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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집 나갔습니다

프라이드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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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새해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꾸벅]
일요일 비린내 맡고자 무조건 집 나갔습니다
우선 번개늪 바람이 장난아니게 불더라구요 그와중에 땅콩 두척과 고속 엔진 달린 보트 이렇게 세척이 낚시를 하더라구요 전 "꽝"
이럴순 없다 우에 온 길인데 다시 우강으로 갔습니다. 어라 다리밑 웅덩이에 끄리가 서스펜드를 [뜨아]
보기드문 현상이 눈앞에서 일어나더군요 "오예" 대박이다 혼자 중얼거리며 연신 "퐁당퐁당" [쳇]
채비만 끊어 먹고 철수 다시 차를 몰아서 칠북으로 달립니다.
다행이 얼음은 녹아 있더라구요 [하하]
우선 지그스피너로 긁어 봅니다 잠잠   다음 카이젤로 긁는 순간 아주 미약한 입질
"이게 얼마만인가~~"
혼자 생각합니다 입질이 들어온 순간을 아주 느린 액션에 스테이 그리고 좀 자유로운 웜의 움직임
"그래 스폴릿샷"
바로 채비 바꾸고 천천히 아주 천천히 드랙하는 순간 뭐가 걸리는 느낌 그 순간 내려 챕니다
[하하][하하][하하] 바로 이놈이 날 반겨주더군요
요놈으로 잦은 입질은 있었으나 내공이 부족하여 잡지는 못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겨울내 못 먹어 그런지 배가 아주 홀쭉하더라구요 얼릉 증명 사진 박아주고 집으로 보냈습니다.
"고맙다 배스야" 이 불경기가 언제 쯤이면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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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goldworm
부탁하신대로 닉네임을 "프라이드"로 변경해드렸습니다.
겨울동안 못먹었는지 좀 말랐네요. [미소]
06.01.2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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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철씨 간만입니다. 잘계시죠?

새해 소원성취 하세요. [꽃]
06.01.23. 21:46
프라이드 글쓴이
goldworm님 감사 합니다.[꾸벅] 그리고 깜님 잘계시죠? 항상 조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당직 들어가기전에 잠시 들러 봤습니다. 언제 다시 물가에서 뵙죠
두분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건강하세요 그럼 전 이만 당직을 보람찬~~~

06.01.2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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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 건너편에 보이는 나무 근처에 붙이기만하면 대박날듯 좋은 포인터군요...
06.01.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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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가신 보람이 있네요[씨익]

축하드립니다[꽃]
06.01.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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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그 홀쭉이 통통이로 다시 찾아올겁니다.[미소]
06.01.24. 11:57
susbass
let`s go....go...
나가야죠,,,물론,,[씨익]
축하드립니다,,,
06.01.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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