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옥계수로 조행기

사발우성 1263

0

8
지난번 철탑이후
2번째 조행기네요 [씨익]
요번에도 조행기에 많이 보이는 장소로 배스 사냥을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아침에 잠시 회사에들러 업무 마치고
바로 옥계수로로 출발하였습니다.. 모.. 회사 바로 옆이 옥계이긴 하지만서두[하하]
1시 반정도에 도착하여 보니 다리 옆에 몇분이 배스 사냥을 열시미 하고 계시더군요
장화를 신으려다.. 먼저 손맛을 보고싶은 맘에 구두 신고 바로 달려 갔습니다.
지난번 오봉지에서 배운 채비로 바로 투입..
그리고 깜님이 올려주심 최민석 프로님의 동영상 대로 달달달 떨어 줬습니다...[하하]
몇번 떨어주니... 바로 [배스]가  물어주더군요
크.. 그때의 손맛은 정말 장난아니더군요.. 한 30 초반정도..
요넘 보내주고 나니..... 자그만한 넘이 또 물어 주더군요..  요넘 보내주고
몇번 입질이 있었지만  [울음] 초보라 챔질시기를 잘모르겠더군요 분명 빨려들어 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
힘껏 챔질을 하여지만[울음] 헛손질만... 몇번의 챔질 실패후..
물이 합류되는 지점으로 웜을 던져 넣은후 덜덜덜 몇번 떨어 주고있는데. 갑자기 몬가가 확 채는 느낌이 들더군요..바로 릴 감아 들이는데....컥.. 이때까지 이런 적이 없었는데... 줄을 풀면서 차고 나가는 [배스]컥... 엄청 큰넘이더군요... 이때까지 30대초반정도 잡은게 전부였는데... 40짜리.. 힘 정말좋더군요[하하]
덕분에 손맛 많이 봤습니다.
요넘 잡은후 계속 또 입질만 몇번 받고 챔질실패하고 바늘털이까지[울음]
더이상 안될꺼 같아 내일을 기약하며 철수 하였습니다..
옥계수로 정말 초보가 가도 손맛 제대로 볼수 있는 장소 였습니다.
크... 내일 또가야지[씨익]
공유스크랩
8
저도 4짜 [배스] 손맛 보고 싶습니다. [침]
여름 이후로는 30 넘는 것도 만나기 쉽지 않습니다.
내일은 시간은 많은데 태클이 없습니다. [울음]
05.10.01. 21:24
profile image
4짜 축하 드립니다..
옥계4짜 힘 좋죠~~~ 이제 옥계배스에 중독 되신겁니다...[사악]
옥계동민으로 가입 하시죠~~ [푸하하]
05.10.01. 23:31
사발우성 글쓴이
은빛스푼님 저도 옥계동민 가입하고 파요
회사가 옥계바로옆입니다... 2공단 오시다보면 노틸러스효성이라고 보이실듯[하하]
불러만 주이소 바로 달려 가거습니다[씨익]



05.10.02. 01:37
사발우성 글쓴이
마지막으로 하류 지점 다리 건너 편에서 정말 황당한 일을 경험했네요[하하]
40짜리두 힘들었지만... 끌려나왔는데... 마지막 그넘은컥... 분명 어디 걸린 것도 아니고 풀고 나가는 넘인데... 힘이 장난이 아니 더군요... 진짜 몸맛?? 이라고 해야하나... 끝내 얼굴도 못봤지만...옥계수로 대단합니다... 그넘 생각하면 아직도 손이 덜덜덜....
줄을 끝도 없이 풀고 나가는데.. 괴물같은넘... 언젠가 그넘을 꼭잡아 봐야겠네요[씨익]
05.10.02. 01:46
profile image
4짜 손맛 보신것 정말 축하드립니다.
잊을수 없는 경험 말로 표현할수 없는 그 무엇이 루어낚시에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경험하셨지요[하하]
05.10.02. 12:22
mk
.....[흐뭇].....[꽃]
05.10.02. 19:55
profile image
아후 옥계가 나를 부르는구나.. 아~~~흐~~~~
05.10.02. 21:4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친구 환자만들기 실패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꾸벅] 토요일 퇴근길에 친구의 노가다현장에 놀러갑니다. 친구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중에 배스 이야기가 나옵니다. 배스 잡으러 한번 갈볼레?? 친구가 선뜻 가겠다고 합니다.[미소] 그럼...........어딜가야 한방에 친...
