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잡다 지쳐 잠이 들면 축복을 주리니~

최원장 3878

0

33
지난주내내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전라도 백수지, 해창만, 안동댐...
결국은 해창만으로 결정했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날씨와 바람등 자연조건이 일단 최적이고 또한 호황의 마지막일수도 있다는 조바심이 있었고, 2일간 낚시이기에 하루는 지형등을 연구하고 다음날 본격 낚시를 할수있고, 장거리이기에 동행할 사람이 있는 시기에 가는게 낫다는 생각에 그쪽으로 정했습니다...

23일 토요일 저녁에 동행인 서정이랑 만나서 고흥으로 달렸습니다...

다음날인 24일(일)에 하류의 해창만 삼거리의 양수장에서 보트를 띄우고 날씨를 보니 맑고 생각보다 따뜻하고 바람도 없어서 일단 쉘로우 지역을 살펴보기로 하고 지류쪽 보 주변의 돌무더기 지형을 살펴보았습니다...

일행인 서정이 첫포인트에서 러버지그로 2400g 의 50중반급의 빅배스를 걸어냅니다...



소위 말하는 선빵을 당한거다...[버럭]
그리고는 순식간에 진짜 눈깜짝할 사이에 그 마릿수를 불려나간다...
난 그동안 선빵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 광경을 지켜보기만 하고...
수없이 잡아내는 동안 난 겨우 한마리만 건지고는 다음 지역으로 이동하였다...[외면]

지류 초입의 드롭오프 지역인데 약간 깊게 위치한 돌무더기에 고기들이 모여 있었다...
그기서 나의 마릿수 조황이 시작되었고 조금 있다 정신을 차린 서정이 곧 추격을 해온다...
이미 마릿수에 대한 의미는 없어지고 마치 새우잡이 배의 선원이 되어버린지 오래다...[기절]

그래도 여러 지역을 골고루 살펴보고 어탐기를 이용하여 바닥지형과 특징을 알아보는데 주안점을 두고 첫날 낚시를 진행했었다...
대략 여기저기 돌아다녀보니 개략적인 해창만의 특징을 이해하게 되었다...

첫날 낚시를 끝내고 돌아와서 식사를 하고 숙소에 드니 거의 기절할 정도이다...
하루종일 고기를 잡다보니 들어오자마자 샤워를 하고는 기절한듯 그대로 잠이 들어버렸다...[졸려]

다음날인 25일(월) 이번에는 배를 해창대교에서 띄웠다...
어제 봐둔 지형 덕분에 배를 내리고는 그대로 지류의 초입으로 갔었다...
전날보다 약간 고기들이 주변으로 이동해있었습니다...

또 마구 고기들이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지칠정도로 나옵니다...
파트너인 서정이는 고기 잡기가 싫어진다니 징그럽다니 이런 투정이 벌써 들려옵니다...
첫 포인트인데 벌써???[헉]

주변에 다른 사람들에게는 제발 그런 소리를 말라고 했습니다...
맞아 죽는다고...[버럭]
하긴 첫 포인트에서 40마리 이상 나올 정도이니 할말이 없더군요...
계속 잡다가 보니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지류 중간의 보 부근의 돌무더기에서 2700g의 빅배스를 한마리 걸어내었습니다...[굳]





그리고 그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무더기로 또 뽑아내었습니다...
심지어는 바람에 보트를 유지하기 어려워서 말뚝에 보트를 묶어두고 거의 2-3시간을 한 곳만 조졌는데도 그기에서 고기가 계속 나오더군요...
캐스팅하면 2가지중 하나였습니다...
밑걸림 아니면 고기...

서정이는 웜 한마리로 30여마리를 잡았다고 자랑을 하고 전 가지고 간 웜이랑 채비를 모두 다 소비해서 정말 더이상 채비가 없어서 낚시를 더 이상 진행하지 못하는 사태까지 오더군요...
심지어 고기를 잡다가 서정이가 마침내 지쳐서 보트에 졸도하듯이 쓰러져서 잠시 정신을 잃고 잠이 들더군요...
저도 가이드를 잡고는 잠시 잠이 들기도 하고요...[기절]

오랜만에 노가다 낚시를 했습니다...

