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지그스피너? 스피너베이트?

문향 2540

0

16
총알싱커를 이용해서 스피너베이트를 몇 개 만들어 보았습니다.
향수님이 보내주신 스커트를 감사히 잘 사용했구요.
(허접해서 사진은 없습니다.)


마땅한 싱커를 다 쓰고 나서
프로배스존에서 주문한 0.9mm 강선으로 지그헤드를 묶어 보았습니다.
보기보다 돌려묶기가 어렵지 않더군요.
무엇보다 묶은 후에도 지그헤드의 상하좌우 흔들림이 없어서 좋고 ...




머리에서 시작되는 훅의 길이가 좀 더 길었으면 더 좋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 잘 모르지만 기성 스피너베이트에 비해서 좀 짧은 듯 보여서...[궁금]


스커트 목을 만들었습니다.
골드웜님은 합사를 이용하신다는데 저는 집에 있는 두꺼운 실로 흉내를 내었습니다.
좀 약할 듯 싶어서 순간접착제를 묻혀줬구요.



스커트가 너무 많은 것 같네요.



공유스크랩
16
큰눔이 좋아라 할것같네요^^*
05.12.31. 21:13
profile image
문향님도 아주 새로운 스타일을 만드셨군요.
멋집니다

바늘길이가 짧아서 고민이시라면

루어샵에서 파는 이 바늘--사이즈 5/0짜리면 충분할겁니다.
05.12.31. 21:51
goldworm
2005년 호작질중 최고의 아이디어로 보입니다. [굳]
일반지그헤드를 스피너베이트처럼 고정하고 싶어서 여러차례 고민해왔는데, 저에겐 소중한 자료가 될거 같습니다.
아마 여러 사람들이 문향님의 아이디어를 따라하게 될겁니다.

...

몇마디 첨언하자면, 납주물을 이용해 스피너베이트를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지그헤드를 이용한 스피너베이트는 자작에 생소한 일반분들도 접근하기가 쉽습니다.
05.12.31. 22:14
문향
바늘 길이에 대해서는 경험치가 전혀 없습니다만
운문님의 조금 긴 바늘에 대한 답을 봐서는
그게 더 나은 쪽이라고 이해를 하면 맞을 것 같네요. [미소]
고맙습니다.
05.12.31. 22:20
문향
골드웜님, 나쁘지 않은가요?
그렇다면 시즌 전까지 사부작 사부작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흐뭇]
05.12.31. 22:36
profile image
자작은 한번도 해본적은 없지만....

주물 형틀제작을 하고 납을 녹여 붓고 다시 그것을 다듬고 갈고 등등.....에효~~

말짱꽝님 처럼 카이젤용 훅으로 튜닝하듯이....

지그헤드 부분을 납작하게 튜닝하여... 도색후 눈알을 그려 넣으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05.12.31. 22:47
멎집니다..[굳]...

지그스피너 베이트...[씨익]...

저는 개인적으로 와이어 돌리기가 힘들더군요..

정말 멎진 작품 잘봤습니다
06.01.01. 01:33
[헉] 대단한 아이디어 입니다.[굳] [굳] [굳] [굳]

2006년도 배싱이 훨씬 즐거워 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06.01.01. 22:42
profile image

아이디어의 끝은 없는 것 같습니다.

좋은 작품 구경 잘 했습니다[굳]
06.01.02. 09:36
goldworm
지그헤드에 철사를 돌릴때 바늘에 찔리는 일이 생기기 십상입니다.
그럴땐 삐삐선같은데서 구리빼내만든 훅덮개를 끼워놓고 작업하시면 좀더 안전합니다.
06.01.06. 11:13
아래의 지그에서 보이는 코브라헤드를 사용한다면 밑걸림 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위드가드는 제거하거나 혹은 옵션으로...


* 사진은 루어샵에서 가져왔습니다.
06.01.06. 11:34
문향
지난 번에 강선을 돌려 감는 일이 보기보다 어렵지 않다고 했었는데, 경솔한 얘기였더군요.
몇 개를 더 만들고 나니 엄지가 너무 아파서 아무 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재키님이 올려주신 지그나 스위밍 지그헤드를 써도 좋을 것 같네요.
06.01.06. 11:55
goldworm
저 지그헤드는 제가 골드웜표 지그스피너에 사용하는 그 지그헤드랍니다.... [미소]
06.01.06. 20:32
susbass
올 한해는 문향님의 자작 스피너를 낚시대에 달고 ,,,
캐스팅을 하겠군요,,
무지하게 기다려집니다,,
지그스피너,,
스피닝에 쓰실거면,,가벼워도 좋습니다,,
바란스만 맞으면,,그리고 스커트도 많이하지마시고,,
가벼운,,채비의 유행이 불듯 보입니다,,
올봄 ,,트레블을 단 지그로 산란 시즌에 대업을 이루시길 기대해봅니다,,
참고로 저는 두개면 됩니다,,
트레블로 달아줄 웜은 제가 공급하죠,,문향님,,

