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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웜네 춘천 소풍 #1

깜 1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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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깜.입니다.


구미, 대구 특공대 일차 접선 장소에서 특공대들 집결합니다.

골드웜님은 운전모드, 나머지는 담소모드로 돌입합니다.

한참을 달립니다. 점심도 건너띄고...


모두들 들떠서 그런지 춘천행 스타랙스에서 피곤한 기색을 보이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한참을 재잘 거리니... 이내 춘천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멀리서 한 컷.



건달배스님의 찬조품... 먹기전에 한 컷.



깜.의 찬조품... 먹고난 후에 한 컷. [씨익]



출발전, 워낙 꼼꼼히 챙겨주신터라... 길 찾기가 수월하였습니다.


낚시터 초입에 붙은 플랭카드.



전봇대에 붙은 안내물.



골드웜님 조나단님의 옷을 입고 흐뭇해 하십니다.



저희 특공대의 도착소식을 듣고 정경진님, 푸른아침님 반겨주십니다.



일단 푸른아침님께 접수합니다.



수족관에 있는 맛있는 배스들... [씨익]



잠시 담소를 나누고... 이미 미리 오신분들께서는 보팅나가셨다고 하셔서...

일단 훅크선장님과 깜. 한조를 이루어 잠시 손맛 보기위해 푸른아침님의 보트를 빌려탑니다.

나머지 특공대원들은 워킹으로...


보트가 이상합니다. [뜨아]

가이드모터의 접점이 안좋은지... 자꾸만 방향을 바꾸는데 꺼지고...

바닥에 구멍이 난 듯... 물이 계속 차오릅니다.

급기야 훅크선장님과 깜. 손으로 물을 퍼내기 시작합니다. [기절]


그러나... 이내 적응됩니다.


드디어 훅크선장님 프리지그로 춘천 첫 배스를 만납니다.



또 다시 크랭크베이트로 한 수 추가...



깜.은 잠잠...


크랭크베이트로 깜.싸이즈를 올리시는 훅크선장님...





결국... 깜.은 꽝치고 말았습니다. [부끄]


다들 모였습니다.


각자 자기소개시간이 주어집니다.


공구비드의 주인공. 동행님 자기소개하십니다.



동행님의 아들... 상혁군입니다.





포스터를 제작해주시고 모임의 찍사로 활약해 주신 블랙조커님과 초록뱀님, 멕켈빈 입니다.



멕켈빈은 저와 많은 대화를 나눴는데... 제가 깜.이고... 소풍내내 자긴 '모아깜 (more KKAM)' 이라고

합니다. 제가 깜이란 단어에 대한 설명을 했거든요.

"깜 이퀄 프리디 다크 스킨!!!" [씨익]


자~ 이제 대충 소개하고나서 본격적인 저녁식사에 돌입합니다.


이쪽 무더기... [씨익]



저쪽 무더기... [씨익]



다들 멧돼지 고기를 구워 드십니다. [침]



팔천사님과 초록뱀님 다정스러워 보입니다.


팔천사님 초록뱀님도 총각입니다. [미소]


이번 소풍에 많은 준비와 장소를 제공해주신 김지흥님의 사모님과 골드웜님입니다.


사모님의 배스찜은... [굳]  기본반찬도 [굳]


저도 장난스럽게 한 컷 해 봅니다. [미소]



김지흥님, 깜. , 훅크선장님.



멕켈빈. 몇년간 한국에 있었는데... 소풍기간이 그중 가장 좋았던 때라고 합니다. [미소]



김지흥님. 준비,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찬이 사진이 없네요. 누가 찍었었는데... [궁금]


행사진행에 수고하신 푸른아침님과 깜.



술따르는 타피님... 술받는 정경진님.



이렇게 새벽이 되도록 주거니 받거니를 반복하다가...

미리 잠자리에 드셨던 칠천사님의 XO에 저는 기절하고 말았습니다. [미소]

새벽 출조를 위해 그리도 초반에 술을 자제했건만... 끝내...


아침에 일어나니 9시가 넘었습니다.

부시시 일어나 씻지도 못하고 밥 부터 먹습니다.

속은 아직도 부담스럽구요... [윙크]


맛있는 고기가 눈에 띄입니다. 배스 구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조별 토너먼트가 이루어 졌습니다.

