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푸하하 봉정 새물찬스...

나도배서 나도배서 1211

0

15





일요일 아침에 근처 오복천이나 가 볼려다.

나름대로 새물찬스도 있고..

어차피 시골가려면 고기근이나 사야기에..

육가공소가 있는 봉정으로 가 봅니다.

5시 40분에 집을 나서서..

6시쯤 되니 도착하게 되네요.

안개가 조금있거..

날밤을 세웠는 지..새벽부터 왔는지.

많은 대낚분들 웅덩이 근처를 애워싸고 있습니다.

비가 오기는 많이 왔나 봅니다.

예전의 주차공간이 물에 잠겨있어서 길가에 주차합니다.

웨이더입고 주차공간 입구에 서서..

봉정을 담아 봅니다.







































안개낀 포인트 쥑여주지 않습니까..

가슴이 막 설레이네요.

수처근처나 수몰나무 근처에 슬며시 던져주기만 하면..

덜컥할 것 같은 느낌..

맨땅에 스피너베이트나..

지그스피너 또는 쉘로우크랭크를 던져도..

좋을 것 같은 예감..

자 이제 캐스팅 합니다.

주차장 입구에서 중앙의 섬을 보고 캐스팅..

가슴까지 오는 곳을 건너서..

수몰나무포인트와..

물유입구포인트..

그리고 새로 축조한 제방포인트까지 공략을 마쳤습니다.

여러 포인트를 공략한 결과물로서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이게 답니다.

새물찬스 개코나....

아침 여섯시부터 여덟시까지..

정신을 집중하여..

포인트라는 포인트는 다 지졌건만..

수위상승에

흙탕물에

빨라진 유속에..

대낚공격에..

뭐 이런 이유에 의하지 않나 싶습니다.

대낚하시는 분들도 가끔씩 대가 엄청나게 휠 정도의 큰씨알을 낚았는 데..

이러한 씨알은 통상 손바닥보다 큰 불루길이더군요..[씨익]

최근에 와 보지 못한 봉정..

상황파악한 것으로 만족하고..

새로구운 시디의 경쾌한 음악 들으며.

철수합니다.

보너스로..

시골집 마당에 공존하고 있는 꽃들과 채소들입니다.







































공존..

아름다워 보이지 않습니까...
공유스크랩
15
profile image
"새물찬스 개코나...."

나도배스님의 정겨운 말투 개코나[미소]
그래도 꽝은 면하셔서 다행입니다.
06.07.24. 09:59
오랜만의 나도배서님의 봉정소식 이네요...[미소]
일요일 아침에 가본 오목천 상황도...[씨익]...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06.07.24. 10:13
맞구나...

멀리서 보면서 누구시지 했는데...

웨이더 입으신 모습이 너무 풍부해 보여서 아닌줄 알았습니다...

그날 저도 새로운 장비 시험삼아 잠시 나갔습니다...

조과는 달랑 한마리...

안경을 바꾸어야 겠심다.... 아쉽네요....
06.07.24. 10:40
도도
항상 물가 첫 느낌은 대박 예감이죠 [푸하하]
[꽃] 수고 하셧습니다.
06.07.24. 11:13
2%
언제나 오고 가면서 나도배서님 까만색 액텬스포츠 보고 있습니다.
언제 멀리 가실때 한번 태워주세요~ [웃음]
06.07.24. 11:27
profile image
2%의 차가 더 타고 싶어지네..

나도배서님도 봉정을 버리고 다른 곳으로만 다니시니
봉정배스들이 삐진듯[하하]
06.07.24. 11:39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저도 운문님처럼 2프로님 차 타고 조행하고 싶네요..
언제한번 태워 주세요..[미소]
봉정은 이번 주말에 한번 더 가볼 요량입니다.
그때는 비가오지 않으면 정상수위로 자리 잡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석축에 계신분이 신비로님이셨군요..
철수직전이라 다가 가려다 그냥 발길을 돌렸습니다..
06.07.24. 11:55
profile image
저도 오후에 봉정 다녀왔습니다.
블루길입질이 많더군요..
그래도 운좋게 비린내는 맡았습니다..
06.07.24. 12:52
초록뱀
음 봉정 오짜 생각이 나내요 [미소]
마당에 열무가 된장에 쓱쓱 비벼 먹으면 음~~~~~~~~~[굳]
06.07.24. 14:04
"새물찬스 개코나...."

