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꽃밭 석축

깜 1481

0

16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점심 꽃밭 석축에 나가보았습니다.

석축에서의 바닥? 그까이꺼 상관없습니다. 돌무더기 들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점심 테마는 노싱커...

며칠전 말씀 드렸던 4인치 검정색 스트레이트웜.

이놈입니다.


표지에 고비중이라고 써 있네요.



단점은 웜이 좀 잘 끊어지더라구요.


바람 불고 해서 노싱커 운용이 어려울듯 싶었는데...

예상외로 노싱커로 멀리 날라가더군요.

단... 캐스팅시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날려야지 입질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한참을 날려보고 데드워밍 시켜보았지만... 입질 몇번에 미스...

좀 빠르게 Slug-go 형식으로 트위칭 시켜주니 잦은 입질... 그러나... 알고 보니 끄리...

오늘 빠른 움직임에 반응을 보이는 놈은 전부 끄리더군요.


이렇게 오늘도 꽝을 치나 했지만...


채비 전환.

튜브전용지그헤드에 스왐프 그린 펌프킨 카이젤... 뜬구름님이 가끔 쓰시는 채비죠.

전 지그헤드가 있는 것이 튜브전용 뿐이라서 그렇게 해 보았습니다.


아싸~ 끝내 점심 면꽝하고 급하게 철수 합니다.


면꽝.




오늘 면꽝했어요~ [흐뭇]


그럼... 휘버덕~

                     깜.
공유스크랩
16
profile image
배스한마리야..
니가 오늘 큰일햇다....
너 안나왔으면 금호강에서 오늘 밤새 돌아다닐 깜님 구제해줬구나...
대견하다 배스야 자주자주 얼굴보여줘라.. 알았지.[씨익]
05.11.22. 14:32
뜬구름
저도 이웜 이번 소풍때 받았는데 아직 안 써봤습니다.
노싱커, 스플릿, 라이트텍사스 쓰면 좋을거 같은데 한번 던져봐야겠습니다.

꽝을 면하게 해준 배스에서 광채가 납니다[씨익]
05.11.22. 14:39
시마노에서 나오는 고비중의 스트레이트 웜이군요...
고비중을 내기위해서 유리가루를 넣은 웜이죠...
그래서 빨리 가라않고 그리고 노싱커로 운용을 해도 장거리 캐스팅이 가능하게 만든 웜이죠...
사실은 게리웜처럼 소금을 고농도로 넣을 방법을 몰라서 대신 유리가루를 사용했다는 믿거나 말거나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생각중]
깜님 말씀대로 강도는 게리웜처럼 별로 강하지가 못해서 손실이 좀 많죠...
05.11.22. 14:47
profile image
깜님!!

올해 넘어 가기전에......

모 조구회사에서 프로스텝으로 스카우트가 들어 올것 같은 생각이......[씨익]
05.11.22. 16:20
우리 병원 환자로(그것도 중환자로[푸하하]) 스카우트를 할까합니다...[씨익]
05.11.22. 16:31
아마 배스마을 이장이 긴급회의 할거 같습니다...
매일 한마리씩 깜님 제물이 되어야 할 배스를 선정하는거 말입니다..
불쌍한 배스주민들... 눈물을 머금고 한마리씩 내 보내야겠네요...
너무 작아 기분나빠하면 안되니깐 그래도 적정크기의 배스를
선정해서 보내야겠지요...
안그러면 또 작다고 배스마을을 쑥대밭을 만들지도 모르는데.....
불쌍한 배쓰들...[울음]
[푸하하][푸하하][푸하하]
05.11.22. 17:44
susbass
뭐라 표현 못할 서바이벌 배스게임 같습니다,,,[꽃]
고생하셨습니다,,,
05.11.22. 19:24
mk
mk는
소풍 때 '고비중' 몬 바닸는데......[울음]

......'끼리끼리 갈라묵기 했스요? 난 구경도 몬 했는디!'[흥]



아! 아!
골드웜 가족여러분들은 절때로 꽃밭에는 가지 마이소!

깜님이 '꽝' 했다 카몬
그 날은 꽃밭에 어슬렁 거리는 사람들 몇 몇은 몽달귀신이 되삐리는 기라예~!

손 짤리고, 주디 짤리고......[울음]
.
.
.
.

......"배스야~. 니가 고생한다!"[울음][울음][울음]

05.11.22. 19:40
profile image
글쓴이
끼리끼리 갈라묵기 했스요? [울음]

그때 소풍때 제대로 챙겨가신분 거의 없습니다. 앞에 계시던 분중에서...

물론 조금 앞쪽에 구경하시던 분들 몇몇분도 챙겨가지 못했습니다.

전... 청도 대회때 받았습니다. [윙크]
05.11.22. 20:13
mk님 이제 시간이 나시는군요.... 여러군데서 출몰하시는거 보니... [하하]
05.11.22. 20:25
해뜨기 전이면 아주 추웠을것인데...

