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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찾은 부엉덤이

깜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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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요 며칠 낚시다니면서 느낀점이 있다면... 금호강 고기들이 수심이 얕은 곳에 잘 머물러 있지 않다는 결론을

나름대로 내렸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윙크])

그래서 조금 멀더라도 그나마 금호강에서 조금 수심이 나오는데로 조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 점심은 부엉덤이...

오늘 날이 차서 그런지 릴꾼은 보이질 않습니다.

물색은 바람의 영향인지 흐리고 바람은 불고... 그러나 햇볕은 있습니다.

일단 예전에 지그 스피너로 재미를 보았던 곳이기에 맨땅님의 스피닝용 스피너베이트를

몇번 던져보았습니다. 일단 잠잠합니다.

보조 블레이드가 달려있는 클레비스에 접착제가 잘못 떨어졌는지... 잘 돌아가지 않습니다.

계속 사용하면 잘 돌아갈듯 보입니다.

네꼬로 전환합니다. 스왐프크롤러 워터메론...

입질 획득에 실패합니다.

안쪽으로 계속 진입합니다.

제일 안쪽... 연안 살짝 튀어나온 부분 바로 앞 3-5m 지점... 예전 중증님이 재미 보던 포인트에서

약지만 입질 한 번 받습니다.

계속 한 곳만 공략합니다.

폴링후 한참 기다리다 잠깐 끌어주고 스테이~ 또 잠깐 끌어주고 스테이~ 하니 입질이 옵니다.







이렇게 오늘도 또 비린내 충전하고 점심시간 잠깐 배싱을 마칩니다.


그럼... 휘버덕~

                     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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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worm
점심시간에 그리 움직이기가 쉽지않은데 참 대단히 부지런하십니다.
깜님의 열정을 누가 따라갈까... 싶네요.
누가 낚시 가르킨거지.... [씨익]
05.11.15. 15:49
부지런한 조행은 계속 되시는군요.... [미소]
환갑이 지나도... 계속 건강한 열정적인 배싱 계속 보여주시면 좋겠네요...
아마 그럴것 같은 예감이..... 아마 그땐 눈감고도 배스를 잡지 않으실까....[헤헤]
05.11.15. 16:33
profile image
하하하[푸하하]
누가 가르친겁니까[궁금]
정말 대단한 열정의 깜님이십니다[굳]
05.11.15. 16:37
profile image
에구구,,, 내일 점심때 한번 두들겨 볼려고 했는데... [울음]
이 추운 날씨에 정말 대단합니다.[굳]
조만간에 깜님댁에 [맥주]와 통닭사들고 쳐들어 가야 하는데... 요즘 시간이 조금 거시기 하네요. 늦어도 다음주까진 쳐들어 갈껍니다.[씨익]
안나오면 쳐들어 간다. 쿵짜짜 쿵짝.[콩나물]
05.11.15. 17:17
키퍼
오늘같은 날씨에 금호강 강바람이 장난이 아니었을꺼 같은데 정말 대단한 열정입니다.[굳]
05.11.15. 17:39
profile image
글쓴이
혹자는 미쳤다고 하더군요... [씨익]
05.11.15. 17:42
profile image
저도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나갔다가..... 조금전 배스에게 바람 맞고 왔습니다...[울음]
이제 슬슬 한마리가 아쉬운것 같습니다......
비린내가 구수하죠~? [푸하하]
05.11.15. 17:44
깜님의 열정에 놀라울 따름입니다.[굳]
05.11.15. 18:43
profile image
한마리 하셨네요. 부럽습니다.
전 오후에 금화지 잠깐 들러서 꽝 맞았네요,[씨익]
05.11.15. 21:17

깜님...
사이즈가 너무 작네요~[사악]
그래도 축하드려요[꽃]
05.11.15. 22:53
열정, 집중, 노력, 도전....
내가 배스라도 잠깐 뭍에 나왔다가 인사하고 들어가겠네요...
대단하십니다...
05.11.16. 07:33
참.. 부엉더미가 팔달교에서 매천교쪽인가요? 아님 노곡교쪽인가요?
05.11.16. 07:47
profile image
글쓴이
노곡교 방면입니다.
05.11.16. 09:25
profile image

간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부엉덤이..

부엉덤이 배스[굳]
05.11.16. 09:41
깜님의 배스낚시에 대한 열정은 대단하십니다.[굳][굳][굳]
건강하세요.
05.11.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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