  • 사발우성 조회 126305.10.01.20:41
    지난번 철탑이후 2번째 조행기네요 [씨익] 요번에도 조행기에 많이 보이는 장소로 배스 사냥을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아침에 잠시 회사에들러 업무 마치고 바로 옥계수로로 출발하였습니다.. 모.. 회사 바로 옆이 옥계이긴 하지만서두[하하] 1시 반정도에 도착하여 보니 ...
  • 雲門 雲門 조회 129505.10.01.12:52
    어제 아침에는 깜과 제가 드리대고 점심때 깜이 드리대고 오후에는 깜님과 건달배스님이 드리대어서 그런지... 오늘 잔챙이만 나옵니다[울음][울음][울음] 오늘의 조행 동행은 올드보이입니다.. 맨날 늑대오도보이라고 놀렸더니 드디어 나타나셨군요. 조과는 각자 서로 ...
  • 소화아빠김도형 조회 133405.10.01.10:22
    어제 구월의 마지막 날 학생들 백일장 , 사생대회 덕에 오후에 시간이 많이 났네요.. 지난 갱신 월례 대회 때의 손맛을 잊지 못해 다시 봉정을 찾았습니다. 빤스도사는 피곤해서 그냥 집으로 가겠다네요... 도착시간은 오후 3시 경 지난 대회때 흐르는 물쪽에서 많이 낚...
  • 미나리깡의 위력
    깜 조회 144905.09.30.22:11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일단 사진만 올라갑니다. 축구해야 되거든요~ [씨익] 그럼... 휘버덕~ 깜.
  • 필라 조회 126905.09.30.21:19
    아침에 손도 근질거리구 저번주말 똥통에서 꽝 한것두있구해서 사무실좀있다 나갈생각하구 [배스]이넘들한테 복수하러갑니다 휘파람 불며 [배스]느긋들 죽었쓰~~ 하며 트렁크에서 베이트 꺼내는데 뚜둑~~ [뜨아] 그만 베이트대 목이 뚝 부러젔습니다 [울음] 그래도 어쩌...
  • [옥정호]2005년 9월 30일
    이구공 조회 131605.09.30.15:08
    일요일 KSA 아마추어 대회 참가 연습차 옥정호를 갔습니다 황토리 새물 유입구에서 도착 하자마자 지그스피너 은색 윌로우 립 3/8 온스 지그 팻알버트 스모크 칼라에 나온 옥정호 힘돌이 입니다 어찌나 힘을 써주던디 릴이 릴씨트에서 들썩 거리더군요[사악] 그외에 잔챙...
  • goldworm 조회 145105.09.30.13:20
    분명히 새벽 알람소리를 듣고 일어난거 같은데... 마누라 잔소리에 일어나보니 9시네요. [헉] 어제 분명 일찍 잤는데... 체중이 늘어난뒤로는 아침잠이 더 많아진거 같습니다. 그냥 출근하는척 하다가 오랜만에 포남양수장 쪽으로 급선회. 몇번 소개한적이 있었는데, 가...
  • 조행기는 아래 깜이 대충 얼추 그까이꺼로 다 해놓았군요... 별채조행기를 쓰려니까 독채사라고 해서 이참에 하나 사놓기로 합니다[미소] 오늘 아침... 핸드폰알람이라는 것을 처음 사용해보았습니다. 제가 핸드폰을 산게 1992년도 소니의 아날로그(한때 안재욱이란 탈랜...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아침 조금 늦게 출발합니다. 오늘은 베이트로드... 잔챙이 마리수 보다는 한놈만 노리겠다는 일념으로... 채비되어 있던 스플릿샷... 액션이 지루하고 피같은 아침시간에 이렇게 기다리긴 아깝다 싶어... 버즈베이트로 채비 교환합니다. 몇번 던...