마릿수는 의미가 없고 낚시시간의 대부분동안 라인에 고기가 걸려있었다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씨알도 대부분 40급이 주이며 다수의 50 초반급이랑 2700g 50후반급을 포함한 50중반급의 빅배스도 몇마리 잡을수 있었습니다...

50초반급은 사진을 찍지도 않고 그냥 릴리즈 하고 50중반이상급만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흐뭇]











대략적인 상황을 말씀드린다면...

일단 24일 25일에는 고기들이 주로 쉘로우권(1-3m귄역)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쪽에 있는 놈들은 주로 30전후급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좀 씨알이 되는 40전후급들은 주로 6-7m권의 딮으로 연결되는 쉘로우권의 3-4m권의 장애물지대나 드롭오프의 돌무더기에 몰려있었습니다...
그리고 50이상의 급들은 거의 오전 피딩타임에 지류권의 장애물에 바짝 붙어있었습니다...

채비는 수몰 폐그물에 너무 많은 채비의 손실을 입어서 하드베이트 사용을 못하고 주로 러버지그랑 지그헤드를 사용했습니다...
물론 딮을 노리고 또한 바람의 영향으로 1/4oz 이상의 채비를 사용했습니다...
웜을 가리지는 않았고요...
그리고 시간대별로 그리고 바람의 영향에 따라서 고기들의 위치가 변한다는 사실을 알아두십시요...
그리고 해창만의 특성상 장애물이 없는 지역은 거의 맨바닥(뻘로 형성된)이므로 고기가 있는 곳이랑 없는 곳의 차이가 확연합니다...
고기가 없는 지역에서는 한마리도 잡을수 없고 있는 지역에서는 질릴정도로 고기가 나옵니다...
그러기에 빠른 시간내에 여러 지역을 돌아보려면 반드시 이동성을 확보하셔야 좋은 조과를 얻을수가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이곳의 슬로프 사정을 직접 확인을 못해서 안전하게 김봉수프로님의 270 보트를 빌려왔습니다...
아주 기능상 빵빵 옵션을 가지고 있는 보트입니다...
5마력 엔진, 성능좋은 어탐기, 가이드모터등등...
이번에 아주 큰 위력을 발휘했었던 흉기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김봉수 프로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꾸벅]

장갑을 사용했는데도 또 손바닥에 상처가 났더군요...
대물에게서만 당할수 있는 기분좋은 상처...[사랑해]



조행중에 만난 친구인 '배스라이프'의 '어울'이 찍어준 사진입니다...






공유스크랩
33
profile image
갑자기 외면하고 싶어지네[흥][하하]
06.12.26. 16:49
[하하] 엄청난 손맛!! 축하드립니다.
위너리포트 같습니다.[미소]
06.12.26. 16:54
goldworm
"잡다 지쳐 잠이 들면 축복을 주리니...."
2006년도 유행어네요. [굳][흥]
06.12.26. 17:18
젠티
어떻게 그런 제목을 붙이실 수 있을까 했지만...
-잡다 지쳐 잠이 들면 축복을 주리니-
과연 다른 제목은 마땅히 없는것 같네요. [굳]
06.12.26. 17:22
susbass
"잡다가 지칠만 하겠습니더,,"[기절]

저가 귀환하실적에 주신 전화 진짜 받기 싫었습니더,,
이럴줄 알았다니까요,,[버럭]
06.12.26. 17:22
캐스팅하면 2가지중 하나였습니다...
밑걸림 아니면 고기...

"잡다 지쳐 잠이 들면 축복을 주리니...."

