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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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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오늘 근무 마치고 논산으로 가야하는 데.

일요일 새벽에 가는 것으로 결론나서..

남는 시간 꼽싸리 낄려고 하다 보니..

달배님과 채은아빠님 청도천 보팅에 아무른 장비없이 몸만 따라 붙였습니다.

출전준비를 마친 채은아빠님 배와..달배님 뱁니다.














배를 펴고 출발하려고 하는 데 비가 부슬부슬 내리려고 하네요..

출발하기 전 먼저 와서 도보로 배싱 중이던 고르깨13님과 해밀님..

멀리계시는 것 줌해서 인지 해밀님은 많이 가려졌네요.










보트에 승선..

베이트는 달배님것, 스피닝은 채은아빠님것 빌려서 배싱에 임합니다.

달배님은 운전하면서 스피닝에 카이젤을 사용하고..

저는 스피너베이트를 사용합니다.

카이젤에 몇마리 올라 옵니다만...

사이즈가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

스피너베이트로 나무 깊숙하게 집어넣고 리트리브 하려는 순간..

눈에 보이던 스피너베이트가 보이지 않습니다.

챔질하여 참한 씨알로 한 수 합니다.









표정 왜저래..[버럭]

연이어 달배님도 참한 씨알로 올리고..









다시 오늘의 최대어 47..









채은아빠님도 잔챙이와 씨름하다.

참한 씨알로 한 수 한 후 사진박으로 달려 옵니다.









도중에 하당근님 오셨는 데..

잔챙이와 고전하고 하느라 사진이 없네요..

김밥과 캔커피도 맛있게 얻어 먹었는 데..[부끄][꾸벅][굳]

보팅 중..많은 분들이 오시네요..

북숭이님. 조나단님, 후배녀석님, 에어복님, 딸기나무님..

달배님 보트를 교각아래로 이동..

저는 딸기나무님과 바톤터치..

연안에서 도보 배싱에 들어갑니다.

고르께13님과 조나단님, 해밀님입니다.









에어복님과 북숭이님.









이런 저런 수다 떨면서 에어복님은 사진으로 담기에 민망한 싸이즐를 연신 걸어내고.

후배녀석님..참한 사이즈로 한 수 합니다.









저도 청도전에 와서보니..

조행기와는 달리 고기가 없다는 둥 투덜거리고 있는 데..

입질받고 챔질..

드랙을 찌~~~~~익 거리면서 차고 나가고 로드를 활처럼 휘게하는 힘이..

장난이 아니네요[굳]

랜딩하여 에어복님과 한 컷..









보팅팀 철수하고..

잡은 배스 중 참한 놈들은..

달배님이 부탁받은 시식용으로..

경산으로 배송됩니다.










북숭이님과 조나단님, 후배녀석님, 해밀님, 고르께13님. 뒤늦게 합류하신 쎈배스님과 더쎈배스님은

어두워질때까지 하신다고 상류로 이동..

저희들은 제게 할당된 시간때문에 철수하면서..

김치찌게로 간단하게 저녁 해결하고 왔습니다.

간만에 비린내를 맏아서 그런지..

월요일 하루가 상쾌한 것 같습니다.

오후부터 출장이 잡혀 부지런히 돌아다녀야 겠습니다.

힘차고 즐거운 한 주 시작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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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배서 글쓴이

같은 글 두번 보는 사람도 있을 걸...[씨익]
06.05.2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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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리가 어디래요~? [하하]
06.05.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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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모습들... 세번, 네번 보면 워때요~ [윙크]
06.05.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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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님두...
조행기 찬찬히 읽었다면 다 아실텐데[흥]
갑자기 안 가르쳐 드리고 싶어지네[사악][사악][사악]
그냥 신대구-부산간 고속도로다리밑이라고 해버릴까보다[버럭]

작년에 이 곳 가보고는 청도천하면 두군데만 다녔더랬어요..
여고와 이곳..

이제 다른 사람들이 다 훼방놓아서 점차 하류로 쫓겨나는듯[울음][울음][울음]

하지만 새 포인터 개척하는 것도 재미있네요..

06.05.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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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채은아빠와 달배,에어복은 어제도 다녀왔는데 오늘 또 갔나.....

대단해.. 암튼.. 채력 좋아...

근데 평일날 가는 사람들은 다 뭐야 적군인감[흥][버럭][외면]
06.05.29. 15:48
무엇보다도 나도배서님의 첫 사진이 압권입니다[미소]
앞으로 약주드시고 보트타시면 안됩니다.[씨익]
그래도 모두 큰 놈들로 다 잡으셨네요...
달배님 누구 시식용인지 몰라도 잔치열어도 되겠습니다..
06.05.29. 15:59
저기가 어딘고? ^^;;

운문님은 조행기 아무리 뒤져봐도 장소예기는 없네요....-.-;;

어짜피 알아도 너무 멀어서 저는 엄두도 못네는데,, 이제는 먼곳으로 조행은 삼가하렵니다... 그냥 어탐기로 문천지 구석구석 귀져보는거로 올해를 마칠까 합니다...^^ [씨익]
06.05.29. 16:14
언제든지 청도천 가면 여기 조행기에 나오시는분들 의 1/2 정도는 만날수 있을듯[씨익]
06.05.2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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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배서 글쓴이

운문님..
지난 토요일(5월 27일) 조행기입니다.[씨익]

레빙케어님.
장소는 청도에서 밀양가는 방향으로 가다보면.
청도 하수정말 처리장 표지판을 끼고 좌회전하여
다리를 건너 제방으로 쭈욱 올라가면 고속도로 다리가 나오는 곳입니다.
06.05.29. 16:17
조행기 잘보았습니다.전 청도천이라 하면 소라교 밖에 몰랐는데 새로운 곳을 알게 되었네요.[꽃][꽃]
06.05.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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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님, 나도배서님 포인트 정보 감사합니다... [하하]

06.05.29. 16:39
"표정 왜저래"
오늘의 포토제닉입니다.[꽃]
06.05.29. 16:52
나도배서님 조행기잘봤습니다...[하하]
청도 달리고싶은곳이데 시간이영~[슬퍼]
06.05.29. 19:57
나도배서님 사진 압권 입니다.
죄송하지만 사진 보자마자 웃음이 터져나오네요..
얼마전까지 방영되었던 개그 프로그램중 웃찾사의
"들이대" 코너가 생각납니다.
06.05.29. 22:10
susbass
팀 비~린~내~화이팅 이군요,,~![꽃]
근데 누가좀 사진좀 어떻게 해주시죠,
큰 행님,스탈 구겨집니더,,[부끄]
06.05.29. 22:37
뜬구름
이장님 "들이대" 패션 입니다[굳][푸하하]

간만에 보는 푸근한 미소가 멋집니다.
06.05.30. 02:52
profile image
올만에 식구님들 뵙게되서 반가웠습니다.. [꽃]

06.05.30. 09:51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서영님, 깜님, 운문님, 파란님, 러빙케어님, 오디오맨님, 멋쟁이님, 재키님,
썬라이즈님, 후배녀석님, 서스배스님, 뜬구름님, 해밀님.
감사합니다[꾸벅]
06.06.01. 09:23
goldworm
청도천도 이제 한시간 사정권 안에 있습니다. [미소]
06.06.0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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