철사의반란은 무죄입니다,,[씨익]
06.01.07. 09:39
문향
아직 물에 담가보질 못해서 발란스는 자신이 없습니다만
써 보시겠다니 오히려 제가 감사하지요.[미소]
06.01.07. 12:33
간단하지만...최고의 아이디어라는 것에 십분 찬성입니다.[굳]
멋진 아이디어에 많은 분들이 따라할 듯...[씨익]
06.01.07. 15:5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지그스피너? 스피너베이트?"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오늘도 집게와 철사를 들고 이리저리 호작질을 해봅니다. 사진의 지그해드는 1/8온스에 스피닝용으로 만들어본 미니 버젼이 되겠습니다. 지그헤드의 헤드부분 주위에서 철사구부리는 처리가 매끄럽지가 못합니다. 이것은 3/8온스 루어샾산 지그헤드로 바늘사이즈가 2/0 ...
  • 몇번의 실패끝에 이유를 알아냈습니다. 지그헤드의 목부분에 납을 제거하는것이 핵심 포인트였습니다. 제거하는 방법은 닛퍼로 자근자근 눌러준뒤 집게로 살살 돌려주면 움직입니다. 다시 니퍼로 자근자근 눌러보면 목부분의 납을 그리 어렵지 않게 떼어낼수 있습니다. ...
  • 전형사 조회 145206.01.09.18:38
    저녘에 약속이 있어 나도배스님일행에 함께하지못하고 아쉬운마음에 각하님과 조인하여 오후에 가까운 지천철교상류에 가봤습니다 저번주 토요일까지 아주 춥더니만 일요일오후에는 날이 많이 풀렸더군요... 그래서 기대를 조금했죠... 그런데 하우스및 포인트에 도착해...
  • 2% 조회 286306.01.09.13:35
    위 사진은 안타레스 AR과 DC시스템입니다. 새로이 베이트 릴을 장만하실분들은 좀 기다려보세요~ 시마노사에서 약간 달라진 디자인의 안타레스에 DC가 장착된 릴이 나올겁니다. 이 신형릴을 멕시코에서 무지막지하게 무라타하지메가 테스트하고 있는 영상을 방금 보았거...
  • 배스찾아 삼백킬로미터
    나도배서 나도배서 조회 275006.01.09.10:44
    일요일 아침 라테르에 8시경 도착하니.. 북숭이님과 조나단님 와 계시고.. 연이어 오디오맨님, 이프로님, 대물님, 끄리사냥님, 채은아빠님 순차적으로 도착하시네요. 조나단님이 끓여주시는 따뜻한 커피 한잔하고.. 원래 목적한 정곡을 경유한 정암교 방향으로 출발합니...
  • 雲門 雲門 조회 169806.01.08.21:08
    오랫만에 마눌님의 허락을 득하여 새해 첫배스의 기대감으로 출발한 오늘..... 가는 곳마다 다 얼었고...... 그나마 녹은 곳은 수심이 얕고... 완전한 꽝이었습니다만.. 같이 간 콩 5개님만 1수 하셨네요.. 너무 추워서 당분간 신년배스 만나기 힘들것 같군요..
  • 많은 선배조사님들에 만드신걸 보고 저도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1차적으로 블레이드와 볼도래를 연결해주는 링에 납땜을... 블레이드분실율을 줄이려고 에버그린스피너베이트를보고 따라했습니다.[하하] 2차로다 형틀만들기... ①.믹스앤픽스를 붙히기전에 구리스와같은 ...
  • 2% 조회 250906.01.03.20:27
    얼마간의 여유가 있어 언제부터 계획하던 멀리 구름바위로 훅크선장님과 우인과 더불어 다녀왔습니다. 그냥 설경만 구경하자는 편한 마음으로 출발하였는데... 설경은 물론 운좋게 배스까지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여 2006년 첫배스 상면하신...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 모든이에게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06년 1월 3일 공식 첫 출조했습니다. 물론 부모님과 함께 출조했습니다. 장소는 지천철교 상류쪽....[씨익] 어떻게하다 보니 먼저 도착한 미니배스 첫수입니다. 말짱꽝님표 카이젤훅사용...
  • 조카와 함께 바다우럭낚시
    1월 1일 영덕 근처 작은 방파제에서 ...
