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희 결혼식

도기 1328

0

14
안녕하세요.

도기입니다.

지난 금요일 배희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씨익]


동행님, 까르르님, +1님, 재키님, 정체 불명의 사나이, 저 이렇게 참석했습니다.


저녁 7시쯤 조정경기장에서 동행님을 만나 입낚시로 시작했습니다.

조정경기장에서 1수!




까르르님 퇴근하고 오시는 중이라고 연락 왔습니다.

까르르님과 +1님 합류하시고 8시쯤 순대국 집에서 저녁을 해결하였습니다.

재키님의 연락을 받고

하나은행 연수원에서 합류했습니다.


연수원에서 울려 퍼지는 정체 불명의 여가수 노래가

주의를 산만하게 하고 있더군요. [외면]

늘 하던 채비로 먼 거리부터 공략하기 시작했습니다.

까르르님은 연신 +1님의 채비를 정비하고 계시더군요.

결국, 까르르님은 1번 던져 보시고 다음 포인트로 이동 [기절]

우리 옆에서 바이브레이션으로 연신 잡아 내시는 분을 뒤로하고

다시 조정경기장으로 갔습니다.


11시 이후부터 날씨가 쌀쌀해지고 수온이 내려 가면서

멀리서 놀던 배스들이 연안으로 모이기 시작합니다.

떡붕어 같은 배스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씨익]


제가 먼저 큰놈으로 시작 합니다.




재키님도




다시 재키님




마수걸이 까르르님의 떡붕어 같은 배식이 [기절]

땅에 내려 놓으면 정말 떡붕어 입니다.





여기서 모두들 4짜 이상 잡아 내시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대체적으로 빵이 무지 좋습니다.

랜딩할 때 무게감이 엄청나죠.[씨익]


동행님 사진이 없군요.

동행님도 4짜 이상 하셨지만 증거가 없습니다. [외면]


여러분 즐거웠습니다. [짝짝]
공유스크랩
14
왜, 내 사진만 없나요?[흥]

이날 여러분들과 만나 뵐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씨익]
06.09.25. 10:25
참, 도기님 집들이 사진은 없네요.

도기님 집들이날 조과가 많이 궁금합니다.[궁금]

도기님 집들이날 본인이 몸살기가 있었는지 몸에 오한이 찾아와서 딴청을 피웠군요.

집들이에 같이 찾아간 님들 저가 걱정을 드러서 즐거운 시간 만들지 못한것 같아서 미안합니다.[부끄]
06.09.25. 10:28
지로
후암..정말 대답하십니다... 전 신갈에선 꽝아니면 2짜 였는데... 너무 즐거운 시간보내신듯 합니다..축하드립니다..
06.09.25. 10:31
profile image
멋집니다.
신갈에도 저런 멋진 녀석들이 있나봅니다.
맨날 깜님사이즈만 있더니[하하]
06.09.25. 10:31
도도
새 장비로 바꾸시더만 펄펄 그 내공이 계속 오르고 계신듯 보입니다 [굳]

축하 드립니다[꽃]
06.09.25. 11:04
아주 튼실한 녀석들이네요.[굳]

늘 함께하시는 모습이 너무부럽습니다. 보기 좋기도하구요.
06.09.25. 11:47
도기님 오링 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모두 5짜 잡는 날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06.09.25. 11:51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까르르님,
도기님의 오링으로 트릭웜에 끼워서 네꼬리그 하시면 좋습니다.
06.09.25. 11:55
문향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꽃]
신갈이 다시 살아나나요?
그렇다면 ...
06.09.25. 11:59
셋방조행기입니다.


2006/09/22(음8/1), 21:00-02:40
날씨 : 기온26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20도, 저수위, 녹조약간
채비 : 다운샷*, 텍사스리그
조과 : 4짜1수, 3짜4수, 2짜1수

도기님께서 배식이와 저녁약속 통화에서 배희 결혼식에 초대를 받으셨기에
결혼식에는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피로연에 합류하여 즐거이 노닐다 왔습니다.

피로연 1차, 물빠진 하나은행연수원 포인트,
1/2가량의 싱커로 다운샷 와키리그를 던지자 무지 멀리 날아갑니다.
다만 멀리만 날아갑니다. 배스들은 딴청만 부립니다.
그 다음엔 헤비 텍사스리그, 역시나 멀리만 날아갑니다.

피로연 2차, 물빠진 조정경기장 셸로우 포인트,
물이 무지 많이 빠졌습니다. 배스도 덩달아 빠졌습니다.
연안 따라서 열심히 워킹만 하였습니다.

피로연 3차, 물빠진 조정경기장 곶부리 포인트,
장소를 곶부리쪽으로 옮겨서 다운샷 와키리그에서 일자 다운샷으로 변경합니다.
그랬더니 그때부터 물고 늘어집니다. 와키가 항상 좋은 것은 아닌가 봅니다.
물고 달아나는 놈이 있는가 싶으면 앞으로 달려오는 녀석도 있습니다.
동행님과 이야기하는 사이에도 물고갑니다.

