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천대교 바람잘날 없네...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요번주는 매천대교에서 놀다가 왔습니다.[씨익]

짬짬이... 점심시간이용. 퇴근후이용해서 여러번 다녀왔는것 같네요.

먼저 오래된 순서부터[헉] 저번주 금요일이지 싶네요.

북숭이님과 말짱꽝님과 야간조행을 하였습니다.



이때는 거의 연안쪽에서 카이젤리그에 올라온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입질감이 없었고 거의 무게의 변화로 잡아내었습니다.

조과는 말짱꽝님 4짜포함 10여수 북숭이님 6~8수 저 3수를 하였습니다.

이번은 요번 수요일날 매천대교 약 1시간정도 하였습니다.

채비는 역시 말짱꽝님표 카이젤지그와 반똥가리스웜프 크롤러 (색상은 그냥 나오는데로,)

와 줌사의 z테일 텍사스리그를 준비하였으나 텍사스는 입질한번 툭들어오고 잠잠합니다.[울음]

텍사스를 버리고 카이젤로 바닥돌위에서 흔드니 물어주네요,



오랜만에 깜찍이 모드였습니다.[씨익][부끄]



거의 요만한 사이즈로 나왔습니다. 씨알은 작지만 이날씨에 이만한 마릿수 비린내 충전엔 "왔다"입니다.[굳]

드디어 오늘 점심시간 내일부터 추워진다는 말에 말짱꽝님께 전화를 걸어 점심때 한시간만 만나서 낚시하기로 의기투합을 하였습니다.[씨익]

여전히 매천대교밑 그런데... 오늘은 맨위에 사진에서도 보듯이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헉]

그러나 먼저 오신 말짱꽝님은 한자리서 3마리 연속으로 끌어냈다고 하시네요.[기절]

저도 케스팅 역시 카이젤리그에 반응이 들어옵니다.[굳]



[씨익]



[사악]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었으나 상황은 다시 벌어지더군요,[울음]

매천대교의 최고의 고수는 말짱꽝님인거 인정합니다.[굳]

정말 잘잡아 내더군요,[흥][외면][삐짐]



흠... 4:3 이쯤이야...



어랏 씨알이 조금 커지네... 뭐 아직까진 5:3



[헉] 이거 장난아닌데... 6:3 더블스코어...[울음]

이후부턴 카운터 안했습니다.[울음][기절] 던지고 잡고 던지고 잡고 .... 장난이 아니네요.

오늘도 말짱꽝님 저 4수할동안 두자리를 넘기네요.[버럭][울음][기절][굳]

동시에 힛트된 놈들이 있어 찍어봅니다.



바람이 불고 여러 여건이 어려웠지만 역시 금호강배스들은 우리를 버리지 않는군요.[굳]

주말 즐거운 시간보내시길 바라며 대물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