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2-14-07 다야몬드 밸리 레익

다라이더 1610

0

10


제가 낚시해 본 호수중에 제일 어렵다고 느낀 호수가 바로,,,,
다야몬드밸리.

여러가지 이유 혹은 변명이 될 수 있는 많은 요인들을 가지고 있는 호수.

첫째,,,물이 너무 맑다

둘째,,,너무 깊고 연안이 너무 가파르다.

세째,,,순수 플로리다종 배스만 살고 있다.


올해는 이 호수를 정복(??) 하는 게 목표입니다.


그동안 공부한 덕인지,,,,운이 좋았던 건지,,,,,,

오늘은 현재까지 가 본 다야몬드 밸리 성적중 제일 좋아서 사진이라도 한

장 올립니다.

딱 9 마리 잡았습니다.

젤 씨알 좋은 넘 5 마리 합치면 19파운드 조금 넘습니다.

한 마리 빼고 다 45피트 이상 깊은 수심에서 나왔습니다.

캐롤라이나 리그 uphill과 1.5온스 러버지그로 바닥을 박박 긁었습니다.

세마리 이상 들고는 카메라 타이머로 맞춰 놓고도 셔터를 누르지 못해

제일 덩어리로만 세마리 들고 찍었습니다. (한국에 최염장님 조행기를 너무

읽어서 그런지 조금 짠내가 나는것도 같습니다,,[하하])

끝나고 나오는데,,,,아주 김빠지는 소리들을 합니다. 다음주 토너먼트에서 붙을,,,,오늘

연습나온 친구 한 넘이,,,,아침 8시 전에 자기는 열 대여섯 마리 잡았고 최고 다섯마리

무게가 29파운드가 넘었답니다.

한 스팟에서 스윔베잇으로 다 잡았다고 합니다.

믿어야 할 지,,,,말아야 할 지...(29파운드는 호수측에서 무게재고 사진찌고 다 놔줬기

때문에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한 스팟에서 스윔베잇은 좀~~)

이번주 일요일이 다음 주 토너먼트를 위해 마지막으로 낚시할 수 있는 날이니,,,,가서

확인은 해 봐야겠지요....

참,,,,두번째로 큰 한 마리는 알자리 준비하기 위해 어슬렁 거리다 딱 걸린 아즘맙미다.


공유스크랩
10
다라이더
낮에 최고로 올랐을때 57 (57-32)*.55= 되겠습니다. [하하]
07.02.15. 15:45
대략 14도씨네요...

플로리다 배스는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산란장 부근의 본류대랑 연결되는 지역의 스트럭쳐를(돌무더기, 수몰나무, 곳부리지형등) 한번 살펴보심이 어떻습니까?

나중에 결과를 좀 알려주세요...[씨익]
07.02.15. 15:51
45피트... 고무보트로는 가늠이 안되는 깊이네요~[헤헤]
07.02.15. 16:23
1.5온스 러버지그.. 이것에 한방 맞으면 [기절]
07.02.15. 16:35
세째는 참 마음에 듭니다.. 함 잡아보고픈 넘들이지요..

한데, 첫째 둘째는 정말 거시기니 하군요. 낚시꾼이라면 누구나 힘들어 할 상황인듯 합니다.
그려도 다음주 게임에선 좋은 성적 거두시리라 기대해 봅니다.. '화이링~' [힘내]

한데요.. 45ft 에서 잡은 녀석들 컨디션 체크도 문제일듯 합니다만..

선전하세요.