참 부지런 하십니다.......[기절]
05.11.22. 21:50
profile image
점심묵고 출조 부럽습니다.

역시 열정하면 깜님입니다[굳]

면꽝하심도 축하 합니다.[꽃]
05.11.22. 22:50
에무케이님 또 심통부립니다.
깜님이 잘 되는거 못보는심통
또 발동 합니다.
05.11.23. 08:53
mk
껌님![윙크]
'전... 청도 대회때 받았습니다.'.......미안함미더![꾸벅]
.
.
.

후크선장님 ~.
"오늘 감독하신다꼬 고생하싰지예?"[꽃]
......"억수로 딜~낀데~......그지예~?'
......"보통 일이 아일낀데~...... 그지예~?"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일낀데~...... 그지예~?"
.
.
.
mk도 오늘 감독했슴미더~.[울음]

......"지금 마~ 디~ 죽겠슴미더"

......"요번 토요일에 용! 잡으로 갈라 카는데 디~가 갈랑가 모리겠슴미더!"


...............................................................................용잽이 배상


* 용 = dragon, 잡이>잽이 = hunter......[사악]
05.11.23. 23:3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조회 수 (낮은순)
  • mk 조회 148005.10.04.23:47
    아~. 그 날! 동네프로님이 대구에 오셨던 2일 차. 9. 25 부야상륙작전을 무사히 마친 '동깜 연합군'과 mk는 청도역 앞에서 추어탕을 먹고 소라교로 갔지예. 부산의 '칠천사'파와 대구의 '조나단'파 그리고 '쎈배스'파가 연합으로 기다리고 있는기 아이겠슴미꺼!...[깜짝]...
  • 아래 골드웜님 쓰신글을 보면서 자수합니다 제가먼저 긁고 지나간 자리입니다. 죄송합니다. 3.1절 아침 10시 넘어서 주무대(?)로 나가보니 비가오기 시작하고 날씨도 춥네요 바람도 심하게 부네요. 비그치기를 차에서 기달리후 포인트로 이동 악조건에서 오늘도 대물 사...
  • 서울서 반가운 분들이 오셨군요..
    서울에서 써스배스님과 김욱프로님, 이성주프로님께서 번개늪에서 오셨습니다. 토요일 마치자 마자 바로 번개늪으로 날라가서 잠시 얼굴보고 대구로 나와 저녁을 함께 하였습니다.. 써스배스님 이십니다.. 이성주%님과 김욱%님. 새벽부터 낚시하시고 눈이 완전 풀려 계신...
  • 도야지해 첫 배스
    작마 조회 148007.02.10.17:29
    안녕하세요 작마입니다. 그냥 정말!그냥 1시간 담그어나 본다고 스피닝대 하나들고 평택의 계양 수로(집에서 30분)로 갔습니다. 날도 그럭저럭하고 바람도 불기 시작하는데 네꼬로 시작해서 반응이 없어 다운샷으로 교체.... 밑걸림 인줄 알고 당기는데 힘을 쓰데요. 그 ...
  • 따뜻한 토요일오후 금호강
    goldworm 조회 148104.03.13.19:48
    오후 4시30분 지천철교 상류에서 잡은 누치입니다. 사용한 루어는 리버티사의 쉘로우크랭크. 힘을 꽤나 쓰길래 배스 4짜는 될거라 기대했는데, 오랫만에 누치구경했습니다. 그리고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로 배스 잔챙이도 한마리. 지천철교 건너편쪽에 어느분은 웜으로 ...
  • 진이아빠 조회 148104.04.12.00:20
    지난 목요일 출조하였는데 갠적 사정으로 PC앞에 앉을 시간이 없어서 글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지송.. - 장소 : 번개늪 상류 및 제방 / 장척지 / 중앙수로 ( 09:00 ~ 18:30 ) - 날씨 : 무지하게 따뜻하였으나 수온은 차가운 편 ( 비가 온 여파인 듯 ) - 기타 : 번개늪...
  • 아카시아 향기 속으로... #1
    goldworm 조회 148104.05.04.12:42
    오늘은 모처럼만에 일찍 일어났습니다. 신동지(낙화담)까지 집에서 25분거리. 7시 조금못되 도착해서 땅콩펴면서보니 밧데리를 두고왔더군요. 하는수없이 노를 저었습니다. 상류 나무하나 쓰러진 부근에서 피래미와 배스의 쫓고 쫓기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었습니다. 바로...
  • 올드보이 조회 148105.11.05.12:12
    어제 마신 술도 좀 깰겸 잠깐 해장낚시 다녀왔습니다. 사진을 잘 못 찍었는데..물속이 훠~언 합니다. 물이 너무 맑아 입질받기가 힘이 듭니다.배스 한수,블루길 한수하고 왔네요. 미꾸라지로 생미끼낚시하시는 어른 한분 4짜전후 한마리 잡아내셨는데.. 고기가 아마도 가...