포인트사진 잘 보았습니다.
06.07.24. 17:19
profile image
'개코나~' 와락 와 닿습니다. [미소]
06.07.24. 20:20
goldworm
"공존"
서로 무시하기보다는 서로를 인정하는데서 출발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개코나~" 이건 저도 자주 쓰는말입니다. [굳][하하]
06.07.24. 21:37
susbass
2 프로님 차 여기도 타고싶습니더,,,
개코나,,,,[시원]
유행됩니더,,,[굳]
06.07.25. 00:19
mk
봉정의 개코배스!
미운 배스!

토요일에 지기 삐릴고야!
비린내 닦고 기다리고 있어!
개코를 뭉게 삐릴끼구마는...

봉정이장님.
복수는 mk한테 매끼 주이소![사악]
06.07.25. 12:59
profile image
나도배서 글쓴이

헌원삼광님, 가을하늘님, 신비로님, 도도님, 2%님, 운문님, 해밀님,
초록뱀님, 재키님, 깜님, 골드웜님, 서스배스님, mk님.
감사합니다[꾸벅]
06.07.26. 09:1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추천 수 (높은순)
  • 사람을 낚아라!!  라굽쇼....
    밀양강 고기 정말 안나오더군요... 웜으로 지지면 10대 가출배스들만 아저씨~~~하고 나오는.. 그런 곳이더군요.... 11월은 두번의 강의와 묘사--시제까지 겹쳐 낚시를 못가니... 가도 10월이 전부였건만... 내 왜 ..중증과 달배의 꼬임에 넘어갔는지[버럭][흥] 겨우 저도...
  • 박두윤(곰) 조회 306508.10.21.19:39
    꾸~뻑 미련 곰팅이 입니다. 저녁 식사들 하셨는지요? 제목이 저러해두 다들 꼭 보시죠[씨익] 오늘은 중증에게 하는 이야기 입니다. 문맥상의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하여 '반어체'를 사용하였습니다. (사실은 요 잉간한테 한이 많아서) 이 점 사전 양해를 구합니다[꾸벅] 그...
  • 진돌이 신랑이 쓰 는시간대 마릿수 최악 조행기
    다음번에는 좀더 많은 조과로 조행기 올렸으면 좋겠네요[울음]
  • 아~ 정말 가슴아픈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방금전 강구항 구(舊)다리 밑에 농어가 들어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펜션을 비워둔채로 강구항으로 내달렸습니다. 워낙 급하게 가다보니 낚시대며 루어며 하나도 못챙겼다는 것을 도착해서야 알았습니다.(점점 총명탕이 필요성이 ...
  • 안동댐 산야리,,
    안동댐 산야리,,, 어제 안동댐 산야리에서 짬 낚시를 했습니다. 댐에 도착을 한 시간이 오후 5시경이라,,, 후다닥 채비를 챙겨 내려가니,,, 골창 중에서도 막창이라 전체적으로 셀로우 지역 이였으며,,, 어선들도 드나들고 그물들도 쳐져 있어 사람들 손이 많이 탄 곳이...
  • 배스 씨 오랜만이네요
    오세영 조회 319708.10.22.12:42
    밀양 덕곡지에서 NO FISH, 삼량진 마사수로에서 NO FISH 했던 마나님은 그동안 열심히 Casting 한 탓인지 팔과 어깨에 통증을 호소합니다. 한의원에 가서 침 맞고 부황 뜨고 약 한재 지어 열심히 몸조리 중 이었습니다. 별 볼일 없던 지난 토요일(10월18일) 저는 마나님...
  • 21일 농어  복수전!
    어제 농어 랜딩의 실패로 인한 안타까움에 오늘 가을비를 맞으며 복수전에 임하였습니다. 장소는 어제와 동일한 강구항 舊다리! 빗줄기가 내리는 가운데 어제의 농어 손맛을 잊지 못하는 지역 조사분들이 어김없이 강구다리위에 계시더군요.(날씨는 낚시꾼의 마음을 꺽지...
  • 1박 2일의 장성조행
    10월 21일 과 22일의 1박2일의 장성 조행기 입니다... 21일 아침 9시경 남강 주유소에서 동생들이랑 합류 목적지로 출발.. 점심때쯤 도착해서 보트를 내리고 장비를 챙겨서 고고... 헉.... 나의 실수로 엔진에 시동이 안된다.. 미처부러 ... 힘들게 시동을 걸고 상류쪽 ...
  • 팔달교
    박주훈(블랙파이터) 조회 301008.10.23.17:53
