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양화대교 장비 점검중 반가운 손맛...^_______^

저는 초보 낚시 꾼인데 언젠가 저도 저런넘늘 잡을 날이 오것죠 ^^

최근 느끼는바이지만 [곽]씨 종씨분들을 알게되어서 더욱이 반갑습니다.

어복충만하시고 안전출조되십시요[꾸벅]

누치가 아주 이쁘군요..

루어 대상어종으로 손맛도 좋은듯...
언제 골드웜누치동호회 만들까요[미소]

저도 탑워터뽕님과 같답니다. 반갑습니다.^^

대구의 어느분은 누치나 잉어 한마리 루어로 걸어 봤으면 소원이 없겠다는 분이 계십니다.[씨익]
누치도 좋은 루어대상어종임에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가끔 손님고기로 아주 환영을 받죠.
이쁩니다. [굳]

누치~~
입술이 이쁘죠..^^

종씨분들 반갑습니다...주변에서 요즘 곽씨 찾아보기 힘들더군요...
학교다닐적에는 한두명 있었는데...요즘은 잘 안보이더군요...^^

암튼...잠깐동안 손맛 좋았구요...북한강계에서는 특히, 청평댐 하류부터 서울 한강변 하류까지 겨울부터 산란기까지 어떤 루어를 써도 자주 나옵니다...특히, 청평댐 하류쪽과 여의도 샛강쪽은 산란기가 끝나도 스푼을 쓰면 잘 나옵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내용인데...초등학교 5학년때 한여름 휴가때 아버지가 태클박스에 스푼을 가득 담고서 청평댐 바로 밑에서 친구분들께 루어낚시 실력을 보여주셨는데...그당시 낚시하시는 분들이 상하류로 넓게 50분이 넘게 포진해 계셨는데 루어낚시 하는 사람이 그 주변에서 단 한분도 없으시더군요...오히려 그런 장르가 있다는게 신기해서 모여들어서 지켜보시더군요...

그때 몇번 캐스팅후 바로 누치를 낚으셨는데 정말로 다이나믹한 장면이였습니다...그날 잠깐 30분정도 캐스팅 하셔서 누치만 3마리 잡으셨습니다...

암튼...요즘은 하천오염과 개체수의 감소...그리고 워낙 타 어종보다 루어로 잘 안나오기 때문에 손님고기로 전락하게 된것 같습니다...최근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루어로는 누치가리때를 제외하곤 잘 안나오죠? 그나마 청평댐 상하류, 잠실수중보하류, 한강 여의도샛강, 합정 당인리 발전소가 그나마 타지역보다는 루어로 잘 나오는 편입니다...

잉어와 붕어는 산란기를 전후를 제외하고는 루어로 잡아본적이 없습니다...산란기때는 잉어가 배스보다 더 난폭한것 같습니다...배스는 입질이 뚝 끊어지고 잉어만 줄줄이...암튼...배스나 가물치보다 더 손맛좋은 잉어...60센티급 이상의 잉어가 걸리면 5~10분은 실랑이 해야합니다...랜딩직전 잉어가 머리를 틀어도 매듭터집니다...조심해야 합니다...

암튼...행복한 주말 되시구요...제가 남긴 내용들은 단지 경험에서 나온 내용이기 때문에 틀릴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앗 저도 멀리안가고...한강으로 캐스팅 연습하러 가야겠네요...[헤헤]

참한 누치네요.
누치지만 5짜는 넘을 것 같습니다.[꽃]

누치손맛~축하드립니다!
장비가 완전 광~빨납니다~[굳]

울산 태화강에 누치가 포화 상태라서 스트레스로 인해서 죽어 나갑니다. ㅠㅠ

울산 태화강으로 누치 사냥 함 가야겠네요...너무 많아서 포화상태라면 시에서 포획해서 큰 강으로 방류해주는 정책적인 방법도 좋을것 같네요...그들이 그런걸 중요하게 생각할진 모르겠네요...암튼...그런거까지 생각하는 지자체가 얼마나 있을까요...오로지 개발에만 중점을 둔 정책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