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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 잡새,

susbass 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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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







이른 점심을 먹고,물소리 바람소리로 동행님 접선을 하러 갑니더.

띠디디디..
12시 40분,




물소리 포인트 진입을 위해 과감하게 우회전을 합니다,,(아시죠  확 돌려야 되는거)[씨익]
입구에 서있는 플랭카드,,물소리 바람소리 정상영업.합니다,"

반갑웠다 물바,,



소폭의 흙탕길을 마차는 올라탑니다.
왼쪽부터 시야에 들어오는 신갈지는 만수위에 그윽한 송아지 똥내음과 검붉은잉크를 세수대야에 담구어
젓어버린 그런 형태입니다,,


그래도 반가웠다 물바야..



분주히 채비를 서두르는 검은색 코란도,,의 마차주인,,
가슴이 콩닥콩닥 뜁니다,,
그옆 티코 한데 서있고,,
또 그옆 트라제 한대 서있습니다,



띠디디디..
13시 00분





물바포인트는 만수위 입니더
내가본 장마철에 신갈만큼 만수위 입니다,

,,,,,,모두가 잠겨진,호수위로 고사목 같은 수몰나무들이 있습니다,,

핸드폰 신갈현장 체감온도 는 영상3,5도를 가리킵니다,,
날씨가 좀 안받혀 줍니더,,





#





콘크리트 무너미 넘어에 동행님이  서 계십니다,,엑스밴드를 모자삼아,,멋진 선글라스에 골드웜님 좋아하는 군복바지,,

,.,,,흡사 주윤발이 생각나도록 멋집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근처엔 열댓분 이른 봄을 마중나온 열혈배서들입니다,




동행님 스피닝에 미니 튜브웜 채비 하고.근사한 콘쾌dc엔 라버지그 채비합니다,
전그냥 네꼬 로 가볍게 던져봅니다,

20여분 반응없습니다,,
,



,
,전부 다 반응없습니다,,열댓분들,,[사악]




오랜만에 만난 동행님과 입낚시겸,,세상돌아가는 이야기며 잠시동안 즐겁게 얘기를 나눕니다,



띠디디딛..
13시 30분



#




관리실 쪽으로 이동을 해봅니다,
지난 11월 신갈에 배스들 안보일때 반응있었던 상류쪽 논뚝앞 험프로 갑니다,

종종걸음으로 논뚝길 미끄렁 하는 묘한 기분으로 걸어가며 캐스팅 해봅니다,

이카웜으로 변환 장타를 노립니다,,
만수 라 2% 모자라는 캐스팅 뿐입니다,,


폴링,,
두들링,,



폴링,
스위밍,,




스무번 정도 했나봅니다,,



동행님 바이브로 던지십니다,,
그냥 보아도 멀리 정확한 괘적을 그리며 날라갑니다,,[굳]


내공이 엿보입니다,




띠디디디..
14시 20분




보트들이 여러대 떠있고,어제보다 쌀살한 기온으로 따뜻은 간데없고 ,쌀쌀이가 옷깃을 여미게 하는군요.
그저 어제 기대치에 오늘은 어떨까 라는 마음으로 덤비는것 같습니다,


저멀리 아는 보트가 떠 있길레 전화를 해봅니다,
꽝"이랍니다,,




띠디디디..
15시00분




#




날카롭습니다,,
바람이,





이만 퇴청을 권합니다,,

관리실에 라면 한그릇으로 허기를 잠재우고,
다음번 조행을 위해.

간략한 계획을 세우고 헤어집니다,





동행님 라면 잘먹었습니다,[꾸벅]
오늘 만나뵙게되어서 반가웠습니다,,동행님,,
조금은 이른 기분이 들더군요,




조금만 기다리면 좋은날 있지않을까요,, [씨익]



띠디디디..
15시30분.




돌아오는 길에 신갈 상류 다리밑, 응달쪽남은 얕은 얼음짱위로 이름모를 잡새들이
모여앉아 나불거립니다,,
,
,
,
,
,
,
,











sus 오늘 꽝 맞았지,,,[사악] ,
.

.



.




.


그리구,,,입어료 안냈지 들 s"[사악][사악]
,
,
,
,





.
.

옳타쿠나,,,,,[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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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동네프로
---- 속 마 음 ----
연락없이 간 사람들 때문에...하루 종일 [울음]
꽝했다는 소식에...[씨익]
꽝에 추웠다는 소식에...[짝짝]

---- 겉 마 음 ---
꽝해서 슬프시겠다. [울음]
많은 분 만나 좋으시겠다...[씨익]
다음 주엔 대박하세요...[짝짝]

06.02.19. 21:52
앗, 오늘 신갈에 가셨군요.
연락 주시지...
저는 아이들 YMCA 수영장에 내려주고
14:20경 물바에 갔었습니다.
그 후에는 오산천으로...
조과는 국가기밀입니다.

06.02.19. 22:00
눈먼배스
susbass님 남강 배스 입니다
오늘 한 40여수 했구요
조행기는 내일......


[씨익]
06.02.19. 23:01
susbass
앗,,
눈먼염장신공,1초식 ,
눈먼초록진.
스피너베잇 가슴후리기..