07.02.15. 16:45
susbass


이사진이 좀 얼굴윤곽이 더 나올까요,[미소]
07.02.15. 17:14
goldworm
좋은 성적 올리시길 빕니다. [굳]
07.02.16. 01:13
본토배스 역시 튼실합니다[굳]
07.02.16. 09:3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2-14-07 다야몬드 밸리 레익"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 장척상황입니다
    박진홍(실버77) 조회 210707.10.26.21:46
    새벽에 장척으로 갈까 번개로 갈까 고민하다가 번개는 보트내리는곳을 몰라서 결국 장척으로 갔습니다. 이것이 오늘의 결정적 실수였습니다........... 6시에 도착했을때만 해도 바람도 없고 날씨도 포근한것이 웬지 대물예감이 들었습니다. 근데 제가 아는 제방쪽 보트...
  • [팀한양 정출] 대호 프레틱스 ...
    도도 입니다 !! 내일 팀한양 정출을 위해(?) 미리좀 돌아 다녀 봤습니다. 짬내서 오신 글로우님과 비노님.. 점심 재껴가며 잠깐동안 낚시를 했습니다. 전번 팀한양소풍때 조과가 신통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염탐만 한다는게.. 염탐이 아닌 염장.. [전구] 그리고 저 전화 ...
  • 대호만지도
    김진충(goldworm) 조회 303807.10.26.16:09
    맵토피아에서 지도 캡춰한다음 포토샾에서 이어붙이기 해봤습니다. 그림 클릭하면 크게 나옵니다. 아래 그림은 더 크게 만든것이고요. 역시 클릭하시면 큰 그림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 2007년 배스랜드컵 KB프로토너먼트 5전 게임영상
    지난 10월 7일 신갈지에서 벌어진 2007년 KB 프로토너먼트 제5전의 동영상입니다.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유종의 미(?)를 거둔 대회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즐감하시기를... 참! 11월 3일과 4일에 수원 신갈지에서 벌어지는 2007년 KB 코리아 배스 마스터즈 클래식...
  • 하빈지(?)짜
    최인욱(하루사마) 조회 341307.10.25.01:48
    사용한 채비는 "3/8 벨스핀 스피너베이트" 오직 하나... 역시 가을이 맞는 것 같습니다.. 처음 가입하고 올려보는 조행기라 왠지 좀 어색하네요 이번주 땅콩친구들 축제에 아는 형님 따라 갑니다. 그때 뵙겠습니다.
  • 동네 낚시터 금호강
    김일명(꼬기) 조회 256907.10.24.22:33
    오늘은 원래 낚시 계획이 없었습니다...[미소] 어제 모노라인 ( MACHINEGUN CAST 8LB) 새로구입 하면서 조만간 라인 테스트 좀 해봐야 겠다고 맘먹고 있었었거든요...[궁금] 바다낚시는 마니 다녀 봐서 그런지 웬만한 라인은 다써 봤는데 [배스] 루어낚시 쪽은 완젼 잼뱅...
  • 안녕하세요... 똘똘이 엄근식 입니다... 오늘 새로운 사실을 접하고 욱~!!하고 화가 났지만 진정하고 몇자 적어봅니다. 개인적으로 낚시용품 쇼핑몰을 5군데 정도 이용합니다.. 그중 2군데를 집중적으로 이용하지요.. 몇일전 이놈의 손목아지가 또 결제버튼을 누르는 바...
  • Y가드 (Y guard)
    김진충(goldworm) 조회 250807.10.24.15:37
    저는 이제부터가 오후일과 시작이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뽀나스... 요즘 "등려군" 이라는 가수한테 푹 빠져 있습니다. 영화 첨밀밀에 그 노래로 더 유명하죠. 중화권에서는 아주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주로 활동을 많이 했구요. 일본 엔카 분...
  • 신갈지 - 큰 손맛
    장인진(재키) 조회 278507.10.24.10:56
    빈 좌대 옆을 공략하시는 벤님의 뒷모습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하더군요. 방한대책이 필요합니다. [테이블시작1] 2007/10/24(음9/14), 06:00-07:20 날씨 : 기온12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14도, 저수위, 흐린물 루어 : 텍사스리그 조과 : 꽝 [테이블끝] 05:30 잠...
