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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꽝

파란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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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란입니다..
토욜 일마치고.. 세천가서 2시간 드리웠습니다...
딴거 안하고 스피너베이트만 썼는데...
한시간 정도 지나자 면꽝 해주는 한놈 나타났습니다...

담날 여기저기 가족데리고 다녔는데...
도동서원쪽에 먼저 갔으나 손이 시렵고.. 물가에
서릿발이... 게다가 아이는 춥다 그러고... 몇 번 던지다가 포기
산불초소쪽에 잠시 던지다가(날씨는 많이 풀렸는데.. 쩝)
크랭크 한마리 걸려서 날리고.. 스피너베이트 한 번 걸림을
확인안하고 던졌더니만 라인따로 베이트 따로 [울음]
모두 수장시키고 철수...
집에 들가기전 세천에 다시 가서 했는데 배스 입질 없어서
작은 스푼 달고 미늘없는 바늘 썼더니 끄리들이 많이
붙더라구요.. 미니 스푼을 쓰니까 그런지 끄리도 미니 끄리가..
작아서 훅킹하면 하늘로 날라댕겨요...
일요일이라 그런지 금호강쪽에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어쨋든 이번 일요일은 배스얼굴 한 번 못봤네요...
베토벤의 운명이 떠오르더군요..
꽈과과꽝.... 꽈과과꽝....

세천에서 잡은 4짜 한마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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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셀프샷 어렵죠.

늘 대물하시고 즐거운 낚시 되세요.
05.11.21. 09:26
profile image
날도 추웠는데 너무 고생하셨네요..
건강 챙기시고요.
05.11.21. 09:57
파란 글쓴이
리플 감사드립니다...
10월에 낚시 시작했으니 아직 2달이 안되었습니다....
그래도 처음부터 배스들이 절 좋아해서 그런지 잘 물어주던데..
이제 날씨가 추워지니깐 본격적으로 실력이 나오나 봅니다...
그까이꺼 대~충 하면 이제 한마리도 못잡겠네요..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05.11.21. 11:28
susbass
그래도 역시,,배스는 나오면 반갑더군요,,
셀프 샷,,멋집니다,,[굳]
05.11.21. 11:55
뜬구름
아까운 스피너베이트..........

이제 물반 꽝반인 계절이 다가오는군요[씨익]
05.11.21. 14:02
goldworm
저 정도면 뭐 굵직한놈입니다. [굳]
05.11.21. 17:05
이 시기에 4짜면 넙죽입니다..[씨익]
추운데 감기도 조심하시고요....
05.11.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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