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상쾌한 목요일 입니다..^^;;

lovingcare 1310

0

14
화요일 저녁에 기도모임때 알게된 영천 영대병원의 수간호사인 분을 통해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었습니다. 어제 말씀드린데로 모든게 다 예비되어진 사건인거 같습니다....

그저 감사할 따름이죠... [미소]

오늘도 즐거운 조행을 마치고 [커피]한잔을 마시며 몇자 적어 봅니다...

어김없이 6시에 집을 나섭니다....



항상 가던 포인트에 도착하니 아직은 나도배서님께서 안오셨네요..

혹시 오실까해서 일단 차 parking을 쉽게 하실수 있게 여유공간을 많이 두고 내립니다..

도착해서 오시면 상류로 같이 치고 올라갈까 싶어서 일단 하류에서 케스팅 해봅니다..



전에는 하류에서는 입질이 거의 없던것이 오늘은 예상했던 수초옆 포인트에서 입질이 들어옵니다..^^;;
잡은놈은 하류로 보내지 않고 그냥 상류에 풀어놓습니다..^^;; ( 상류 나의 놀이터를 더 키우기 위해서요^^)

15분쯤 기다려도 오시지 않아서 그냥 혼자서 치고 올라갑니다...

오늘에 수확물입니다.






한곳 포인트에서 계속해서 3마리를 걸어내고 신나서 던지는데 갑자기....[울음][울음]
후루룩되어버립니다...-.-;;
풀어보려하다가 저의 인내심에 한계와 시간이 아까워서 그냥 짤라버리기로 맘 고처먹고
체비를 다시 준비합니다...^^







철수 시간이 다 되어가기에 마지막 한마리만 잡고 가야겠다 싶어서 회심에 포인트에 적확하게 입수

입질을 기다리는데 드디어 기다리던 입질이 옵니다..툭 하더니 스랙라인이 약간씩 흐릅니다..

가차없이 훅셋,,,,

릴링을 계속하지만 드랙은 계속해서 차고 나갑니다..

순간 이건 대물이다...^^;;

10초정도 fighting을 하는데 갑자기 로드가 팅하면서 헐빈한 느낌이 듭니다.

라인이 끊긴건지 바늘 매듭이 풀린건지...-.-;; [울음]

좀더 꼼꼼하게 체크했어야 하는데,,,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옵니다...

낼은 꼭 잡고 말거야,,,,^^;;



공유스크랩
14
오늘 수확이 좋으시네요..[꽃]

내일부턴 언제 대물이 걸릴지 모르니..두어마리 잡으면 꼭 매듭을 다시 묶으시길..[윙크]
05.10.13. 09:24
여전하십니다. 매일...
조행기 잘 읽었습니다.[굳]
05.10.13. 09:34
profile image
아따 일직도 다닌다...

오리털 파카 꺼내입고 다녀.. 감기들어서 훌쩍거리면 사랑점방에 오시는

손님들이 싫어할거여.. 나야 비염이라서 훌적거리는게 일이지만서두...

멋진 배스들 오늘도 많이 잡았구먼.. 부러워요~~~~~~~~~~
05.10.13. 09:47
profile image
대단하십니다...

정말 감기 조심하세요..

몇일전 운문님 점방에서 예뿐 간호사님께 더이뿐 궁디 보여주고 왔습니다..

더이뿌다고 얼마나 아프게 놓아 주시던지..[울음]

이뿐것도 죕니다...[울음][씨익]
05.10.13. 09:51
lovingcare 글쓴이
에어복님의 엉덩이 보다 애교가 더 이쁜거 같습니다..^^;; [씨익]
05.10.13. 10:06
profile image

저는 아침조행은 접으려고 하는 데..

러빙케어님은 본격적으로 시작하시는 군요..

일출이 늦으니 30여분 밖에 시간이 없는 것 같아서...모닝콜에 일어나도 나서지 않게 되더군요..

아침에 보신 상쾌한 손맛 축하드려요[꽃]
05.10.13. 10:30
배스렉카
러빙케어님 아침 조행기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느낌이...... 조만간 프로데뷔 하실것 같은 [씨익]
건강과 취미를 함께 누릴수 있는 새벽조행 항상 즐겁고 어복충만 하십시요[꽃]
05.10.13. 10:31
lovingcare 글쓴이
나도배서님은 출근을 일찍하셔야 하니 안타깝습니다...-.-;; 같이 하면 좋으련만,,

저는 7시 30분쯤까지는 배싱하다 들어가도 충분하거든요..