  • 秋天的 Bassing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94305.09.30.09:28
    모닝콜에 반사적으로 일어나 해제한 후.. 다시 침대에 눕습니다.. 그런데 거실쪽이 훤하고 옆자리가 허전하네요. 살펴보니 오늘 애들 운동회 한다고 아내가 열심히네요..[씨익] 다시 일어나 옷을 주섬주섬 입고 나섭니다. 오목천 잠수교에 도달하니.. 여전히 물이 잠수교...
  • 이갈리는 신갈...
    blackjoker 조회 149005.09.30.01:19
    오늘도 잠시 신갈에 다녀왔습니다. 밥먹다가 눈만 맞으면 달려가게 되기때문에 웬만하면 히든카드와 눈을 안마주치려하는데... 또 눈이 맞아버렸습니다. [헤헤] 오늘은 케빈방님까지 모였습니다. 결국 오늘 다녀왔습니다. 사실 요즘은 생각을 안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
  • 월요일에는 장비 업을 위하여 보통리저수지에 갔다 왔습니다. 보통리저수지를 찾아가니 시간을 확인하니 저녁 9시쯤 되었습니다. 저녁이어서 저수지를 잘 확인하기 어려우나 낚시하고 싶은 욕심을 불어 일으키는 저수지였으나 낚싯대가 차에 없는 관계로 물가에 서보지 ...
  • 카이져소제 조회 152005.09.29.22:22
    요즘 시간만 나면 오로지, 대성지 등등 보팅하느라 정신없네요..^^ 오늘 아침 6시 기상해서 오로지로 갈까? 가까운 옥계로 갈까 고민 끝에 어제 골드웜님 조행기 보고 옥계하류로 달렸읍니다. 그동안 오로지와 대성지에서는 잔챙이들로 마리수 재미만 봤었는데 왠지 오늘...
  • 배스가 열리는 나무 공략법 #1
    깜 조회 159905.09.29.15:17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점심시간 빌려온 미나리깡 장화가 본전 생각이나서... (어이~ 깜. 빌린것도 본전이 있냐? [씨익]) 바리바리 배스가 열리는 나무( 일명 배나무 )로 나가보았습니다. 청바지 위에 입어도 전혀 무리가 없군요. [미소] 오늘의 태클은 아침 그대로 스...
  • 9시경 그냥 출근하려다가 키퍼님의 미나리깡 브라더스 소식을 접하고 옥계수로로 차를 몰았습니다. 키퍼님만 빠지고 세분이 나란이 모여있네요. 크지는 않지만 30전후 사이즈의 배스들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채비는 모두 네꼬리그. 건너편 수초지대에 바짝 붙...
  •  또 이렇게 호작질을..
    배쓰몽 조회 264205.09.29.12:35
    선배님들 또이렇게 호작질을해서 올려봅니다 토요일날 여자친구랑 출조를 가려하는데~~ 웜 과 스피너베이트 버즈베이트 등등 다 첸기구 포퍼를첸기려하니 도색이 다버껴지구 광두잘안나 배쓰들 이 안덤벼들것 같아서 누님의 메뉴큐어를 슬쩍해서 칠을해보았습니다 파란색...
  • 깜 조회 161305.09.29.10:17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7시가 넘었습니다. 미나리깡 빌렸는데... 잠시 갔다 오기나 하자며 출발합니다. 배나무... 운문님 쑤시고 계십니다. 에어복님께 빌린 미나리깡... 입고 침투합니다. 기분 괜찮습니다. 시원하니~ 채비는 황동비드, 다운샷 바늘, ...
  • 뜬구름 조회 145205.09.28.23:25
    어제 전시 오픈하고 늦도록 선배와 각하님과 함께 못먹는 술 먹었더니 머리가 띵 합니다. 전시장을 가야 되는데 "머리가 마이 아파" 그냥 신천대로 타고 청도로 가버렸습니다[부끄] 장소는 청도 소라교. 도착해서 이카로 연안 수초 구멍에 피칭으로 넣으니 바로 한마리 ...
  • 1.사진은 많고..시간은 빠듯해서... 2.에무케이님의 무협조행기 올라오기전에 먼저 띄았뿌마 김샌다꼬 에무케이님이 조행기 안올릴까바.. 3.사진을 한방에 10장씩 띄울수 있도록 개편중이라는 골드웜님의 글을 읽고... 개기다가 이제사 올립니다.[씨익] 지난 주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