워터멜론색 피네스웜 다운샷으로 배스를 꼬셔 보았는데
배스들은 허리꿰기보다 일자로 달린 웜을 더 좋아하였습니다.
와키리그만 고집하였더라면 많은 배스를 만나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좀더 말랑말랑한 머리를 가지도록 노력하여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6.09.25. 12:02
동행님께서 선물로 총알을 만땅충전하여 주셨습니다.
도기님께서 캐치앤릴리즈 스티커를 주셨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꾸벅]


도도님은 소프트 저크베이트 자랑만 하셨습니다.[흥]
06.09.25. 12:02
profile image
재키님 그옛날 안동사진처럼 대꾸리 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함께 하셨던 모든 분들모두..[굳][굳]
06.09.25. 12:15
도도
벌써 품절 상태 입니다 재키님 ..
한발 늦으신겁니다 흐~
06.09.25. 13:2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바람부는 날엔...
    봉정도 큰물이 지나간 후 지금은 물이 썩고 있는 지.. 청태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있고.. 보이지 않던 수초도 중간 중간에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캐스팅하여 리트리브시 저항감이 강하거나 없을 경우.. 영락없이 수초 또는 청태에 공격당한 겁니다. 날이 조금 더 차가워...
  • 대꿀 조회 170407.10.15.11:58
    안녕하세요. 최근 이리저리 바쁘게 다니다 보니 낚시도 못가고 홈페이지에 자주 들리지도 못했네요. 바로 집 옆에 대성지를 두고 근 2달동안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어제 일요일 날씨도 좋고해서 잔차타고~~~ 시원한 가을바람과 따뜻한 햇볓받으며 대성지 다녀왔습니다. ...
  • 대꿀 조회 181307.10.15.11:58
    안녕하세요. 최근 이리저리 바쁘게 다니다 보니 낚시도 못가고 홈페이지에 자주 들리지도 못했네요. 바로 집 옆에 대성지를 두고 근 2달동안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어제 일요일 날씨도 좋고해서 잔차타고~~~ 시원한 가을바람과 따뜻한 햇볓받으며 대성지 다녀왔습니다. ...
  • 낙동강 가을걷이 #2
    수십차례의 삽질탐색이 드디어 빛을 발하는것 같습니다. 이틀간, 골드웜표 지그스피너와 버즈베이트 두가지만 사용했습니다. 자작루어와 훌륭한 조과. 맨날 이런날만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미소] 여기까지가 가을걷이 2부 조행기입니다. 이상 끝~
  • 낙동강 가을걷이 #2
    수십차례의 삽질탐색이 드디어 빛을 발하는것 같습니다. 이틀간, 골드웜표 지그스피너와 버즈베이트 두가지만 사용했습니다. 자작루어와 훌륭한 조과. 맨날 이런날만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미소] 여기까지가 가을걷이 2부 조행기입니다. 이상 끝~
  • 대청호 일대 조행기
    어제 집 보일러 고쳐 주는 조건으로 오늘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추소리에 도착하니 만수위로 인하여 배 필수 있는 곳이 사라진 상태라 마을을 빠져 나와 수정가든을 지나 공터에 주차한 후 낚시할 만한 곳을 찾았으나 여건이 안돼서 회남권으로 이동하려고 시동을 거는데...
  • 대청호 일대 조행기
    어제 집 보일러 고쳐 주는 조건으로 오늘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추소리에 도착하니 만수위로 인하여 배 필수 있는 곳이 사라진 상태라 마을을 빠져 나와 수정가든을 지나 공터에 주차한 후 낚시할 만한 곳을 찾았으나 여건이 안돼서 회남권으로 이동하려고 시동을 거는데...
  • 낙동강 가을걷이 #1
    55짜리 한마리면 될텐데... 어영부영해서 3짜후반과 4짜 초반짜리도 몇마리 했고요. 총 열댓마리 한거 같습니다. 정말 만족스러운 조행이었습니다. 이젠 본격적인 가을걷이 시즌입니다. [미소] 오늘의 히트작 골드웜표 지그스피너 더블윌로우... 재방송 해드립니다. [미소]
  • 낙동강 가을걷이 #1