어서 겨울이 지나 해가 길어져야 같이 조행할 수 있을거 같네요...^^
05.10.13. 10:43
정말로 상쾌한 목요일 이네요
잘 계시죠
05.10.13. 10:45
profile image
고심했던 일도 해결되시고..........

배스 손맛도 만이 보시고 축하합니다.[꽃]

사진 기술이 갈수록 더욱더 빛을 발합니다.[굳]
05.10.13. 11:04
뜬구름
문제가 잘 해결되어서 더욱 홀가분하고 즐거운 조행이셨겠습니다[미소]
05.10.13. 12:34
러빙캐어님의 아침조행
자아알~ 보고 있습니다.

조심해서 다니시구요

위급상황에서는
맥가이버님으로 변시하시길...[사악]
05.10.13. 15:47
susbass
바톤 터치 가 이루어진것 같습니다,,[꽃]
05.10.13. 22:1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추천 수 (높은순)
  • 자작 웜 만들기
    끄리사냥 조회 246405.10.12.11:52
    예전부터 꼭 써보고 싶은 웜이 있었습니다. 다나베노리오씨가 즐겨 쓰는 슬라이드그럽(새드웜?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네요.) 타입의 웜인데. 시중에 판매되는 건 3인치이하로 작거나 아님 스윔베이트처럼 너무 커서 제게 맞질 않더군요. 제가 선호하는 사이즈는 5인치정도...
  • 프로선수들의 고뇌가 엄청 느껴지는 동영상입니다. 동료 선수로서 그네들만의 리그에서 벗어난 아마추어들의 성원이 뒷받침되는 프로 토너먼트가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KB공식방송 바로가기
  • 작은 도시인 춘천은 배서들에겐 상당히 동경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곳입니다. 각종 상황 설정이 가능한 멋진 필드가 있고 게다가 낚시할 마음나는 뛰어난 경치와 어울어져 있습니다. 또한 실력 있는 프로배서들과의 보팅을 통해 그분들이 흘리는 말들로 주섬 주섬 배스 낚...
  • 안녕하십니까?
    배쓰몽 조회 149005.10.12.15:40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어제(10월11일 화요일)선배님들의 소개로 신포낚시터 여자친구랑 다녀왔습니다 . 초행길이라 공병대압포인트를 못찿고 어리버리대다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여자친구랑 오랜만에 걸으며 도란도란이야기두하구 즐거웠습니다! 그때(4시~5시쯤) 낚...
  • 훅크선장님과 아침에 대구에서 합류 청도천으로 내달립니다. 선장님께서 여기저기 정보를 얻은 결과 튼실한 배스들이 우리를 반길 거라며 꿈에 부풀어 한달음에 도착한 소라교 상류에서 북숭이님과 조나단님을 뵙게 되었네요.. 마침 소라교 상류에서 30분가량 몇수 하시...
  • 뜬구름 조회 150405.10.12.21:20
    오늘도 동촌배수장 옆 수초지대로 갔습니다. 그런데 수심이 너무 안나옵니다. 전방 20여미터의 바닥이 다 보일 정도 입니다. 그나마 움푹들어간 연안으로 네꼬채비를 던져 봅니다. 베이트 장비에 P라인 스트롱 10파운드라 액션이 잘 안나오고 거기다 바람까지 많이 불어...
  • 화요일 저녁에 기도모임때 알게된 영천 영대병원의 수간호사인 분을 통해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었습니다. 어제 말씀드린데로 모든게 다 예비되어진 사건인거 같습니다.... 그저 감사할 따름이죠... [미소] 오늘도 즐거운 조행을 마치고 [커피]한잔을 마시며 몇자 적어 ...
  • 저도 느끼지만 요즘 고복저수지에서 나오는 배스[배스] 숫자와 크기가 작년에 비해 너무도 신통치 않다고 합니다. 밤낚시 근황이 궁금해서[궁금] 오늘은 오랜간만에 퇴근후 고복저수지를 찾아 봤습니다. 도착시간은 7시가 조금 넘었습니다.(헉,[헉] 알고보니 어제 축구(...
  • 저원 원로 저원 조회 131505.10.13.15:50
    옛날 이야기... 부제 : 친구놈 환자만들기 2탄...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꾸벅] 때는 바야흐로 2005년 10월 8일(토요일) 이야기입니다.[씨익] 몇일 지나서 제목을 옛날 이야기로 정했습니다.[부끄] 토요일 오전 근무 마칠 무렵 환자 되다간 만 친구놈 한 테서 전화가...
