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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척....움 푸하하.....

나도배서 나도배서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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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4월 1일)오후부터 비가온다는 정보에..

오전만 치고 빠지자 싶어 장척으로 달립니다.

번개가는길 새물유입구 상류에 도착하니 바람한점 없고

연안에는 웬 미국사람들이 점령하고 있네요.

배를 펴고있는 데 피싱프리맨님 도착하시고..

배를 펴고 출발하는 데 올드보이님 도착하시네요..

새물유입구에서 묘지앞으로 이동하면서 스피너베이트를 열심히 날려 보지만

조용합니다.

이동중인 피싱프리맨님의 모습입니다.










묘지앞에 도착..일단 앵커부터 내리고..

다른 베이트로드에 채비된 게리4인치 센코 노싱크로 캐스팅..

착수를 기다리는 데..입질이 들어 옵니다.

30초반급으로 잔챙이 몇 수하고 재 캐스팅..

착수와 동시에 쭈욱...챔질하여 보니 45급입니다.




















몇 수 하는 중 피싱프리맨님과 올드보이님 도착하시고..

피싱프리맨님 미노우로 잘 잡아내시네요.









피싱프리맨님 미노우로 잡으시는 것 보고 쉘로우크랭크로 채비하였으나...

남하는 것 따라하면 안됩니다.

오늘을 위하여....

3/8온스 아키지그헤드의 위드가드를 제거하고 게리 4인치 훌라그럽을 끼워 만들어 온

지그스피너로 무장...

묘지앞을 벗어나면서 가이드모터 1단을 켜고 연밭쪽으로 이동하면서 좌우로 캐스팅..

어쭈 이게 더잘나옵니다..

이동 중 잔챙이 몇수...









다시 이동 중 좌대파이프와 그물가까이 도달 하였을 입질감을 느끼고 챔질...

에이 C 바닥인가...

로드는 굽고...배는 지멋대로고 일단 가이드 정지시키고..

한번 더 힘을 줘 봅니다..

이제서야 발버둥 치면서 이리 저리 이동하고 배 밑으로도 들어가고 하면서..

몇번의 몸부림이 있었으나...이미 늦었습니다.

우악스런 놈의 주둥이를 드러내는 순간..

한마리 하는 구나..피싱프리맨님과 올드보이님을 보고 "오짜"라고 외쳐도..

거리가 멀어서 그런지 반응이 없습니다.





























배 위에 높고 계측하니 큰 대가리에 비하여 딸랑 51나옵니다.[씨익]

다시 연밭으로 이동..

앵커내리고 이리저리 치면서 4짜 다수를 합니다.

채비는 온리 지그스피너..



















잔챙이도 무수히 많이 잡습니다.

잔챙이는 이 사진을 끝으로 찍지 않았습니다.

왜..귀찮으니까요[사악]









연밭을 벗어나면서...

제방 우안 골짜기를 보면서 이동하면서도 좌,우방향으로 캐스팅..

제방 우안 골짜기와 제방을 따라 이동하면서도 캐스팅..

제방 좌안에서 새물유입구 방향으로 이동하면서도 캐스팅..

이 과정에서도 지그스피너를 물고 달려드는 녀석들이 있었으나..

전부 4짜 이하인 관계로 그냥 방생합니다.

5짜도 잡았고 손맛도 무지보고 날씨도 우중충하니 철수하려는 마음으로..

배를 띄운곳으로 이동하면서 새물유입구에 있는 그물방향으로 캐스팅..

리트리브 하려는 순간 뭔가 획하는 느낌에 반사적으로 허리가 돌아가고..

순간 드랙이 풀리면서 로드를 활처럼 휘게 만드는 녀석을 만납니다.

가이드모터를 정지시키고...

잠깐의 전투끝에 놈이 얼굴을 드러내는 군요..

대가리만 보았을 때 이거 기록이구나 55,56은 되겠다 싶었는데..

배바닥에 놓고 줄자 눈금보니 에게 52나옵니다...

























장척 배스의 특징은 대가리가 정말 크다는 것입니다.

대가리 크기에 비하여 몸체는 좀 짧은 편이더군요.

마침 올드보이님 근처에 계시길레 바른 자세로 한 컷 부탁합니다.














이날의 장척은 미군들이 연안을 점령하고 있어서 그런지..

지도에서와 같이









연안 가까이에서는 크게 없었고 연안을 조금 벗어난 위치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좀 허화하다 싶은 곳에서 많이 나와 주었기 때문에..

이동하면서 여기 저기 많이 캐스팅한 덕분에 손맛 본 것 같습니다.

철수할 때 차안에 왠 비린내가 그리 나는 지..

손가락은 왜그리 까칠한지...

움 푸하하하....[푸하하]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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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징한 손맛 감축드리옵니다!!
나도배서님의 표정만 봐도 알겠습니다~[씨익]
역시 나도배서님의 조행기엔 미소가 있어야 합니다~[하하]
06.04.03. 10:16
2%
대물 축하드립니다. ^^
06.04.03. 10:18
대물.. 축하드립니다. [꽃][짝짝]
06.04.03. 10:18
[굳]
축하드려요...^^ [꽃]

나같은 잔챙이 조사에게는 꿈같은 일이네요... [씨익]
06.04.03. 10:23
profile image
대꾸리 축하드립니다[꽃]
06.04.03. 10:23
대물 대박 하심을 축하드립니다.[꽃]

나도 장척하야 5짜 할려나......