  • 깜 조회 148105.11.22.14:29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점심 꽃밭 석축에 나가보았습니다. 석축에서의 바닥? 그까이꺼 상관없습니다. 돌무더기 들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점심 테마는 노싱커... 며칠전 말씀 드렸던 4인치 검정색 스트레이트웜. 이놈입니다. 표지에 고비중이라고 써 있네요. 단점은 ...
  • 탑워터뽕 조회 148106.10.10.14:17
    눈요기되십시요[꾸벅]
  • 5 kg 배스사냥
    다라이더 조회 148205.04.13.04:19
    지난 일요일 페리스 호수에 또 다녀왔습니다. 다음주 토요일에 있을 토너먼트 준비를 위해 (제가 나가는건 아니고,,,옆에 있는 백인친구가 나가는겁니다. 저는 아마 2006년 회계년도 부터 해볼것 같습니다.) pre-fishing을 했는데,,,,또 한번의 대박 찬스가 생긴것 같습...
  • 파란 조회 148206.01.16.18:19
    많은 분들이 빅배스하셨는데 작지만 2006년 첫배스라 올려봅니다.... 1월 1일 출조하여 꽝맞고 저번주는 시골 내려갔고 다음주는 업무 및 행사로 그 다음주는 설이라 서울 올라가야하고.. 1월달에 제대로 낚시 해 볼 수 있는 날이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결론에 도달... 마...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일이 많아서 스키장을 못간덕에 신갈저수지를 찾았습니다. 남녘에서 자꾸 들려오는 조행기에 몸이 근질거려서 말이지요.[헤헤] 하지만 큰 기대는 하지않고 간것이 사실입니다. 주말부터 추워질것이라는 일기예보도 있었고... 오전 10시에 ...
  • 안녕하세요..입문서 초보로 나아가는 암살루어 입니다. 어제 아침일찍부터 친구들과함께 대성지로 향했습니다. (원래 들성지 자주 다녔으나 대성지 포인트를 안후엔 다른덴 못가겠습니다[헤헤]) 청소부터 시작했습니다. 엄청난 양의 쓰레기에 놀랍니다.[헉] 날이 무지더...
  • 닥스 닥스 조회 148207.05.05.20:30
    골드웜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나오는 정기 외박에 날가는 줄 모르고 낚시하다가 집에 도착해 조행기를 씁니다. 그럼 이제 조행기 시작해보겠습니다. 날씨는 푸근하고 생각 나는 것은 배식이 얼굴.. 그 생각으로 낚시대와 태클들을 챙긴 후 옥계천으로 달렸...
  • 양현(joker) 조회 148207.06.17.14:55
    안녕하십니까 조커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출근입니다만 잠시 담배나 한대 피고자 신갈 다녀왔습니다. 이른 새벽에라도 한 수 정도는 만나려고 고속도로를 달려 뭉치님과 조우했습니다. 오랜만이라선지 신갈도 제법 운치있고 좋던걸요~ 한놈을 걸더라도 큰놈 걸겠다는 욕...
  • 라이징요 조회 148304.05.13.10:21
    빅~ 의 꿈을 안고 안동으로 향했습니다. 밤 12시까지 일하고 새벽 3시 출발해서 5시쯤에 주진교에 도착했습니다. 다행히 아버지께서 안동에 자주 들르셨던지라 쉽게 찾아 갔습니다. 새벽 물안개를 보며, 이제 시작될 녀석들의 아침식사를 상상하며 얼마나 설레었는지 모...
  • 저녁에 친구의 꼬심?을 받아 단산지에 갔었습니다. 가기전에 모샾에서 요즘 세일기간이란 소리를 듣고 잠시 들렀었습니다. 최근 샾에는 가본적이 별로 없어 구경도 할겸해서 갔었습니다. 궁핍하게? 살고는 있지만 ....그래도 세일기간이라 웜(이카. 롱바이퍼) 두봉을 친...
  • 카발라스 블레이드
    키퍼 조회 148304.10.07.13:15
    운문님이 보내주신 카발라스 블레이드를 프로배스존에서 구입했던것과 한번 비교를 해봤습니다. 제일 왼쪽부터 프로배스존 4호 두번째 카발라스 윌로우 세번째 프로배스존 3 1/2호 나머지 두개는 카발라스 콜로라도 블레이드 입니다. 작은것은 텐덤형 스피너 베이트 만드...
  • 어제 친구 녹색장화로부터 전화를 받고 새벽 5시 아파트입구에 은빛스푼님과 함께 집결했습니다. 목표로 삼은곳은 신동지 ... 신동지, 도대체 얼마만에 온것인지 또 얼마만에 평일 새벽조행인지 가물가물합니다. 새벽 안개를 헤치며 고개를 넘어오는데 상쾌한 바람과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