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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 조행 <부제 : 조금 나은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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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부터 2시간여동안 김해 상동 여차 조행입니다.
오전에 날씨가 그다지 좋지않아 [배스]를 잡자보다는 '콧구멍에 바람넣자'가 메인테마였습니다.[씨익]


7년째 저와 같이하고 있는 지루미스와 올해 영입한 콘퀘201 입니다.
참으로 든든한 장비라고 생각합니다.
P라인 12파운드를 사용중인데 조금 간당간당합니다.
한 14파운드는 되어야 든든한데


여차의 샛강이 본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포인트입니다.
여름보다는 가을 시즌에 재미를 봤습니다.
보통 둘이서 10마리 정도?


역시 주위의 수몰나무 입니다.
가지 바로 앞으로 붙여 폴링 시키면 죽~ 째고 나가는데
요즘은 큰 재미가 없습니다.


얼마전에 구매한 프로배스존의 스피너베이트

전 와이어베이트 종류는 보통 스피너베이트 3개에 버즈 하나를 들고다닙니다.


얼마전 삼랑진 깐촌수로에서 철수직전에 40급 2마리의 손맛을 안겨준 포퍼

엑스칼리버 제품으로 배스프로샾에서 5년전 쯤에 구매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이것과 같이 길죽한넘도 하나 있었는데 올여름 부표에 걸려 사망[허걱]


옥션표 크랭크
'핑'루어 라는 메이크 제품으로 여러번 수정끝에 제대로된 액션과 손맛을 줬습니다.
전북 완주의 배스도 없는 저수지에서(사실 있는지 없는지 모릅니다) 오랜시간 튜닝을...


서스펜드 미노우로 상표가 기억이 안나는군요
나름대로 비싼 놈인데 아까워서 안씁니다[외면]



오후 1시가 넘으니 하늘이 열리면서 따뜻해 지더군요
그래서 철수 했습니다.[뜨아]

부산에는 비가 왔다던데

언제나 저를 포인트로 안내해주는 애마
많이 늙어서 힘들어 합니다.
어제 내린비로 길이 험해서 오랜만에 4륜구동 ON~


내년 1월에 결혼하는 후배녀석과 함께(난 언제가나?)
17승 2무 8패를 하는 동안 같이 낚시를 다녔지만
같이 찍은 사진은 처음입니다.

마치면서 : 결과는 둘다 25급 한마리씩 어렵게 건지고 나왔습니다.
               둘다 다운샷 채비에 고기가 나왔는데 저는 우악스러운 입질이 두번 있었지만
               타이밍을 놓치고 혹 끝이 나가 훅킹이 제대로 안되는 바람에 한마리로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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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요즘에는 어려운낚시철이라고 하더군요
어려운시절에 수고 하셨습니다~
06.11.29. 02:46
젠티
역시 전문가의 사진은 뭔가 다르군요. [굳]
06.11.29. 08:29
남쪽도 드디어 마찬가지인때가 와버렸네요.
고생하셨습니다.
06.11.29. 09:16
profile image
사진 멋집니다..
배스 사진이 없는게 요상합니다만서두[하하]
"오전에 날씨가 그다지 좋지않아 를 잡자보다는 '콧구멍에 바람넣자'가 메인테마였습니다"

요 멘트가 설마 전문용어인[꽝]을 감추기 위해[씨익]
06.11.29. 10:09
profile image
포인트 사진들이 멋집니다.[굳]

많은 사진 부탁드립니다.
06.11.29. 13:22
글쓴이
[꽝] 할뻔 했습니다. [씨익]
06.11.29. 19:34
그래도 면꽝하셨네요~ [미소]
저는 p라인 15lb 감겨져 있는데... 돌에 걸리면 상관없지만 나무나 그물 등에 걸리면 정말 안끊어져요 [울음]
배스 10마리 잡는것보다 힘들더군요
06.11.30.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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