  • 맨땅 조회 137306.01.02.21:49
    [울음] 한참 열심히 조행기 쓰고 사진 올리고 엔터치니.. 헛수고랍니다. 다시 하랍니다.[울음] 간단히 요약하면 배스 30마리오버, 누치다수, 붕어 월척 훌치기 되어 1수, 끄리다수 최대어는 아깝게도 대꾸리에서 2센티 미달로 새해 첫 오짜는 다음 기회를 노립니다. 사용...
  • 권수일(깜) 권수일(깜) 조회 162706.01.02.18:37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도저히 못 참고 박곡으로 나가버렸습니다. 결국 2006년 신년 배스를 상면하고 말았습니다. 첫 수. 채비는 미니 튜브웜 1/16 온스 지그헤드 리그입니다. 두번째. 채비는 말짱꽝표 카이젤 지그에 스왐프 반똥가리웜. 세번째, 채비는 전과동.....
  • goldworm 조회 118406.01.02.18:01
    최근 추워진 날씨에 움츠려있기도 했고 낚시만 갈려고하면 발목잡힐일들이 자꾸 생기는 바람에 낚시도 변변찮게 못다니다가 오랜만에 낚시 나갔습니다. 마침 1월1일에 첫 출조를 해서 기분도 상쾌하더군요. 오전에 일찍 나서서 2%님 일행과 합류할려고 했었는데, 늦게 나...
  • 안녕하세요 전형사입니다...[꾸벅] 골드웜가족여러분 새해에도 늘~행복가득,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꽃] 어제 오후에 각하님이랑 매천대교를 나가 봤습니다 약 1시간가량 하다가 꽝치고 지천철교 상류로 이동했습니다 하우스아래 포인트에 도...
  • 새해 첫날인 어제 전라도 백수지에 지깅 다녀왔습니다. 원래 계획은 배를 일찍 띄워놓고 배위에서 새해 첫 일출을 지켜보며 산사춘 한잔을 하자였었는데 눈때문에 슬로프 사정도 좋지 않았고 그리고 엔진시동이 제대로 걸리지않아서 거의 2시간을 허비하고 또한 구름때문...
  • 2% 조회 138406.01.01.21:33
    매천에서 여러분들 뵙고 인사 나누고 박곡으로 갔더니 전P님이 와 계시더군요~ 디지배스분들과 어울려 박곡을 누비다 여럽사리 한 수 했습니다. 그리곤 강창 상류로 가서 혼자 베싱하시던 오디오맨님 찾아내고 간식거리 가지고 오신 북성님과 비디오 보고 놀다가 늦게 헤...
  • 허접 로드거치대??
    막간의여유 조회 242006.01.01.18:52
    혼자 만들어 사용하고 있던건데 쓸만합니다 저에겐..^^ 보시는거처럼 PVC파이프를 사용했구요. 시즌엔 차에서 맨 아래쪽에 A표시 되어있는 부분을 3열 손잡이에 타이로 묶어 사용합니다 (참고로 제차는 카니발입니다) 요즘처럼 낚시 못다닐땐 맨위 사진처럼 세워서 집에 ...
  • 배조 배조 조회 119906.01.01.11:52
    2006년 해돋이를 부엉덤이에 진입하면서 맞이합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첫배스를 상면합니다[헤헤] 절벽아래에서 '줌'사의 데드링거로 '안티리그'시작..5lb라인이 황동비드에 너무 잘 쓸립니다[울음] 황동비드 구멍을 부드러운 줄로 갈아내었는데도.. 지그헤드로 전환해서...
  • 저원 원로 저원 조회 115805.12.31.19:13
    2005년 마지막 출조... 점심 식사 후 할일 없이 빈둥거리다가..... 2005년 마지막 날을 위해서 오후 3시경에 매천대교에 도착합니다. 바람은 조금 불기는 하나.... 옷을 많이 입어서 그런지 날씨가 따뜻하니 낚시하기는 좋았습니다. 올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전의를...
  • 문향 조회 254005.12.31.17:33
    총알싱커를 이용해서 스피너베이트를 몇 개 만들어 보았습니다. 향수님이 보내주신 스커트를 감사히 잘 사용했구요. (허접해서 사진은 없습니다.) 마땅한 싱커를 다 쓰고 나서 프로배스존에서 주문한 0.9mm 강선으로 지그헤드를 묶어 보았습니다. 보기보다 돌려묶기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