 인당 한병으로 바뀌고[사악]내일먹을 한병까지[푸하하]

배스렉카님 그냥 들어가면 섭하시다며 2차 쏘신답니다. 좋구로[씨익]

마지막으로 2차에서 은빛스푼님과 배스렉카님

배스렉카님 은빛스푼님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꾸벅]
특히 배스렉카님 알라뷰~~[쪽][사랑해]
이상으로 허접한 다영이아빠의 첫번째 조행기였습니다.[꾸벅]
사진이 핸드폰으로 찍은거라 화질이 안좋아도 이해해주십시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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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영이아빠님 구명조끼 하나 더 샀습니다. [씨익]
필요하시면 언제든 전화 주세요~
배스렉카님은 어딜 가시든 잘 잡으시네요.
역시 실력이 대단 하십니다.[굳]
05.08.28. 16:13
오봉지에 이어 천안문까지 가셨군요... [씨익]
저녁에 지나가다 보았습니다 [헤헤]
오봉지에서... 시간만 있섰으면 좋았으련만...
05.08.28. 16:44
역시 배스렉카님 실력은 [굳]입니다.
그나저나 등지느러미 없는 배스는 킬 없는 땅콩과도 같을 텐데...
그래도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네요.
05.08.28. 17:49
profile image
저도 즐거웠습니다...
제 조과는 늦게 도착한것도 있지만 (5시 넘어서) 저보다 먼저오신 세분이서 포인트를 모두 파괴해 놓은 상태더군요... 잔챙이만 10여수[울음]
그래도 낚시보다 고추짜장과 담소가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세분(배스렉카님,다영이아빠님,오션님) 정말 즐겁게 잘 보냈습니다[꾸벅]
05.08.28. 20:26
profile image
참.... 북극성님 조만간에 입소하신다고 하셨죠....
신성한 국방의 의무 잘 마치고 오세요.... 그럼 한달뒤에 뵙는 겁니까...[사악]
05.08.28. 20:45
배스렉카
그냥 심심풀이로 햇던 저녁내기가 너무 좋은 음식들로 채워져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영이 아빠 잘 얻어 먹었습니다. 담엔 제가 내기에서 저 드릴께요 [씨익]

오봉지 만수에 가까운 저수율때문에 배 펴기도 편했고,,
잔챙이 부터 4짜까지 고루 나와주는 호조황을 보였습니다.

다영이 아빠 오션님,,,, 은빛스푼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정말 즐거운 시간들 이어서 헤어지기 아쉬웠습니다.. 자주뵈요 오션님도,,,
05.08.28. 20:46
profile image
크아 오봉지 보팅에서 손맛 제대로 봤군요 축하 합니다.[꽃]
그런데 무엇보다 부러운것은 고추짜장 먹은거요
아 너무 먹고 싶습니다.
갑자기 배가 배가 너무 고픕니다[기절]
05.08.28. 21:37
다영이아빠님 스위치가 제대로 들어갔겠는데요.

지름신 찾아갑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씨익]

정신 잃은 척하고 질러버리는 것도 괜찮을지 모르죠..[사악]

좋은 시간 보내신거 축하드립니다.
05.08.28. 22:15
즐거운 시간이었겠습니다...

오봉지 물이 가득찬것이..땡기더군요..

혼자 펴는게 힘들어서..[씨익]...
05.08.29. 06:38
다영이아빠 글쓴이
모비딕님, 안그래도 추석보너스로 살거라고 결심했습니다.[사악] 그동안 천천히 이것저것 알아보고 결정해야겠습니다. 친구인 오션과 같이 투자해서 사기로 했습니다.[씨익]
05.08.29. 08:03
angler
먹거리 소개땐 배스도 배스지만

무지하게 먹고 싶답니다

좋은 분들과 좋은 먹거리 부럽습니다[굳]
05.08.29. 09:18
profile image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배스는 정말 사이즈에 비하여 많이 날신한 편이군요..[굳][씨익]
보팅보다도 먹거리가 더 마음에 드네요..
함께하신 시간 축하드립니다[꽃]
05.08.29. 09:27
키퍼
음...
배스렉카님 저 고추자장 아직 못먹어 봤습니다.[사악]

좋은 시간들 보내신것 같습니다.[굳][미소]
05.08.29. 09:53
profile image
다영이아빠님 즐거운 보팅 하셨네요.

그런데 배스렉카님과 배싱 내기를 하는 무모 한짓을...[씨익]

배스렉카님 이젠 프로로 전향하심이 어떠 할실런지....[사악]
05.08.29. 10:04
즐거운 조행 축하드립니다.[굳]
근데 배스렉카님 50여수요?[기절]
그리고 고추짜장! 지금 점심때라 침이 잘잘 흐르네요~
05.08.29. 12:43
에이 오봉지 갈걸
하여튼 재미보셨다니 저도 기분좋으네요
은빛!! 전화 안했다고 삐지지 말고

이제는 퇴근후 오봉지다
05.08.29. 13:34
profile image
오봉지 배스 배를 보니 갑자기...건달배스님이 생각나는군요...
너무 날씬 그자체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하루 같이 한다는것...

너무 좋은 하루되신것 축하드려요..
05.08.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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