  • 오늘은 단체 어린이들 진료가 있는 날입니다... 무지 바쁘겠죠..-.-;; 아마 녹초가 될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침 배싱이 저에게 힘이 되어주는것 같아 오늘도 어김없이 나섭니다... 시작 포인트에서 어제 잘나오던 곳을 몇차래 던져보는데,,, .. .. 별소식이 없습니다.....
  • 깜 조회 137205.10.14.10:08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 아침 꽃밭 최상류로 나가보았습니다. 선택한 장비는 베이트. '이거거덩'을 노리기 위해서... 오늘 참 조용했습니다. 이상하리 만큼... 겨우 잔챙이 두마리 증명사진 박아주고... 오늘 버즈가 물속에서 스위밍할때 히트 되는 것같아... 재빨...
  • 안녕하셨습니까? 이름은 거창한데 만들긴 쉬운 스피너? 올려봅니다. 힐더브란트사의 스피너베이트에서 힌트를 얻었구요,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변신? 이 가능한 게 장점이겠네요. 1. 준비물. 강선 - 0.8 ~ 1mm 씽 커 - 텍사스리그 씽커, 원하시는 무게로 볼펜심 - 다 쓴 ...
  •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130005.10.14.11:40
    어제 출장요청이 있어.. 약속시간을 출근시간대로 조정하여 아침조행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큰일입니다. 요즘은 출장 요청이 있으면 가급적 아침시간대로 조정합니다. 낚시 조금 더 할려고.. 이거 큰 병입니다.. 그래도 요즘에는 자정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아주 열심히...
  • goldworm 조회 132005.10.14.12:12
    9시... 늦은 출근길에 어디들러 볼까 생각하다가 늘 가는 옥계교 하류쪽으로 가봤습니다. 갈대숲... 여기만 들어서면 편안함이 느껴지는곳입니다. 사진으로 좀더 잘 표현하고 싶은데, 100만화소 디카의 한계인지, 디카 운전수의 한계인지 ... [미소] 비가 시작됩니다. 이...
  • 와이어베이트를 만들면서
    골드웜의 자료를 보고 자작을 시작했습니다. 그간, 많은 도움을 받은 작품으로 배스를 잡았던 흥분은 이루 형용할 수 없죠. 그간 만들면서 느낀것들을 올려볼까 합니다. 1. 블레이드 : 블레이드는 사제품을 사도 좋지만.. 10개에 2~4000원 하는 건 부담이었습니다. 그래...
  • 버즈베이트 설계도 예시입니다.
    사진만 보셔도 아시게 되실것인데 .. 모르시는 부분 물어주세요... 아프지않게 살~~살.. 3센치입니다만 중간을 요철로 굽히니 실제 빶듯한 암길이 3센치에 적합합니다...
  • goldworm 조회 130005.10.14.22:56
    두밤만 자고나면 청도천과 신갈에서 아마추어대회가 열립니다. 최근에는 아마추어대회에 별로 참석을 안해봤지만, 전에 기억들로 아마추어대회에서 구사할만한 작전을 생각해봤습니다. 1. 사람이 많이 모이면 배스는 움츠려 듭니다. 이번 청도천대회가 열리는 곳이 공교...
  • 오늘은 전국구님에게 오목천을 소계시켜주겠다고 약속한 날입니다... 이런... 그런데 늦잠을 잤네요... 그동안의 새벽조행이 좀 무리가 되었던거 같습니다.. 전국구님이 집앞에서 기다리다 먼져 가셨는지 하며 메세지를 보낼때 깨고 말았습니다. 부지런히 옷을 입고 오목...
  • 훅크선장이 현풍쪽 낙동강으로 간 까닭은
    한마디로 길만 찾다가 결국 계진 나루터까지 가서 2시간 배띄우고 허무하게 돌아 왔읍니다 처음에는 대암리 골재 채취장까지가서 우곡으로 가는 임시가교를 넘어서 배를 내릴 만한곳이 있나보니 없음. 다시 건너서 산밑으로 차를 몰고 가보니 또 없음, 다시 대암리 보건...
  • 雲門 雲門 조회 139205.10.15.11:37
    오늘은 깜님과 안만나면 안되는 필연적인 날이기에... 일어나보니 아이쿠... 7시 다 되었군요.... 주섬주섬 챙겨입고 달립니다.... 벌써 깜님 낚시하고 있네요.. 부지런한 우리의 깜님... 오늘은 컨셉이 바뀌었나요... 이거거덩이 아닌 스피닝을 챙겨 왔군요[미소] 잔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