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교~금오공대앞 포인트정리

구글어스에서 지도를 캡춰후 작업을 쪼매 해봤습니다.

아마 3-4년 전쯤 현재의 산호대교가 건설중일때 찍은 위성사진인듯합니다.

지금은 산호대교가 건설되고나서 6차선 도로가 시원스레 뻗어있습니다.

양수장 ~ 고물상 구간

하류 양수장 쪽으로 진입하는 방법은
산호대교 - 양호동 표지판으로 보고 우측으로 빠진후 굴다리 통과 - 마을입구에서 우회전 후 다시 굴다리 통과 하여 200미터 정도 가면 양수장이 나옵니다.


양수장부터 하류방향으로 그리고 거의교 까지 모두 포인트가 됩니다.

거의교를 건너가면 오리농장이 있고 그 바로앞에 수중보가 있습니다.
조금더 상류에 고물상이 있는데, 고물상 바로위쪽에는 과거에 생활하수가 엄청 유입되어서 고물상을 기점으로 하류방향은 수질이 탁하고 나쁜편입니다.

전반적으로 수심이 깊은곳도 1미터를 채 넘지 못합니다.
포인트는 주로 제방 축조시에 쌓아둔 석축입니다.


고물상 상류에서 옥계교하류 라고 적힌부분까지는 배를 타야 진입이 가능한데, 수심이 얕고 도보 진입은 거의 불가능하며 포인트가 될만한곳이 그리 없습니다.

옥계교 하류 ~ 옥계교

옥계교 하류로 진입하는 방법은
산호대교에서 옥계방향으로 쭉오면 큰 사거리 가기전에 신호등이 있는 삼거리가 나옵니다.
신호등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옥계중학교를 지나치고 파란점을 따라 콘크리트농로길을 따라가면 작은 양수장건물이 보입니다.
길이 좁아서 농사철에는 진입하지않는것이 좋습니다.

수문쪽으로 진입하려면 구획정리중인곳을 지나쳐야 하는데, 아직 공사가 덜 끝나서 길을 막아뒀습니다.

사거리까지 간후 우회전, 옥계교를 건너서 우측으로도 옥계교 및 하류방향으로 진입이 가능합니다.

수심은 깊은곳이 3미터로 옥계천 전구간을 통틀어 가장 깊은곳들이 많으며 연안 잡목아래 모래톱부분, 석축부분등 대부분이 포인트가 됩니다.

특히 옥계교 바로 아래 낡은 수중보 하류쪽으로는 수심이 얕지만, 베이트피쉬가 많이 몰리는 곳이라 큰배스들이 자주 출몰합니다.