사진 잘보았습니다 지도 정보 감사합니다. 나도 장척엘 함 가봐야 겠군요

눈먼 [배스]가 물어 줄려나.... 그러나 서울에선 너무 멀군요 [울음]
06.04.03. 10:32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짝짝]
그날 저도 장척지에 있었는데 철수할 무렵 땅콩들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06.04.03. 10:35
profile image
장척지에서 나오기 싫어겠습니다. [미소]

오짜 축하드립니다. [꽃]
06.04.03. 10:48
축하드립니다~~ [꽃]
나도배서님 얼마나좋으시면,
디카 코앞까지 [배스]드리미시는지 52가 아니라 6짜로 보입니다. [씨익]
06.04.03. 10:48
역시 나도배스님의 내공이 ....[굳]
수초가 적은 좀 허~~한곳에서 저도 대물이 나와주더군요...
06.04.03. 10:49
키퍼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침][침]
마릿수 조황에 대꾸리까지...축하드립니다.[꽃]

이번주말에는 한번 달려 봐야겠습니다.[사악]
06.04.03. 10:56
대물축하드립니다...[꽃]
아~~부러버라...
하루종일 전빵지킴이했는데...[슬퍼]
06.04.03. 11:06
허리가 휘었네요...
인물도 훠~언 하시고...살인미수[굳]
축하합니다...[꽃]
06.04.03. 11:26
profile image
역시... 대단하십니다.

5짜 한번 하시더니 막 건져 내시는군요..[굳]

봉정꺼는 안올리셨네요..

씨알이 작어서 인가요? [씨익]
06.04.03. 11:27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에어복님..
봉정꺼는 오후에...[미소]
06.04.03. 11:28
딸랑 51, 에게 52 [기절]
축하드립니다.
06.04.03. 11:30
susbass
나도배서님,,[미소]
미소 완전히 죽입니다,,
저가 팀비린내 대구팀에 객원이잖아요..
그래소 저두 팀 모자 쓰고 어제 출조했습니다,,[부끄]
나도배서님과 똑같은것으로`다,,

감축드립니다,,대꾸리가 그럼 몇마리인가요~?
셀수없는 대꾸리 행진 쭉 이어가세요...
06.04.03. 11:34
profile image
제목과 끝 맨트의 웃음소리가 엄청 거만하게 들립니다. 형님~ [씨익]

대물에다 마릿수까지... 감축드립니다. [굳]
06.04.03. 11:51
나도배스님 봉정에서 즐거운 시간 가지셨군요.

나도배스님의 런커 축하드립니다.[꽃]
06.04.03. 12:12
profile image
대물 축하드립니다.[꽃]
저도 장척한번 들어가보고 싶은데 영시간이 나지 않네요..
이제 슬슬 아침 운동을 하셔야지요?
06.04.03. 12:14
profile image
나도배서님!!

프로로 전향 하시지요??? 1등은 따놓은 당상일텐데....[씨익]

런커 축하축합니다.[꽃].[꽃]
06.04.03. 12:18
달배
행님 축하드립니다
작년 빅뱅때 갔으면
더 많이 잡았을텐데
올해는 빅뱅이 아니라
그리 많이 나오진 안는거 같습니다
빅 축하드립니다 [꽃]
06.04.03. 12:30
큰형님 바지는 허리가 안맞으시나봐요~[하하]
06.04.03. 13:25
아이고 배 아파라..........[외면]




아이고 배 또 아파라.............[씨익]



으매 엄청 부럽습니다.................[침]
06.04.03. 14:14
뜬구름
음푸하하 축하드립니다[꽃]


작년에 비해서 물이 많이 빠져서
연안쪽의 포인트 들이 수심이 안나옵니다[외면]
06.04.03. 14:32
goldworm
나도배서님 소원 푸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꽃]
06.04.03. 18:31
축하드립니다.[꽃]
장척 배스는 언제봐도 거무튀튀 한게 [굳] 입니다.
06.04.03. 21:33
mk
나도배서님~.

디지예~?

얼굴이 허~얼~거~씀미더. 을매나 고생을 하셨능강~.[꽃]

그러나
나도배서님께서 모르고 계시는 사실 하나!

......"오짜배스는 1cm 클 때 마다 대구리와 빵이 엄청 달라 짐미데이~"

......"오이짜하고 오사짜하고는 하늘캉 땅 차이인기라예"

......"오사짜리는 괴물임미더! mk는 배에서 뛰어 내리 삘라 캤슴미더. 무수바서예"

......[사악][사악][사악]

......"mk한테 좋은 선물을 해 주셔가지고 복 받으신 김미데이~ 고마바예~"[꾸벅]
06.04.03. 21:43
전형사
나도배서님 축하드립니다...[굳]
언제한번 뵈야되는데...
저도 조만간에 장척한번가야겠습니다[미소]
06.04.03. 23:12
[굳]축하드립니다.
마릿수에 대꾸리까지...
장척~ 부럽습니다.
06.04.04. 01:49
이제서야 보게됩니다.
더이상 말이 필요 없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빅 배스 [굳]
2006년 나도배스님의 화이팅이 넘쳐납니다.[짝짝]
06.04.04. 18:14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블랙조커님, 이프로님, 정경진님, 러빙케어님, 운문님, 공산명월님, 하마배스님,
해밀님, 맛동산님, 피싱프리맨님, 키퍼님, 썬라이즈님, 빤스도사님, 에어복님,
재키님, 서스배스님, 깜님, 동행님, 오리엔트님, 저원님, 달배님, 타피님,
뜬구름님, 골드웜님, 태백산맥님, mk님, 전형사님, 대구배쓰님, 가을하늘님,
감사합니다.[꾸벅]
06.04.0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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