    오랜만에 지천철교를 찾았습니다... 장비를 셋팅하고 물가에 내려가려는데 비가 투두둑 내립니다... 날씨는 좀 흐렸지만 비가 올거 같지는 않았는데... 아쉽긴 했지만 비맞으며 낚시하긴 뭐해서 다시 차에 올라탑니다... 가게로 돌아오는 길에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위해 ...
  • 시간 나는대로 하면되고~~♪ 짬낚시~~♪
    안녕 하십니까 당찬 배서 조재학입니다.. 골드웜님 이하 회원님들 잘 지내고 계신지요... 한동안 회사일로 스트레스만 받다가... 슬그머니 출장중에 1시간 짬낚시를 해보았습니다... 역시.... 가을 배스들은 저를 외면 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수지 배스가 아...
  • 2008년 대물 조행정리..
    지금 시즌이 바다쪽엔 최고의 좋은 시즌인것같읍니다.. 루어대상어종도 다양하고....손맛 입맛또한 최고인것같읍니다.. 갈치루어,고등어, 삼치,부시리등등 다양한 루어대상어가 기다리고 있으니....[흐뭇] 이번주엔 바다루어로 삼치 라이트지깅과 무늬오징어를 다녀올 생...
  • 배스 침주기26번째
    안녕 하십니까.비가 그치고 나니 날씨가 쌀쌀해졌읍니다. 오늘 아침은 안심교 에서 하류로(안심쪽) 내려오면서 시작을 해봄니다. 안심교 교각에서 입질만 두어번 받고 하류로 약간 이동수초가에서 애기배스 두마리에게 침주고 한마리 털이하고 계속내려오면서는 입질 받...
  • FAR AND AWAY (STORY-11)
    이 철(2%) 조회 237008.10.24.14:58
    요즘 자주 찾는 달창지와 낙동강 중류권 이틀간의 조행을 하나로 묶어 보았습니다. 얽힌 실마리를 찾듯이 하나씩 접근해 나가는 묘미가 있는 달창지의 조행에서 겨울 준비를 하는 물돼지들의 향연을 만끽했으며, 다음날 낙동강에서는 많은 마릿수는 아니지만 강계 특유의...
  • 위천에 다녀 왔습니다.
  • 홀로서기 in 달창!
    임성규(임님) 조회 200408.10.25.21:02
    ||0||0임님입니다[씨익] 달창을 너무 자주가는것 같네요. 홀로서기의 장소로 (2%님의 추천^^) 다시 찾았습니다. 2%님이 아주 중요한 일(마일리지??)이 있으셔서 오늘 저 혼자 다녀왔습니다. 더욱 긴장, 초조, 그리하여 잠을 설치고 새벽 05:50분에 달창에 도착해 버렸네...
  • 겨우면꽝..
    한영상(자운영) 조회 183708.10.25.22:43
    배스를못본건 배스가없어서가아니라, 보잘것없는낚시실력때문이라생각해봅니다.[내탓] .. 집으로 돌아오는길.. 오늘의낚시를 복기해봅니다. 골드웜님의말씀...보팅은 경험이 쌓여야만 된다는이야기..곰곰히 되새겨봅니다. 골드웜가족여러분, 감기조심하시고 물가나들이시...
  • 문천지 도보 조항
    안녕하세요. 두번째 조행기 올립니다[꾸벅] 이번에도 문천지 탐사했습니다 시간은 오전6시부터 오후2시까지 했습니다 비가와서 어느정도 잠겨있었습니다. 바람도 불었구요. 문천지는 제가 도보로 많이해서 평소에 기억을 새기면서 캐스팅했습니다 건너편으로도 차로 이동...
  • 배스 침주기 27번째
    안녕 하십니까.부부배스입니다. 일요일 오후 잠시 시간을 내어 공항교로 나가보았읍니다. 물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거기에다 바람까지 만만치 않은 날씨입니다.바람부는 날은 스피너베이트로 운문님 말씀이 생각나서 스피닝 로드에 스피너 달아 공항교(복현동쪽)다리 및부...
  • 꾸~뻑 미련 곰팅이 입니다. 휴일 잘들 보내셨는지요? 저는 오늘 어른댁에 다녀오느라 물가에 가질 못했습니다. 다들 넉넉하고 안전한 조행 되셨는지요? ======================================================== 토요일 일기~! 퇴근길 딸 아이의 전화를 받습니다. 아빠...
  • 전주 삼천천에 잠시 들렀습니다.
    전반적인 활성도는 그렇게 좋지 않은것 같았습니다. 느린 바닥끌기에 이은 잠깐 멈춘 동작에 살며시 물고 달아나는 입질로 바람에 늘어진 라인을 잘 관리하는것이 중요 했습니다. 바람을 이기기 위해 가급적 로드탑은 수면에 가까이 하고 살살 끌어 주기와 멈추기를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