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오브갱신' 3월 월례회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빤스도사입니다.

여러분들의 성원속에 무럭무럭 자라나는 클럽오브갱신의 3월 월례회를 봉정에서 열었습니다.

올해는 새로운 멤버도 2분 영입하고 해서 더욱더 열띤 시합이 될 것 같습니다.

작년에 제가 엠케이님에게 마지막에 역전당하고 무릎을 꿇은 후... 고개를 들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올해 제 마음대로 룰을 바꿔 버렸습니다.[씨익]

작년 개인 점수제에서 올해 팀별 점수로 바꿨습니다. 2명이 한조로해서 점수를 주는 방식이죠[하하]

먼저 새로운 멤버를 소개하겠습니다.

낚시조력 30년을 자랑하는 올해의 다크호스...이분이 결국 첫출조에 사고를 쳐버립니다. 3마리...

같은 조의 엠케이님 채비하는 사진 이후론 사진이 없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견제속에 구석에서

쪼그리고 앉아서 낚시를 하시데요...[씨익]







또다른 뉴페이스 낚시경력... 오늘하루...천선생님





같은조의 소화아빠



그리고 저 빤스





오늘 대단한 활약을 펼친 우리조의 윤방위... 실력 200%발휘



앞날이 기대됩니다.

날씨도 싸늘하고 바람도 불고 해서 내심 걱정하였지만 그런데로 고기는 나와주었습니다.

대부분 스왐프 네꼬로 잡았고, 텍사스 글럽과 카이젤에도 골고루 나와주었습니다.

오늘의 1등 짜잔~~~





마지막 철수길에...갑자기 소떼가 나타나더군요... 목동이 된 봉정이장님은 안보이셨습니다...



소만 풀어놓고 장척으로 가셨다는 소문만 무성할뿐...

비록 시간에 쫓겨 일찍 철수하였지만 골고루 손맛본 즐거운 하루였습니다...누구한 분 빼고[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