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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d 잠홍지 탐사~

야옹물고기 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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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님 염장 채비에 낚여서... 바로 월차 내고 하얗게 밤을 지샜습니다.


잠홍지는 지난 여름에 워킹으로 잔 손맛을 보았던 곳이고,

한눈에 저수지 전경이 들어오는 아담한 싸이즈에 수초가 잘 발달된 평지형 저수지 입니다.



08:00  - 접선, 구로구청

09:00  - 아침식사, 행담도 휴계소

10:20  - 잠홍지 도착, 보트를 펴다

11:00  - 포인트 진입, 도도님 첫수 (3학년)
            야옹이도 한수...


            도도님 4짜로 바로 추격해오시네요


            간간히 3학년들이 반겨 줍니다.


바람에 보트가 4짜가 올라온 수초까지 떠밀려 가네요

포인트를 망치며 노를 저어 간신히 빠져 나옵니다.

바람은 세기를 더해가고... 배는 고프고,

12:00 - 준비해간 샌드위치랑, 김밥으로 간단히 요기를 합니다.

이후로 바람은 잔잔해졌지만, 입질도 뜸해집니다.

13:00~14:00 도도님 몇수 추가 하시고...

                 저도 좀 따라가고...


15:00 이동하려는데 닻이 없어졌네요, 연결 고리가 빠져 버린것 같습니다.

        
        바람에 배가 하염없이 움직입니다. 낚시 불가능...

15:20  낚시를 접습니다.




지난번 워킹때 꽝을 만회하려고 다시 찾은 잠홍지는 보팅에서는 어느정도 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바닥은 수초들이 많아서 밑걸림이 심했고, 입질도 약은 편이라 나름 어려운 낚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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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님 앵커 잃어버리셨네....[하하]
지난번에 저 로드 부러졌을때 굉장히 좋아하시던데....[메롱]
어쩌시나 내일도 보팅 하셔야 할텐데.....앵커 없이 괜찮을 라나....
[메롱][메롱][메롱][메롱][메롱][메롱]
06.11.03. 11:42
앵커는 너무 싸잖아요... 대용품도 많고... [외면] 그걸로는 부족하고...
내일은 뭘 잃어버리실라나... [사악] 좀 비싼걸루다가 빠뜨리시지... [사악][메롱]
06.11.03. 12:05
profile image
도도님 혹시 목 디스크..[씨익]
튼실한 놈들 ..[굳][굳]입니다요
06.11.03. 12:06
마지막 사진을 정밀 분석한 결과
확실히 목디스크 맞습니다.[헤헤]
06.11.03. 13:31
저 도도한자세.....[쳇]
아이고~~부러버라[울음]
06.11.03. 17:47
도도



겁나게 태풍 같은 바람이 부는지라 사진이 몇장 없네요 [꾸벅]

야옹물고기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꽃]
06.11.03. 21:33
도도님 고등학교때 껌씹으면서 앞에서 후까시 디따 잡았다가 써움나면
뒤로 샥 도망가지 않으셨나요..[씨익]
대꾸리 축하드립니다.
06.11.0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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