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배스 모자를 만들자!!!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퇴근후 저녁... 스푹 머리나 올려주자는 생각에 운문님께 도움 요청...

'혹시 끄리나 탑워터에 반응할 만 한 곳 없나요?'

- '노곡교 한번 파봐.'

노곡교로 달렸습니다.

착. 착. 착. 착. 놈이 갈 之 자로 움직여 주는데...

어라 입질은 줄로 오네~ [씨익]

그래도 탑워터에 어림없지만... 입질 2회 정도... 그냥 만족할랍니다. [배째]


조금 있으니 토페도님... 축구장 터줏대감님... 깔깔이매니아님... 저원님도 오십니다.

스피너베이트로 전환... 첫 캐스팅에 밑걸림... 끊어먹구있는데...

바로 옆에 있던 저원님... 힘찬 훅셑...

'하.하.하... [하하]' 웃으십니다.

바늘따로 배스따로... 연안 근처에서 입질 받고 훅셑 했는데... 그냥 딸려서 배스가 땅으로 내동댕이... [씨익]

기념 촬영을 조금 색다르게 해 봅니다.


자작 배스 모자. 이건 페인팅이 아닙니다. [푸하하]  조나단님께 도전합니다. [윙크]



바로 요만한 놈입니다.



잠시후 저희 옆으로 진입한 분이 뭔가를 들고 오십니다.

씨알 좋은 메기 입니다. [굳]

인사를 나누고 기념 촬영 해드립니다.


DGBASS의 베시시님이셨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참... 그리고... 골드웜네 식구건... 아니면 타동호회건... 물가에서 뵈면 그냥 인사합니다.

통성명도 필요없고 그냥 '손 맛 보셨습니까?' 이렇게만 해도 좋겠죠?

어짜피 같은 낚시인... 간혹... '따로 놀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었습니다.


2006년 캠페인... 물가에 서면 인사합시다.

골드웜네부터 시작합시다.


토페도님 축구장으로 이동 명령 내리십니다. 철수~

축구장에 도착하니 이미 북숭이님, 말짱꽝님 계셨고...

올드보이님, 운문님도 도착하십니다.


완전 골드웜네 번개입니다. [하하]



잠잠...


다른 분들께서는 어디론가 이동하시고 저와 저원님은 철수합니다.

그리고 저원님... 제 손을 꼭 잡으시면서 뭔가를 건넵니다. [미소]


저원표 스피너베이트...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꾸벅]


납 몰드 형태도... 메니큐어 채색도... 스커드 색상도 멋집니다. [굳]


그리고 저원님... 오늘 말씀 감사했습니다. [꾸벅]


오늘도 이렇게 깜.은 좋은 사람들 만날수 있어 좋습니다. [미소]

또 이렇게 어물쩡 '꽝'을 넘기려 합니다. [사악]


그럼... 휘버덕~

                     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