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지배스님과의 출조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광주에서 빠박스의 정출이 있어 다녀왔습니다.[헤헤]
원래는 한 명의 멤버가 더 있어야 되는데 그분은 전날새벽의 급작스런 스케줄로
참석을 못하여 두명만으로 한장에 담게되었습니다.

반가운 만남이었지만 간지배스님이 등장하신지 얼마 안되는 관계로
서먹한 분위기속에 현상금을 논하는 사진이 되어부렀습니다[씨익]







전반적인 조황은 썩 좋지못했습니다.
물이 워낙 깨끗해져서 포인트에서 한참 떨어져 캐스팅하지않으면 다 도망가고
그나마 입질도 시원시원하지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아마 턴오버가 지나면 신나는 타임이 다시 도래하리라 믿습니다.

아쉬운점은 간지배스님의 대어기록 갱신을 목표로 하였는데 해결되지 못한점.
좋았던것은 지로군이 가이드를 잡아보고는 보트 선두에 선 사람이
어디로 캐스팅을 해야하는지 많이 배웠다는 점이지요.

지석천에 루어인구가 많이 늘었습니다. 이제 다른곳을 개발해야할때가 온듯 하네요.
돌아오는 주말에는 성묘차 다시 광주를 가게될듯 한데
그때는 다른곳을 보여드리게 될듯 싶습니다.
5~6짜가 출몰한다는 곳이니 기대만빵으로 설레이고 있습니다.

휴가이셔서 남아서 낚시를 하고계신 동네프로님의 조황이 궁금하네요.
얼굴만 뵙고 같이 낚시를 못해서 많이 아쉬웠지만 어쩝니까.
월급쟁이가 바쁘면 일해야지요~[울음]

그럼 오후나 아님 내일쯤이나 올라올 무수한 조행기 기대합니다.
주말 잘 보내셔요~[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