열어보기도 전에 누구의 염장글인지 짐작하였습니다. [흥]

열어 본 내가 미쳤습니다. [기절]

최원장님 그것을 알면서도 열어본 나에게 염장말고 축복 주기를 손꼽아 기다려 볼렵니다.
06.12.26. 17:28
에혀..................
"잡다 지쳐 잠이 들면 축복을 주리니...."
이글이
"읽다 염장터저 죽으면 어떠리"...로 다가옵니다..[버럭]
06.12.26. 17:45
최원장님 남들은 다 믿어도 옥의 티가 있어 100% 믿지를 못하겠네요[부끄]

옥의 티가 무엇인고 하니....손의 상처가 장갑을 끼고도 난 상처라고 하셨는데

가족 여러분! 사진을 잘 보시면 잡은사진 마다 장갑이 보이지 않습니다. 안그래요?[흥]

확실한 염장성 글 이라 사료되옵니다.[씨익]
06.12.26. 17:53
profile image
역시 해창만입니다... [하하]
06.12.26. 18:05
이~~이~~~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넘넘 부러워용....
역쉬 내년에는 해창만이여...........^^
06.12.26. 19:03
팔 다쳤따메~~~~~~~~~~~~~~~~~다친 팔 함 보이주소~~~~~~~[버럭][흥][버럭]
06.12.26. 20:50
아~, 그사건이군요, 병원좀 알아 봐 달라던.... 넘어갑니다.~ 꽝!
06.12.26. 22:28
엄청납니다.
빅배스 손맛 축하드립니다~[굳]
06.12.26. 23:31
profile image
~으하하하 ``
최원장님이 더디어 한방을 보여주시는군요.

아주 굵은 소금으로 양손에 한 움큼식 지고 골드웜 식구 들에게
뿌리시는군요. 받아라 , 받아라 하구요....
06.12.27. 01:16
오메~ 먼일이다냐~
왕대박 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고기는 많이 잡으셨으나~~ 앞으로 왕따 당하실 듯 합니다.[씨익]
염장이 너무 세요~ [울음]
06.12.27. 01:41
고시레~ 수준입니다
재수없는 없는날 경상도 장사꾼
문앞에 소금뿌리면서 고시레 ~
원장님 왕따 당하시겠습니다~
06.12.27. 04:06

제가 마지막 덧글을 다네요.

축하드립니다. [꽃]

내년시즌 안동에서도 선전하시길 기원합니다. 이정도면.....
06.12.27. 16:55
정녕... 잡은 배스란 말입니까?

어디서 빌린 배스 아닙니까?

정말 부럽습니다.
06.12.27. 17:54
대박조행 축하드립니다.[꽃]

그런데 저도 최원장님의 장갑을 보고싶어 지네요.
06.12.28. 10:02
해창만...대단하군요...배스 양식장 같군요 대단합니다.
06.12.28. 12:59
최원장 글쓴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이번 주말에 몇개 팀들이 해창만으로 들어가신다고 하더군요...