이럴때도 계시네요,눈먼배스님,[사악]
기억하겠습니다,[흥][씨익]
06.02.19. 23:08
저랑 비슷한 시간에 나가셔서 비슷한 시간에 접으셨네요.
저는 그래도 한수 했는데..[사악]
끄리..........
신년도 첫수가 끄리네요.
06.02.19. 23:32
돌아오는 길에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를 받으니 저녁식사를 같이 하잡니다.[헉]

앗!

susbass님과 매점에서 라면 먹은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생각중]
그래도 친구가 부르니 밥 먹으러 갈렵니다.[씨익]

집에 도착하여 낚시 도구 챙겨 놓고 애들과 집사람과 함께 약속장소로 이동합니다.
약속장소에 들어가기 전에 약국에 들러 소화제를 구입하여 미리 먹습니다.

지하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친구가 먼저 와 있습니다.
식사와 약간의 반주로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놓습니다.
맛있는 식사와 반주에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하다 보니 9시입니다.


앗!

집에 돌아와 사진 작업하고 조행기 쓰려고 골드웜에 접속하니 susbass님이 벌써 조행기 올리셨네요.

으띠~[흥]
.
.
.
.
.
.
저의 조행기는 물 건너가고 susbass님의 조행기에 사진 꼽사리 합니다.[씨익]
06.02.19. 23:33
susbass님, 동행님 추위에 고생이 많으셨네요.
"조금만 기다리면 좋은날" 모두가 고대하고 있겠죠.[씨익]
다음번 susbass님 조행기는 [배스]소식 들로 가득하시기를...

06.02.19. 23:49
susbass
동행님 셋방조행기라도 쓰셔야죠,,[사악]
고생하셨습니다,..
고삼에서 다시한번 불살르죠,
뜨겁게 뜨겁게..[부끄]
06.02.19. 23:50
앗!

그럼 나는 "꽝" 조행기

가을하늘님[흥]
06.02.19. 23:51
susbass님 오늘 입낚시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뜨겁게, 뜨겁게...고삼지
06.02.19. 23:57
동행님은 자동으로 "동~~~행" 이죠.[씨익]
[배스]X2 로다가 대박 하시기를 ...[미소]
06.02.20. 00:00
가을하늘님의 응원에 힘 얻어 올해는 대박 날 것 같습니다.

가을하늘님은 출조 때마다 1마리씩만 잡으세요.

6짜 [배스]로.........[씨익]



06.02.20. 00:15
추운날씨에 비록 꽝은 치셨으나 조우와 좋은 시간은 보내신것 같네요[꽃]

고삼 가실때는 저도 한번 대려가 주세요[부끄]

기다리 겠습니다.[윙크]
06.02.20. 00:45
profile image
비록 꽝이지만 좋은시간이였겠습니다.

입어료도 안내시고[씨익]

남쪽지방에는 입어료 받는 곳도 없으니 정말 행운이네요[미소]

susbass 님과 同行님 사진 오랜만에 봐서 좋습니다.[꽃]
06.02.20. 07:20
키퍼
신갈도 아직 조금더 있어야 배스가 좀 나와주려나 봅니다.[미소]
06.02.20. 09:06
profile image
오랫만에 서스배스님 조행기 올라와서 열어보니..
꽝이라는 슬픈 소식이...

그러나 꽝이면 어떠하리.. 물만 봐도 좋은 시절인것을..
06.02.20. 09:39
profile image

동행님과 서스배스님의 멋진모습..

보기 좋습니다.

아직은 많이 이른가 봅니다.

시즌때는 두분 어복충만한 조행기를 기대해 봅니다.
06.02.20. 09:44
susbass
신갈은 돈내고 해야 잡힌다는 설이 있더니만,,,
돈안내고 도둑낚시를 해서 그런지,,

안잡히는 ..못잡은 이유 후기,,

.
신갈엔 배스가 없다,,
관리소에서 논둑길쪽 험프,,입질감은 있으나 배스가 춥어 들어앉았다,
오랜만에 뵌 동행님에 카리스마에 입을 못다문다,
초이스할 채비가 없다, 스피닝,
춥다,,춥어서,,[사악]
06.02.20. 10:40
문향
오랜만에 모습들을 뵈니 참 반갑습니다.
저도 다음엔 꼭 따라 나서겠습니다.
06.02.20. 10:41
경기권은 아직 멀었다고 말씀들 하신분들이
고새를 못참고 또 가셨네요~[헤헤]
06.02.20. 12:06
profile image
잡새들이 뭐라고 조잘조잘....[헉]

첫번째 동행님 사진 ...전 레옹인 줄알았습니다.[씨익]
06.02.20. 13:58
머리카락이 짧은 관계로 아직 머리가 춥습니다.[씨익]

지금보다 조금 젊을 때는 이런 것 몰랐는데 한 살, 한 살 먹으면서 아주 조금씩 느낍니다.

06.02.20. 14:04
모처럼 꽝하셨는데 입어료 안받아서 다행입니다~ [씨익]
좋은 분들과 즐거운 출조 잘 봤습니다. [굳]
06.02.20. 16:54
추운데 고생하셨네요...
날씨가 좀 도와줬으면 기냥 다 잡으시니깐..
더러 그런 날도 있어야지요[씨익]
항상 건강하세요....
06.02.2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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