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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가족 나들이..

파란 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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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란입니다.
정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12월 31일..
이런저런 일로 지체하다보니 오후 2시가 넘어 바다보러 가기로 합니다.
이미 동해쪽으로는 불가능 할 것 같아 남해로 방향을 잡고 구마를 타고 갑니다.
가다가 바다가 보이면 그냥 들어가기로 하고 출발…

마산을 지나 통영방향으로 진입하자마자 막히기 시작하네요..
한참을 가다가 너무 늦게 도착할 것 같아 좌회전. 진동이라고 하는 곳이네요

해안가를 주욱 따라 들어가며 바다를 계속들여다 봅니다.
낚시꾼들이 많은 곳에 내려봅니다.
벌써 어둠이 깔리고 그 틈사이에서 낚시대를 드리웁니다.[미소]
2타째 한 마리가 올라오네요..


그 다음 몇 번 던지니 방파제 공사중이라면서 이장이 마이크로 나오라네요..[울음]
채 10여분도 못하고 나옵니다.
어디로 숙소를 정할까 생각하다가 다시 진동으로 나와 숙소를 정합니다.

세명이서 오붓하게 회한접시로 2006년을 마무리 합니다.

사진은 회가 아니라 된장입니다.[미소]

매운탕에서 나온 생선 눈깔들입니다.

마눌과 내가 대작하는 사이 아이가 좀 심심해 할 때 구슬치기했던 눈깔입니다.[미소]

숙소에 돌아와 재야의 종소리를 듣고 2006년 마지막잠 아니 새해 첫잠을 잡니다.[졸려]

2007년 1월 1일 새해가 드디어 밝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방파제로 나가봅니다.
사람들이 몇 안보이더니 순식간에 이곳 저곳에서 나타납니다.


일출전 마눌과 아이의 사진을 찍어 봅니다.


2007년  첫 해돋이 모습입니다.

수평선에서 뜨는 해돋이가 아니라 조금은 그렇지만 그래도 가슴은 시원합니다.
가족끼리 각자 또 함께 소원을 빌고 쉬다가 올라옵니다.

해돋이를 보고 얼마 후 부터는 해가 구름속으로 들어가버립니다.
다행입니다.


올라오는 길에 남지를 지납니다.
또 손이 근질하여 예전 냉장고 포인트에 잠시 들러 손 맛보고 갑니다.
11시가 넘어섭니다.
2007년 첫날 4짜로 마수를 합니다.[흐뭇]


이후 3짜초반 한 마리 잡습니다.


첫날부터 오래 낚시할 수도 없고..[생각중]
12시전에 철수를 합니다

골드웜네 가족 여러분
새해에는 모두 강건하시고 하시는 일 잘되시길 바라며 (어)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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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 멋집니다... 가족분들도 너무 행복해 보이시구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꽃]
07.01.02. 11:22
profile image
가족나들이 좋습니다[미소]
냉장고는 여전히 잘 나오는군요....[하하]
즐거운 한해 되시길[꾸벅]
07.01.02. 11:24
profile image
어제 참 포근하다 싶었습니다.
전 뒷동네 저수지에서 얼음판에 베이트케스팅 연습하면서 하루 보냈습니다. [미소]

가족과 함께 하는 사진이 참 보기 좋고 부럽습니다.
신년 첫 마리수 축하합니다. [꽃]
07.01.02. 11:56
파란님 가족나들이 부럽습니다.

새해건강하시고..소원성취 하세요.

조만간 금호강,강창교 물가에서

한번뵐 수 있길 바랍니다
07.01.02. 12:03
금년 1월 1일 정월 초하루부터 마수걸이 4짜 하심을 축하드립니다.[꽃]

올해는 대박이 나시겠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7.01.02. 12:09
profile image

오손도손 가족 나들이..
멋집니다.
올 한해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07.01.02. 12:17
우럭볼락(일명 돌볼락 꺽저구) 잡으셧네요 남해에서 많죠
재밌는 조행여행이군요
07.01.02. 12:40
일출을 보셨네요.
동해안에서는 구름만 보았다던데..

새해 첫 4짜 축하드립니다.[꽃]
07.01.02. 15:55
짧은 조행에 새해 첫배스를 4자로 장식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파란님도 새해 가족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07.01.03. 00:05
profile image
가족과함께한 여행이 부럽고.....4자 배스는 더 부럽습니다.[굳]
07.01.03. 12:09
파란 글쓴이
조나단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운문님도 즐거운 한해를 소망합니다...오션님도 행복한 시간 만들어가시구요
최용준님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공산명월님는 내년에는 더욱 강건하시길 빕니다.
부지런하신 나도배서님도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낚시미끼님 고기이름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재키님도 복많이 받으시고 좋은글 많이 읽었습니다.
끄리사냥님의 잘생긴 얼굴이 이제 가물가물합니다.
역시나 부지런하신 저원님 행복한 새해 맞으시길 바랍니다.
07.01.0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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