하늘도 제맘을 아시는지 벌써 서남해안쪽으로 대설주의보를 내리고 또한 날씨도 추워진다더군요...[사악]
이번 주말에 부디 '바람은 뭐하는지 몰라'라는 말을 안하기를 바랍니다...[사악]
06.12.28. 14:49
최원장 글쓴이
피싱프리맨님도 돌아오는 주말에 해창만 가신다고 하는데...
물론 전 바람이 잘 대접해주길 굳게 믿고 있습니다...[사악]
06.12.29. 10:59
최원장 글쓴이
그기 가신 분들 소식을 들어보면 오늘 아침은 무척 날씨가 좋았답니다...
눈도 안왔고 바람도 안분다고 하더군요...[울음]
물론 내일이나 모레는 달라지겠죠...[사악]
06.12.29. 22:0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조회 수 (낮은순)
  • 한겨울의 쭈꾸미낚시 23년 1월 14일.
    한겨울의 1월그것도 한중간이상기온으로 날이 너무 따뜻한 그날쭈꾸미 잡은 사진 모음입니다.지워져서 다시 올립니다
  • 분명히 바람 많이 분다고 했는데...
    윈드그루 영덕 상황입니다. 토요일 오늘, 분명히 바람 많이 분다고 하는데 유어선들은 출동을 한다고 밴드에 광고를 올려댑니다. 아니나 다를까 출항취소나 출항했는데 힘들다거나 하는 상황들이네요. 바다에선 이런거 저런거 다 필요없고 바람 부는 날이 최악입니다. 빙...
  • (지난해 조행기) 220619 영덕가자미
    갑자기 비린내가 맡고 싶고 바닷고기가 먹고싶어져서 새벽 2시 30분에 배끌고 출동~~ 요즘 자주가는 영덕 해맞이공원 앞바다입니다. 오랜만에 홀로 바다출조... 배내리는곳에 어부 선장님이 반겨주시네요. 일단 어초30미터권 공략. 멸친가 했는데... 멸치만한 고등어가 ...
  • 집앞강 두번째 꽝...
    결론은 또 꽝이네요. 뭐 큰기대까지 한것도 아니지만. 끄리 한마리는 했습니다. 요요 쪼끄만 바이브로.... 사진 찍으라니 싫다고 총알같이 도망갑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끄리 사이즈는 꽤 컸었네요. 아들과 낚시온 다른 한분과 이야길 나눠봤는데 저만 잘못? 하는건 아닌...
  • 오늘자  자잘한  알리쇼핑,  메탈바이브
    7그램짜리가 스피닝에 써보면 잔챙이 꼬시는덴 최고 같습니다. 더블훅도 최고... 버니어 캘리퍼스 들고 사이즈 재가면서 하나하나 구입을 합니다. 배송비가 참 거슬리는데 하나를 사나 열개를 사나 배송비가 희안하게 계산되네요. 하여튼 이래주문해두고 이게 어디쯤 날...
  • 출첵 달력에서 이상함을..,.,
    우리나라의 모든달력들은 완쪽 일요일부터시작해 오른쪽끝이토요일입니다 우연히 차에거치된 달력과 출석체크달럭을 비교해보니? 25일 오늘이 토욜인데 출첵달력에서는.... . . 자세히보니 요일은맞네요
  • 집앞 꽝 꽝 꽝
    조행기goldworm 쥔장 goldworm 조회 5824.03.03.18:00 1
    보트 세팅에만 집중하고 낚시에 집중을 안해서 고기를 못잡나? 싶은 생각에 오늘은 보트세팅보다는 낚시에 집중해보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동락공원에 도착해보니 오랜만에 박무석프로님과 접선이 되네요. 철수하시는 길이라고 세시간 짬낚해서 딱 한마리 잡고 가는 길이...
  • 배스가 날 부른다 ( 1230 )
    안녕 하세요. 지난 토요일에는 청도 읍성에 꽃 구경 다녀 왔습니다. 누구나 다 꽃을 좋아 하겠지만 집 사람은 꽃을 너무 좋아 하는데 금년 봄에는 코로나 때문에 벗 꽃을 제외 하곤 봄에 피는 꽃을 못 보았는데 늦게 나마 청도 읍성 주변에 작약과 연꽃 그리고 주변에 작...
  • 청소이벤트의시작의 그날
    https://goldworm.net/g_gj/624627 (이벤트) 골드웜 청소이벤트에 시작점이 되었던 그날의 조행기라서 다시 한번 띄워 올립니다. 낚시만 하면 되지 우리가 왜 청소를 해야되나? 라는 고민 2023.01.29. 골드웜 . . . 지난번 조행기에서 잠깐 언급했는데, 아무도 ... by go...