  • 갈치 루어낚시
    이승철(초:初) 조회 250407.10.24.09:28
    지난주부터 한동안 거의 매일저녁을 갈치 루어낚시에 푹 빠져 살았습니다. 장소는 해운대와 광안리 수변공원 일대입니다.
  • 가을날의 낙동강 2
    이 철(2%) 조회 237507.10.23.13:49
    가을이면 늘 찾는 낙동강... 이번에는 낙동강 중류권을 찾아보았습니다. 강계의 주무기인 스피너베이트, 크랑크베이트 그리고 텍사스 리그... 일년만에 다시 찾았지만 늘 반겨주는 녀석들이 늘 고맙기만 합니다. 즐감하시기를... 가을날의 낙동강(2) 클릭!
  • 보고서...토요일,일요일 조행
    ||1지난 토요일 엄청난 바람으로 바람을 영향을 덜 받는곳이 어딜까 고민하다가 작원양수장 옆의 깐촌수로로 달려갔습니다. 도착하니 날씨도 춥고 바람도 많이 불어 보트를 펼까 고민하다가 워킹을 하기로 결심하고 스피너베이트 몇 개를 들고 깐촌수로로 진입했습니다. ...
  • 보고서...토요일,일요일 조행
    ||1지난 토요일 엄청난 바람으로 바람을 영향을 덜 받는곳이 어딜까 고민하다가 작원양수장 옆의 깐촌수로로 달려갔습니다. 도착하니 날씨도 춥고 바람도 많이 불어 보트를 펼까 고민하다가 워킹을 하기로 결심하고 스피너베이트 몇 개를 들고 깐촌수로로 진입했습니다. ...
  • 우리집 앞에 있는것도 역시 강이었습니다.
    원래 계획에 없던 출조 였는데 1시간여 동안 총 [배스] 7분과 인사 했네요..[씨익] 오후에 운문님께 주문한 반시 가지러 인사차 들렀습니다.. 생각보다 인상이 넘 좋으셔서 한편으론 쪼리던 맘이 금세 푸근해 졌었습니다... [부끄] 낯가리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첫...
  • 우리집 앞에 있는것도 역시 강이었습니다.
    원래 계획에 없던 출조 였는데 1시간여 동안 총 [배스] 7분과 인사 했네요..[씨익] 오후에 운문님께 주문한 반시 가지러 인사차 들렀습니다.. 생각보다 인상이 넘 좋으셔서 한편으론 쪼리던 맘이 금세 푸근해 졌었습니다... [부끄] 낯가리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첫...
  • 골드웜네 새로운 놀이터 봉학지...
    저수지에 도착하시면 몇 채의 건물과 함께 봉학리라는 알려주는 돌 비석입니다. 봉학지 제방쪽 전경입니다. 봉학지 상류쪽 전경입니다. 봉학지 도로쪽 전경입니다. 도로쪽으로 보시면 사진과 같은 수몰나무 포인트들이 군데군데 있으며, 도로변 따라 새물 유입구 포인트...
  • 골드웜네 새로운 놀이터 봉학지...
    저수지에 도착하시면 몇 채의 건물과 함께 봉학리라는 알려주는 돌 비석입니다. 봉학지 제방쪽 전경입니다. 봉학지 상류쪽 전경입니다. 봉학지 도로쪽 전경입니다. 도로쪽으로 보시면 사진과 같은 수몰나무 포인트들이 군데군데 있으며, 도로변 따라 새물 유입구 포인트...
  • 밀양강 정출
    김인목(나도배서) 김인목(나도배서) 조회 203607.10.22.12:51
    점심을 먹으면서 서로의 조과를 물어 봤으나 역시 잔챙이 낱마리 수준.. 점심식사 후에 다시 배싱.. 오후에는 바람도 잦아들고 아침과는 달리 햇살도 따뜻한 것이 아주 좋더군요. 물론 기대한 것 만큼 큰 사이즈들이 나와 주지는 못한 것과.. 예전같지 않은 밀양강을 원...
  • 밀양강 정출
    김인목(나도배서) 김인목(나도배서) 조회 214007.10.22.12:51
    점심을 먹으면서 서로의 조과를 물어 봤으나 역시 잔챙이 낱마리 수준.. 점심식사 후에 다시 배싱.. 오후에는 바람도 잦아들고 아침과는 달리 햇살도 따뜻한 것이 아주 좋더군요. 물론 기대한 것 만큼 큰 사이즈들이 나와 주지는 못한 것과.. 예전같지 않은 밀양강을 원...
  • 바람부는 날 번개
    대꾸리에 필 받아서 계속하여 공략하려 했지만.. 캐스팅 후 자세를 잡으려고 하면 거의 번개늪 중앙까지 밀려나는 바람에 포기하고 철수합니다. 기대하였던 하드베이트로는 입질을 받지 못했으나. 바람을 이길 수 있는 앵커를 가지고 있었다면.. 덤성 덤성 있는 수초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