    55짜리 한마리면 될텐데... 어영부영해서 3짜후반과 4짜 초반짜리도 몇마리 했고요. 총 열댓마리 한거 같습니다. 정말 만족스러운 조행이었습니다. 이젠 본격적인 가을걷이 시즌입니다. [미소] 오늘의 히트작 골드웜표 지그스피너 더블윌로우... 재방송 해드립니다. [미소]
  • 접대피싱....
    곽찬효(만년헤딩) 조회 194807.10.13.20:37
    최근에 제가 꼬신 사장님을 용인에서부터 불러 모시고 불꽃전사님과 친구 바이러스와 함께 탑정에 출조하였습니다... 포인트는 언제나 그렇듯 환상인데....너무 안나옵니다... 다른 보터들도 대체로 못잡는 분위기 입니다... 잔챙이만 어렵게 몇수하고... 오전장 마치고 ...
  • 접대피싱....
    곽찬효(만년헤딩) 조회 208307.10.13.20:37
    최근에 제가 꼬신 사장님을 용인에서부터 불러 모시고 불꽃전사님과 친구 바이러스와 함께 탑정에 출조하였습니다... 포인트는 언제나 그렇듯 환상인데....너무 안나옵니다... 다른 보터들도 대체로 못잡는 분위기 입니다... 잔챙이만 어렵게 몇수하고... 오전장 마치고 ...
  • 퇴근후 짬 낚시~
    오늘은 어제 거른 낚시 다녀왔습니다~ 늘 가는곳 삼산지로~ 퇴근후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7시 입니다. 그저께 심하게 불던 바람도 없고 참 좋습니다.. 느낌도 좋았고요~ 그렇게 웜 채비로 던져서 30분만에 삼산지 주 싸이즈~ 20중반 끌어올립니다... 근데.. 목깊숙히 걸...
  • 퇴근후 짬 낚시~
    오늘은 어제 거른 낚시 다녀왔습니다~ 늘 가는곳 삼산지로~ 퇴근후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니 7시 입니다. 그저께 심하게 불던 바람도 없고 참 좋습니다.. 느낌도 좋았고요~ 그렇게 웜 채비로 던져서 30분만에 삼산지 주 싸이즈~ 20중반 끌어올립니다... 근데.. 목깊숙히 걸...
  • 대호만 다녀 왔습니다.
    아침에 문자를 한통 받았습니다. 어제부터 와서 계셨다는 군요.[하하] 애인이 조금 늦게 서산에 와서 이것 저것 준비하니 오후2시가 넘습니다. 대호만 도착 !! 그분과 전화 통화를 한후 배를 핍니다. 친구와 왔을때와는 다르더군요. 마음이 급해서........ 한참만에 보트...
  • 대호만 다녀 왔습니다.
    아침에 문자를 한통 받았습니다. 어제부터 와서 계셨다는 군요.[하하] 애인이 조금 늦게 서산에 와서 이것 저것 준비하니 오후2시가 넘습니다. 대호만 도착 !! 그분과 전화 통화를 한후 배를 핍니다. 친구와 왔을때와는 다르더군요. 마음이 급해서........ 한참만에 보트...
  • "집앞에 강" 모닝배스 #3
    금남보 상류구간에서도 딱히 조과라고 할만한게 없었는데, 점점 좋아지고 있는걸 느낍니다. 그만큼 배스들의 서식여건이 좋아진다는 이야긴데, 이 역시 인간들이 만들어준 "보" , 그리고 "골재채취장"의 영향입니다. 낙산골재채취장은 올초까지 영업을 하다가 1키로정도 ...
  • "집앞에 강" 모닝배스 #3
    금남보 상류구간에서도 딱히 조과라고 할만한게 없었는데, 점점 좋아지고 있는걸 느낍니다. 그만큼 배스들의 서식여건이 좋아진다는 이야긴데, 이 역시 인간들이 만들어준 "보" , 그리고 "골재채취장"의 영향입니다. 낙산골재채취장은 올초까지 영업을 하다가 1키로정도 ...
  • 2007년 배스랜드컵 KB프로토너먼트 5전 위닝 레포트
    올해는 유달리 단상 문턱에서 좌절했던 게임이 많았던 한해였기에 아쉬움이 없지 않았지만 마지막 게임에서 예상(?)밖의 좋은 결과를 거두어 무척이나 기쁘다. 더욱 의미 있는 일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있는 [배스랜드]가 주관한 대회에서 우승하였기에 프로스텝으로...
  • 2007년 배스랜드컵 KB프로토너먼트 5전 위닝 레포트
    올해는 유달리 단상 문턱에서 좌절했던 게임이 많았던 한해였기에 아쉬움이 없지 않았지만 마지막 게임에서 예상(?)밖의 좋은 결과를 거두어 무척이나 기쁘다. 더욱 의미 있는 일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있는 [배스랜드]가 주관한 대회에서 우승하였기에 프로스텝으로...
  • 가을이 깊어 갑니다..
    오늘 아침 밥을 먹으면서 내가 살졌다고 오시는 점방 손님들이 말한다니... 어부인 말하길... "열심히 낚시 다녀..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갔다 오고 일요일도 가고" 주말에는 정말 제대로 된 큰 녀석 만나러 어디론가 떠나야 할듯... 실제.. 그런 곳이 이제는 없지만서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