공병대 포인트라고 하셨는데... 배스가 별로 없는것 같아요... [씨익]


멀리서... 다정한 연인들...



쭈욱 늘어서서 배스의 입질을 기다립니다.







골드웜 가족중 최고령자이신 공산명월님도 배스의 입질을 기다립니다.



깜.은... 점점 불안해 집니다.

춘천까지 와서 꽝치고 가면 다른사람들한테... 어떤 놀림을 받을지... [울음]

푸른아침님의 토너먼트 끝을 알리는 신호가 떨어지고 철수 명령이 떨어집니다. [헉]


깜. 도저히 발이 떨어지질 않습니다.

최후의 채비... 2인치 흰색 쏘가리웜에 다운샷으로 채비합니다.


다들 철수하고 기어이 한 수 올립니다. 춘천에도 역시... 깜.싸이즈...



그러나 이실직고 합니다. 잡고나니 교통사고더라구요. [부끄]



자~ 이제 캐스팅 대회를 시작합니다.



가을을 알리듯 주변엔 코스모스가 피어있고...



코스모스 향에 취해 날아온 실잠자리도 있구요...



캐스팅 대회를 준비하는 골드웜 가족들이 있구요...





대회 규칙을 설명해주시는 푸른아침님...



다윗님... 상당히 진지합니다. 앞에 뭐가 있길레...



바로 요놈이 있었군요.



히든카드님... 덕분에 배스 자~알 먹었습니다. [꾸벅]



준비중인 반용필님.



구천사님 수줍게...



구천사님과 대결중인 상혁군...



부부대항이 되어 버린 칠천사님과 팔천사님.





경합중인 동네프로님과 골드웜님.  동네프로님 승 !!!



멕켈빈...



타피+1님...



깜.과 타피님의 대결...



깜... 깨갱... [부끄]



곧 사진 2탄도 올라갑니다.


그럼... 휘버덕~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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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좋으네요...[울음]

싸부님... 저의 쪽에서도 움직이죠..

운문 싸부님.......
05.09.05. 10:38
깜님 안녕하세요.[꾸벅]

남자답고 재미까지 있으시니 정말 좋네요.[꽃]
그리고 배스까지 잘 잡으시고 너무 멋져요.[사랑해]
그런데 신포리에선 왜 꽝을 하셨을까...[사악]
농담입니다..

먼곳까지 오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구요~
만나뵙게되서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뵈요.[꾸벅]
05.09.05. 11:24
운문 싸싸부님...
그러게요.. 움직여 주세요..[울음]
05.09.05. 11:27
profile image
함께 하신 분들 즐거웠겠습니다...
배도 좀 아픈 것 같고..[울음]
리플로 봐서는 또 다른 소풍이 기획중인 것 같습니다..[씨익]
05.09.05. 12:28

깜님,
고생하셨읍니다.
많은 골드웜식구들을 만나뵈니 삶에 활력이 느껴지는군요.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겠읍니다.
다들 고생하쎴읍니다.
05.09.05. 12:32
일단 울고 시작입니다. [울음](너무 부러워서요)

골드웜님! 티셔츠 당기면서 사진찍어도 배 안들어가요....헤헤
05.09.05. 13:37
profile image
글쓴이
히든카드님... 꽝은 면했습니다. 위에 사진 자세히 보세요. [미소]
그리고 칭찬 감사합니다. 굳은일 도맡아 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김지흥님... 환대 고마웠습니다.
찬이랑... 형수님이랑... 내내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함께한 모든분들... 반가웠습니다.

조만간 다시 뵐 날을 기대해 봅니다. [꾸벅]
05.09.05. 16:18
사진을 보면서 같이 있는듯한 착각이 드네요......[미소]

그런데.. 골드웜님... 105호 사이즈인데.....

왜 작아 보이죠....[생각중]

그렇게 덩치가 크신줄 몰랐습니다....[기절]

사모님이 든든해서 좋겠습니다.... 한덩치 하셔서.... [씨익]
05.09.05. 23:38
뜬구름
즐거운 소풍사진 잘 봤습니다.

모어깜[굳][푸하하]
근데 장척지에서인지.....어디서 본것 같습니다.
05.09.06. 01:25
goldworm
제가 요즘들어 부쩍 늘어났습니다. [부끄]
05.09.06.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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