  • 2022 즐빙
    조행기goldworm 쥔장 goldworm 조회 6922.12.31.02:06
    저원님과 함께 상주 판곡지 2022.12.29 2022년 마지막 혹은 시작일지도 모를 빙어낚시 조행입니다. 혼자 조용히 즐기다 올려고 했는데 저원님이 급~ 따라붙이시네요. 밤 12시쯤 철수. 오랜만에 즐빙 이었습니다. 집어등... 좋아요~ https://youtu.be/RCjt-XtSZfE
  • 배스가 날 부른다 ( 1261 )
    안녕 하세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몇일 집에서만 있으려니 손이 가려워서 오늘 새벽 3시반에 청도천으로 출발 합니다. 이서 다리 건너 칠성리 뚝에 도착 하니 오전 4시가 넘었네요. 작은 지그헤드에 스왐프 웜 옆꾸리 채비 하여 낙시 세팅해 놓고 아침을 죽으로 해...
  • 230301 성주대교 하류권 꽝
    영덕에 가서 가자미나 열기 낚시 좀 하다 올까... 싶었는데 이번주말에 검도대회도 출전해야해서 연습도 좀 해야하고 배 컨디션이 어떤지 체크가 안된상태라서 배컨디션 체크 차... 가까운 성주대교로 출동했습니다. 어쩐일인지 성주대교 바로 아래 슬로프에 진입이 가능...
  • 골드웜표 미니러버지그 만들기
    준비물은 1/8온스 튜브지그헤드 위드가드가 달린... 입니다. 니퍼로 잘근잘근 눌러줘서 스커트 묶을 턱을 만들어줍니다. 너무 힘주면 납이 밀려나가면서 끊길수 있으니 힘 조절 필수 스텐연선으로 묶어주면 실보다 훨씬 편하고 좋습니다. 바이스 이런것도 필요없어요. 두...
  • 배스가 날 부른다 ( 1221 )
    안녕 하세요. 조행기 쓴지가 벌써 10여일이 지난거 같습니다. 그간 코로나 땜시 집에 있기도 그렇고 체력 단련 한다고 단련 해봤지만 그래도 노력은 해야 겟지요. 집사람과 같이 김밥 싸가지고 고사리도 꺽고 산나물도 뜯고 하면서 다니다 보니 집에 오면 완전 따운 직전...
  • 2022~2023 즐빙. 끝과 시작입니다
    골드웜 홈페이지를 닫아버릴까 하다가 다시금 불이 타오릅니다. 며칠사이 해킹문제를 해결하고 업그레이드를 하고... 일이 많았네요. 즐빙도 이어집니다.
  • 배스가 날 부른다. ( 1263 )
    안녕 하세요. 오늘도 청도천 아침 낚시 하고 왔습니다. 이서 다리 아래보에 도착 하니 오전 4시20분 이네요. 초여름 같으면 날이 환해졌을 텐데 해가 많이 짥아 졋네요. 스왐프웜 옆꾸리 채비 하여 보 우측에서 시작 해 보지만 약하게 입질만 몇번 받고 마네요. 채비 교...
  • 배스가 날 부른다 ( 1264 )
    안녕 하세요. 즐거운 휴일 잘 보내셧는지요. 어제와 오늘도 역시 청도천에 다녀 왔습니다. 청도천 수위가 줄면 조과가 더 좋아 질줄 알았는데 그런데 수위가 줄어 들수록 역 효과로 조과가 줄어 드는것 같습니다. 어제 일요일에는 20여수 하였는데 오늘 아침에는 오전 5...
  • 집앞강 저녁짬낚. 트레일러 하부오일 누유 수리.
    또 꽝이네요. 배스 다 어디간건지? 불루길은 죽어라 따라나오는데. 트레일러 하부 교환한것. 리데나를 거꾸로 끼워서 찢어지고 물 들어가고 물 들어가니 그즉시 우유빛깔이 되버리네요 스페어타이어 중고 구입 브라켓은 리안에서 오만원에 구입 허브 교체에 한 삼십만원...
  • 자료실에 있는데 링크를 빼놔버렸네요. https://goldworm.net/review/39819 https://goldworm.net/review
  • 젤 재밋는 낚시란?
    서론이 좀 길다보니 배스그림 부터 먼저 올려놓고. 마릿수 무지 잘나오는게 젤 재밋는 낚시는 아니죠. 작년에 낚시좋아하는 동네 친구의 고향인 낙동강에서 생미끼 낚시 해봤습니다 제쉬는날 맞춰 며칠에 한번씩 계속 했었는데 싸이즈가 선별되어 큰놈들만 나온다든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