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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8(오후)신갈

bassfinder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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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스배스님도 그때 신갈지에 계셨었군요..
  오후 3시에 신갈지를 찾았읍니다.

  동행님과 오후 5시에 합류 오후장과 밤낚시를 하기 위해서..
  막 들어 갔을때 많은 보트가 떠있더군요..

  혹 저기에 골드웜 사람들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역시..

  낚시하기엔 좋은 날씨 였는데... 잡는 사람들이 보이질 않습니다.

  솔밭,현식이네,대한항공 연수원 등 돌아다녔고..  
  동행님 오시기 바로 직전..

  블루길만 날리를 치고 있는데.. 물가에서 2미터 안쪽에 45자 배스가 알자리를 지키고
  있었읍니다.

  " 내가 배스에 미쳐서 이젠 환영이 보이는 구나 " 생각하고 있었읍니다.
   순간  블루길을 덥치는 배스
  
   " 오잉 ~ 지금은 7월인데.. "

   알자리를 지키고 있는 배스 .. 크랑크베이트에 납달아서 케스팅 후킹 성공..
   사진 찍고 다시넣어줬읍니다.  정확히 45자.. 눈자도 이젠 .. 거의 맞네요..
  
   크랭크에도 블루길.. 웜에도 블루길.. 미노우데도 블루길..
   저녁 11시에 단한번의 입질 " 톡 "

   웬 블루길이 그렇게 전투적인지... 10개가 넘는 웜이 걸레가 되어서 나왔읍니다.
  
   동행님도 고생한 하루였읍니다.
   저녁때 송패턴님등과 만나서 라면먹고.. 새벽 1시 40분 대한항공연수원에서 철수 했읍니다.
  
   태풍지나가고 .. 휴가가 기다려 집니다.
   혼자라도 배스여행을 떠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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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리의 홀아비배스 혼내주셨군요.

저는 같은날 아침에 동행님 사진의 포인트에서 면꽝하였답니다.
06.07.10. 13:59
손맛 축하드립니다.

강철 웜을 사용하던가 해야지, 신갈 블루길 정말 싫어요.

오! 동행님 한수 하셨내요.
06.07.10. 14:02
bassfinder

재키님의 리포트 감동입니다.

나중에 신갈에서 뵐일 있으면 꼭 뵙겠읍니다.
06.07.10. 14:03
profile image
힘든 시기임에도 손맛보셨군요[꽃]
06.07.10. 14:40
눈자가 참편할때가 많지요[하하]
06.07.10. 14:51
susbass
일찍 연락이 되었으면,,,,아쉬움이 남습니더,,
건너편이 그날은 좋았는데...
다음엔 좋은날 같이하죠,,,^^
06.07.10. 14:54
문향
그리고 보니 곧 휴가철이네요.
배스여행이라 ... 부럽습니다. [하하]
06.07.10. 15:20
도도
노총각 배스 였나 보군요 ..

전 광주 더 아랫쪽으로 휴가 준비를 완료 한상태 입니다 [사악]
이날이 아마 동행님 3일째 전투 배싱 날이였을겁니다 [씨익]
배스 파인더님 손맛축하 드립니다 [꽃] 그리고 동행님 그러다가 쓰러 지십니다 하하. [꽃]
06.07.10. 17:08
달배
배스여행 좋지요
즐거운여행 되세요[미소]
06.07.10. 18:43
신갈 빅배스...언제 느껴보려나...즐거운 조행[꽃]
06.07.10. 20:03
배스파인드님...
남쪽 나라 가야죠? 100마리 잡아야죠...
06.07.11. 00:23
어려움에도 손맛보신거 축하드립니ㅏㄷ.
06.07.11.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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